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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최초 한정식 전문점 ‘동백회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까지 찾는 오동도맛집
5,000그루가 넘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여수 오동도는 참식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등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200여 종의 희귀수목들이 있어 여수를 관광하기 위해 오는 이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동도에 들어갈 때는 동백 열차를 이용해서 들어갈 수도 있으며, 겨울 바다를 보며 걸어갈 수도 있다. 오동도는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빼어난 푸른 바다 풍광으로 펼쳐진 배경과 동백 숲 산책로가 있으며,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병풍바위, 지붕 바위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에 여수 오동도는 자연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격이다. 관광 이외에도 신선한 해산물과 한정식, 게장 등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들이 다양하다. 겨울의 오동도를 더욱 만끽하기 위해 여수의 명물 음식은 빼놓을 수가 없다.이러한 여수 오동도에서 유난히 맛집으로 정평이 난 ‘동백회관’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 깔끔한 맛을 자랑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먹거리가 많은 여수에서 여수 엑스포 맛집, 여수 게장, 여수 횟집, 여수맛집 등으로 입소문이 나 있어 고객들의 재방문이 상당히 높다. 동백회관은 여수 최초 한정식 전문점으로 다른 식당과는 달리 여수의 신선한 해산물, 특산물 등을 활용한 회정식 코스요리를 제공한다.여수 맛집 동백회관의 정식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해산물, 샐러드, 구이, 찜, 회, 튀김, 볶음 등의 음식이 한 상을 가득 채운다. 그중 토마토 해산물 샐러드는 데친 토마토에 각종 해산물을 넣고 특제 소스로 마무리해 식감이 뛰어나 입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주메뉴의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으며, 따뜻한 해물 된장국은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데 안성맞춤이다.동백회관은 산지 직송으로 받은 속이 꽉 찬 꽃게와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구수한 해물 된장찌개 등 약 10여 가지의 밑반찬이 함께 먼저 제공되는 음식이 푸짐하게 나와 회식, 각종 모임 등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동백회관 대표는 “동백회관은 넓은 매장 크기로 인해 회식, 모임 등 장소로 인기가 높은데, 평일·주말 관계없이 저녁 시간만 되면 자리가 꽉 차기 때문에 예약 방문을 추천한다”라며, “메뉴 구성 대비 부담 없는 비용으로 동백정식은 2인 8만 원이며, 3인 10만 원, 4인 12만 원이다. 특선 메뉴인 생선구이 정식과 게장정식도 부담 없는 비용으로 한상차림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1월 11일에는 KBS ‘1박 2일’에도 출연해 여수 엑스포 맛집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현재 동백회관에서는 방문한 손님들은 간장게장과 반찬 등 맛의 깔끔함과 신선함에 반해 따로 판매해 달라는 문의가 많아 전국 택배로 판매 진행 중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동백회관의 대표 전화를 통해 예약 및 택배 구매 문의 등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1.23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