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47건
연예일반

엔플라잉 “10년 동안 순탄치 않았지만... 계단식 성장해” (인터뷰 ②)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이 지난날을 회고하며, 성장한 부분을 짚었다. 2일 FNC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에서 엔플라잉은 “올해가 벌써 데뷔 10주년이라는 게 믿기지않는다”고 말했다. 팀에서 막내이자, 베이스를 맡은 서동성은 “제가 30살이 된 것보다 엔플라잉이 10살이 된 게 더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감사하다. 이 마음을 꼭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일명 ‘돌판’에서 팬사랑하면 꼭 언급되는 엔플라잉. 이날 인터뷰 현장에서도 “10년 동안 건재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엔피아(팬덤명) 덕분”이라고 입이 닳도록 이야기했다. 이승협은 “힘든것도 있었지만, 즐거운 것도 많았다. 열정만큼은 신인의 마음으로 오랫동안 밴드를 하겠다”고 남다를 포부를 밝혔다.10년 후 엔플라잉의 모습도 그려봤다. 김재현은 “오히려 욕심이 생긴다. 더 좋은 음악, 더 영향력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면서 “우리는 참 계단 같다. 엔피아와 함께 데뷔 때부터 한칸 한칸 단단한 계단을 만들어왔다. 10년 후, 20년 후에는 더 단단해져 있길 소망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엔플라잉이 10년 동안 건재할 수 있었던 건 이들 말대로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옥탑방’ ‘블루 문’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등 예쁜 가사와 멜로디, 엔플랑이라서 가능했던 노래들로 ‘대중성’까지 확보했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멤버들의 팀워크 이야기도 빼먹을 수 없다. 이승협은 “일주일에 한 번씩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꼭 가진다. 어떻게 지냈는지, 무슨 생각을 요새 하는지 등을 묻는다. 늘 멤버들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차훈은 “팀워크를 넘어서 저희 다섯명은 ‘형제’와 ‘가족’같은 느낌이다”고 부연했다.“싸우기도 하냐?”는 질문에는 “어우 당연하죠”라며 구수한 대답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멤버들에 따르면 잘 싸우기도 하지만, 그 감정을 푸는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단다. 이들의 ‘영원’한 팀워크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정규앨범 ‘에버레스팅’에도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정규 2집 ‘에버래스팅’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영원의 순간을 간직하며, 변치 않을 것임을 약속하겠다는 낭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정규앨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총 12곡으로 꽉 채어졌다. 구회승은 “이 앨범이 가지고 있는 좋은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한테 위로가 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16:20
스타

공명, 데뷔 12년만 첫 한국 단독 팬미팅 성료… NCT 도영 깜짝 등장

배우 공명이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지난 24일 서울 예림당 아트홀에서 배우 공명의 팬미팅 ‘May I GONGMYOUNG?’이 개최됐다. 존박의 ‘이게 아닌데’를 열창하며 등장한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을 시작으로 최근 출연작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금주를 부탁해’ 등 필모그래피를 짚어보면서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또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 NCT 127의 ‘삐그덕’, NCT 도재정의 ‘퍼퓸’ 춤을 잇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별한 생일 파티도 진행됐다. 바로 공명의 친동생 NCT 도영이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것. 도영은 컴백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형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축하를 위하며 우애를 자랑했다. 공명 또한 도영의 깜짝 등장에 크게 놀라면서 고마워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공명과 팬들이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현장에서 팬들과 투표를 진행해 팬 애칭을 진행하는가 하면, 참석한 팬 한 명, 한 명 모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그동안 공명에게 궁금했던 부분이나 보고 싶었던 모습을 요청했고, 공명은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응했다.공명의 팬사랑은 굿즈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데뷔 12년 만에 국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텀블러, 손수건, 엽서를 디자인부터 주문, 포장까지 직접 준비하여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공명은 팬미팅 타이틀, 굿즈, 코너 기획 그리고 게스트 섭외까지 팬들을 향한 진심으로 210분을 가득 채웠다. 그는 “제 모습들이 여러분들께 많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마찬가지로 저에게 주시는 여러분들의 사랑이 많은 힘이 된다. 저와 함께한 이 시간과, 앞으로 같이할 시간들 모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면서 “와주셔서 감사하고, 제 모든 모습들을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명은 하이바이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팬들을 배웅했다.작품 공개부터 팬미팅까지 2025년 누구보다 뜨겁게 활동하고 있는 공명. 최근 티빙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저승사자 김람우 역을 맡아 애틋한 청춘의 첫사랑 연기를 선보였고, 이어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 역을 통해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또 오는 6월 6일 공개될 넷플릿스 시리즈 ‘광장’에서는 ‘봉산’의 후계자 구준모 역으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한편, 배우 공명이 출연하는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5 10:41
연예일반

임윤아, 랜선 생일 파티 연다…30일 ‘윤아의 미니룸’ 개최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임윤아 오피셜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와 틱톡 소녀시대 공식 채널 등에서 생일 기념 온라인 라이브 ‘윤아의 미니룸’(YOONA’s MINI ROOM)을 개최한다.이번 라이브는 생일을 맞은 임윤아가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한 것으로, 퀴즈, 미션, Q&A 등 다채로운 코너들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그간 생일 때면 팝업 오픈, 스페셜 클립 공개,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추억을 쌓아왔던 임윤아는 올해도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진정성 있는 팬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임윤아는 올 하반기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0 14:53
뮤직

강렬 컴백 휘브, 팬 쇼케이스 성공적 마무리…본격 컴백 활동

그룹 휘브가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 컴백 신호탄을 쐈다.휘브는 어제(9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 팬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휘브는 이날 신보 타이틀곡 ‘뱅 아웃’ 무대로 쇼케이스의 문을 열었다. 과감한 이미지로 변신해 돌아온 휘브는 강렬하고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휘브의 이번 앨범이 가상 현실 속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여덟 멤버의 모습을 그려낸 만큼, 쇼케이스 또한 게임 콘셉트를 살린 코너들로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휘브는 멤버들을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100초 Q&A’ 및 랜덤 플레이 댄스, 휘브네컷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휘브는 “앤드(팬덤명) 덕분에 너무 즐거웠고, 응원해 주신 만큼 정말 열심히 활동하겠다. 앤드에게 언제나 자랑스러운 휘브가 되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고, 수록곡 ‘Still Typing..(부제: 빈칸)’을 열창하며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마무리했다.소통형 아이돌로도 입소문 난 바 있는 휘브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컴백과 동시에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다. 또한 공식 쇼케이스가 종료된 후 굿바이 하이터치 이벤트로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팬 쇼케이스를 마지막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9일 발매된 휘브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은 끊임없이 증명해야 하는 휘브의 한계를 깨부수고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휘브의 의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가상 현실 속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이번 활동으로 무대라는 스테이지 위에서 한계 없는 가능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휘브는 키 컬러 ‘마젠타’로 유니크&강렬한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비주얼적으로도 뚜렷한 차별화를 이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떠한 컬러도 완벽 소화해 내는 휘브는 더욱 성장한 라이브 실력과 함께 ‘휩스널컬러’로 무대를 물들이며 5세대 치트키로 활약한다는 각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0 17:56
뮤직

영탁, 팬사랑에 보답한다… 생애 첫 팬콘 ‘영원파크’ 개최

가수 영탁이 첫 팬콘서트로 영블스와 만난다. 7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5월 10일, 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 타이틀로 생애 첫 번째 팬콘서트를 개최한다.영탁의 팬콘서트 ‘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는 영탁과 공식 팬클럽인 ‘영블스’가 하나가 된 지 1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날의 출발이자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가 되자는 미래의 약속을 담았다.영탁 팬콘서트 ‘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한편 영탁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메인 O.S.T 곡인 ‘알 수 없는 인생’이 OST 부문 벨소리, 컬러링, MP3 3개 부문에서 1위를 휩쓰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13:29
뮤직

BAE173, 日 프로모션 열일…팬 도시락 인증도

그룹 BAE173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현재 일본 3개 도시에서 팬 콘서트를 진행 중인 BAE173은 도시락을 인증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사진 속 멤버들은 도시락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등, 팬들의 정성에 감동한 모습을 보여줬다.​이번 일본 팬콘서트는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까지 총 3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세 도시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 JTBC ‘프로젝트7’과 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일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13:43
연예일반

‘살림남’ 송민준, 박서진도 위협할 입담... “편스토랑 가라”

가수 송민준이 진짜 ‘살림남’다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시청률 7% 달성 공약이었던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버스킹에는 송민준과 최수호가 지원 사격에 나서며 ‘트롯 훈남즈’ 라인업을 완성했다.버스킹 준비에 앞서 열린 박서진의 집들이에서 송민준은 “형보다 동생 효정을 보고 싶었다”라고 자리에 없는 효정을 향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룸 투어 도중 태닝기 속에 숨어 있던 효정을 깜짝 발견한 그는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박서진이 장난스럽게 동생을 소개하자 송민준은 “방송으로 봐도 효정 씨한테 너무 불친절하다”라며 든든한 오빠미로 효정 편을 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던 박서진은 서툰 요리 실력으로 애를 먹었고, 송민준은 최수호와 함께 나서서 오징어볶음을 완성하며 주방을 접수했다. ‘진짜 살림남’다운 면모를 뽐낸 송민준은 “내가 더 (‘살림남’에)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으냐?”라며 장난스럽게 박서진의 자리를 탐냈고,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은 위기감을 느낀 듯 “그럴 거면 ‘편스토랑’에 가라”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식사 자리에서 송민준은 “(박서진은) 2016년 처음 봤을 때 선글라스에 파마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인사도 앞을 보고 하길래 성격이 엄청 내향적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밝아졌다”라고 회상하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 이에 박서진은 능청스럽게 “(송민준의) 첫인상이 기억도 안 난다”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 같은 박서진과 송민준의 모습에 버스킹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한편, 지난 15일 생일 팬미팅 ‘2025 해피 민준 데이’(2025 HAPPY MINJUN DAY)를 성료하며 각별한 팬사랑을 보여준 송민준은 MBN ‘현역가왕2’ 갈라쇼 등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서진은 ‘현역가왕2’ 최종 우승자로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12:37
스타

김남길, 2025 팬미팅 투어 ‘로드 투 길’ 인 오사카‧사이타마 성료

배우 김남길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김남길은 지난 22일과 24일 일본 오사카와 사이타마에서 2025 김남길 팬미팅 투어 ‘로드 투 길’을 열고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2년 만에 일본을 찾은 김남길은 팬들과 직접 교감하기 위해 사전 리허설 관람 이벤트는 물론 4시간이 넘는 공연 동안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코너를 선보이며 서로 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채워 나갔다.이번 팬미팅에서 김남길은 요네즈 켄시의 ‘레몬’과 ‘Uma to Shika’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김남길은 일상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하며 근황을 나누는 ‘로드 투 길모그라피’, ‘열혈사제2’ 관련 영상을 함께 보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는 ‘남길’s 명장면 베스트’, 그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 ‘로드 투 초이스’, 음악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길포티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또한 정준일의 ‘안아줘’를 부르며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김남길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팬들이 김남길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OX퀴즈’와, 함께 참여하는 ‘열혈 릴레이 게임’ 등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설렘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팬미팅의 마지막은 매번 일본 공연에서 불러온 ‘포레버’과 ‘사랑하면 안 되니’로 앙코르 무대까지 장식하며 감동을 이어 나갔고, 팬들은 슬로건 이벤트와 떼창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김남길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올 때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또 여러분이 준 에너지로 앞으로 곁에서 더 오래 연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할 테니, 그때까지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한편 오사카와 사이타마 팬 미팅을 마친 김남길은 오는 3월 2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2025 김남길 팬미팅 투어 ‘로드 투 길’ 인 서울을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13:06
뮤직

하현상, 요리 센스 발휘… 맛‧비주얼 다 챙겼다

가수 하현상이 리벤지 쿡방에 나섰다.하현상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현상의 모락모락 리벤지’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하현상은 “지난번 '모락모락'에서의 대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왔다”며 “요리에 흥미를 잃었는데,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요리에 앞서 하현상은 뜨거웠던 SNS 댓글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반응을 읽고 답하며 엉뚱한 매력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하현상은 본격적으로 카레와 솥밥 만들기를 시작했다. 직접 준비한 재료를 소개하던 하현상은 “한 가지를 안 가져왔지만 별 차이 없을 거다”라며 시작부터 우당탕탕 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장난을 치며 토크를 이어가던 하현상은 눈으로 시식할 팬들을 위해 비주얼에 더욱 신경 쓰는 모습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하현상은 “개인적으로는 리벤지 실패”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걱정과 달리 음식을 맛본 스태프들은 만장일치로 리벤지 성공을 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하현상은 “요리는 배워서 하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음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하현상은 지난해 연말 본인의 이름을 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엘레지’ 서울∙부산∙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한 하현상은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18:06
뮤직

제로베이스원, 따뜻한 설 인사… “올 한 해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을사년 설날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9일 오후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날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밝았다”라고 힘차게 인사를 건넨 제로베이스원은 “저희의 에너지와 기운을 잔뜩 받아 이번 2025년은 제로즈(팬덤명)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많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목표는 제로즈랑 함께 더 많은 추억 쌓기, 제로즈랑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 보내기, 제로즈를 많이 사랑하기”라며 “2025년에도 많은 제로즈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올 한 해도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기로 약속하자”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월 24일 미니 5집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닥터! 닥터!’를 선공개하며 본격 글로벌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직행한 데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국내 컴백뿐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도 선보이며 열도를 다시 한 번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한국과 일본에서 쌍끌이 흥행을 정조준한 제로베이스원의 광폭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3: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