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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세이마이네임, 日 정식 데뷔 전 ‘니혼TV’ 음방 출연... 대세 행보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성장하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지난 11일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의 타이틀곡 ‘샤랄라’ 일본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5일 방송된 니혼TV의 ‘버즈 리듬 02’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세이마이네임은 일본 정식 데뷔 전 이례적으로 일본의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봄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고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글로벌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국내에서의 활동 마무리에 이어 곧바로 일본에서 라디오, 팬사인회, 매거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스케줄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 프랜차이즈 음식, 화장품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계에서도 많은 주목과 러브콜을 받으며 신인임에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또한 세이마이네임은 28일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 ‘헬로 마이 로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7일 ‘2025 <저스트 어스> 라이브 인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5월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09:30
프로농구

BNK, 챔프전 우승 기념 팬 미팅 개최…사키도 깜짝 복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념 팬 미팅 행사를 진행한다.BNK는 24일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해, 4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2024~25시즌 우승 기념 팬미팅'을 오는 26일 오후 1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BNK는 하나은행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거치며 극적인 승리를 일궈내고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구단은 "이번 팬 미팅은 그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올 시즌 응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시즌 종료 후 일본으로 귀국했던 이이지마 사키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부산을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키는 구단을 통해 “우승 순간을 함께한 팬들과 꼭 다시 만나고 싶었다”며, 자발적으로 귀국 일정을 조정해 팬 미팅에 참석하기로 했다.팬 미팅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을 함께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의 순간을 다시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행사 현장에서는 우승 비하인드 토크와 선수단 단체 인사, 팬 참여형 게임 이벤트 그리고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구단은 "이번 팬 미팅은 사전 신청 시작 6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선수단 역시 진심을 담아 행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BNK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팬 여러분의 열렬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수단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심을 담아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팬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4.24 12:03
뮤직

조유리·나우어데이즈·누에라 ‘ASEA 2025’ 뜬다 [공식]

가수 조유리와 그룹 나우어데이즈, 누에라가 ‘ASEA 2025’에 출격한다.‘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약칭 ASEA 2025)가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22일 ASEA 조직위원회는 조유리, 나우어데이즈, 누에라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8년 그룹 아이즈원 메인 보컬로 데뷔한 조유리는 탄탄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글래시’를 통해 솔로 가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이후에도 부단히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솔로곡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했다. 6월 공개되는 시즌3에서도 연기파 배우 조유리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5월 29일 ‘ASEA 2025’ 출연을 확정한 조유리는 이날 시상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다.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시상식 첫 날인 5월 28일 출연한다. 지난해 4월 싱글 1집 ‘나우어데이즈’로 가요계 데뷔한 이들은 지난 1년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싱글 2집 ‘노웨어’,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을 연달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노웨어’로는 전작에 비해 두 배 가량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라이징 스타다운 가능성을 입증했다.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나우어데이즈는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다.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남다른 실력과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과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은 신인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무대인 ‘골든 초이스 스테이지’에 올랐다. 2025년에도 특색 있는 음악과 열정을 기반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누에라(기현, 린, 미라쿠, 판, 준표, 현준, 유섭)는 시상식 둘째 날인 29일 무대에 오른다. 누에라는 지난해 12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는가 하면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로 주목받았다. 데뷔 앨범으로는 약 16만 장의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을 달성했다. 앞서 누에라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케이스타일 파티’ 등 굵직한 해외 공연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 팬미팅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루키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에 출연할 예정이다.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첫날인 5월 28일에는 에스파,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키키, NCT 위시, 넥스지, 니쥬, 나우어데이즈, 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MC로 나서는 가운데 배우 장근석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이튿날인 5월 29일 라인업에는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배드빌런, (여자)아이들, 하나, 조유리, 누에라, 엔싸인, 사쿠라자카46, 스카이-하이, 더보이즈,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 ABC 순)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진행자로 발탁됐고, 배우 변우석이 영예의 대상 시상을 맡는다. 배우 추영우와 가수 겸 배우 조유리는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시상식 티켓 일반 판매는 오는 5월 2일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ASEA 202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2 16:22
해외축구

“손흥민 좀 빼라” 충격 주장→PK 도둑 추천…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빼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0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전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임기 중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그는 선수 선발과 전술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면서 “어쩌면 다소 가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는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손흥민은 토트넘의 캡틴이자 핵심 공격수다. 올 시즌 기록도 예년만 못하지만, 동료들과 비교하면 썩 나쁘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7골 9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렸다.그런데 풋볼 팬캐스트는 “우리는 손흥민이 능력만으로 토트넘 스쿼드에서 가장 빼어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경기에서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프랑크푸르트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일 것이다. 그의 잘못은 아니지만, 손흥민은 예전처럼 빠르고 역동적인 윙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32세의 나이에 예전처럼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윙어는 26세에 최고 기량을 발휘하고, 30세가 되면 능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한다”면서 “더욱이 손흥민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고,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UEL 16강전에서도 골을 못 넣었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출신의 ‘임대생’ 마티스 텔이 손흥민 대신 선발 출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텔이 수비 가담 면에서 손흥민보다 더 활발하며 득점 관여율이 높다는 이유를 들었다.풋볼 팬캐스트는 “텔이 65분 정도 출전해 상대 수비를 지치게 한 후, 손흥민을 투입하는 것도 훌륭한 아이디어일 것이다. 손흥민은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여전히 인상적인 마무리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트넘은 시즌을 살리기 위해 이 경기에서 이겨야 하며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집중력과 역동성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4시 프랑크푸르트와 UEL 8강 1차전을 치른다. UEL은 토트넘이 올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대회다.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UEL에서도 탈락하면 경질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만큼, 여러 가지로 중요성이 크다.손흥민이 매체의 바람대로 벤치에서 시작할지는 미지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을 일찍이 벤치로 불러들이며 휴식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도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 출전하리라 전망했다.심지어 텔은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EPL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브레넌 존슨의 페널티킥 기회를 빼앗아 논란이 된 바 있다. 팀 분위기를 해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10 15:25
스타

‘선재’ 변우석, ‘ASEA 2025’ 출격

배우 변우석이 ‘ASEA 2025’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이하 ASEA 2025)가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10일 ASEA 조직위원회는 “배우 변우석이 ASEA 2025 시상식 둘째 날인 5월 29일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모델로 연예계에 입성한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 요정 김복주’, 영화 ‘청년경찰’, tvN ‘모두의 연애’, tvN ‘청춘기록’,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았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남자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애틋하고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유발한 그는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8개 도시 총 12회차로 진행된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이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는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차트를 점령했다. 이에 그는 ‘ASEA 2025’에서도 강력한 OST 상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광고계를 장악한 변우석은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출연을 확정, 아이유와의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에스파,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배드빌런, 엔하이픈, 하나, 하츠투하츠, 키키, 엔시티 위시, 넥스지, 니쥬, 엔싸인, 사쿠라자카46, 스카이-하이, 더보이즈,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라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첫날인 5월 28일 진행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맡는다. 배우 장근석은 첫날 영예의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이튿날 MC로는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발탁됐다.‘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창간 13주년을 맞은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 조조타운이 주관한다.‘ASEA 2025’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0 11:30
스타

정일우, 도쿄 팬미팅 성료…다정다감 매력에 日 팬심 녹았다

배우 정일우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정일우는 지난 달 30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 위치한 히토츠바시홀에서 2025 정일우 팬미팅 in 재팬 ‘ILWOOasis - 봄, 그리고 너의 오아시스’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정일우와 팬클럽 ‘smilwoo(스마일우)’가 단순 배우와 팬의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임을 의미, 단단한 관계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뜨거운 호응 속 등장한 정일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해당 팬미팅의 타이틀을 직접 기획했음을 밝혀 팬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코너 ‘Fan’s Radar’에서는 팬들의 시선에서 찍은 배우의 모습을 보며 근황 토크에 들어간 정일우. 먼저 본인의 사인이 있는 음식점 방문 인증샷을 본 정일우는 그동안 쌓아둔 맛집 데이터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다음으로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바자회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바자회 준비 과정부터 수익금 전액 기부한 사실까지 전하며 팬들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행사였음을 되짚어봤다. 나아가 여러 봉사활동과 기부 진행 등 선한 영향력을 보인 그의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이외에도 정일우는 ‘행운 개구리야, 소원을 들어줘’, ‘럭키드로우’, ‘정일우를 이겨라’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코너를 통해 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알찬 구성으로 현장 분위기가 한껏 뜨거워진 가운데, 팬미팅의 풍성함을 더할 정일우의 가창 무대가 최고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또 팬들 모르게 깜짝 손 편지를 준비한 정일우는 “이 순간,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며 팬들에게 못다 전한 마음을 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여러분께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을 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일본 도쿄 팬미팅을 끝마친 정일우는 차기작인 한∙베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로 관객을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21:25
연예일반

인어미닛, 필리핀 활동 시작... 방송·팬미팅 등 ‘열일’

보이그룹 인어미닛이 필리핀에 뜬다.제이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어미닛은 7일 필리핀으로 출국 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활발한 현지 활동을 펼친다.먼저 오는 8일 필리핀의 음악 프로그램 ‘LETTERS AND MUSIC’과 라디오 ‘EAGLE FM 95.5’에 출연해 라이브 및 근황 토크를 펼치며, 9일에는 아침 종합 정보 프로그램 ‘KADA UMAGA’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이어 10일 오전에는 국영 방송 ‘RISE AND SHINE PILIPINAS’로 현지 시청자들을 만나며, 같은 날 댄스, 쇼 중심 예능 프로그램 ‘TIKTOKCLOCK’을 통해 존재감을 떨친다. 특히 ‘TIKTOKCLOCK’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틱톡 인기 챌린지, 댄스 콘텐츠 등 유쾌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끝으로 11일에는 팬미팅을 예정,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필리핀의 밤을 눈부시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인어미닛은 이번 필리핀 활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전방위적인 활약을 이어갈 인어미닛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인어미닛은 TAN의 재준, 현엽, JT&MARCUS의 준태가 모여 만든 그룹으로, 작사, 작곡, 코러스, 가이드 보컬 등 자체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완성형 아티스트다. 최근 제이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7 15:08
스타

배인혁, 한·일 양국 팬미팅 성료 “잊을 수 없는 기억 만들어줘 감사”

배우 배인혁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배인혁은 지난달 2일 일본 도쿄 히토스바시홀에서 열린 '2025 BAE IN HYUK FANMEETING IN TOKYO <B's Ground>(2025 배인혁 팬미팅 인 도쿄 <비스 그라운드>)'를 마친 후, 이번 달 6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데뷔 이후 6년 만에 첫 단독 한국 팬미팅 '2025 BAE IN HYUK FANMEETING IN SEOUL <B's Ground>(2025 배인혁 팬미팅 인 서울 <비스 그라운드>)'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 공연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부터 노래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돼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특히 한국 팬미팅의 경우 생일과 가까운 날짜에 진행된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배인혁은 죠지의 '좋아해..'를 부르며 등장해 첫눈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토크 코너에서는 상황별 주제에 따라 배인혁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시간과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는 특별한 어워즈를 진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최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함께 출연했던 정건주, 박재찬 배우가 깜짝 등장해 끈끈한 우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배인혁과 함께 있었던 일화를 풀어내며 공연에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그뿐만 아니라 배인혁은 2부 시작과 함께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춤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게임 코너에서는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게임 중간마다 챌린지 미션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공연장의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배인혁은 이에 답하듯 직접 쓴 편지로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좋은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항상 부족한 저를 좋아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 감사하고 참 복 받은 사람이다 생각한다"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현장을 짙은 감동으로 물들였다.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며 퇴장한 배인혁은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한 명씩 배웅해주며 마지막까지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배인혁은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미팅을 통해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행복했다"며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언제나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배인혁은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 (Love Buzz)'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XX)'로 대중에게 인상을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요리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새 매력을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09:16
예능

전현무와 열애설 파워인가… “홍주연도 MC 됐다”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순실 보스, 신종철 총주방장, 엄지인 아나운서가 중증 스타병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0회는 전국 시청률 4.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49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는 300회 스페셜 MC로 코요태 신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사당귀’ 보스들이 단체 스타병에 걸렸다는 것이 드러나 웃음을 선사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저 덕분에 막내 아나운서들이 다 뉴스에 들어갔고 홍주연도 진품 명품 MC 됐다”고 어깨를 으쓱하더니 “요새 ‘사당귀’ 나가서인지 알아보는 분이 너무 많다”라고 밝히자 이를 보고 있던 이순실은 “행사를 해서 갔는데 어르신들만 알아보는게 아니라 아이들도 나를 알아본다”라며 공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현무는 “신종철 보스와 똑같은 증상이잖아”라며 이순실, 신종철, 엄지인의 스타병을 진단하며 “셋 다 중증 외상 센터에 가라”라고 소리쳤다.엄지인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실 최초로 셀프 팬미팅을 열겠다고 선언해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을 당황케 했다. 바로 다음날 팬미팅을 김진웅 아나운서가 “사람이 아예 안 올 거 같은데”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엄지인은 “게릴라 팬미팅 몰라?”라며 “나 엄지인이야”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장에서 진행한 인지도 조사에 어깨가 한껏 올라간 엄지인은 팬들에게 역조공할 떡 100인분과 포토카드까지 준비했다. 팬미팅 시간이 가까워지자 팬들이 속속들이 도착했지만, 70석을 채우기는 어려웠다. 이에 김진웅, 홍주연, 정은혜는 개그콘서트를 보러 온 관객부터 KBS 직원, 김종현 아나운서와 남윤종 아나운서까지 동원해 팬미팅 좌석을 채웠다.그런가 하면, 팬들의 입덕 계기 발표가 펼쳐졌다. 한 팬은 “중학교때부터 팬이구요. 수원에서 반차내고 왔어요”라며 “우리말 겨루기 진행하실 때부터 팬이다. 덕분에 한국어 능력검정시험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혀 엄지인을 감동시켰다. 이어 한 팬은 대포 카메라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 팬은 김진웅의 홈마였던 것. 그는 “저 사실은 김진웅 아나운서님 보러 온 거에요”라고 고백해 엄지인에게 뜻밖의 굴욕을 안겼다. 또 다른 팬도 “저도 남윤종 아나운서의 팬이에요”라고 밝히며, 엄지인 팬미팅에서 남현종 팬미팅으로 급 전환돼 웃음을 터지게 했다. 엄지인이 갑자기 누군가를 향해 “어디가세요?”를 외치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엄지인 생애 최초 팬미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신종철은 뷔페의 신에 이어 도시락의 신에 도전했다. 절친한 가수 이승철의 전국투어를 응원하기 위해 재료비만 100만원에 조리시간만 이틀이 걸린 가왕 도시락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신종철은 5성급 호텔 클라스를 보여주는 랍스터, 팔도장, 구절판과 12곡밥, 문어샐러드 등으로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5단 도시락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미식가로 소문난 이승철은 “가수생활 40년만에 이런 도시락은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하더니 “국물이 짜다”라고 평을 전해 신종철을 당황케 했다. 그럼에도 신종철은 음식을 직접 잘라 이승철에게 권하며 100회 전국투어 도시락 계약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승철은 “다음에 우리가 갈라 디너를 해야지”라며 신종철의 야망에 불을 지피면서도 확답은 피해 폭소를 유발했다. 신종철은 “(도시락)계약은 따낸 거나 마찬가지”라고 확신했지만, 이승철은 “제가 계약이란 말을 했나요?”라며 “직원들 괴롭히지 말고 빨리 가정을 꾸렸으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순실은 파격적인 헤어 관리법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애견 이발기로 헤어스타일을 다듬는가 하면, 빨래비누와 주방세제로 머리를 감아 모두를 걱정에 빠트린 것. “북한에서는 빨래비누로 머리감아도 탈모가 안 생긴다”라고 자신한 이순실은 빨래비누에 붙은 검은 머리카락을 보더니 “요즘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진다”며 탈모를 급고백했다. 급기야 가발을 선택한 이순실은 다채로운 스타일에 눈을 번쩍 뜨더니 “나 장원영 머리 쓰고 싶어요”라며 원픽으로 긴 생머리 여신인 장원영의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 장원영에 빙의한 이순실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전현무가 “춘향이 같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월매 같은데 월매”라며 돌직구 발언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8:16
연예일반

정해인, 앙코르 팬미팅 성료…“언제나 있어줘서 감사”

배우 정해인이 앙코르 팬미팅을 열고 다시 한번 국내 팬들을 만났다.정해인은 3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정해인 앙코르 팬미팅 ‘아워 타임-해피벌스데이’(OUR TIME-HBD)를 진행했다. 정해인은 생일을 이틀 앞두고 진행된 이번 팬미팅으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해이니즈(팬덤명)와 마주했다.이날 정해인은 tvN ‘엄마친구아들’ OST ‘꺼내지 못한 말’을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아워 타임 투어를 마치고 앙코르로 돌아온 배우 정해인”이라고 인사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Q&A 시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그는 최근 진행했던 팬미팅 투어 지역에서 공개했던 사진들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해인은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와 케빈오, 프라이머리 ‘크레이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연달아 가창하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아워 타임 HBD’ 코너의 진행을 위해 MC 유재필이 등장했다. 정해인은 유재필과 함께 팬들에게 줄 선물을 추첨하고 사진, 영상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팬들은 정해인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정해인은 소원을 빌어달라는 요청에 “가장 바라는 것은 여러분과 제가 무탈한 것”이라고 답했다.이번 팬미팅의 하이라이트인 타임캡슐 공개도 이어졌다. 지난해 ‘아워 타임’ 투어에서 정해인은 나라마다 해이니즈와의 시간을 영상으로 기록한 바 있는데, 이날 그 타임캡슐 속 함께했던 모습을 감상하며 추억을 나눴다.정해인은 “전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성장하는 배우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에너지와 열정으로 제가 매번 작품에 다 쏟아부어서 후회 안 하게 노력하겠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해이니즈를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 항상 있어 줘서 고맙다. 어디든 언제든 거기 있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정해인은 박기영 ‘시작’,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열창하며 270분의 ‘아워 타임-HBD’를 마무리했다. 이후 정해인은 공연장 로비에서 하이터치를 진행, 팬 한명 한명 과 눈을 맞추고 배웅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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