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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한화 뛰던 터크먼도, 토론토 수호신 로마노도 못 피했다...'방출 대란' 터진 MLB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이 따뜻한 스토브리그가 아닌 냉혹한 겨울의 문을 열었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지난 23일(한국시간) 30개 구단으로부터 논텐더(조건 없는 방출) 선언을 당한 62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MLB 구단은 1월 10일까지 선수들과 연봉 조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절차를 밟기 싫다면 논텐더 절차를 통해 해당 선수들을 자유계약선수(FA)가 되게 풀어준다.매년 있는 논텐더지만, 올해 방출 선수들은 개개인의 이름값이 화려하다. 빼어나거나, 적어도 MLB에서 한 자리를 탄탄하게 차지하던 선수들이 대거 방출됐다.대표적인 게 조던 로마노다. 2014년 토론토에 입단한 그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 팀의 철벽 마무리로 3년 동안 활약했다. MLB닷컴은 "로마노는 이 기간 95세이브 평균자책점 2.37, 9이닝당 탈삼진 11.1개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7월 오른쪽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고, 그전까지 15경기 평균자책점 6.59을 기록한 올해는 전혀 다른 선수였다"고 방출 이유를 전했다. 부상 재활과 연봉 부담, 향후 부활 가능성까지 모두 고려한 선택인 셈이다. 로마노 외에도 굵직한 이름이 있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주축 선발 투수였고 LA 에인절스에서 오타니 쇼헤이(현 LA 다저스)와 원투 펀치를 맡았던 패트릭 산도발이다.MLB닷컴은 "산도발은 2022년 에인절스 최고 선발 투수 중 한 명이었다. 당시 27번 선발 등판해 9이닝당 탈삼진 9.1개와 함께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했다"면서도 "지난 두 시즌 동안은 평균자책점 4.45, 9이닝당 볼넷 4.4개로 부진했고 올해 6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았다. 이 왼손 투수는 2025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팬들에겐 익숙한 이름이 한 가지 더 있다. 2022년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마이크 터크먼은 지난해와 올해 시카고 컵스에서 백업 외야수로 활약했으나 역시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터크먼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출루율 0.360을 기록하며 팀에 도움이 됐지만, 그 이상의 것을 주진 못했다"며 "컵스는 코디 벨린저, 이안 햅, 스즈키 세이야,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 등 외야 선택지도 부족하지 않다"고 했다.MLB닷컴이 뽑은 주요 방출 선수는 5명이 더 있다. 전체 3순위로 지명됐던 콜로라도 로키스 내야수 브랜든 로저스도 방출됐다. 로저스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유망주 랭킹에 있었고 2019년엔 10위까지 기록했던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2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을 뿐 그 이상 잠재력을 터뜨리진 못했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LA 에인절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그리핀 캐닝도 방출 명단에 들었다. 애틀랜타는 시즌 중 영입한 호르헤 솔레어의 연봉을 처분하고 싶어 캐닝과 맞바꿨지만, 올해 171과 3분의 2이닝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던 캐닝의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그외에도 2021년 내셔널리그 신인상 투표에서 3위를 받았으나 성장하지 못한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딜런 카슨, 워싱턴 내셔널스의 베테랑 구원 투수 카일 피네건, 필라델피아 필리스 오스틴 헤이즈 등도 이번 논텐더 절차를 통해 새 팀을 찾게 됐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1.24 09:05
뮤직

에스파 윈터X닝닝, '우리들의 블루스' OST…데뷔 처음

그룹 에스파(aespa) 윈터와 닝닝의 목소리를 드라마에서 만난다. 22일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윈터와 닝닝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Part.10 'ONCE AGAIN(원스 어게인)'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ONCE AGAIN'은 소울풀한 느낌의 팝 장르로, 유기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강력하게 휘몰아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고요한 바다의 반짝이는 햇빛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다. 윈터와 닝닝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도전하며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 OST는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의 인기 드라마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김연지를 시작으로 헤이즈(Heize),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 십센치(10CM), 다비치, 태연, 멜로망스, 스테이씨(STAYC), 펀치(Punch) 등이 참여한 OST를 통해 드라마의 여운을 더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2 13:33
연예

[뮤직IS] 크리스마스엔 듀엣을…에드시런&엘튼존→에일리&화사

올 연말 국내외 컬래버레이션이 쏟아진다. 듀엣곡 골라 듣는 재미가 있는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이다. 먼저 영국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인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엘튼 존이 먼저 에드 시런에 지난해 연락해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올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의 음원 수익금은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고향 서퍽의 젊은 뮤지션들을 서포트하는 에드 시런 음악 재단과 엘튼 존 에이즈 재단에 기부된다. SM은 음원 프로젝트 스테이션을 통해 샤이니 온유와 가수 펀치의 듀엣곡 '별 하나'를 발매한다.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별을 바라보며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따뜻한 연말 노래다. 온유와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썼다. 같은 소속사인 에일리와 휘인도 뭉쳤다. 이들은 '홀로 크리스마스'를 발매, 독보적 가창력이 돋보이는 캐럴 탄생을 예고했다. 연인의 날로 대표되는 크리스마스에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달래줄 노래가 될 전망이다. 존박은 배우 전미도와 듀엣을 이뤘다. 듀엣곡 '밤새 서로 미루다'는 이별한 두 남녀의 아쉬운 마음을 노래하는 겨울 발라드로, 탁월한 감정으로 노래를 소화한 두 사람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뮤지컬 배우이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등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전미도와 부드러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존박이 어떤 듀엣을 이룰지 궁금증이 커진다. '신호등'으로 음원강자 반열에 오른 이무진은 또 다른 음원강자 헤이즈와 만났다. 두 사람이 부른 '눈이 오잖아'는 지난 3일 발매돼 하루만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등에 올랐다. 멜론에선 18위, 지니에선 4위를 기록하고 막강 음원파워를 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15:47
연예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1위…출연 없이 트리플크라운 성공

방탄소년단이 트로피를 3주 연속 가져갔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와 헤이즈의 '헤픈 우연'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3주 연속 1위를 기록, 무대 한 번 없이 '인기가요'의 트리플크라운을 얻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트와이스, 하성운, 엔플라잉 등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몄다. 라잇썸, 이펙스 등은 처음으로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전체 라인업은 고스트나인(GHOST9), 공원소녀, 라잇썸(LIGHTSUM), 로켓펀치, 몬스타엑스, 블리처스,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엔플라잉(N.Flying), 우아(woo!ah!), 우진영, 위아이(WEi), 이펙스(EPEX),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라이비(TRI.BE), 트와이스(TWICE), 티오원(TO1), 하성운이 출연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3 17:04
연예

방탄소년단vs헤이즈vs오마이걸, '인기가요' 1위 대결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헤이즈가 1위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 트레저의 지훈, 엔시티의 성찬, 안유진은1위 후보가 호명했다. 방탄소년단의 'Butter',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 헤이즈의 '헤픈 우연'이 선정됐다. 세 가수는 모두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 하성운, 엔플라잉 등은 컴백한다. 라잇썸, 이펙스 등은 데뷔 무대를 펼친다. 전체 라인업은 고스트나인(GHOST9), 공원소녀, 라잇썸(LIGHTSUM), 로켓펀치, 몬스타엑스, 블리처스,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엔플라잉(N.Flying), 우아(woo!ah!), 우진영, 위아이(WEi), 이펙스(EPEX),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라이비(TRI.BE), 트와이스(TWICE), 티오원(TO1), 하성운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3 15:52
연예

펀치, '복면가왕' 소감 "떨렸지만 좋았다..3월 컴백 기대 부탁"

가수 펀치(Punch)가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펀치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QR코드'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펀치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바코드'와 함께 김윤아의 'Going Home'을 불렀다.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펼친 펀치는 판정단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힐링 가득한 두 사람의 무대에 판정단 또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쓴소리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얻은 최성수는 펀치에게 "QR코드의 목소리는 발성, 노래부터 음악성까지 아주 고급지다"며 극찬했다. 또, 유영석은 "감정 조절부터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 역시 평소 펀치의 팬임을 밝혔다. 펀치는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판정단은 "너무 아깝다", "이 세상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또 펀치는 MC 김성주와 판정단의 요청으로 '도깨비' OST 'Stay with me'와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송 직후에는 포털사이트 및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펀치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준비한 방송 무대에 너무 떨렸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 재미있었다.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앨범도 잘 준비해서 3월에 여러분들 찾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다가오는 구정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펀치는 '도깨비' OST 'Stay with me',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호텔 델루나' OST 'Done For Me', '동백꽃 필 무렵'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밤하늘의 저 별처럼 (헤이즈X펀치 스페셜 트랙)'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OST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으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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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X펀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컬래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에 헤이즈(Heize)와 펀치(Punch)가 뭉쳤다. 이들이 부른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Part.8 '밤하늘의 저 별처럼'이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헤이즈와 펀치는 '음색보컬', '음원강자' 모든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최고의 가수들이다. 그런 두 여가수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한 드라마에서 컬래버레이션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두 음원강자가 참여한 '밤하늘의 저 별처럼'은 R&B리듬에 피아노가 메인으로 편곡됐으며, 이별 후 그리움에 잠 못드는 밤의 감성을 한층 고혹적이고 애절하게 표현한 보사노바풍의 발라드 곡이다. 헤이즈와 펀치의 유니크한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노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냈다. 이번 듀엣 성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OST 프로듀서인 송동운 프로듀서에 제안으로 성사됐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애청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OST다.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공개하는 그들의 스페셜한 조합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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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태연→god 명품 OST 라인업 완성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의 초호화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7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에 음원 강자 태연을 비롯해 십센치, 첸, god, 헤이즈, 펀치 등이 1차 라인업 가창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에는 그동안 드라마 '호텔 델루나'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달의연인보보경심려'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 송동운이 참여했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도깨비' OST 중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크러쉬 'Beautiful(뷰티풀)', 소유 'I Miss You(아이 미스 유)' 4곡을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OST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만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도 명품 OST 탄생을 예감케 한다. 국내 최고의 OST 프로듀서와 함께 완성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라인업. 추후 공개될 2차 라인업에도 깜짝 놀랄만할 라인업이 포진돼 있다고 전해져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은빈,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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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그놈이 그놈이다' 첫 번째 OST 참여 "청량한 'Count On Me'"

가수 에릭남(Eric Nam)이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에 참여했다.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KBS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그놈이 그놈이다' 첫 번째 OST 'Count On Me'는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에릭남의 풋풋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가 상쾌한 분위기를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OST가 탄생되었다. 특히 이 곡은 훌륭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지우(윤현민 분)와 도겸(서지훈 분)의 치명적인 매력을 닮아있어 발매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곡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케이윌의 '말해! 뭐해?', '동백꽃 필 무렵' OST 펀치의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을 포함해 헤이즈, 에일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다수의 곡을 히트시킨 허성진이 작곡을 맡았다. 작사는 음악감독 개미와 허성진이 협업했으며, 지켜주고 싶은 한 사람을 위한 진솔한 마음을 담았다. 가창에 참여한 에릭남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음악,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첫 영어 앨범 'Before We Begin'을 발매해 글로벌 시장 데뷔에 시동을 건 에릭남은 스포티파이(Spotify)의 아시안 아메리칸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예술가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4 09:33
연예

마마무, ‘낭만닥터 김사부2’ OST 참여…28일 발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OST 제작사 냠냠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마무가 부른 OST Part. 6 ‘자꾸 더 보고싶은 사람’을 낸다. ‘자꾸 더 보고싶은 사람’은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현악 4중주의 부드러운 선율이 마마무 멤버들의 아련한 감성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곡이다. ‘낭만닥터 김사부2’ OST는 프로듀서 송동운의 진두지휘 아래 백현, 거미, 찬열&펀치, 헤이즈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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