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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행사 공개…크블랜드 포함 다양한 이벤트

프로농구연맹(KBL)이 다가오는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행사를 9일 공개했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은 본 행사 하루 전인 18일 사전 행사 ‘크블랜드’부터 올스타전까지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먼저 18일에 진행되는 사전 행사 ‘크블랜드’는 부산 지역 내 대형 카페로 팬들을 초청해 24인의 올스타 선수와 함께 다양한 미니 게임, 토크쇼, 포토 타임 등 올스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블랜드’ 참가 팬은 오는 10일부터 13월 낮 12시까지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KBL 드로우 당첨자 50명과, 3라운드 종료일 기준 직관인증 상위 50명 등 총 1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본 행사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2층 복도에서는 동아오츠카, KBL 어시스터, 올스타 굿즈 등 다양한 부스에서 올스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스타 선수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 올스타 포토존, KBL 프렌즈인형뽑기,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그린 그림전 등이 준비된다.본 행사 시작 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 예선이 진행된다. 올스타전의 백미인 선수 소개 및 입장은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직접 선보일 예정이며 애국가는 부산 동래구 소년소녀 합창단이 맡는다.1쿼터 타임아웃 뒤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이 열린다. 하프타임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 결선이 진행되며, 작전타임에는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KBL은 “올스타전 관람을 위해 부산사직실내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KBL 캐릭터 응원 부채, 올스타선수 스티커, 최신 전자기기, 외식 상품권, 밀크하우스 캔들 핸드크림, 유사나 영양제, 피자 와썹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은 tvN SPORTS와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낮 12시 50분부터 정용검 캐스터, 전태풍, 하지원 치어리더가 진행하는 프리뷰쇼 ‘KBL COUNTDOWN’을 진행한다.김우중 기자 2025.0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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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제이비, 더블 타이틀+다이어트 시너지... 매력 가득 ‘첫 정규’ [종합]

갓세븐 제이비가 본인의 강점이 듬뿍 담긴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날렵해진 비주얼은 덤이다.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제이비는 “첫 정규 앨범이라 너무 떨린다”며 신인 아이돌처럼 웃었다. 2014년 갓세븐 리더로 이름을 일찌감치 알린 제이비이지만, 솔로로서는 데뷔 12년 만에 첫 정규앨범이다.‘아카이브 원 : 로드 러너’는 지난 1일 제이비가 소집 해제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제이비는 “기다림과 재회의 감정을 앨범에 담았다”고 설명했다.타이틀 곡은 ‘크래시’와 ‘클라우드 나인’ 두 개다. ‘크래시’는 제이비의 에너지틱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자신만의 길을 달려가는 제이비의 마음가짐이 담겼다. 이날 최초 공개된 ‘크래시’는 제이비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성숙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이었던 제이비는 지금도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후반부에는 비보이 출신다운 고강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제이지는 포인트 안무로 ‘엘보우 춤’을 꼽았다. 그는 “후렴 부분에 돌면서 무언가를 팔꿈치로 깨는 듯한 안무가 있다. 곡 제목 ‘크래시’랑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타이틀 곡 ‘클라우드 나인’은 R&B 리듬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행복감이 느껴진다. 제이비는 “‘크래시’는 제가 솔로로서 보여준 연장선상으로서 퍼포먼스에 포커싱이 맞춰진 노래다. 반면 ‘클라우드 나인’은 알앤비 음악이 진득하게 녹여져 있다. 색깔이 다른 두 노래를 더블 타이를 곡으로 해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베이비’ ‘이프 유’ ‘메이크 미 라잇’ ‘초센’ ‘테이크 잇이지’ ‘프리뷰’ ‘온도’ ‘라잇 백’ ‘인사이드’ 등 총 13곡이 수록된다. 제이비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 중 제이비는 1번 트랙 ‘베이비’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3곡 모두 제가 다 아끼고 사랑하는 노래이지만 1번 ‘베이비’가 유독 애착이 간다. 9년 전에 작업한 노래라 당시 저의 풋풋한 마음과 열정이 담겨있다”고 전했다.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의 포문을 연다. ‘테이프:리로드’는 내년 1월 11~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이어진다. 제이비는 “전과 다르게 연습도 준비도 더 철저하게 하고 있다. 어제도 연습을 하고 왔다. 저를 기다려준 팬분들과 공연을 보려와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팬 사랑을 밝혔다.노래, 안무 연습뿐만이 아닌 비주얼적으로도 신경쓴 제이비다. 그는 “복무기간동안 체중이 늘었다. 이번 컴백을 위해 러닝, 웨이트, 격투기는 물론 식단 조절 등을 하면서 약 14kg정도를 감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이비 활동이 기대되는 또다른 이유는 그가 속한 갓세븐도 완전체 앨범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리더 제이비가 첫 정규 솔로로 펼쳐갈 활약상에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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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제이비, 정규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자작곡 13곡 선보여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완성도 높은 총 13곡의 자작곡을 선보인다.제이비는 18일 0시 소속사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의 전곡 음원 일부를 엮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크래시’와 ‘클라우드 나인’을 비롯해 ‘베이비’, ‘이프 유’, ‘메이크 미 라잇’, ‘초즌’, ‘테이크 잇 이지’, ‘프리뷰’, ‘온도’, ‘라잇 백’, ‘인사이드’, 피지컬 앨범에 담긴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프레젠트’, ‘윈터 나잇’까지 총 13곡이 수록된다.제이비(JAY B)는 프로듀서명 데프로서 총 13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유니크한 음악 색을 오롯이 녹여냈다. R&B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이비(JAY B)의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일부 공개된 ‘크래시’와 ‘클라우드 나인’은 서로 다른 개성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크래시’는 제이비의 세련된 퍼포먼스를 예감할 수 있는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클라우드 나인’은 R&B 음악의 리듬과 매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그려낸다.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행복감을 표현하는 제이비의 스타일이 한층 농익은 방식으로 펼쳐져 있어 완곡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이 밖에도 팬들에게 전하는 ‘베이비’, 풋풋한 사랑에 대한 ‘이프 유’ 등 다양한 메시지가 13곡에 걸쳐 수록돼 있다. 약 4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제이비의 다양한 일상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앨범 전체의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제이비의 정체성을 담아낸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어 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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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컴백 D-4’ 에이티즈, 글로벌 보이그룹 존재감 방점 찍는다

그룹 에이티즈가 15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올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커리어 하이’ 행보를 거듭 해온 에이티즈가 연말을 앞두고 재개하는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들은 컴백 이틀 뒤인 오는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 무대에 오를 예정인 만큼 강렬한 신곡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뚝심과 실력으로 일궈낸 글로벌 톱 위상 에이티즈는 ‘빌보드 200’ 1위 이후 ‘중소의 기적’이라는 표현이 나왔을 정도로 노력으로 현재의 위상을 일궈낸 팀이다. 에이티즈의 성공 신화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데뷔 초부터 글로벌 무대를 공략한 소속사의 기획력도 탁월했지만 개별 멤버들에게 잠재된 내공과 실력이 있었기에 이같은 전략이 통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여기에 데뷔 동기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마라맛’으로 대표되는 그들만의 강렬한 음악색을 공고히 해 온 뚝심도 주효했다. 실력파 프로듀서로 일찌감치 정평났던 이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이드너리’와 에이티즈의 합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이번에 선보일 미니 11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를 비롯해 ‘딥 다이브’, ‘씬 1: 밸류’, ‘맨 온 파이어’, ‘셀피쉬 왈츠’, ‘이너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은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낸 곡으로, 스스로 구축하고 지켜온 팀의 가치에 대한 자부심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곡 프리뷰 영상은 여덟 마리의 새가 빛이 쏟아지는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으로 끝나, 현재의 기세 그대로 뜨겁게 비상할 에이티즈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영미팝의 방향성을 좇기보다 자기 색을 밀고 나가는 K팝 그룹들에 대해 팬덤의 충성도가 오히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글로벌 K팝 소비자들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는 강렬한 음악 등 기존 K팝의 색채에 매료되는 측면이 여전히 크다”고 짚으며 향후 에이티즈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 커리어 하이는 현재진행형 2018년 10월 데뷔, 최근 6주년을 팬들과 뜨겁게 기념한 에이티즈의 2024년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은 K팝이 올해는 전반적으로 다소 정체기를 보냈지만 에이티즈는 달랐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로 데뷔 첫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 고지를 밟은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도 ‘4연속 밀리언셀러’ 및 ‘빌보드 200’ 4연속 톱3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갔다. 빌보드뿐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K팝 보이그룹 중 최고의 성적표를 써냈다. ‘넘사벽’ 라이브 퍼포먼스의 주인공인 이들은 글로벌 페스티벌 강자로도 거듭났다. 지난 4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올라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강렬한 라이브 무대로 현지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이들은 이후 모로코 ‘마와진’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받아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일본 ‘서머 소닉 2024’에도 출격하며 K팝 보이그룹의 위상을 높였다. 보이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국내 페스티벌도 섭렵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24’ 헤드라이너로 출격, 국내 음악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 경험을 살려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세트리스트로 70분간 뜨거운 무대를 꾸미며 ‘톱 퍼포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에이티즈가 컴백과 동시에 ‘2024 KGMA’에서 보여줄 뜨거운 무대에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수의 페스티벌은 물론, 올 여름 20만 명의 관객과 호흡한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을 통해 에너지를 풀 장착한 이들은 ‘갤럭시의 탄생’을 예고한 ‘2024 KGMA’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무대를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1 05:55
스타

싸이커스, 수록곡 ‘비터스위트’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짜릿한 칼군무

싸이커스가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발휘했다.싸이커스는 오늘(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수록곡 ‘비터스위트’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비터스위트’는 셔플 리듬이 인상적인 팝 장르로, 유혹의 끝이 씁쓸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모습을 망각의 감옥에 비유한 곡이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앞서 싸이커스는 팬들의 투표를 받아 선정된 ‘비터스위트’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 이들만의 트레이드마크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칼군무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기며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 바 있다.이어 팬들의 간절함 기다림 끝에 오늘 공개된 본편 영상에서는 ‘비터스위트’의 전체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 싸이커스는 화려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붙잡았을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영상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특히 영상은 네온 컬러의 의상으로 키치한 매력을 드러낸 싸이커스를 흑백 화면으로 대비감 있게 담아냈고, 이와 더불어 생동감 있는 카메라 무빙과 감각적인 화면 전환은 이들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지난 6일 더욱 단단해진 세계관을 담아낸 앨범 미니 4집으로 컴백한 싸이커스는 타이틀곡 ‘위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싸이커스는 2024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인 오스트레일리아’ 개최 소식을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13:26
연예일반

세븐틴, 신곡 MV 직접 제작.. ‘마에스트라’ 29일 공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베스트 앨범에 실릴 신곡 4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했다.세븐틴은 24일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뮤직비디오 프리뷰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타이틀곡 ‘마에스트라’(MAESTRO) 뮤직비디오가 오는 29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과 함께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다. 유닛곡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5월 10일 힙합팀 신곡 ‘라라리’(LALALI)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같은 달 17일 퍼포먼스팀 신곡 ‘스펠’(Spell) 뮤직비디오, 24일 보컬팀 신곡 ‘청춘찬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특히 이들 고유 유닛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7년 세븐틴 정규 2집 ‘TEEN, AGE’ 이후 약 7년 만이라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세븐틴은 앞서 공개된 신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폭 넓은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강렬한 비트와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스웨그가 물씬 풍기는 ‘라라리’, 나른하고 몽환적인 ‘스펠’, 경쾌한 리듬과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청춘찬가’ 등 신곡마다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한편 오늘(24일) 오후 6시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 ‘음학마등’ 1편이 공개된다. 티저 영상이 오픈된 직후 SNS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음학마등’, ‘고잉 세븐틴’ 등 관련 키워드가 오를 만큼 글로벌 K-팝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린 콘텐츠다.세븐틴은 오는 29일 ‘17 IS RIGHT HERE’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한다.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이 투어는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08:55
연예일반

‘스키즈 사촌’ 올아워즈, 10일 데뷔…신흥 퍼포돌 탄생 예고

신인 그룹 올아워즈(ALL(H)OURS)의 데뷔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올아워즈는 오는 1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올 아워즈’(ALL OURS)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민다. 올아워즈가 새해 K팝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데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스트레이 키즈 사촌 그룹올아워즈는 이든엔터테인먼트 조해성 대표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데뷔 전부터 '스트레이 키즈 사촌 그룹'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JYP 창업멤버이자 부사장을 지낸 조해성 대표는 앞서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JYP 대표 K팝 그룹들의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박진영 또한 올아워즈 멤버들을 '조카'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데뷔를 앞둔 올아워즈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어린 조언을 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신흥 '퍼포돌'의 등장과거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는 이든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그룹 올아워즈 제작에 직접 참여해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그룹으로 탄생시켰다. 앞서 올아워즈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멤버 소개 영상과 프리뷰 영상을 통해 고난도 퍼포먼스 동작을 선보이며 신흥 ‘퍼포돌’의 등장을 알렸다. 멤버 중 제이든, 유민 등은 안무 메이킹 능력도 겸비하고 있어 앞으로 올아워즈가 보여줄 퍼포먼스 역량을 더욱 기대케 한다.#강렬한 음악으로 글로벌 눈도장올아워즈의 데뷔 앨범 '올 아워즈'에는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비롯해 '드리프트', '와오 와오', ‘레이서’, ‘올 아워즈’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매 순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여 주겠다”는 포부가 매 곡마다 선명하게 드러나며,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하는 트랙의 연결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K팝 특유의 강렬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글로벌 팬들이 올아워즈의 무대에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한편 올아워즈는 건호(KUNHO), 유민(YOUMIN), 제이든(XAYDEN), 민제(MINJE), 마사미(MASAMI), 현빈(HYUNBIN), 온(ON:N) 등 일곱 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든엔터테인먼트 첫 보이 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올 아워즈’는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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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촌그룹’ 올아워즈, 내년 1월 데뷔 확정…퍼포먼스 ‘시선 강탈’

신인 그룹 올아워즈가 내년 1월 데뷔를 공식화했다.19일 올아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뷰 오브 올아워즈’(PREVIEW of ALL(H)OURS)라는 제목의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올아워즈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의 패기 넘치는 표정 연기와 강렬한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고, 화려한 퍼포먼스 향연이 화면을 압도한다. 특히 말미에는 2024년 1월로 데뷔를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올아워즈는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등 외모, 매력, 실력 삼박자를 갖춘 7명으로 구성된 신흥 퍼포돌이다.팀명 올아워즈는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라는 뜻의 ‘ALL OURS’와 “언제나, 매 순간”이라는 뜻의 ‘ALL HOURS’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매 순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여 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올아워즈가 내년 가요계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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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15일 선공개곡 발표...정규 3집 예열 스타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이름의 장: FREEFALL’ 발매에 앞서 오는 15일 선공개 트랙을 발표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새벽 0시(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올리며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벽돌 벽에 붙여진 감각적 포스터와 거친 질감의 그라피티, 이정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번 프로모션 일정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신보 발매에 앞서 이달 15일 선공개 트랙이 발표된다는 소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일 선공개 곡의 트랙 포스터와 트랙 하이라이트를 공개하고, 13일에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s’)에서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14일 뮤직비디오 티저, 15일 뮤직비디오 본편과 정식 음원이 릴리스된다. 18일에는 ‘MORE EDITION’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처럼 선공개 트랙으로 컴백 분위기를 달군 뒤 25일 콘셉트 티저를 시작으로 신보 ‘이름의 장: FREEFALL’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방출한다.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REALITY’, ‘MELANCHOLY’, ‘CLARITY’, ‘GRAVITY’ 네 가지 버전의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공개된다. 이후 6일 트랙리스트, 7일 타이틀 트랙 하이라이트, 9일 앨범 프리뷰, 12일 타이틀곡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가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은 10월 13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동 세대 청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진솔한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음악, 퍼포먼스로 전 세계 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이 이번 신보로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3월 데뷔 후 4년 6개월 만에 ‘MTV VMAs’ 무대에 올라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는 그룹이 됐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2 16:15
스포츠일반

강경호, 이창호 UFC 입성 전망…“끈적한 그래플링으로 ROAD TO UFC 우승할 것”

UFC 밴텀급(61.2kg) 파이터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5)가 이창호(29)의 UFC 입성을 점쳤다. 그는 “이창호가 끈적한 그래플링으로 ROAD TO UFC에서 우승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이창호는 오는 8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 준결승에서 다얼미스 자우파스(23∙중국)와 격돌한다. ROAD TO UFC는 아시아 최고 유망주들이 UFC 계약을 놓고 겨루는 8강 토너먼트다. 이번 준결승은 8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좀비’ 파이트위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창호는 집요하게 상대를 그라운드로 데려가 상위 포지션에서 펀치를 날리는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공격하는 게 장기다. 한 번 잡히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개미지옥’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지난 5월 28일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열렸던 오프닝 라운드에서도 라나 루드라 프라탑 싱(26∙인도)을 경기 시작 직후 테이크다운 해 3분 52초 만에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피니시했다. UFC 11년 차 베테랑 강경호가 이창호의 우승을 예상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이번 준결승에 대해서도 그는 “이창호와 다얼미스 자우파스 모두 8강전에서 훌륭한 그라운드 게임을 보여줘서 너무 기대된다. 결국 그라운드 싸움으로 갈 것 같은데 이창호 선수의 그라운드가 더 강해 이창호가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는 타격에도 일가견이 있는 웰라운더다. 일본 UFC 해설자로 활동 중인 전 UFC 밴텀급 파이터 미즈가키 타케야(39∙일본)는 이 점을 높이 샀다. 그는 “이창호는 웰라운드한 파이터로 다얼미스 자우파스를 상대로 타격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며 “이창호가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미즈가키는 “이창호가 타격에서 앞서지 못한다면 경기는 흥미로워질 것”이라며 승부는 그라운드에서 갈릴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다얼미스 자우파스가 하위 포지션에서 이창호의 그라운드 앤 파운드에 어떻게 반격하는지, 이창호가 다얼미스 자우파스의 서브미션 시도와 스크램블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고 싶다”고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창호의 결승 상대에 대한 예상은 갈렸다. 강경호는 샤오롱(25∙중국)의 결승 진출을 전망했지만, 미즈가키는 카미쿠보 슈야(30∙일본)의 우세를 점쳤다.지난해 처음 시작된 ROAD TO UFC는 박현성(27)과 이정영(27)을 포함 7명의 UFC 계약자를 배출하며 아시아 지역 종합격투기(MMA) 유망주들의 확실한 UFC 입성 경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준결승을 프리뷰한 두 선배 파이터도 이러한 변화를 반겼다. 한국 대표 밴텀급 파이터 강경호는 “예전엔 UFC 진출 경로가 명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정기적으로 토너먼트가 열리면서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고, 아시아 팬들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UFC 밴텀급 톱5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미즈가키 또한 “UFC가 환상적인 포맷을 만들어 냈다고 느꼈다”며 “ROAD TO UFC가 정기적으로 개최돼 아시아 전역의 MMA 수준과 인기를 높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3.08.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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