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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벤츠, '페이커' 이상혁에 세상 단 1대뿐인 AMG SL 63 전달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26일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페이커' 이상혁을 위해 맞춤 제작된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차량은 지난 5월 리그 오브 레전드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이상혁에 대한 헌정의 목적으로 제작됐다. 개인형 맞춤 주문 제작 ‘마누팍투어(MANUFAKTUR)’ 프로그램을 적용해, 페이커 선수의 서명과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을 머리 받침대 및 바닥 매트 등에 수놓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이다.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이다. 4.0L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을 탑재해 최고 출력 585마력과 최대 토크 81.5kgf·m의 힘을 낸다. 시속 315km의 최고 속도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갖췄다. 이상혁은 “올해 전설의 전당 입성이라는 큰 영예에 이어, 벤츠를 통해 저만을 위한 최고의 퍼포먼스 카를 받게 돼 감사하다”며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순발력과 민첩한 반응 속도를 겸비한 차량이어서 더욱 의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독보적인 슈퍼스타 페이커 선수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최고의 차량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메르세데스-AMG SL 63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앞으로도 전설적인 선수로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26 14:17
예능

한국·대만 합작 서바이벌 ‘SCOOL’ 출격…MC 이특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 MC와 멘토가 공개됐다.30일 SBS M 측에 따르면, ‘SCOOL’ MC로 슈퍼주니어 이특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멘토로 확정돼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이특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뛰어난 진행 실력과 순발력, 재치 있는 입담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MC로 불리는 만큼, ‘SCOOL’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멘토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 은혁과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출연을 확정, 퍼포먼스 측면에서 날카로운 평가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이홍기는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만큼 보컬적으로 냉철한 심사평이 기대된다.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주 역시 보컬과 퍼포먼스 심사에 있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이들과 함께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도 멘토로 출격한다. 나지상은 지난 1996년 그룹 사대천왕으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 앨범 총 음반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루준석은 2014년 밴드 ‘IO’의 대체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WOLF(S)에 합류, 솔로와 그룹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는 실력파로, 현재 대만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가수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까지 잡은 나지상과 루준석의 ‘SCOOL’ 합류는 뜨거운 글로벌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대만 소년들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여정을 담아내며 2024년 하반기 한국 SBS M, SBS FiL과 대만 SETN, TTV, RAmuchTV, Line TVE, Hami Video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8:40
연예일반

“시간이 없어서?” 안유진에게 그런 변명은 없다 [김지혜의 사심만땅]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은 이제 없다.”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출연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영상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이다. 안유진이 바쁜 컴백 과정에서도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나영석 PD가 제작한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로 안유진을 포함한 이은지, 미미, 이영지가 여행 계획부터 요리, 돈 관리, 촬영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즐기는 3박 4일간의 여행기를 그린다. 멤버들은 가평 여행 당일까지 운전면허 취득하기 미션을 받았다. ‘똑쟁이’라는 별명 답게 안유진은 단번에 면허시험에 합격했다. “노 시간, 노 자본”이라고 당당히 외치며 이마에 운전면허증을 붙이는 엉뚱함도 보였다. 특히 1종보통 면허 기능 시험에 10번이나 도전한 이영지와 비교돼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은 면허 취득 후 제작진에게 연락해 매니저와 미리 운전 연수를 다녀오는 치밀함을 보였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 오로지 본인의 선택이라는 점이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이 안유진에게 감탄한 장면이다. 멤버들 역시 안유진의 열정에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유진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 유독 예능에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예능을 통해 대중에게 호감도를 쌓으려면 순발력, 능동적인 자세, 타고난 예능감이 필요한데 안유진은 3박자 모두 갖췄다”면서 “또한 예능에서는 뚜렷한 캐릭터가 중요한데, 안유진의 똑순이 이미지가 호감도를 높이는데 큰 작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안유진은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포함해 ‘크라임씬 리턴즈’, ‘강철부대2’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자아가 튼튼하고 자기중심이 잡혀있는 똑순이’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이미지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40·50세대에게도 ‘상견례 프리패스상’ 별명을 얻게 하는 동력이 됐다.안유진처럼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할 경우 장단점이 뚜렷하다. 예능에서 활약하면 할수록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지지만, 자칫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혹평을 받고 기존 팬들이 뒤돌아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안유진은 본업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팬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는 ‘IVE 편 선공개- 해야’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원더케이가 새롭게 론칭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직캠100’으로 팬들이 직접 찍은 직캠 영상을 모아서 제작됐다. 영상 속 아이브는 야외에서 신곡 ‘해야’ 무대를 선보였는데 데뷔 초에 불거졌던 라이브 논란이 무색할 정도로 발전된 실력을 보여줬다. 어느 정도 후보정이 감안된 영상이라 해도 안정된 라이브 실력이었다. 리더 안유진은 그 중심에 있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중저음 보이스에 성량이 상당히 큰 편이라 무대 위에서 돋보였다. 여기에 격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덤이었다. 안유진은 지난 2018년 10월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2021년 12월 아이브로 재데뷔하기까지 큰 논란 없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이고 있다. 최근에는 맥심 슈프림골드의 새 모델로 발탁되는 등 톱스타들만 한다는 분야의 광고에서도 모델 자리를 꿰차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룹 활동 외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여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이 안유진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 부상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0 05:56
메이저리그

동료·팬·언론이 인정하는 슈스...김하성, 20-20클럽? 빅딜이 기다리고 있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연일 눈이 즐거운 퍼포먼스로 국내 야구팬에 강한 자부심을 주고 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14-3 대승을 이끌었다. 개인 타율은 종전 0.262에서 0.268까지 끌어올렸다. 홈런 커리어 하이, 출루 한 경기 최다 기록을 번갈아 세웠다. 김하성은 1회 초 상대 선발 투수 맷 매닝으로부터 볼넷을 얻어냈다. 팀이 4-3을 앞선 4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에서 나서 바뀐 투수 메이슨 잉글러트 상대 중전 안타를 치며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후속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에 기여했다. 8-3으로 앞선 5회, 이 경기 2번째 볼넷으 얻어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한 김하성은 7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다섯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체이슨 쉬리브의 시속 145㎞/h 높은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공략해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장타를 날렸다. 이 홈런은 김하성의 MLB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이다. 지난 시즌(2022) 11개를 넘어섰다. 김하성은 전날(22) 디트로이트전 2회 초 타석에서 홈런성 타구를 쳤지만, 상대 좌익수 아킬 바두의 점프 캐치에 잡히며 홈런 1개를 도둑 맞았다. 하지만 6회 타석에서 시즌 14호 2루타를 치며 위안 삼았다. 그리고 2루타를 쳤던 쉬리브를 상대로 결국 12호 홈런까지 때려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타선이 폭발하며 9회 초 다시 타석에 나섰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깔끔한 안타를 치며 16일 필라델피아전에 이어 7경기 만에 ‘3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포함 5출루. 개인 한 경기 최다 출루도 다시 썼다. 김하성은 KBO리그 대표 유격수였다. 장타력과 빠른 발을 갖춘 내야수로 가치를 높였다. 공격력이 워낙 뛰어나, 정상급인 수비력이 주목받지 못하기도 했다. MLB 진출 첫 시즌(2021) 김하성은 빠른 공 적응에 애를 먹으며 타율 0.202·8홈런·34타점에 그쳤다. 하지만 백업 2루수와 유격수 그리고 3루수르 두루 맡으며 경쟁력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2022)엔 부상과 징계로 이탈한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대신 자리를 메워, 견고하면서도 화려한 수비력을 증명하며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3인)까지 올랐다. 김하성은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두 차례나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4회 초 2사 1루에서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글러브에 맞고 타구가 굴절되자, 역동작에서 맨손으로 포구를 시도했다. 일명 베어핸드. 공을 한 번에 잡진 못했지만, 바로 후속 동작으로 타자주자 마이크 무스타커스를 잡아냈다. 마무리 투수 조쉬 헤이더가 2사 만루 위기에 몰린 9회 초, 테일러 워드의 빗맞아 회전이 걸린 타구를 순발력을 발휘해 잡아낸 송구, 간발 차이로 아웃카운트를 얻어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격에서도 빅리그 적응을 마친 모습이다. 월간 타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 4월 월간 타율 0.177에 그쳤지만, 5월 0.276로 올랐고, 6월은 0.291를 마크했다. 월간 개인 최다 홈런(4개)도 경신했다. 7월은 아직 일주일 더 남았지만, 타율 0.308·3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유니온-트리뷴은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4위(48승 51패)까지 떨어진 팀 성적을 날카롭게 꼬집으면서도 “김하성은 올 시즌 실망스럽지 않은 유일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세이버 매트릭스 수비·공격 지표,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두루 언급했다. 벤치 멤버에서 팀에서 가장 빼어난 선수로 성장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타선 기둥 매니 마치도, 마운드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도 김하성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 김하성은 23일 기준으로 팀 내 홈런 4위(12개) 장타율 4위(0.428)에 올라 있다. 총액 2억 8000만 달러(약 3600억원)에 지난겨울 계약한 주전 유격수 젠더 보가츠(11홈런·장타율 0.401)보다 나은 성적이다. 유격수보다는 상대적으로 타격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2루수. 김하성은 리그 주전들 중에서도 홈런 공동 9위, 장타율 11위에 올라 있다. 타율도 11위다. 마커스 세미엔(텍사스 레인저스)처럼 천문학적인 몸값(1억 7500만 달러·약 2060억원)을 받는 선수다. 브랜든 드루리(LA 에인절스)와 윗 메리필드(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다. 니코 호너는 시카고 컵스 차기 리더, 루이스 아레에즈는 현재 타율 1위다. 아지 알비스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오스틴 라일리와 함께 애틀란타 브레이스브 타선을 이끄는 선수다. 국내 MLB팬이라면 대부분 잘 아는 선수들과 김하성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런 페이스면 20홈런-20도루 달성 가능성은 매우 높다. 도루는 2개만 더 추가하면 되고, 홈런은 몰아치기를 기대할 수 있다. 추신수빅리그에서만 16시즌 동안 뛰었던 추신수도 데뷔 5번째 시즌(2009)에서야 해낸 20홈런-20도루다. 추신수는 서비스 타임 탓에 2010시즌까지 50만 달러도 못 받았다. 김하성의 계약은 2024년까지다. 현재 성장세가 이어지고, 경쟁력을 유지하면 김하성도 추신수에 버금가는 계약 성사를 기대할 수 있다. 6~7월 김하성이라면 가능할 것 같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7.23 19:02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NCT 천러, 강백호 되다!..농구선수도 잘할 것 같은 스타 선정

NCT 천러가 ‘농구선수’로 활약한다면 어떨까.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장기 흥행하며 덩달아 농구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스크린에서는 농구선수가 빠른 속도로 공을 낚아채 단숨에 득점을 올리는 멋진 모습 등으로 여심을 자극했다.K팝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중 농구 선수와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일지 이미지를 매칭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천러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농구선수로도 완벽할 것 같은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7만8180표 가운데 천러는 득표율 60.5%에 해당하는 10만7741표를 받으며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농구선수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큰 키와 다부진 체격, 짧은 머리를 생각하기 쉽지만 천러는 팬들로부터 미소년이라는 평가를 받는 외모의 소유자다. 다만 퍼포먼스에서 돋보이는 순발력과 튼튼한 피지컬이 농구 선수에 적합한 신체 능력을 연상케 한 것으로 관측된다.그룹 NCT와 서브 그룹인 NCT드림, NCT U의 멤버로 활약 중인 천러는 NCT드림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댄스 실력도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인 천러는 실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농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이 외에 천러는 미국의 유명 농구 선수인 스테픈 커리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는 등 팬들 사이에서도 ‘농구 덕후’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투표에서도 상당수의 표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천러의 뒤를 이어 솔로 가수 우즈가 3만7104표(20.8%)로 2위, 엔하이픈의 니키가 2만112표(11.3%)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중미 1.6%, 남미 1.1%, 유럽 1%를 기록했다.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이 4만9496표로 집계됐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4만5839표, 대한민국 4만252표, 일본 2만6755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09:00
연예일반

‘엠카’ 샤이니 키·스테이씨·TNX 컴백…최예나 스페셜 MC 출격

Mnet ‘엠카운트다운’에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오늘(16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 키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키는 신곡 ‘킬러(Killer)’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타이틀곡 ‘킬러’는 다크한 무드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다채로운 동선이 돋보이는 웅장한 스케일로 퍼포먼스를 구성해 시선을 압도할 전망이다. 여기에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안무와 동작으로 한층 매력을 배가시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더 강력해진 틴프레시로 돌아온 스테이씨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펼친다. 스테이씨는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베어’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스테이씨의 일본 데뷔곡 ‘파피(Poppy)’ 한국어 버전 무대까지 준비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가요계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스테이씨의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팬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로드 투 엠카운트다운(ROAD TO M COUNTDOWN)’ 5기 우승 아티스트로 선정된 TNX의 무대도 준비된다. 데뷔 후 첫 컴백을 맞은 TNX는 신보 더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U)’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TNX의 무대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여기에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가수 최예나가 스페셜 MC로 출격을 앞둬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동안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발휘한 최예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6 17:07
프로축구

제주 최영준, 6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 수상

프로축구 K리그1(1부) 제주 유나이티드 최영준이 6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매월 K리그1 경기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을 열광하게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신설됐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퍼포먼스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는 휴테크 플래그십 안마의자 카이 제품을 선정하여 제공한다. 6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 후보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최영준과 인천유나이티드 김동헌이 올랐다. 제주 최영준은 지난달 18일 열린 1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인천 무고사의 슈팅을 막기 위해 몸을 날리는 허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인천 김동헌은 지난달 22일 열린 17라운드 강원FC전에서 전반 45분 강원 황문기의 왼발 논스톱 슈팅을 손을 뻗어 쳐내는 놀라운 순발력을 보여주었다. 팬 투표 결과 총 1만3256표 중 최영준이 8,321표(62.7%)를 받아 김동헌의 4,935표(37.3%)를 꺾고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게 됐다. 부상으로는 최영준이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퍼포먼스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카이 ELS7 아트모션 안마의자가 제공된다. 카이 ELS7 아트모션 안마의자는 휴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신체 부위별 마사지 시스템(HBLS), 에어 3D 아트모션, 근육 깊숙한 곳까지 전달되는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최영준의 시상식 및 기념 촬영은 8월 2일 열리는 제주의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연맹과 휴테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상자 공식 인터뷰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 추가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2022.07.26 09:20
연예일반

에이비식스 ‘아돌라스쿨 홍보모델’ 테스트…역대급 댄스 미션 수행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아돌라스쿨 홍보모델’ 테스트에 도전한다. 에이비식스는 1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와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14대 홍보모델’에 도전하는 에이비식스 이날 준케이와 이기광이 진행하는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 임하며 홍보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청력과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릴레이 믹스노래 맞히기 게임에서는 우동광(박우진, 김동현, 이기광) 팀과 웅휘케이(전웅, 이대휘, 준케이)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메인 보컬 전웅은 놀랄만한 청력과 K팝 인지력으로 독보적인 점수를 따낸다. 준케이와 이기광 역시, 2000년대 음악 믹스 문제가 나오자, 라떼토크를 가동한다. 다음으로 AB6IX의 타이틀곡 ‘세비어’(SAVIOR)를 테마로 한 ‘GO-STOP-만세 댄스’ 테스트가 시작된다. AB6IX는 테스트에 돌입하자 역대급 ‘세비어’(SAVIOR)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준케이와 이기광을 감탄하게 한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15일 오후 6시에는 빅톤, 오후 9시에는 TNX가 생방송에 출격해 실시간으로 팬들을 만난다.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수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 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7:07
연예일반

'하이스코어', 고교생 서바이벌 예능탄생..김연경·위하준 멘토 지원사격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 tvN D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함께 고교생을 위한 서바이벌 예능 '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을 론칭한다. 오는 9일 처음 공개되는 '하이스코어'는 전국 고등학생 대상 스포츠 서바이벌 콘텐츠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고교생들이 3박 4일 동안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 운동능력이 필요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퍼포먼스에 따라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점수를 쌓은 TOP3 세 명의 학생이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최근 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많이 등장했지만, '하이스코어' 그 대상이 고교생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하이스코어' 출연진들은 꼬리 잡기, 체력장, 수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자신만의 한계를 시험하며, 성인 못지않은 열정과 승부욕을 불태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미래 운동 꿈나무들을 위해 배구선수 김연경과 배우 위하준이 멘토로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연경은 "정말 자기가 100% 노력을 했다면 두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이스코어' 제작을 맡은 차충호 PD는 "운동 좀 한다는 고등학생들 중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촬영 현장에서 친구들의 에너지가 제작진 예상보다 훨씬 더 뜨겁고 치열했다. 신체 능력뿐 아니라 게임을 풀어가는 전략적인 면모, 팀플레이 과정에서 나오는 개개인의 캐릭터 등 10대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하이스코어'는 오는 9일(목) 오후 9시 5분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첫 공개된다. 또한 첫 방송 전 '하이스코어' 티저 영상 및 김연경 선수의 응원 메시지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03 09:38
연예

'놀토' 안보현, 김동현과 영혼의 쌍둥이 '반전 예능감'

배우 안보현, 조보아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28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안보현, 조보아가 '놀라운 토요일'에 홍보 차 방문한다. 처음 방문한 안보현은 자신의 과거, 현재와 비슷한 도레미가 있다면서 김동현을 지목한다. 복싱 선수 출신으로 과거 김동현과 복싱을 했던 일화를 소개한다. 멤버들이 김동현의 주먹맛을 묻자 "잠자는 하이에나와 싸우면 이길 것 같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안긴다. 안보현은 김동현이 간식 게임에서 보여주는 순발력을 극찬하며 닮은꼴다운 활약을 자신한다. '놀라운 토요일' 두 번째 방문인 조보아는 "제일 어려운 예능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놀라운 토요일'에 적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방송불가 받쓰 판을 공개해 웃음을 안긴 조보아는 열심히 손을 들어가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정답 최다 근접자의 자리도 노리는 등 활약을 펼친다. 안보현은 김동현과 예상치 못한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받쓰 판에 가사 대신 꾸미기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과 기발한 답변으로 김동현과 비슷한 결을 선보인다. 도레미들은 안보현, 김동현을 "두 분이 하나예요?"라고 물으며 영혼의 쌍둥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중요한 순간 결정적 한 방을 날리기도 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날 받쓰에서는 '키어로' 키가 4년 전 받쓰 문제까지 기억하며 놀라운 추리를 펼치, 태연과 신동엽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다. 문세윤, 넉살, 한해는 자리를 비운 박나래를 대신해 푸드연구소장에 도전해 흥미를 돋운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향상된 도레미들의 받쓰 실력에 맞춘 대대적인 힌트 개편이 발표된다. 멤버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 속 김동현은 홀로 "좋다"를 외치며 반긴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치킨 편이 출제된다. 안보현은 하이에나 같은 멤버들과 경쟁, 방송 초반 극찬한 김동현 못지않은 순발력을 발휘한다. 또한 신동엽으로부터 "개그맨들도 한 적 없다"라는 찬사를 받은 반전 몸개그도 이어가 재미를 더한다. 엉뚱 오답으로 분위기를 달군 조보아는 파격적인 개다리 춤을 춰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이 밖에 키와 피오의 합동 퍼포먼스, 문세윤의 귀여움 절정 댄스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2.02.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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