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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보이’ 이상이 “박보검, 수중 촬영 때 안심시켜 줘…응원과 힘 된 드라마였길” 종영소감

배우 이상이가 ‘굿보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상이는 지난 20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갖춘 엘리트 펜싱 은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을 맡아 활약했다.이상이는 통쾌한 액션 연기로 ‘굿벤져스’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등장만으로도 안정감과 카타르시스를 전했고, 지한나(김소현)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는 종현을 매력적으로 그려냈단 평을 얻었다. 또한 윤동주(박보검)와는 사랑의 라이벌을 뛰어넘은 끈끈한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겼다.최종회에서는 종현이 과거 국제대회 펜싱 결승전에서 당한 사고 이후, 뾰족한 것만 보면 몸이 얼어붙는 트라우마를 직면하고 다시 펜싱 검을 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종현은 심판의 ‘Allez(알레, 시작)’ 구호에 맞춰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매회 캐릭터의 성장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이상이의 연기는 마지막까지 극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한편, 이상이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주인공인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아 2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또한 오는 8월 9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이상이 팬미팅 ‘이상입니다’를 개최한다.다음은 이상이의 일문일답.Q. 드라마 ‘굿보이’를 떠나보내는 소감이 궁금하다.A. 드라마 ‘굿보이’와 함께한 시간은 제게 소중한 선물과 같았습니다. 드라마를 위해 애써주신 소중한 인연들 덕분에 빛날 수 있었고,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긴 촬영 내내 가족이 되어버린 우리 특수팀과 스태프 여러분을 포함해 ‘굿보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많이 행복했습니다.Q. 드라마도, 캐릭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꼽아보자면?A.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액션과 빠른 전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특수팀의 팀워크를 꼽고 싶습니다.Q. 김종현은 어떤 캐릭터인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A.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종현이의 겉모습은 차갑고, 예리해 보이지만 속은 정이 많고 책임감이 강하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매력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Q. 배우 이상이와 김종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꼽는다면.A. 끝까지 해내려 하는 집념과 끈기가 닮은 것 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종현이처럼 운동 능력이 뛰어나다거나,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종현이와는 달리 형과 우애가 깊다는 점도 차이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김종현을 연기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궁금하다.A. 종현이는 국제대회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이다 보니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펜싱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특히 종현이는 사브르 종목 선수이기 때문에 실제 활동 중인 사브르 종목 선수들의 스텝과 공격 동작을 참고했습니다. 또, 삼단봉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고 타격하는 기술 등을 많이 연습했습니다.Q. 김종현을 연기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는지.A. 무기를 들고 하는 액션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종현이는 펜싱뿐만 아니라 태권도까지 잘하는 캐릭터라, 이에 맞게 발차기 연습도 많이 해야 했습니다. 또, 한나를 향한 마음을 묵묵히 키워나가는 와중에 동주가 나타나 어지러운 종현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Q.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나 장면이 있다면?A. ‘나는 할 수 있다’ 펜싱을 할 때 종현이가 했던 말인데요.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종현이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라 기억에 남습니다.Q.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가?A. 넘버원 호흡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촬영이 끝난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너무나 보고 싶어합니다. 촬영할 때는 음식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스티커 사진, 폴라로이드 등도 많이 찍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케미가 작품에도 잘 녹아든 게 아닐까 싶습니다.Q.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궁금하다.A. 서로 웃음을 참느라 힘들 정도로 항상 좋았어서 모든 날이 기억에 남는데요. 이 중 하나만 꼽자면, 수중 촬영을 앞두고 잠수를 두려워하는 저를 보검 배우가 많이 도와주고 안심시켜 줬습니다. 덕분에 수중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이때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Q 끝으로 시청자분들께 한마디?A. ‘굿보이’에 담긴 재미와 메시지가 많은 분들께 응원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굿보이’와 함께해주신 모든 시청자분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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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소미…단독 팬미팅이 파티였다

가수 전소미가 팬들과 만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지난 19일 전소미의 단독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IN SEOUL’이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CHAOS’는 화려하고 자유롭지만 조금은 혼란스러운, 그래서 더욱 파티 같은 무드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로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 전소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먼저 전소미는 ‘어질어질(Outta My Head)’을 가창하며 무대에 올랐다.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환호성을 이끈 전소미는 팬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이어진 첫 번째 코너에서는 팬미팅 ‘카오스’ 드레스 코드에 맞춰 옷을 입고 온 팬클럽 ‘솜뭉치’의 모습을 전소미가 직접 사진으로 찍으며 진행됐다. 전소미는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과 눈을 맞췄고,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장착한 팬들을 차례차례 지목해 십수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록했다.또한 팬들의 사전 투표를 받아 선정된 챌린지를 소화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고의 챌린지를 꼽는 두 번째 코너,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한 질문을 하나씩 뽑아 답하는 세 번째 코너까지 진행되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전소미는 데뷔곡 ‘BIRTHDAY’ 뿐만 아니라 ‘XOXO’, ‘DUMB DUMB’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로 무대를 꽉 채웠고, 평소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수록곡 ‘자두’, ‘Watermelon’, ‘The Way’, ‘Anymore’까지 메들리로 가창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Fast Forward’ 무대에서는 팬들이 전원 기립, 그 어느 때보다도 큰 함성을 보내며 광란의 파티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앙코르 요청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후 등장한 전소미는 ‘금금금’으로 분위기를 달궜고,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What You Wating For’ 무대까지 즉석에서 선보이며 화답했다. 2시간의 팬미팅을 꽉 채운 전소미는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만감이 교차하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팬미팅을 마친 후 전소미는 “정말 많은 힘을 얻었다. ‘솜뭉치’와의 시간이 즐거웠던 만큼 헤어짐이 아쉽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 만남이 더 즐거운 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더 멋진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소미가 되겠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전소미는 신곡 ‘엑스트라’ 활동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한 도쿄, 오사카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0 16:44
뮤직

더블원, 日오사카 팬사인회 인산인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더블원의 팬사인회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오늘(20일) 일본 오사카 행사 시작 전부터 팬들이 길게 줄을 이루며,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예상치를 훌쩍 넘긴 관객 수로 인해 현장에서는 안전을 위한 긴급 경호 인력 증원이 이뤄졌으며,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질서 있는 진행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팬사인회는 일본 현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더블원의 첫 공식 오프라인 행사 중 하나로, 뜨거운 반응 속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앞서 더블원은 전날(19일) 오사카에서 열린 팬미팅에서도 다양한 유닛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르게 발휘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순간으로 남았다.​이날 팬사인회에서 더블원은 지난 6월 12일 첫 미니 앨범 ‘엑스퍼트(Xpert)’ 발매 이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한편, 오사카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더블원은 이후 나고야와 도쿄로 이동해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0 16:19
스타

한소희 결국 눈물…첫 월드투어 팬미팅 “뜻깊고 영광”

배우 한소희가 월드투어 팬미팅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한소희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창와타나 홀(CHAENGWATTANA HALL)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한소희는 팬미팅 티저 영상 속 모습과 같은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같은 분위기의 오프닝 영상을 위해 수중 촬영까지 소화한 한소희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팬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도 마련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소희는 제니의 ‘Seoul City(서울 시티)’와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를 선곡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이외에도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팬들이 그린 팬아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임에서 우승한 팬에게는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단체 사진 촬영 코너에는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한소희는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 벅찬 감정을 함께 나눴다.팬미팅을 마치며 한소희는 “오로지 저와 팬분들만의 자리인 것 같아서 뜻깊고 한 분 한 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팬미팅이 처음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 거라면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방콕에서 월드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한소희는 오는 20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마닐라,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자카르타, 서울까지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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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日 팬미팅 성료…“살아있음 느껴, 보답하겠다”

배우 이준기가 2025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이준기가 일본 팬미팅 ‘2025 이준기 스플렌더 패밀리 데이 : 럭키 드로우’를 통해 1년 만에 팬들과 만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스플렌더 패밀리 데이’는 그의 일본 공식 유료 팬클럽인 ‘스플렌더’ 회원들과 갖는 팬미팅이다. ‘럭키 드로우’ 올해는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자 최고의 행운이라는 뜻을 담았다.이날 이준기는 ‘투게더’, ‘나우’를 열창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준기는 자신의 노래인 ‘딜리트’, ‘댄싱 인 더 문 라이트’ 등 다양한 곡을 연달아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Lucky draw 질문 draw’ 코너에서는 팬들이 미리 보낸 질문에 신중하게 답변해 주는 것은 물론 요청한 챌린지까지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 가운데 이준기는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 댄스 챌린지를 소화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팬들의 그림을 함께 보는 ‘금손 스플렌더 - 내가 그린 이준기’ 코너에서는 이준기의 남다른 팬 사랑이 돋보였다. 그는 매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진심으로 감탄하며 감사함을 표했고 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넸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하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후 이준기는 ‘아라문의 검’ OST ‘추즌 원’, ‘왕의 남자’ OST ‘인연’,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 등 출연작의 OST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장내를 함성으로 물들였다. 특히 얼마 전 20주년을 맞이한 ‘왕의 남자’ OST를 부르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또한 그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너의 이름은’ OST를 준비해 부르는 등 토크, 노래, 춤 모두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냈다.총 18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약 210분의 시간을 가득 채운 이준기는 “정말 오랜만에 땀, 눈물, 열정까지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신 여러분이 있어서 또 한 번 충전을 받고 갑니다. 이 시간이 분명히 값진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감사하고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준기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30 21:05
연예일반

장예은, 첫 단독 국내 팬미팅 성료... 러블리즈 정예인·CLC 지원사격

가수 장예은이 첫 단독 국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장예은은 지난 28일 서울 홍대 H-STAGE에서 ‘2025 장예은 팬미팅 : 하트 스트라이크’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장예은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줬던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의 향연을 펼쳤다. 그는 ‘바비’를 비롯해 ‘체리콕’, ‘피키’, ‘목소리’ 등 흥과 감성을 넘나드는 스테이지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뿐만 아니라 장예은은 팬들과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Q&A 코너부터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고민 상담까지 진행하는가 하면, 랜덤 플레이 댄스와 노래 퀴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가득 채워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회차별로 깜짝 등장한 스페셜 게스트 역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달구는 데 성공했다. 1회차에는 러블리즈 정예인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장예은과 ‘댄스 위드 미’ 스테이지를 함께 완성, 남다른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2회차 게스트로는 CLC 오승희와 장승연, 권은빈이 방문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들은 ‘서머 키스’와 ‘헬리콥터’ 퍼포먼스를 통해 여전한 합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뜻깊은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장예은. 음악은 물론, 유튜브 콘텐츠 ‘보러와요 타로의 숲’ 호스트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16:00
연예일반

[단독] 전소미, 7월 컴백... 썸머퀸의 저력 보여준다

가수 전소미가 7월에 컴백한다. 무려 10개월만이다.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소미는 7월에 컴백, 긴 공백기를 깨고 ‘썸머퀸’의 귀환을 알린다.전소미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아이스 크림’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에도 전소미 특유의 에너제틱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컴백 역시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소미는 ‘XOXO’, ‘버스데이’, ‘왓 유 웨이팅 포’, ‘덤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전소미는 2016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로 옮겨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소미는 7월 1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팬미팅 ‘카오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전소미가 팬들에게 특별한 파티 같은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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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유아 마징시앙, 中 스케줄서 가족 만났다 '감격'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중국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자체 콘텐츠 ‘CYECLE’을 통해 중국에서 촬영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영상에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방문해 팬사인회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멤버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중국에 도착한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설레어 한 데 이어 클로저(팬덤명)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행사장에 도착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마징시앙의 가족과 인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징시앙의 어머니는 멤버들을 한 명 한 명 포옹하며 격려와 응원을 해준 데 이어, 관리를 위해 살이 찌지 않는 간식을 깜짝 선물하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이후 켄신과 마징시앙의 깨알 같은 중국어 교실이 열렸다. 켄신은 마징시앙에게 직접 단어와 발음을 배우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무한 연습했다. 이 가운데 켄신이 커닝 페이퍼까지 작성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큰 웃음을 안겼다.팬사인회 일정을 마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상하이 현지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평소 좋아하던 고기를 골라 먹는가 하면, 상하이에서 유명하다는 해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는 등 현지 음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중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들은 “중국에 와보고 싶었는데, 팬사인회 일정으로 오게 돼 너무 좋았다.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너무 좋은 추억을 쌓았다. 다음에는 언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한 후 돌아오겠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21일 홍콩, 28일 타이베이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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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횹사마’ 저력 입증…채종협, 日 팬클럽 창단 1주년 팬미팅 성료

배우 채종협이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1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7일과 8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5 CHAE JONG HYEOP The 1st Anniversary Fanmeeting in JAPAN ‘us’’는 수많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감동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우리(us)’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채종협과 팬들이 함께 걸어온 1년의 시간을 되짚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그는 현지어 인사로 포문을 열며 진정성 있는 첫인사를 건넸고, 이어진 토크, 게임, 포토타임, 특별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밀도 높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채종협은 팬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보며 따뜻한 눈빛과 세심한 태도로 교감을 이어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고, “여러분과 함께한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행사 도중, 팬들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편지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가 이어지며 감동의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 뜻밖의 선물에 채종협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이내 “여러분 덕분에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며 벅찬 표정으로 마음을 전했다. 공연 말미에는 관객 전원과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에 이어 하이터치회가 진행됐다. 약 2시간에 걸친 하이터치에서도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환한 미소로 팬들을 따뜻하게 배웅하며 진심을 전했다.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배우와 팬이 함께 성장한 1년을 되짚고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채종협은 2023년 tvN ‘무인도의 디바’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4년에는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에서 ‘윤태오’ 역을 맡아 부드러움과 진중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현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방영된 tvN ‘우연일까?’에서는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강후영’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출연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를 넘어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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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작사 참여한 팬송 부른다… 팬미팅서 첫 공개

배우 박보영이 오는 6월 7일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 ‘written BY’에서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진심 어린 선물이다.이번 팬송은 박보영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스탠딩 에그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했고, 그녀만의 따뜻한 감성과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박보영은 팬미팅 현장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송을 부른다.박보영은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곡을 준비했다”며 “처음 들려드릴 생각에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팬미팅에서는 박보영의 팬송 무대는 물론,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박보영은 무대를 위해 꾸준히 노래 연습에 매진하며 설렘 속 팬미팅 준비에 한창이다. 팬미팅 다음날인 6월 8일, 해당 팬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정식으로 공개되며 팬미팅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박보영의 팬미팅 ‘written BY’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는 6월 7일 오후 2시와 7시, 총 두 차례 YES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이 열린다. 국내에 이어 마카오, 방콕, 대만까지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글로벌 팬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한편, 박보영은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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