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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정민, 日 니혼TV ‘데이데이’ 생방송 출연... “한일 가교역할”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조정민이 일본 활동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조정민은 내년 1월 방송되는 후지TV ‘한일가왕전 재팬라운드’에 이어 일본 굴지의 방송사 ‘닛폰TV’가 제작하고 일본 전국 10여 개의 TV채널과 27개의 온라인채널 등으로 송출되는 ‘데이데이’에 출연하여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데이데이’는 연예계, 트렌드 정보, 화제의 뉴스 등을 전달하는 엔터테인먼트 토크쇼로 일본 활동을 기획하는 국내 아티스트라면 거쳐가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4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조정민은 시크한 블랙슈트를 입고 한일가왕전 출연진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었다.특히 ‘우타고코로 리에’와 듀엣으로 부른 ‘고이비토요’는 조정민의 깊고 풍성한 보이스와 심금을 울리는 감성으로 시청자는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극찬했다고 한다.일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는 매해 진행하던 연말 디너쇼 마저 취소했다는 조정민은 “한국과 일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일본진출 소감을 전했다.한편 조정민은 12월 말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 ‘7인의 황후’ 촬영을 최근 무사히 마무리했으며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OST에도 참여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4 16:08
영화

박정민, 변신은 어디까지…현빈 동지 독립군 된 ‘하얼빈’

팔색조 연기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박정민이 영화 ‘하얼빈’으로 돌아온다.배급사 CJ ENM은 21일 ‘하얼빈’ 박정민 스틸을 공개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박정민은 극 중 장군 안중근(현빈)의 결정을 늘 지지하는 충직한 동지 우덕순 역할을 맡아 그간의 쌓아온 내공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지금까지 박정민 필모그래피와는 전혀 다른 결의 변신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특히 실존 인물이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해석 된 만큼 박정민의 해석력과 연기력이 중요했다. 이에 대해 “다양한 사료에 등장하는 우덕순 선생님의 모습을 조금씩 참고했다. 인물을 해석할 때 우리 영화에 가장 맞는 모습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민호 감독과의 첫 작업에 대해 “정말 즐거웠고 우민호 감독의 화끈하고 정확한 디렉션이 연기할 때 큰 도움이 됐다. 현장에서 의지가 많이 됐다”고 밝혔다. 우민호 감독은 박정민과의 첫 작업에 대해 “우덕순이라는 인물이 거칠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섬세한 면이 매력이다. 우덕순의 속이 깊은 모습은 박정민이라 가능했다”며 탁월한 연기의 박정민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2월 25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1 10:58
연예일반

[포토]비비,'팔색조 매력'

가수 BIBI(비비)가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에서 베스트 R&B 수상 후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2024.11.16 20:03
뮤직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예매 임박…피켓팅 예고

가수 장민호의 콘서트 티켓 예매가 14일 시작된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장민호는 1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티켓 예매 오픈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장민호는 “올해도 호시절 전국투어가 돌아왔다. 작년에 행복했던 민호랜드의 추억 잊지 않으셨죠?”라며 “올해는 저 캡틴 장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여러분들께 행복하고 황홀한 노래를 선물하려 한다”고 전했다.이어 “2024년의 마무리와 2025년의 시작을 더욱더 찬란하게 만들어줄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여러분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라며 “자 그럼 2024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 출발합니다”라며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가 진행되는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은 장민호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다. 전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낸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투어 개최 소식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장민호는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앞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장민호는 이번에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는가 하면, 올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자아냈다.‘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장민호는 완성도 높은 명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낸 가운데, 앨범 활동과 동시에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장민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9:50
뮤직

이브, 내면을 두드리는 복서…히피펌 눈길

가수 이브(Yves)가 복서로 변신했다.이브는 지난 9일 소속사 파익스퍼밀 공식 SNS에 두 번째 EP ‘아이 디드’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브는 히피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복서로 변신한 이브는 글러브를 착용한 채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콘셉트 포토에는 수록곡 ‘딤’의 음원 일부도 삽입됐다. 리드미컬한 얼터네이티브 팝 사운드 위로 이브의 신비로운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이브는 컴백에 앞서 고요, 키치, 시크, 스포티한 매력을 아우르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브는 각 콘셉트 포토에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를 삽입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아이 디드’는 이브가 첫 번째 EP ‘루프’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루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 이브는 ‘아이 디드’를 통해 그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브만의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풀어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이브의 두 번째 EP ‘아이 디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09:23
스타

‘마멜 공주’ 김혜윤 “우리 앞으로 오래봐요” 허광한 꽃바구니 눈길

배우 김혜윤이 팬미팅을 갖고 감사를 전했다.27일 김혜윤은 자신의 SNS에 “행복했던 혜피니스. 우리 앞으로 오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에는 분홍색 민소매 원피스에 연분홍색 머리띠를 하고 턱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김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양갈래 땋은 머리로 브이(V)를 그리거나, 성숙한 반묶음머리에 하늘색 원피스를 매치하는 등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특히 사진 속에는 군 복무 중인 대만 배우 허광한으로부터 온 과자 꽃바구니가 눈길을 끌었다. 허광한은 “김혜윤 배우님께. 팬미팅 대박을 기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년도 기다릴게요 꼭 갈게요!”, “우리 공주님 최고”, “눈이 부셔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한편 김혜윤은 지난 5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일본, 대만, 마카오에서 팬미팅 ‘혜피니스’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났다. 차기작은 내년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23:59
영화

장윤주의 새 얼굴들, 웃음 지운 난임 교사→최초의 한류스타

당찬 매력의 ‘봉 형사’를 아는 730만 ‘베테랑2’ 관객들이 새로 기억할 장윤주의 얼굴이 생겼다. 톱모델을 넘어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독립영화와 뮤지컬, 두 편의 작품으로 돌아온다.연기 데뷔 첫 작품인 ‘베테랑’(2015)으로 일찍이 천만 관객의 맛을 봤던 장윤주가 편한 길에 안주하지 않고 변신에 도전한 영화 ‘세자매’, ‘시민 덕희’,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몸값’과 또 다른 결을 펼칠 예정이다.오는 30일 개봉하는 ‘최소한의 선의’는 웃음기를 지운 장윤주의 짙은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작품은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의 임신으로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를 고민 해나가는 이야기다. 장윤주는 교사 희연 역을 맡아 먼저 산 어른이자 여성으로서 10대 임산부를 대하는 생각의 변화를 현실적이면서 섬세히 풀어낸다. 앞서 열린 시사간담회에서 장윤주는 “가장 중요했던 건 유미 혹은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제 안에 있었던 것”이라며 “유미와 같은 일들이 지금 어디선가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며 실제로 딸을 둔 엄마로서 이입할 수 있던 지점을 밝혔다.또한 그가 직접 캐릭터의 외양을 빚기도 했다. 장윤주는 “희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상이 80% 내 옷”이라면서 “제가 오래 패션을 한 사람이라서 ‘이 사람은 이런 옷을 입고 다닐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의상 감독님과 ‘희연은 디자인이 안 들어간 옷을 입으면 좋지 않을까요’라면서 내 옷장에서 옷을 가져가 같이 조율해서 입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작품의 촬영 시기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백미선 역과 겹쳐, 극과 극의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했다는 고생담도 덧붙였다. 장윤주가 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한 인상과는 어떤 다른 표현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많았다고 밝힌 김현정 감독은 “촬영을 진행하며 장윤주가 세심함과 과감함 사이를 잘 오가는 배우라고 느꼈다. 작업에 대한 태도와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김 감독의 제안으로 영화의 엔딩곡 ‘그 마음들이 모여’도 장윤주가 직접 노래했다. 김 감독이 희연이 유미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아 가이드 가사를 썼고, 장윤주는 따뜻한 음색으로 진정성을 더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음반도 발매했던 장윤주는 데뷔 첫 뮤지컬 무대에도 오른다. 지난 10일 국립정동극장은 새 창작뮤지컬 ‘아이참’(Eye Charm)의 오는 11월 개막을 알리며 장윤주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아이참’은 한국 최초의 미용사이자,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았으며 일본으로 건너간 첫 한류배우인 실존인물 오엽주의 삶을 ‘경성 시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이야기다. 장윤주는 오엽주를 재해석한 타이틀롤 현석주 역에 뮤지컬 배우 방진의와 더블 캐스팅됐다.현석주는 그야말로 장윤주에게 ‘핏’(fit)하게 들어맞는 인물이다. 톱모델로서의 높은 능력치로 ‘스타일 아이콘’에 등극하고 솔직한 매력과 끼로 예능과 스크린까지 정복한 일련의 행보와도 닮아있다. 특히 앞서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백미선 역이 극 중 헤어살롱 원장이었던 터. ‘아이참’ 측은 당시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쳤던 장윤주가 무대 위 미용사, 현석주 역과 높은 싱크로율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라 귀띔했다. 이처럼 두 작품으로 전에 없던 현실적인 얼굴과, 무대 위 연기를 첫 선보일 장윤주. “대중은 저의 어떤 한 면만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제 안에 있는 다른 면들을 아울러서 표현해 봤다”는 그의 말대로 팔색조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06:03
예능

윤세아, 신동엽‧황정음 ‘솔로라서’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윤세아가 SBS Plus 새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한다.윤세아는 10월 말 첫 방송되는 SBS Plus ‘솔로라서’에서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리얼 일상과 ‘워너비 솔로’에 걸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MC로는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인 배우 황정음, 그리고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채림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여기에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인 윤세아까지 합류하게 돼, ‘황금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그동안 윤세아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것은 물론, 뱀파이어급 동안 미모와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도 대중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왔다. 특히 신동엽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세아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하다. 반전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라고 극찬했는데, 이번 ‘솔로라서’에서 이러한 모습이 리얼하게 담길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제작진은 “윤세아가 평소 러닝을 즐기고 식단 관리도 꾸준히 하는 등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내며 여성들의 ‘워너비 솔로’로 꼽혀 왔다. 윤세아의 솔로 라이프와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라서’ 본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솔로라서’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3:21
뮤직

키스오브라이프, 몽환적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몽환적 감성을 뽐냈다.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3집 앨범 ‘루즈 유어셀프’ 선공개곡 ‘R.E.M’의 유닛 및 단체 이미지가 공개됐다. 먼저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는 비현실적 무드의 배경 속 서로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는 나띠, 하늘의 모습을 시작으로 우수에 젖은 눈빛과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집중시키는 쥴리, 벨의 모습이 담겼다.또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몽환적인 배경이 이질적인 조화를 이루고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선공개 트랙 'R.E.M'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현실과 또 다른 자아를 지닌 도플갱어의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던 키스오브라이프는 두 번째 콘셉트 티저를 통해 자신들만의 몽환 판타지 감성을 담아냈다.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낸 이들이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루즈 유어셀프’는 오는 4일 선공개 음원이 공개되며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10:58
드라마

유연석X채수빈X허남준X장규리…‘지금 거신 전화는’ 캐스팅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뭉친다.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다.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출연을 확정했다.유연석은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백사언 역을 맡았다. 내전 지역 종군 기자,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의 이력을 가진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다.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인 백사언은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아내 홍희주와는 쇼윈도 부부로 지내며 아내 앞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면모를 보인다. 유연석은 백사언 캐릭터의 외모부터 성격까지 찰떡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예정이다.채수빈은 백사언의 아내 홍희주 역을 맡았다.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그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수어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희주는 백사언과 정략결혼 하여 쇼윈도 부부로 지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한 후 삶을 바꿔보려고 결심하게 된다. 이에 다이내믹한 홍희주의 인생사를 섬세하게 써 내려갈 채수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허남준은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까지 다 갖춘 매력 넘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를 연기한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미스터리 전문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그는 특히 미제 사건을 파고들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고. 캐릭터 흡수력이 뛰어난 허남준은 지상우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동시에 극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장규리는 방송국 아나운서 나유리로 분한다. 명문대를 졸업한 나유리는 빼어난 외모와 타고난 친화력을 탑재한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그는 방송국 앵커 시절 워너비 선배인 백사언을 롤모델이자 우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의 아내가 자신과 뉴스에서 함께 합을 맞추는 수어통역사 홍희주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어 이들 사이가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궁금해진다. 팔색조 매력으로 매 작품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장규리는 밝고 당찬 아나운서 나유리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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