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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위풍당당 K-보이 파워로 ‘왕고 탱고’ 홀렸다

그룹 싸이커스가 ‘왕고 탱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싸이커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시티 비치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102.7 키스 FM 왕고 탱고 2025’에 출연했다. ‘왕고 탱고’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사해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앞서 도자 캣, 메간 트레이너 등 월드 스타들과 함께 ‘왕고 탱고’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싸이커스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도 주목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브리드’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한 ‘도깨비집’, ‘위 돈트 스톱’, 싸이커스표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홈보이’, 우산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 ‘쿵’까지 약 20분 동안 열띤 라이브 퍼포먼스를 휘몰아쳤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청각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싸이커스는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 수식어에 걸맞은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그동안 월드 투어와 팬미팅,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쌓아온 공연 경험이 빛을 발했다.싸이커스는 ‘왕고 탱고’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간다. 새 월드투어를 시작한 이들은 이날 애틀랜타, 14일 댈러스/포트워스, 17일 로스앤젤레스,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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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컴백 동시 日 프로모션 돌입

그룹 엘라스트가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엘라스트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베르수스’의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7일 현지로 출국했다.엘라스트는 8일 도쿄 TFT 500홀에서 개최되는 ‘2025 LINK KPOP MUSIC FESTIVAL in TOKYO’(이하 ‘LINK KPOP’)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의 포문을 열고, 토크쇼를 비롯해 미니 라이브, 팬미팅, 공연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엘라스트는 지난해 1월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엘라스트는 지난 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베르수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크레이지 트래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엘라스트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에버래스팅’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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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데뷔 후 첫 日 투어 개최... 총 13회 공연

그룹 투어스가 오는 7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첫 현지 투어에 나선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투어스가 7월부터 약 한 달간 ‘2025 투어스 투어 ‘24/7:위드:어스’ 인 재팬’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7월 11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13~15일), 후쿠오카(17~18일), 미야기(25~26일), 오사카(28~30일), 가나가와(8월 9~10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앞서 투어스는 오는 6월 20~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투어스 투어 ‘24/7:위드:어스’ 인 서울’을 열고 국내 팬들과도 만난다.투어스는 투어 직전인 7월 2일 일본 데뷔 싱글 ‘나이스 투 시 유 어게인’(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발표한다. 이 노래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설렘과 반짝임이 담긴 여름의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 특유의 청량한 감성으로 대중적 반향을 일으킨 팀인 만큼 현지 팬들에게 활기차고 상쾌한 첫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투어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해왔다. 지난해 이들이 발표한 싱글 1집 ‘Last Bell’은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 3월 열린 이들의 첫 팬미팅 ‘2025 투어스 1주년 팬미팅 <42:클럽> 인 재팬’은 세 차례에 걸친 공연이 전부 매진되며 총 3만여 관객을 동원,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차세대 K-팝을 이끌 대형신인으로 주목받는 투어스가 올여름 어떤 음악과 무대로 현지 대중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쏠린다.한편 투어스는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 2025년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데뷔 후 약 1년 3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5세대 보이그룹 최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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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엔터잡학사전] K팝의 중국몽, 매혹적 그러나 치명적인

매혹적이면서 위험한, 두 얼굴의 시장이 빗장을 풀기 시작했다.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가 점점 현실화되면서 K팝 기획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한동안 사라지거나 대폭 축소됐던 중국 지사들이 부활을 노리며 인력 충원에 나섰다. 그야말로 요즘 기획사 내 해외사업부의 최대 화두는 중국 시장이다. 경쟁사 보다 더 상세한 현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 열을 올린다. 군소 에이전시들도 9년 만에 중국 출장이 잦아지며 선점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들어 확실히 달라진 중국 당국의 ‘상업공연’ 허가 사례에 기반한다. 중국은 2016년 7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이후, 마치 보복 조치처럼 K팝 스타들의 공연을 거부해왔다. 그나마 중국인 멤버가 있거나 소규모 팬미팅 등에 한정해 허가를 내줬다. 하지만 최근 멤버 전원이 한국 국적인 그룹 이펙스의 푸저우 콘서트가 오는 31일 열리고, 9월에는 하이난성에서 4만 명 규모의 ‘드림콘서트’가 예정됐다. 한동안 1만 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은 열리지 않았던 점에서 의미 있는 신호로 여겨진다. 지난해 말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던 한한령 해제 분위기가 이제는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억 인구의 중국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한한령 이전 빅뱅은 2016년 월드투어 당시 중국에서만 48만 관객을 모았다. 대규모 공연에서 발생되는 매출과 함께 MD 팝업스토어를 통한 부가수익으로 큰 재미를 봤다. K팝에 대한 인기가 오랫동안 유지되며 동경의 대상으로 자리 잡은 만큼 가장 속도감 있게 수혜를 확인할 수 있는 분야로 통한다. 그럼에도 중국은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위험 시장이기도 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 언제든 자세를 급변해온 탓이다. 한류 문화 콘텐츠 유통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던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중국 당국은 그간 단 한 번도 한한령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만큼 공식 해제의 선언도 할 리 없다. 9년간 공연 허가와 갑작스러운 취소를 여러 차례 경험하며 중국 리스크에 시달려온 것을 망각해선 안 될 일이다. 중국 공산당과 친분을 앞세운 현지 브로커의 말만 믿고 과감히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 K팝 관계자들도 적지 않다. 통계로 잡힐만한 수치와 사례가 적립되지 않아 더 위험하다.반중, 반한 정서로 맞물려 있는 상황도 예측 불가능한 영역의 뇌관이다.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중국의 김치, 한복 등이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슈 등은 기획사들을 괴롭혀왔다. 우리 전통 무용을 중국 문화유산이라 주장하고, K팝이 아니라 A팝(아시안팝)이라고 고치라는 등 이 같은 말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기획사 전체 보이콧으로 전개하겠다고 위협하는 일도 있었다. 한 번 좌표가 찍히면 회사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이메일, DM 등이 폭발한다. 같은 소속사란 이유로 아무 관련 없는 아티스트에게도 비난을 퍼붓는다. 비즈니스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이제는 뮤직비디오나 앨범 재킷 촬영 시 한복을 입는 것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수준이 됐다.중국 내수 시장의 부진 역시 고려 사항이다. 중국은 미국과 오랜 대립 속에서 경제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돌파구 중 하나로 한한령 해제를 만지작거리는 모양새다. 그렇기에 중국이 내수 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과연 한한령이 해제된다고 하더라도 예전 같은 소비력을 기대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분명히 달라진 기류는 반길만하다. 일시적 바람이라고 해도 의미 있는 신호인 것은 확실하다. 그럼에도 앞뒷면의 성질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치명적인 피해를 피할 수 있다. 정치적 장벽의 재발은 한순간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변화된 중국 문화의 시장,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는 작업도 선행돼야 한다. ‘중국몽’의 설렘 보다는 차분한 반면교사가 더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에겐 잊지 말아야 할 9년의 기억이 있다.심재걸 대중문화 평론가◇ 필자 소개 : 현재 브랜드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평론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연예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업계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심재걸 엔터 잡학사전’에서 엔터 관련 다양한 현상들을 해설하며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2025.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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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단독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 오늘(3일) 개최

하현상이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단독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을 연다.팬미팅을 앞두고 차례로 오픈된 콘텐츠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비하인드 컷이 하현상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이번 팬미팅 역시 서정적이고 아늑한 무드를 담아 팬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감성 무대 예고팬미팅을 앞두고 공개된 합주 영상은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피며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하현상 특유의 감성에 라이브 밴드 세션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음악적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무대들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하현상 감성 담은 굿즈→포토프레임까지팬미팅 현장에는 하현상만의 무드를 입힌 굿즈(MD)도 준비되어 있다. 피크닉 매트부터 포토 슬로건, 미니 크로스백 등 봄날의 정서가 깃든 MD부터 팬미팅을 기념해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한 포토 프레임까지 팬미팅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오래 간직하게 해줄 소장 가치 높은 추억템들이 자리할 전망이다.◇ 팬들을 위한 무대, ‘신청곡 코너’하현상은 팬들이 완성할 ‘신청곡 코너’를 마련하고 하현상만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날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하현상은 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닿는 노래를 선사할 예정으로, 오직 팬미팅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신청곡 리스트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팬미팅 깜짝 스포일러 “파격적인 모습 기대해도 좋아”팬미팅에 대한 힌트도 전해졌다. 최근 하현상은 “‘더 시즌즈’ 방송에서의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언급하며 기존의 차분하고 서정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실제로 하현상은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당시 키스오브라이프의 ‘이글루’로 인생 첫 댄스 챌린지에 나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이번 팬미팅에서는 하현상 특유의 감성은 물론, 색다른 매력까지 더해 팬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새 싱글 ‘고양이’를 통해 단단한 위로를 건네 온 하현상인 만큼 이번 만남 또한 음악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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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7월 10~12일 고척돔서 새 투어 포문…새 앨범 컴백도

그룹 NCT 드림이 올 여름 광폭 행보를 시작한다.NCT 드림은 7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를 개최하고, 네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다.이번 공연은 ‘DREAM THE FUTURE’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9년간 일곱 멤버가 함께 그려온 꿈을 돌아보고 앞으로 써 내려갈 미래를 시공간 여행 콘셉트로 풀어낼 예정이다.NCT 드림은 7월 새 앨범 발매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청춘의 고민과 갈등을 그린 ‘드림 이스케이프’ 앨범과 이상향에서의 설렘과 자유를 노래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 그리고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하나의 서사로 엮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CT 드림은 오는 24~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엔시티 드림 팬미팅 <드림 퀘스트>’로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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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7월 2일 일본 데뷔… “하지메마시테”

그룹 투어스가 7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투어스는 1일 오전 0시 팀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가 오는 7월 2일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싱글 로고는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뜻의 앨범명과 맞물려 현지 팬들과의 산뜻한 첫 만남을 기대케 했다.데뷔 싱글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설렘, 반짝임이 담긴 여름의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상쾌하고 청량한 투어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어스의 일본 내 인기는 이미 예사롭지 않다. 이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발매 당월인 2024년 12월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발표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일본 오리콘의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5일 자/집계 기간 4월 21일~4월 27일) 2위에 올랐다.현지 티켓 파워 역시 상당하다. 투어스가 지난 3월 15~16일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개최한 첫 팬미팅 ‘2025 투어스 첫 번째 팬미팅 <42:클럽> 인 재팬’은 세 차례에 걸친 공연이 전부 매진됐다. 현장에는 총 3만여 팬들이 운집해 이들을 향한 관심을 증명했다. 팬미팅을 기념해 연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페이지 오픈 20분 만에 모든 시간대가 매진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한편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로 활동 중인 투어스는 독보적인 청량 사운드에 힘입어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SBS M, SBS funE ‘더쇼’와 MBC M, MBC 에브리원1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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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 日 정식 데뷔 전 ‘니혼TV’ 음방 출연... 대세 행보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성장하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지난 11일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의 타이틀곡 ‘샤랄라’ 일본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5일 방송된 니혼TV의 ‘버즈 리듬 02’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세이마이네임은 일본 정식 데뷔 전 이례적으로 일본의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봄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고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글로벌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국내에서의 활동 마무리에 이어 곧바로 일본에서 라디오, 팬사인회, 매거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스케줄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 프랜차이즈 음식, 화장품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계에서도 많은 주목과 러브콜을 받으며 신인임에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또한 세이마이네임은 28일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 ‘헬로 마이 로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7일 ‘2025 <저스트 어스> 라이브 인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5월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09:30
스타

“가만두지 않을 거야” 혜리, 팬미팅 불법 티켓팅 조사 완료 [공식]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단독 팬미팅 불법 티켓팅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24일 혜리 팬미팅을 진행하는 셋더스테이지는 공식입장을 통해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예매 및 부정 구매 의심자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며 “매크로 프로그램 및 직링 등 비정상적인 방법 및 경로를 통한 부정예매, 기타 이에 준하는 부정한 이용으로 판단되는 예매자의 경우 이메일로 소명 요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명 자료를 회신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가 없을 시 예매가 자동 취소됨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혜리는 오는 6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예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됐지만 업자들의 불법, 편법 티켓팅 의심 정황이 다수 발견돼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혜리 소속사는 지난 15일 “팬미팅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그 외 경로로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공식 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양도받거나 개인 거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등 기타 방법으로 구매한 티켓은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혜리 또한 팬 플랫폼을 통해 “표를 누군가에게 사는 행위는 절대 금지야. 어차피 예매한 사람이랑 팬미팅에 들어오는 사람이 다르면 입장이 불가”라며 “팬미팅 바로 앞까지 왔다가 못 들어오면 너무 속상하잖아. 엄격하게 체크하실 거 같아”라고 강조했다. 또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서 표를 되파는 사람들은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고 강경한 입장을 시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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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7월 韓·日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 만난다

가수 전소미가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4일 공식 SNS 채널에 ‘전소미 2025 팬미팅 ’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소미의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카오스’와 함께 서울,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공연 일정이 나타나 있다.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전소미의 통통 튀는 이미지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강렬한 색감과 카피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전소미는 오는 7월 19일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일 도쿄, 8월 3일 오사카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타일링으로 사랑받아 온 전소미가 팬미팅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전소미는 지난해 8월 스페셜 싱글 ‘아이스크림’을 발표, 키치하고 발랄한 콘셉트와 무대 장악력으로 '섬머 퀸'에 등극했다. 늘 새로운 음악을 보여준 전소미는 팬미팅 개최를 포함해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전소미의 단독 팬미팅은 오는 7월 1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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