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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골프 여신 렉시 톰슨, 은퇴 번복? 올 시즌 메이저서 또 폭발 [AI 스포츠]

2025년 LPGA 투어에서 미국 대표 골퍼 렉시 톰슨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포티한 외모, 그리고 드라마틱한 활약으로 올 시즌 내내 미국·세계 골프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렉시 톰슨은 180cm에 육박하는 피지컬, 견고한 근육질의 팔과 다리, 그리고 건강미 넘치는 외모로 LPGA 투어의 대표적인 ‘스포티 비주얼 스타’로 꼽힌다. 커버 화보, 광고, SNS 곳곳에서 당당한 골프복·트레이닝복 차림이나 우아한 드레스까지 활약하며 매년 골프·패션지에서 표지와 인터뷰를 장식했다. 최근 골프 매거진 화보에서는 “강인함과 여성스러움 모두를 담은 이미지가 골프 팬뿐 아니라 대중의 인기를 끈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2025년 시즌 톰슨은 공식 은퇴를 암시했지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에서 강렬한 인상과 성적을 남겼다. 올 6월 PGA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에서 펼쳐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라운드는 “최고의 아침 라운드”(Golf Central)로 불리며, 그녀의 폭발적 드라이버 샷과 정교한 아이언, 어려운 바람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이 극찬을 받았다. 이날 톰슨은 “버디로 시동을 걸고 대회 분위기를 바꿨다”는 평가와 함께 선두권 경쟁에 성공했고, 다음날 3라운드에서는 극심한 악조건 속에서 첫 티샷 이후 탑·샹크까지 경험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날까지 우승권을 지켜내는 근성으로 찬사를 받았다.2024년 US여자오픈에서 은퇴 계획을 공식화했으나, 2025년 시즌에도 7개 투어 이벤트 출전, 메이저 포함 톱10 진입을 기록하며 “실질적 은퇴가 맞느냐”는 논란까지 일으켰다. 인터뷰에서 “프로 골퍼 인생에 만족하지만, 인생엔 골프뿐 아니라 더 많은 게 있다고 느꼈다”며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강하게 어필했다. 8월에는 골프 매거진 표지 모델로 선정되어 ‘플로리다 햇살 아래, 강인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골퍼’라는 콘셉트 화보와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촬영 중 피트니스, 글램룩, 우아한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과 포즈로 특유의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팬들과 함께하는 SNS 라이브, 인터뷰 등에서도 쾌활함과 자기관리, 골퍼로서의 자부심을 뚜렷이 드러낸 것이 화제였다.렉시 톰슨은 2025년에도 피지컬·외모·기량·투혼 모두로 골프계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남으며, 미국·아시아·유럽 팬이 모두 주목하는 ‘베스트 스타’로 기록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24 15:03
뮤직

르세라핌 한복 화보 공개…청초·단아한 분위기

그룹 르세라핌이 한복을 입고 패션지 표지를 장식했다.20일 오후 1시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공식 SNS에 르세라핌의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엘르 10월 호의 북인북 형태로 제작된 ‘슈퍼 엘르’ 표지에 실렸다. 화보의 콘셉트는 ‘진주’다. 팀이 지금까지 보여준 성장과 미래 그리고 음악적 서사를 진주에 빗대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다섯 멤버는 은은한 빛깔의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낸다. 김채원은 족두리를 쓰고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사쿠라는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고풍스러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허윤진은 신비로운 푸른빛이 감도는 한복을 입고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카즈하는 단정하게 머리를 틀어 올리고 수려한 옆선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은채는 소품으로 활용한 보라색 꽃보다 더 꽃 같은 자태를 자랑한다. 다섯 멤버는 사진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복을 가리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아름답다”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또한 콘셉트인 진주를 떠올리면서 “진주는 고통과 시간이 만든 결과다. 우리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조개는 껍질에 파고 들어간 이물로 생긴 고통을 이겨내야 비로소 진주를 탄생시키는데, 인내와 고난을 지혜롭게 버텨내는 진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대한 소감도 잊지 않았다. “우리 힘으로 그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의미가 컸다. 모두 K팝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어가 모두 다름에도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고 인이어를 넘어 들릴 정도로 큰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동했다”라며 뭉클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현재 진행 중인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10월 신곡을 발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3:08
스포츠일반

아찔 화보! 허무니 보그 장악…115만 팔로워 ‘충격의 명품 비주얼 [AI 스포츠]

중국의 미녀 골퍼 허무니(Hu Muni)가 한 장의 사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 2025년 8월, 세계적 패션지 ‘보그’ 홍콩판의 커버를 장식한 허무니는 아찔한 S라인과 도발적 포즈, 럭셔리 라이프를 한 번에 증명하며 전 세계 스포츠·패션계를 흔들고 있다. 잡지 커버를 통해 뽐낸 그녀의 드레스 자태는 “꿈만 같다!”는 본인 소감처럼, 현실감을 잃을 만큼 강렬했다.SNS에 공개된 보그 커버 사진 속 허무니는 몸을 곡선으로 감싸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붉은 입술과 은은한 미소, 완벽히 관리된 복근 라인까지 숨김없이 과시했다. 골프장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한 포즈와 섹시함이 영상, 사진으로 연이어 퍼지며,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수만 명 단위로 폭증했다. “이게 바로 골프여신의 진짜 얼굴”이라는 반응과 함께, 그녀의 이름은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까지 실시간 검색 상위를 점령했다.11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답게, 허무니의 일상 사진도 매일 폭발적 반응을 불렀다. 특히 F1 스타 알렉산더 알본과 커플 사진이 본인의 피드에 올라오면 ‘초호화 커플’이라는 팬들의 외침이 줄을 잇는다. 두 사람은 전용기∙비즈니스석에서 찍은 여행 인증샷, 손을 꼭 잡고 걷는 헝가리GP 서킷 데이트 사진, 스포츠 브랜드 전신 화보 등 ‘골프+F1+모델+럭셔리 라이프’ 모든 요소를 한 프레임에 담아낸다. 이때마다 허무니의 탄탄한 복근, 명품 각선미, 큐롯·크롭탑 패션, 심지어 비키니 차림까지 거리낌 없는 노출이 따라붙으며 매 장면마다 ‘여신’·‘섹시퀸’이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골프장에서는 성적으로는 큰 이변이 없는 편이지만, 필드 밖에서는 허무니가 대세 중 대세다. 현역 LPGA 선수 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보그 커버를 경험한 그는, ‘미모만큼이나 커리어를 따라잡는 럭셔리 아이콘’으로 팬덤을 구축했다.요즘 허무니 SNS에는 “F1 스타 알본과의 커플 데이트, 이게 리얼 럽스타그램!” 같은 자극적 댓글과 함께, 전세계 여성들이 ‘워너비 몸매’라며 다이어트 자극 짤로 이미지를 퍼가고 있다. 더 이상 골프 선수만이 아닌, 모델·인플루언서·글로벌 셀럽으로 거듭난 허무니—이제는 그녀의 섹시한 행보에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는 이유를 부정할 수가 없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7 17:11
해외축구

아스날 위해 슈퍼모델 여친도 버린 요케레스…이네스의 화보에 팬들 ‘충격’ [AI 스포츠]

아스날로 이적을 결정한 요케레스가 가장 먼저 정리한 것은 바로 화려한 일상과 국제적 인기를 자랑하던 연인, 포르투갈 슈퍼모델 이네스 아귀아르였다. 지난 시즌 요케레스가 스포르팅에서 맹활약하며 현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아귀아르는 인스타그램과 각종 화보를 통해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여과 없이 공개해왔다. 실제로 최근 공개한 비키니 화보와 파티 사진에서는 모델다운 완벽한 비율과 세련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이네스는 일상 자체가 런웨이 같다”는 반응으로 연일 그녀의 SNS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이네스 아귀아르는 이미 포르투갈 상위권 패션지와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톱모델로, 명품 행사와 유럽 각국 주요 도시에서의 프리미엄 파티, 리조트 여행 등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를 실시간으로 선보이고 있다. 27세의 그녀는 요케레스와 한때 열정적인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스포르팅 동료의 결혼식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요케레스가 잉글랜드 무대 진출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결국 결별을 맞이했다.결별 직후에도 이네스는 아픔 대신 자신의 커리어와 일상에 더욱 집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SNS에는 새 화보와 브랜드 협찬 사진들이 끊임없이 업로드되며, 팬들과 대중은 ‘이별하자 더 빛난다’는 반응으로 아귀아르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분위기. 요케레스가 커리어를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 만큼, 아귀아르 역시 자신만의 세계에서 화려하고 독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요케레스가 꿈을 위해 떠난 그 순간에도, 전 연인 이네스 아귀아르는 ‘화려함과 독립’을 무기로 새로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02 12:37
스타

탕웨이 이후 3년 만...문가영, SK-II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공식]

배우 문가영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1일 SK-II는 문가영의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소식을 발표했다.SK-II는 그간 탕웨이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호흡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발탁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한국 배우로서 오랜만에 브랜드의 얼굴로 나선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지닌다.SK-II는 “오랜 시간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온 문가영의 진중한 태도와 진정성, 건강한 아름다움이 브랜드가 지켜온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민낯이 가장 나다운 순간(BARE SKIN IS THE MOST AUTHENTIC ME)’이라는 철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문가영은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화보, 광고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이번 협업은 문가영의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하는 중요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가영은 ‘여신강림’, ‘서초동’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련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글로벌 패션지 커버 장식, 해외 팬미팅 투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이번 SK-II와의 만남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게 됐다.한편 문가영은 이달 서울에서 시작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10월 방송 예정인 엠넷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의 단독 MC로 나서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1 10:04
뮤직

82메이저, 롤링스톤이 집중 보도... “K-힙합 떠오르는 새로운 강자”

그룹 82메이저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롤링스톤 메나는 6일(현지시간) ‘82메이저 세계 무대를 밟다 : 빌보드 진입과 K-힙합의 떠오르는 새로운 강자’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기사에 따르면 “데뷔 1년 만에 82메이저는 두 번째 미니 앨범 ‘X-82’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이는 82메이저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스타덤을 향한 여정의 유망한 첫걸음이었다”라고 조명했다.롤링스톤은 “82메이저는 1년 차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6명 멤버 모두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자체 프로듀싱에 뒷받침된 K-힙합에 대한 신선한 해석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은 이미 신인 그룹을 넘어섰다”라고 극찬했다.‘X-82’에 대해서는 “그룹의 현재 자신감과 자유의 상태를 보여주는 앨범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82메이저는 음악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대중이 사랑하는 음악 사이에서 섬세한 균형을 유지한다”라며 “대담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와 음악과 정체성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업계를 뒤흔드는 K팝계의 교란자”라고 설명했다.롤링스톤은 82메이저의 빌보드 차트 진입과 함께 이들의 음악적 매력과 노력 등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며, 82메이저가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성장을 기대했다.82메이저는 지난해 11월 ‘빌보드 앨범 세일즈’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37위,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24위, ‘월드 세일즈’ 15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12월 미국 DRT ‘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6위를 올랐고, 미국 패션지 WWD 화보를 장식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17:13
스타

이러니 열애설 나지…정해인X정소민, 발리 동반출국 밀착 화보 공개

정해인과 정소민이 함께 발리에 출국해 열애설을 부른 화보를 공개했다.17일 패션지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SNS에는 “이게 바로 찐 케미! ‘엄마친구아들’ 승효&석류 커플 현실 화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정해인, 정소민의 화보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해인과 정소민은 얼굴을 밀착한 스킨십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정해인과 정소민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연인 연기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화보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동반 출국한다는 소식에 열애설이 급확산됐다. 이에 대해 정해인은 ‘베테랑2’ 인터뷰에서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밝혔고, 정소민 또한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승효와 석류의 케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케미를 좋게 봐주신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07:17
해외축구

[IS 부천] 황희찬, 본인 ‘치명적 화보’에 “내가 맞나? 너무 멋있어서 좋네요”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치명적인 화보를 보고 만족했다. “너무 멋있다”며 활짝 웃었다.황희찬은 22일 오후 부천시청에서 열린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 행사에서 취재진과 마주해 “대표팀 경기가 끝나고 첫 주는 잘 쉬었다. 이번 주부터는 다시 다음 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운동을 하고 있는데, 주말은 또 쉬는 기간이어서 이렇게 페스티벌을 준비해 봤다. 또 쉬면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부천시청 옆에 위치한 아트센터에는 ‘황희찬 갤러리’가 있다. 황희찬의 축구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황희찬이 신었던 축구화, 입었던 유니폼 등 물품이 배치돼 있고, 기쁨의 순간을 담은 사진도 전시돼 있다.그중 하이라이트는 치명적인 화보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큰 황희찬은 그동안 여러 브랜드, 패션지와 협업했다. 오랜 기간 모인 화보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황희찬은 “사실 나도 사진을 보면서 ‘내가 맞나’라는 생각을 좀 많이 했다. 이렇게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화보 전시는) 내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일단 또 이렇게 잘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나도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멋있게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웃었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날 행사에는 2000명 넘는 팬들이 부천시청을 찾았다. 황희찬은 팬들 앞에서 풋살 매치, 레슨 등 여러 이벤트를 소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그는 “당연히 이렇게 팬분들하고 계속 소통할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일단 그러려면 내가 축구를 더 잘해야 된다. 일단 축구에 더 집중하고, 이렇게 시간이 났을 때는 또 최대한 팬분들하고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20골을 달성한 황희찬은 “정말 몇 골을 넣고 싶다는 생각은 정말 정말 솔직하게 없다.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지난 시즌보다는 당연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당연히 부담될 수도 있겠지만, 부담보다는 당연히 해오던 거고 항상 그런 부분들을 해오면서 여기까지 왔다. 계속해서 나를 이겨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큰 것 같다”고 했다.부천=김희웅 기자 2024.06.22 17:43
해외축구

[IS 부천] “황희찬이 부끄러워요”…여성 팬 ‘빵’ 터진 화보부터 판 다이크 녹인 그 장면까지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축구 인생이 담긴 ‘황희찬 갤러리’가 오픈했다. 축구선수 황희찬의 발자취를 본 팬들은 웃는 얼굴로 갤러리를 떠났다.황희찬의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B the HC)는 20일 오전 10시 부천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 황희찬의 실착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사진 등을 전시했다. 이번 ‘황희찬 갤러리’는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이 열리는 22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황희찬의 축구 인생을 엿볼 수 있다. 황희찬의 팬이라면, 만족스럽게 황희찬 갤러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시회는 상당히 다채롭다. 유년 시절부터 득점왕을 휩쓸며 두각을 드러낸 황희찬이 받은 상과 메달, 트로피 등이 모두 전시돼 있다. 차범근축구상 대상부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우승 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 MOM(Man Of The Match) 트로피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황희찬이 빛난 순간도 곳곳에 사진으로 전시돼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 순간, 세계적인 센터백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를 완벽히 제치고 골망을 가른 ‘그 순간’도 기록돼 있다.황희찬 갤러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여심을 사로잡는 화보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큰 황희찬은 그간 여러 브랜드, 패션지와 협업해 화보를 찍었다. 이미 SNS(소셜미디어)상에서 널리 퍼졌지만, 더욱 선명한 화질로 황희찬의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보기 위해 안양에서 온 두 여성 팬은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2022 카타르 월드컵 때부터 황희찬을 열렬히 응원한 A씨는 “(황희찬이) 자랑스럽다. 아들 같은 느낌”이라며 웃었다.B씨는 “화보 사진을 보니 황희찬이 부끄럽다”고 웃으며 “사진들이 정말 다 좋다”고 뿌듯해했다.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때부터 황희찬을 좋아한 마윤서(20) 씨 역시 “요즘 황희찬 선수 때문에 바쁘다. 6월은 황희찬의 달”이라며 앞으로 있을 황희찬 스케줄을 달달 외웠다.“풋볼 페스티벌도 올 거라서 전시회를 사전 답사 느낌으로 왔다”는 A씨와 B씨는 황희찬이 왜 좋냐는 물음에 “잘생겼잖아요.” “멋있잖아요.”라는 답을 남기고 떠났다.황희찬은 오는 22일 오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부천=김희웅 기자 2024.06.20 16:55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후 첫 中 패션지 표지 장식...“빛나는 청춘”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중국 패션지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보이넥스트도어가 모델로 나선 중국 패션 매거진 WAVES 가을호 표지가 공개됐다.사진 속 보이넥스트도어는 교복과 바이커룩이라는 상반된 콘셉트를 힙하게 소화하며 빛나는 청춘의 매력을 발산했다. 교복을 입은 이들은 사탕을 입에 물고 풋풋한 표정을 짓거나,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6인 6색 소년미를 뽐냈다.또 다른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트렌디한 바이커룩으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스크래치, 블러셔 등 강렬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개성을 더한 이들에게서 열혈 청춘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보이넥스트도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WAVES 매거진의 공식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4일 미니 1집 ‘WHY..’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9월 23일자)에 데뷔 후 처음으로 진입하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이머징 아티스트’와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를 찍는 등 빌보드에서 총 7개 차트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타이틀곡 ‘뭣 같아’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유튜브 조회 수 3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쌓아가며 2023년 ‘대세 신인’의 기세를 뽐내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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