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블랙핑크 제니, 뭉클한 소감 “마지막 콘서트 내 모습, 고맙고 사랑해”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2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긴 월드 투어가 끝나는 날이다, 66개 공연으로 긴 여정이었지만 전세계 블링크(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제니는 팬들이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도 여러 장 올렸다. 제니는 “블링크가 남겨준 마지막 콘서트의 내 모습”이라며 “서울에서 이렇게 우리 블링크랑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는 날이었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숫자만큼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블랙핑크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개최하고 약 1년간의 월드투어를 마쳤다.블랙핑크는 최근 재계약 이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