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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오타니? 저스틴 비버 10배 느낌" 서울에 이어 도쿄 방문하는 글래스노우의 기대

LA 다저스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32)가 '일본 개막전'을 기대했다.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9일 '글래스노우가 약 일주일 후 일본 방문을 앞두고 가슴을 설렜다'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공식 개막전을 시카고 컵스 상대로 일본 도쿄돔에서 소화한다. 지난 시즌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공식 개막전을 치른 데 이어 2년 연속 해외 일정으로 정규시즌을 시작하는 셈이다. 서울에 이어 도쿄도 방문할 예정인 글래스노우는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모르겠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일본 주니치스포츠에 따르면 다저스 선수단은 13일 도쿄에 도착, 14일 전체 연습,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 16일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경기를 소화한 뒤 17일 하루 쉬고 18일 개막전에 나선다. 다저스는 1차전 야마모토 요시노부(컵스 이마나가 쇼타), 2차전 사사키 로키(컵스 저스틴 스틸)를 내세울 예정이다. 글래스노우는 일본 등판 계획이 없지만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에 관한 질문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는 "도쿄에서 어떤 장면을 보고 싶냐"는 질문에 "오타니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10배 느낌이다. 작년에도 호텔과 그 주변을 팬들이 돌아다녔다. 이번 도쿄도 대단할 거 같다"라며 오타니 열풍을 기대하는 모습이었다.현재 다저스와 컵스의 '도쿄 개막전' 표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온라인 표 구매 대기 인원이 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엄청난 열기를 자랑했다. 다저스는 도쿄 개막전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와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본토 개막전을 소화한다. 통산 39승, 지난해 9승을 기록한 글래스노우는 디트로이트전 출격이 유력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3.09 09:34
뮤직

방시혁‧스쿠터 브라운‧라이언 테더 뭉쳤다… 하이브, 차세대 美 보이그룹 멤버 찾는다

하이브가 미국 현지에서 데뷔할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찾는다. 이를 위해 방시혁, 스쿠터 브라운, 라이언 테더 등 음악산업 거장들이 뭉쳤다. 21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는 최근 라이언 테더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새 보이그룹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자기소개, 보컬, 댄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연령 요건은 13세부터 23세까지이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다수의 글로벌 톱 아티스트를 배출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K팝 방법론이 또 한 번 미국에 이식될지 주목된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캣츠아이의 성공적인 미국 데뷔를 이끌며 빌보드로부터 '음악계를 혁신한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4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에 빛나는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는 비욘세, 아델,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능력을 인정받았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곡으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백 포 모어’, 앤팀의 ‘드롭킥’, 캣츠아이의 ‘데뷔’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최정상급 팝스타들을 매니지먼트하고 그들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스타성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안목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친 막강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아티스트 발굴·교육, K팝 인프라 개발, 글로벌 팬덤 육성에 대한 하이브의 전문성과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베테랑 엘리트'로 꼽히는 라이언 테더의 의기투합에 큰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들은 해마다 유수의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성과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특히 캣츠아이를 통해 K팝 방법론이 미국 주류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라이언 테더와 협업해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것은 음악 산업에서 우리의 유산을 이어가는 진일보”라고 말했다.라이언 테더는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는 최고의 음악으로 현존하는 가장 팬 중심적인 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협업해 탄생한 캣츠아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8월 31일 자)에 119위로 입성하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는음원 공개 82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인기 지표를 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42
스타

셀레나 고메즈, 작곡가 블랑코와 약혼…“이제 영원 시작돼”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 약혼한다.고메즈는 12일(현지 시간) 자신이 SNS에 약혼반지를 손에 낀 사진 채 블랑코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이제 영원이 시작된다”(forever begins now)고 썼다. 이 게시블에 블랑코는 “제 아내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또 고메즈의 절친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내가 (결혼식에서) 꽃을 든 소녀가 될 게”라고 축하했다.고메즈와 블랑코는 2019년 발매한 곡 ‘아이 캔트 겟 이너프’(I Can't Get Enough)를 함께 만들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 이후 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하면서 완전히 결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3 08:03
해외연예

저스틴 비버, 子 발바닥 사진 공개…“집에 온 걸 환영해”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23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아기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잭 블루스 비버, 집에 온 걸 환영해”라고 남겼다.AP통신 등 미 매체들은 비버가 갓 태어난 아들 사진과 이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비버는 아들이 언제 태어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앞서 비버는 지난 5월 10일 아내 헤일리의 임신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비버 부부는 2018년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비버는 2009년 15세 나이에 데뷔했다. 히트곡 ‘베이비’(Baby)로 최고의 팝스타 반열에 올랐다. ‘쏘리’(Sorry),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스테이‘(Stay), ’피치스‘(Peaches)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헤일리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의 동생인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다. 스티븐 역시 배우다. 헤일리는 패션 모델로 활동해 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5 10:37
해외연예

“팝스타의 굴욕”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 측정 거부→머그샷 공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머그샷이 공개됐다.18일(현지시각) CNN,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미국 뉴욕주 롱아이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정지 신호에서 멈추지 않고 차선을 유지하지 못해 오전 12시 37분께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현지 경찰의 유도에 따라 차를 멈춘 팀버레이크는 “마티니를 한 잔 마셨고 친구들을 따라 집으로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팀버레이크의 눈은 충혈되었고 ‘유리처럼’ 맑았으며 알코올 음료의 강한 냄새가 풍겼다. 페이지식스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체포 과정에서 어린 경찰이 팀버레이크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당시 팀버레이크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말이 느리고 걸음도 불안정했으며 현장 음주 테스트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앞서 음주 테스트를 세 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함께 공개된 머그샷 속 팀버레이크는 충혈되고 흐릿한 눈빛을 띠고 있다.CNN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이날 음주 운전 1건과 기타 교통 위반 2건으로 체포돼 기소됐으나 체포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보석금 없이 풀려났다. 팀버레이크의 다음 법정 출두 일자는 내달 26일이다.한편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2년 프로듀서 겸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수년 동안 음주 문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9 13:19
연예일반

저스틴 팀버레이크, 만취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18일(현지시각) ABC뉴스 등 외신은 “팀버레이크가 17일 햄프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정지 표지판을 지나쳤고 현장 음주 측정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에 의해 구금됐으며 이날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저스티 팀버레이크는 가수이자 음반 프로듀서, 배우로 활동 중인 엔터네이너로 지난 3월 6년 만에 정규 6집으로 컴백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23:41
연예일반

저스틴 비버, 결혼 6년 만 아빠된다…“아내 임신 6개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빠가 된다.10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부인 헤일리 비버가 임신 6개월차라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도 자신의 SNS에 헤일리 비버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들 부부가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얀 드레스를 입은 헤일리 비버의 배가 살짝 튀어나와 눈길을 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베이비’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러브 유어셀프’, ‘피치스’ 등 수많은 곡으로 튼 사랑을 받았다. 헤일리 비버는 패션 모델로,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 2018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약 6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지게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09:17
연예일반

저스틴 비버 처형, 바에서 쓰던 생리대 던지고 난동부리다 체포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처형인 알라이아 볼드윈(Alaia Baldwin)이 체포됐다. 폭행, 무단 침입 등의 혐의다.2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알라이아 볼드윈이 지난달 24일 미국 조지아주의 한 바에서 바텐더와 시비가 붙어 다투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알라이아 볼드윈은 바텐더와 화장실 사용 문제로 다투면서 자신이 사용하던 삽입형 생리대를 빼내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알라이아 볼드윈은 잠긴 직원 화장실에 강제로 들어가려고 했으며, 이를 제지하는 바텐더에게 “생리대를 바꿔야 하니 몇 분만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마저 거부당한 알라이아는 직원에게 탐폰을 던졌고, 이후 경비원에 의해 클럽에서 쫓겨났다. 볼드윈은 쫓겨나면서도 경비원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격렬하게 저항한 것으로 확인됐다.알라이아 볼드윈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헤일리 비버의 언니이자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다. 여러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하며 미국에서 얼굴을 알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3 10:31
연예일반

셔츠 단추 잠그는 걸 잊은 저스틴 비버, 아내 헤일리 비버와 슈퍼볼 관람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12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볼 경기를 관람했다.이날 포착된 사진을 보면 제스틴 비버는 아내 헤일리 비버와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헤일리 비버가 퍼 재킷으로 꽁꽁 싸맨 데 비해 저스틴 비버는 얇은 셔츠 하나만 걸치고 있다. 심지어 단추 잠그는 걸 잊은 듯 속살이 전부 모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날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49ers 사이의 경기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승리로 끝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2 16:53
연예일반

“셀레나 고메즈와 사진 찍지 마” 카일리 제너, 남친 티모시 샬라메 단속

카일리 제너가 셀레나 고메즈와 신경전을 벌였다.8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즈 호텔에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셀레나 고메즈가 절친한 사이인 테일러 스위프트와 모델 켈레이 스페리에게 고자질하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이 영상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스위프트를 비롯한 자신의 친구들에게 “내가 그(티모시 샬라메)에게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카일리가 ‘안 돼’라고 했어”라고 말하고 있다. 목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는 고메즈의 입모양을 토대로 보면 이 같은 말을 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고메즈의 말을 들은 스페리가 “티모시랑?”이라고 물었고 고메즈가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여 이 같은 의혹에 불을 지핀다.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 켈레이 스페리는 할리우드에서 알아주는 절친들이다.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과 이부형제다. 킴 카다시안은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 생활을 할 당시 웨스트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저격하며 논란이 되자 남편의 편에 서서 스위프트를 깎아 내렸다. 이때 킴 카다시안이 스위프트와 카니예 웨스트가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는데, 후에 이 음성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됐다.카일리 제너는 또 헤일리 비버하고도 절친한 사이인데, 헤일리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의 전 남친인 저스틴 비버의 부인이다.셀레나 고메즈 측은 관련 내용이 확산되자 “티모시 샬라메와 만난 적도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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