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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라이징' 무진성, 아시아모델어워즈 패셔니스타상 "영광"

배우 무진성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무진성은 지난 19일 SETEC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 제16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Asia Model Awards)에서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명실공히 2021년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가수·패션·뷰티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부문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아시아 유일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무진성은 “올 한 해는 뜻깊은 한 해였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관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드릴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또 오늘 이렇게 매력적인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좋은 배우 되겠다.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무진성은 지난 11월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 천재 작가 지망생이자 현(류승룡)과 얽히는 대학생 유진 역으로 분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력적인 마스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존재감은 ‘무진성의 발견’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충무로를 이끌어 갈 새로운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명실공히 2021년 라이징 스타임을 다시금 입증한 무진성이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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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김소연, “연애 했지만 기사 안 나, 지금은…”

배우 김소연(33)은 연기경력 20년차다. 최근 종영한 MBC '투윅스'에서 열혈검사 박재경을 연기하며 그 내공은 빛을 발했다. 연기자 김소연에게 '투윅스'를 하며 풀어야할 숙제는 두 가지였다. '아이리스(09)'에서 보여준 북한 첩보요원 캐릭터와 어떤 차별점을 둘 지, 또 '검사 프린세스(10)'의 여검사와 얼마나 달라보일 수 있을지 였다. 첫 시작으로 예뻐보이는 걸 포기하기로 했다. 쇼트커트의 짧은 머리에, '단벌 숙녀'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무채색 정장에 운동화만 신었다. 전형적인 드라마 속 검사의 모습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갈등하고 흔들리는 섬세한 감정표현을 해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소연 드라마'라는 반응까지 나올 만큼 무르익은 그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들이 줄이었다. 드라마를 끝낸 김소연은 "전작들과 비슷해보일 수 있는 캐릭터라 고민을 많이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드라마를 끝낸 소감은."행복한 추억이 많은 드라마다. 준비 기간이 다른 작품에 비해 길었다. 캐릭터와 드라마를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여유로워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매력적인 인물을 맡아 즐거웠다. 시도 때도 없이 '이 자식아'라고 말하는 게 재경이의 매력이었다. (웃음) 거칠게 대사를 하는 것도 재밌었다.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고, 출연 배우들도 모두 착해서 좋았다."-'검사 프린세스'에 이어 또 한번 소현경 작가와 호흡을 맞췄다."소현경 작가님 작품을 한 번 하고나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배우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지문 하나 하나를 정성들여 써주신다. 이번에도 작가님 덕을 많이 봤다. 짧은 대사에도 각 캐릭터의 감정이 다 묻어있었다. 두 작품을 같이 하면서 작가님과 사랑에 빠진 기분이다."-캐릭터 연구를 할 때 영화 '쉬리'를 많이 참고했다던데."드라마에 달리는 장면이 많았다. 그런데 아무리 필사적으로 뛰어도 남자들처럼 파워풀한 느낌이 묻어나지 않아서 고민이었다. 영화 '쉬리'에서 한석규 선배님이 뛰는 장면을 여러번 돌려보면서 어떻게 뛰면 될지 분석했다. 풀샷인데도 화면 밖으로 뛰어나올 것 같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본받으려고 노력했다."-의상은 한 벌만 입은 건가. 교체가 거의 없었다."그렇다. 이렇게 안 꾸미고 드라마를 찍은 건 처음인 것 같다. 여배우라면 예뻐보이고 싶은 건 당연한거 아닌가. 사실 촬영 전 의상 피팅을 할 때 여러가지 대안이 있었지만 가장 남자처럼 보이는 컨셉트로 정했다. 검정색이나 회색 정장에 흰 셔츠를 입고, 큰 손목 시계를 찼다. 백팩에 운동화까지 착용했다. '너무 과했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시청자들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었다. 스타일적인 면에서 전혀 화제가 될 만한 게 없었는데 드라마에서 신은 운동화가 이슈가 돼서 신기했다."-이번에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던데."'검사 프린세스'를 하면서 현장이 즐거우면 연기가 더 잘되는 걸 경험했다. 그리고 나서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데 욕심이 생겼다. 또 이번에 이준기씨와 류수영 오빠가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힐 정도로 힘든 촬영을 하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더 분위기를 밝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최근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블루카펫 행사에서 패셔니스타상을 받았다."'배우의 밤'행사에서 패셔니스타상을 받았다. 모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곳에서 갑자기 여자 패셔니스타상으로 내 이름이 호명돼 깜짝 놀랐다. 생각지도 못 했던 것이라 수상 소감을 할 때 '말도 안 돼'라는 말만 나온 것 같다. 더 아름다운 여배우들이 많았는데 내가 상을 받아서 영광이었다. 아주 신났다."-시상식 전 여배우들의 드레스 섭외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엔 어땠나."다들 그런 말씀을 많이 하는데 난 고맙게도 드레스 때문에 고민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여러 벌의 옷을 입는 분들도 있는데 난 보통 피팅 한 번만에 의상을 결정한다. 첫 피팅 의상이 항상 마음에 쏙 들었다. 스타일리스트 팀이 준비를 잘 해주신다. 이번에도 큰 고민하지 않고 첫 피팅 드레스를 입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1994년 SBS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연기 활동한지 20년 됐다. "20년을 연기하면서 '난 왜 이렇게 업 앤 다운이 심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아무도 날 찾지 않아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배우를 그만둘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그 정도로 스스로 위기감을 느낀 적도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고민도 사치였던 것 같다. 분명히 나보다 더 힘든 상황의 배우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지금은 1년에 한 작품을 해도 감사하다는 생각이다. 또 좋은 분들과 작업한 것도 복이었던 것 같다. 과거 20년이 아닌 이제 앞으로의 20년이 중요할 것 같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연기할거다. 후배기자들에게 선생님 소리를 들을 때까지 연기하는 게 꿈이다.(웃음)"-데뷔 20년 동안 스캔들에 휘말린 적이 없다. "연애는 했지만 다들 나한테 관심이 없는지 기사화되지 않았던 것 같다. (웃음) 지금은 교제하는 사람이 없다. 마지막 연애는 비밀이다. 앞으로도 비밀 연애만 할 것 같다. 공개 연애가 멋있어보이지만 아직 자신이 없다. 결혼을 할 분과만 열애·결혼설이 났으면 좋겠다. 목소리고 좋고 느낌이 확 오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런데 지금은 별로 결혼할 생각이 없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2013.10.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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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부국제서 입은 프랑스 명품 드레스 ‘가격은…’

배우 김소연이 입은 드레스가 패션 피플에게 화제다.김소연의 소속사 측은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축하합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에서 김소연 배우가 패셔니스타상 받았어요! 우와~ 역시 아름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BIFF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벤트. 내외국 팬들이 한류스타와 함께 가까이 호흡하고 친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소연이 입은 의상은 LG패션 레오나드로 프랑스 수입 브랜드다. 레오나드 콜렉션 의상으로 김소연은 모델 못지 않은 핏을 자랑했다.그는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정말 영광스럽다.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 줄 모르겠다"고 쑥스러워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0.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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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FT아일랜드, 중국 대륙 K-ROCK으로 뒤흔들다

록밴드 FT아일랜드가 중국 대륙을 매료시켰다.FT아일랜드 19일 오후 7시 30분 상하이 창닝 국제체조중심에서 투어 콘서트 '테이크 FT아일랜드 투어 라이브 인 상하이'를 열고 4000여명의 관객들에게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였다.멤버들이 아끼는 '라이프'로 무대를 연 뒤 '페이퍼 플레인''그 길''너의 말''좋겠어''렛 잇 고''워나 고' 등 정규 4집 수록곡들로 노래를 이어갔다. 4집은 멤버들이 대부분의 곡을 작사·작곡한 앨범으로 국내 뿐 아니라 대만·중국 등에서도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중국어 멘트를 준비해 상하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송승현은 통역 없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먼저 이홍기는 "우리 콘서트를 마음껏 즐겨달라. 중국에 두 번째로 오게 됐는데 또 뜨거운 공연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승현도 "다음에는 중국의 더 큰 공연장에서 더 많은 팬들과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지독하게''사랑앓이''사랑사랑사랑’''헬로우 헬로우''바래’ 등 히트곡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FT아일랜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FT아일랜드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보컬 이홍기는 패셔니스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1.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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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골든] ‘골든디스크 인 말레이시아’, 싸이 음원 대상-지드래곤 4관왕

이틀간의 K-POP 축제가 말레이시아를 춤추게 했다.'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The 27th Golden Disk Awards In Kuala Lumpur)'세컨드데이가 16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에서 펼쳐졌다. 첫날 음반 부문 시상에 이어 둘째날 음원 부문 공연에도 1만 5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전세계에서 가장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K-POP의 위력을 확인시켰다. 지드래곤·씨스타·미쓰에이·티아라·시크릿 등 K-POP의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한 이날 공연에서 가수들은 최정상급의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축제를 즐겼다. 27년을 이어온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역사에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호령하고 있는 K-POP의 생생한 현장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피날레는 2012년 전세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장식했다. 미국 활동 때문에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상이 싸이란 사실엔 이의가 없었다.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싸이'란 호명에 스크린을 통해 깜짝 등장한 싸이는 "2001년 데뷔해서 처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참석하지 못 해서 정말 죄송하고, 내년에는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골든디스크에 와서 꼭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공연과 노래를 선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여보 나 대상받았어. 음하하하"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1년 데뷔 후 골든디스크 무대에 한 차례도 초대받지 못했던 싸이는 첫 등장을 '대상'으로 하며 강력한 전세계 히트의 위력을 보였다. '강남스타일'이 대상으로 결정되자 다른 가수들도 싸이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며 합동 '말춤'으로 K-POP의 세계정복을 함께 축하했다. 객석에 있던 관객들도 모두 하나가 돼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K-POP'이란 음악의 힘이 언어와 인종, 국적을 뛰어넘어 축제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순간이다. 지난 7월 발표 후 국내를 벗어나 미주, 유럽, 아프리카까지 사로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히트곡이 됐다. 싸이를 비롯한 YG사단의 활약은 눈부셨다. 빅뱅을 대신해 참석한 지드래곤은 4관왕에 올랐다. 빅뱅이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로, 지드래곤이 솔로 타이틀곡 '크레용'으로 음원 본상을 가져갔다. 또 전세계 팬들이 투표로 선정한 MSN 인터내셔널 어워드도 빅뱅에게 돌아갔다. 또 최고의 K-POP아이콘에게 주는 쎄씨인기상은 지드래곤의 차지였다. 또 여성그룹 2NE1이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음원 본상을 하나 더 추가했다. 에픽하이는 '돈트 헤이트 미(Don't Hate Me)'로 베스트힙합상, 'K팝스타' 이하이는 데뷔곡 '1,2,3,4'로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하이는 지난해 10월 데뷔해 3개월만에 신인상을 받는 괴력을 보였다.2012년 한해를 주름잡았던 걸그룹들도 줄줄이 음원본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제24회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받은 티아라는 '러비 더비(Lovey Dovey)'로 3년만에 골든무대에 섰다. f(x)는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미쓰에이는 '터치(Touch)'로 본상을 차지했다. 시크릿은 지난 해에 이어 '포이즌(Posion)'으로 음원본상을 챙겼다. '나혼자'로 '학다리 춤'열풍을 일으켰던 씨스타는 음원본상을 비롯해 갤럭시 스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남성 보컬리스트로 허각과 케이윌이 본상에 이름을 올려 듣는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허각은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케이윌은 '니가 필요해'로 2년 연속 골든디스크 무대를 밟았다.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무서운 가창력을 보여준 에일리, 남성 6인조 B.A.P가 각각 '헤븐(Heaven)'과 '워리어(Warrior)'로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골든 싱글상은 틴탑에게 돌아갔다. 틴탑은 '미치겠어' '투 유(To You)' '나랑 사귈래'등을 연속히트 시키며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 무대를 밟았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콘에게 돌아가는 인스타일 패셔니스타상을 받았다.이날 시상식은 이홍기와 씨스타 다솜의 진행으로 3시간 동안 펼쳐졌다. 말레이시아 팬들은 K-POP 최고의 스타들이 상을 받는 영광을 순간을 함께 하며 최고 수준의 스펙터클한 공연을 즐기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홍정도 JTBC 부사장, 응옌옌 말레이시아 관광부 장관, 김철기 삼성전자 모바일 비즈니스 부장, 최태영 MSN 한국 총괄, 정경문 일간스포츠 대표, 조인원 제이콘텐트리M&B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쿠알라룸푸르'는 JTBC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협찬한다. MSN이 공식온라인미디어 파트너며, 둘째날 시상식은 JTBC에서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녹화 방송한다.특별취재팀 2013.01.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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