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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삼성 가전, 모처럼 빛난 일체형 세탁건조기

삼성전자가 모처럼 내놓은 야심작 '비스포크 AI 콤보'가 불황에 빠진 가전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수없이 설계를 갈아엎어 완성한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가전 명가'를 자처하는 LG전자에 앞서 성공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모습이다. 영토 확장 미션을 받은 해외 물량도 바다를 건너며 매출 증대 기대감을 한껏 키우고 있다.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제품 설명회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개발에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조를 여러 번 뒤집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구현해냈다"고 말했다.이런 자신감을 반영하듯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초기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출시 후 사흘 만에 1000대 이상이 팔렸고, 지난주 누적 3000대가 계약됐다. 사전 예약에는 1만명 이상이 몰렸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일체형 기준 최대 건조 용량(15㎏)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경쟁 제품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13㎏이다. 이무형 부사장은 "단순 숫자 싸움이 아닌 킹 사이즈 이불의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3㎏ 무게의 셔츠 17장은 9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끝낸다. 고객 평균인 6㎏(수건 50장) 세탁물도 단독 건조기 수준의 성능으로 보송보송하게 말린다.일체형 세탁건조기는 이미 10여 년 전에 등장했지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3~4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모자라 세탁기 안에서 말리는 특성 때문에 건조 성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결국 세탁물을 꺼내 건조기로 옮기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상하 설치형 세탁기·건조기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설명이다.삼성전자는 현재 단독 건조기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히트펌프에 강력한 열풍 건조를 더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택해 차별화를 꾀했다.히트펌프는 냉매를 순환시켜 옷감의 수분을 날리는데, 저온 건조의 특성으로 날이 추워지면 성능이 급격하게 나빠진다. 영상 5도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20~30% 떨어진다.옷감이 수축하는 열풍 건조의 단점은 온도 조절로 해결했다. 건조 중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도록 제어한다. 70도만 돼도 수축률이 2배 증가하기 때문이다.관리 편의성도 끌어올렸다. 열교환기는 '직수 파워 오토 클린' 기능으로 강한 물살로 깨끗하게 세척한다. 에너지 소비 효율은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0% 우수하다. 삼성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연평균 20~30%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설치 공간 부족 등으로 세탁기만 구매해 건조기의 편리함을 경험해보지 못한 1인 가구, 실버 세대를 노린다.이무형 부사장은 "건조기 보급률이 30%에 불과하다. 나머지 70%가 새로운 시장에 들어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이달 미국을 시작으로 2분기 내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삼성전자 가전 사업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오랜 기간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인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달리 1~5%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다 4분기에 적자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선봉장 삼아 가전 시장 불황 타개에 속도를 낸다. 이무형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콤보는 개인 맞춤형 가전이라는 비스포크 사상의 정점에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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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 월미도서 폭발한 '싸이 갬성'? "주먹 좀 쓰던 05학번"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월미도에서 '싸이 갬성'을 폭발시켰다.옥순은 19일 "05학번 is back #여기는월미도, 싸이월드에 올리고 싶은 사진들 with BGMs~"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근황 사진을 방출했다.해당 사진에서 옥순은 검은색 패딩에 야구모자를 쓰고 월미도의 놀이동산을 가서 유쾌하게 노는 모습이었다. 1990년대 후반 유행했던 댄스 게임 '펌프'를 시전하는 것은 물론, 사격 게임, 펀치 게임 등에 과몰입해 사진이 흔들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을지로 김사랑'이지만 자신을 내려놓은 듯한 옥순의 과격한 매력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난 가끔 펀치를 친다. 덤벼라 세상아! 저도 오늘 오락실 간 피드 올렸는데 통했네요", "고초희님, 취향저격! 빰쁘에서 날아다니시네요!", "참말로 못하시는 게 없으시네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옥순은 최근 눈밑지방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최근 눈가와 얼굴이 퉁퉁 부은 사진을 올려놓은 뒤, "눈에 뭐 한 거냐고 문의 많으신데 사실 눈밑지방재배치 받았습니다. 오늘로서 8일 차인데 부기는 거의 다 빠지고 노란 멍만 조금 남아 있어요. 참고로 부기는 3일 차에 쥐어터진 사람처럼 제일 심함. 조만간 후기 공유해볼게요"라고 쿨하게 밝혔다. 급기야 그는 "옆구리살 관리를 하고 있다"며 미니 지방흡입 시술도 받았다고 공개했다.현재 화려한 솔로인 옥순과 달리, '나는 솔로' 9기 동기인 영숙(가명)과 광수(가명)는 깨볶는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영숙은 18일 "얼렁뚱땅 보드배우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영숙 옆에는 보드 고글을 쓴 광수도 눈에 띄어서 두 사람이 방송 후에도 꾸준히 예쁜 연애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했으며, 이에 영숙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뿌듯해했다.한편 영숙과 옥순은 정신과 의사인 9기 광수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으며 광수는 최종적으로 영숙을 택해 현재까지 교제 중이다. 옥순은 외국계 광고 회사에 근무 중인 직장인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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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새너제이 시작으로 미국 투어 포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첫 미국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골든차일드는 25일 미국 새너제이 몽고메리 시어터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의 타이틀 곡 ‘라팜팜’(Ra Pam Pam)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골든차일드는 ‘안아줄게’(Burn It), ‘난 알아요’, ‘펌프 잇 업’(Pump It Up) 등을 연이어 부르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골든차일드는 다채롭고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친근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지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골든차일드가 남은 미국 투어에서 펼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로스앤젤레스,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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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콘서트 개최…이대열 입대 전 팬과 함께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2022 골든차일드 콘서트 - 플레이(2022 GOLDEN CHILD CONCERT - PLAY)(이하 '플레이')'를 열고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났다. '따라(DDARA)'와 '빵빠레'로 오프닝을 연 골든차일드는 오랜만에 대면한 팬들 앞에서 행복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플레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골든차일드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들은 펼쳤다. 자아 3부작 '워너비(WANNABE)', '위드아웃 유(Without You)', '원(루시드 드림)(ONE(Lucid Dream))'을 한 번에 녹인 무대와 '러브 레터(Love Letter)'로 시작된 달콤한 러브송 메들리, '브리드(Breathe)'에서 '펌프 잇 업(Pump It Up)'으로 이어진 청량함 200%의 스테이지 등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골든차일드의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에 수록된 유닛곡 무대들도 최초 공개됐다. 홍주찬과 최보민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인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태그(TAG)와 김지범의 시크 카리스마로 꽉 채운 '게임(GAME)', 배승민, 김동현, 봉재현의 귀여움이 가득한 '느낌적인 느낌', 이대열의 감성적인 솔로 무대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 와이(Y)와 이장준의 힙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팝핀(POPPIN')'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해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골든차일드는 '오아시스(OASIS)'를 부를 때 셀프캠을 들고 공연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고, 여러 현지 주요 차트 1위를 휩쓸며 눈부신 성과를 이룬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 무대도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골든차일드가 각종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을 패러디하며 재치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VCR 역시 '플레이'의 다채로운 볼거리 중 하나였다. 특히 공연 후반 이대열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플레이'를 통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음을 밝힌 이대열을 응원하고자 다른 멤버들과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팬들은 이대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편지를 종이 비행기로 접어 날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벤트에 놀란 이대열은 눈물을 글썽이며 "올해 큰 목표가 이번 콘서트였는데 잘 마무리해서 뿌듯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부하는 게 성실함인데, 이 성실함으로 국방의 의무까지 잘하고 오겠다. 앞으로도 골든차일드의 행복한 나날에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골든차일드 역시 "이런 무대가 너무 그리웠고 정말 많이 기다렸다. 앞으로도 우리는 여러분과 행복한 순간을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더 돈독해지고 팀에 대한 애정도 더 많이 생겼다. 여러분께 받은 감동을 모아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공연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남긴 후 '밀키 웨이(Milky Way)'로 '플레이'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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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네이버 NOW. 라이브쇼 성료..전 세계 팬들과 소통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특별 라이브쇼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ENHYPEN은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90여분에 걸쳐 네이버 NOW. 라이브쇼 ‘ENHYPEN NOW : ANSWER’를 열고 전 세계 엔진(ENGENE)에게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를 선사했다. ENHYPEN은 옥탑방 콘셉트로 꾸며진 세트에서 “만화 속 한 장면 같다. 배경이 너무 예쁘다”라며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이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 소개와 함께 타이틀곡 ‘Blessed-Cursed’ 뮤직비디오를 보며 리액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찍을 때 ‘제대로 나올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멤버마다 개인 신을 찍었는데 의상도 너무 잘 어울리고 확실한 콘셉트가 있어 만족스러운 촬영이었다”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Blessed-Cursed’ 무대로 파워풀한 무결점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친 일곱 멤버는 세기말 감성을 살린 ‘레트로 오락실 게임’, ‘레트로 댄스 대결’ 코너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1990년대 유행 게임인 테트리스, 스노우맨에 도전하고 테크노 댄스, 오락실 펌프 음악, 셔플댄스 등의 노래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ENHYPEN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Polaroid Love’ 무대도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무대는 멤버들이 화면 반대편의 상대와 직접 영상통화를 하는 콘셉트로 연출돼 설레는 분위기를 전했다. ‘ENHYPEN NOW : ANSWER’의 마지막은 ENHYPEN의 고민을 익명으로 들어 볼 수 있는 ‘속마음 토크 – 엔하이픈의 고민 상담소’ 코너였다. 멤버들은 평소 이야기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 조언하기도 했고, 전 세계 엔진(ENGENE)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진심을 다해 답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이렇게 편안하게 이야기도 하고 재밌게 게임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엔진(ENGENE)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많이 준비했던 이번 앨범 활동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항상 함께 해 주시고 같이 노력해 주시는 엔진(ENGENE)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올해가 이제 시작이니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와 당찬 각오도 전했다. ENHYPEN은 끝으로 “2022년에는 엔진(ENGENE)분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고 여러분의 함성 소리를 듣는 그 날이 오기까지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 여러분이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며 라이브쇼를 마무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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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 동네 친구 전현무와 뜻밖의 브로맨스

배우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일일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성훈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뜻밖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날 성훈은 전현무의 동네 친구로 등장, 땀을 흘리며 양희의 배변 패드를 사용하려는 그를 말리다가 이내 "이거 흡수는 잘 되긴 할걸?"이라며 배변 패드로 땀을 손수 닦아줘 웃음을 안겼다. 배고픔을 호소하는 전현무에게 키위를 껍질째 먹을 것을 권유하는가 하면, 거부하는 그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성훈은 최근 허벅지가 얇아졌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전현무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러 갔다. 2인승 자전거를 대여한 성훈은 자전거를 굴리지 않고 전현무를 혹독하게 트레이닝했고, 그에게 적발되자 한발로만 굴리는 척하며 꼼수를 발휘했다. 어느새 성훈은 '트레이너 방'으로 변신,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도 전현무에게 쉬지 않고 운동을 시키며 허벅지 강화 특급 처방에 나섰다. 동네 오락실을 찾은 성훈과 전현무는 스쾃과 딱밤 벌칙을 걸고 대결에 나섰다. 먼저 농구 게임에 나선 성훈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현무를 이기는 것은 물론, 연이은 펌프, 스키, 펀치, 자동차, 물총 게임까지 모두 승리하며 그를 벌칙의 방으로 이끌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성훈의 "한 대 맞을래요? 스쾃 할래요?"라는 멘트는 전현무를 떨게 만드는 반면, 두 사람의 계속되는 브로맨스에 재미를 더했다. 운동이 끝난 성훈은 음식 앞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성훈은 '트레이너 방'일 때에는 호랑이처럼 무서운 면모를, 일상에서는 훈훈함이 넘치는 동생으로 극과 극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성훈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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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키 든든한 추억여행→전현무 허벅지 되살리기 프로젝트

샤이니 키가 고향 대구에서 10여 년 만에 재회한 반가운 얼굴들과 유년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나며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겨울 방학을 보냈다. '걸그룹 허벅지' 보유자 전현무와 일일 트레이너로 나선 성훈은 눈물과 땀, 우정이 한데 모인 허벅지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샤이니 키의 '31살 겨울방학'과 전현무와 성훈의 '오늘부터 1일' 편이 펼쳐졌다. 키는 3년 만에 고향 대구를 찾았다. 먹음직스러운 반찬과 손편지를 놓아둔 엄마의 정성에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보기만해도 든든한 엄마표 밥상 앞에 앉아 홀린 듯 전복 미역국 먹방에 빠져들려던 순간, 벌떡 일어나 밍밍한 국에 심폐소생술을 하며 "제 요리 DNA가 어디서 온지 모르겠다"라고 엄마표 없는 솜씨(?)를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스로 간을 맞춘 뒤 "엄마의 맛"이라고 포장하자 회원들은 "네 손맛이야!"라고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본가 책장 속 어머니가 31년간 써 오신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키는 "어머니께서 제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육아일기를 계속 쓰고 계신다. 마지막에 '기범이가 시상식을 했다'는 내용도 있다"며 감동을 자아냈다. 키는 육아일기 속 꼬맹이 기범 시절을 소환했고 기억 속에도 없던 유치원 여자친구들의 이름을 줄줄이 소환, 배꼽을 잡으며 추억여행에 빠졌다. 외출에 나선 키는 절친과 함께 학창시절 단골이던 떡볶이집을 찾았다. 떡볶이집 사장님은 10여 년 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듯 여전한 모습으로 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식의 맛에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에 젖은 먹방을 이어갔다. 키의 깜짝 동창회도 펼쳐졌다. 절친 경덕의 서프라이즈로 연락이 끊겼던 학창 시절 친구들과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자 키는 반가운 마음에 눈물까지 보였다. 친구들은 키의 '누난 너무 예뻐' 데뷔 무대를 생생하게 떠올리는가 하면, 지묘동의 F4였던 J4를 추억하며 키의 데뷔 전 예명 '섹시 마스터 범키 기범'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키는 "너무 상스럽지 않아요? SM에 합격해서 섹시 마스터라 했다는 게?"라며 웃음을 더했다. 고향 친구들과 추억에 젖어 행복한 시간을 가진 키는 "이렇게 할 말이 많은데 왜 이 친구들을 그동안 안 봤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대구에 올 이유가 생겼다. 훨씬 마음이 든든해 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 친구 전현무와 성훈의 첫 데이트도 펼쳐졌다. 전현무는 동네친구 성훈에게 "최근 허벅지가 얇아져 고민이다. 걸그룹 다리가 됐다"라고 푸념했다. 이에 성훈은 '트레이너 방'으로 변신, 허벅지 강화를 위해 한강 자전거 트레이닝에 나섰다. 성훈이 커플들이 타는 2인용 자전거를 선택하자 전현무는 "오늘부터 1일"이라며 설렘 모드를 가동했다. 전현무는 여유도 잠시, 뒷자리에서 요지부동 중인 성훈의 무게까지 얹어진 자전거를 홀로 굴리며 곡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처절한 스쾃 지옥을 경험해야 했다. 전현무는 자전거로 10km를 왕복하고서 복수를 다짐하며 성훈과 오락실을 찾았다. 소싯적 쌓은 오락 내공으로 자신을 힘들게 한 성훈을 이기겠다는 계산. 스쾃 10개와 딱밤 벌칙을 걸고 야심차게 오락 대결을 펼쳤지만, 전현무는 하는 게임 족족 처참하게 지기만 했고 결국 오락실에서 60개의 스쾃 벌칙을 해내야 했다. 펌프 게임 도중 힘들어 오열 직전 표정을 짓자 기안84는 "이렇게 짠한 펌프는 처음"이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곡소리 절로 나오는 운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만취 승객 같은 전현무의 상태를 보고 "왜 울어?"라고 당황하며 묻는 성훈에게 전현무는 "몰라. 그냥 눈물이 나와. 몸에서 자꾸 물이 나와"라고 영혼이 탈탈 털린 심경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운동을 마친 후 허벅지 사이즈가 53cm에서 54cm 로 늘어났지만 얼굴은 10년은 늙은 듯한 모습으로 짠한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중국요리 먹방으로 힐링에 나섰다. 전현무는 범접불가 '먹신' 성훈의 짜장면 면치기 스킬을 직관하며 놀라워했다. 전현무 역시 성훈에 대적할 종목이 있었으니 바로 매운 음식이었다. 겨자를 듬뿍 친 양장피를 먹었다가 힘들어하던 성훈은 "매운 음식 먹기 대결을 했으면 형 스쾃 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언젠가 성훈에게 매운 떡볶이를 먹여서 복수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웠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의 '우승 뒤풀이'와 개그우먼 이은지의 '은지와 함께 춤을'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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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 7人 7色 열정의 단풍놀이

'노는언니2'가 제1회 노니 사랑 산악회 추계관광을 성황리에 마치며 언니들의 형형색색 매력을 방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11회에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자인-신수지-김성연-양서우가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의 여유를 만끽한 제1회 노니 사랑 산악회 추계관광을 통해 불꽃 승부욕의 본캐부터 지성미 부캐까지 다양한 재미를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일으켰다. 관광버스를 타고 등장한 언니들은 알록달록 7인 7색 등산복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 양서우로 개명한 도쿄올림픽 민머리 스타 강유정이 가이드를 자청했고, 양서우를 따라온 언니들은 눈앞에 놓인 럭셔리한 피크닉에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등산 얘기를 하던 중 신수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산 중턱에서 배드민턴을 쳤다고 해 강철 체력의 원동력을 알렸고, 가족 모두 산악인이자 클라이밍 선수인 김자인은 중 3때 집안 전통으로 내려오는 성인식인 지리산 종주를 아버지와 마쳤다고 전하며 딸이 걸음마를 시작하면 같이 북한산 종주를 하겠다고 얘기해 언니들의 감탄을 터트렸다. 새 시즌과 10월 전국체전,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인해 '가을은 운동하는 계절'로 인식했던 언니들은 뒤늦게 가을 감성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양서우는 "가을 하면 첫사랑?"이라는 말로 연애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박세리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전했던 터. 신수지가 "요새는 자만추는 힘들고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 시대"라고 말하자 김성연이 입맞춤으로 잘못 들어 웃음을 돋웠다. 여기에 박세리는 "입맞춤 후 사귀는 게 어때서?"라는 과감한 멘트로 언니들의 호응을 받았고, 첫사랑부터 연애 성향까지 100분 토론이 펼쳐졌다. 유일한 기혼자인 김자인은 "이 사람이라면 단칸방에서 살아도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했다고 해 언니들의 부러움을 얻었다. 이때 설거지 내기로 같이 골프를 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신수지가 같이 운동하는 사람도 좋다고 하자 이를 듣던 한유미는 "좋다고?"라고 당혹감을 내비쳤던 상황. 박세리가 "너 만나봤잖아"라며 장난을 치자, 한유미가 넌지시 "만나봐서 그러는 것"이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한 언니들은 세리팀(신수지, 양서우, 박세리, 김성연)과 유미팀(김자인, 정유인, 한유미)으로 나눠 고깔 축구를 벌였다. 고깔을 얼굴에 쓰고 해야 하는 탓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다양한 몸개그가 쏟아졌지만, '노는언니 전국체전'에서 메시 별명을 갖게 된 양서우는 방향감각과 감각적인 슛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두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동 제시어로 개사한 '운동 꽃이 피었습니다'로, 술래가 된 한유미의 구령에 따라 언니들은 런지, 브이 싯업, PT 체조, 스쾃, 플랭크, 팔굽혀 펴기 등을 소화하며 국대 클래스를 증명했다. 세 번째 의자 뺏기에서 음악에 몸을 맡긴 박세리는 깜짝 섹시 댄스를 췄고, 정유인의 트월킹 댄스로 흥을 끌어올렸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제1회 노니 독서 토론회에 나선 언니들은 각자 추천 책을 소개했다. 평소 독서가 취미인 양서우는 또 다른 취미인 작문 실력을 공개했고, 김자인은 남편이 연애 시절 자필 편지를 쓴 책을 선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후 김자인이 소개한 시간여행 로맨스 소설에 착안해 언니들은 각자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세리는 "20대로 돌아가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말로, 골프 레전드 임에도 여전한 골프사랑을 전했고, 양서우는 도쿄올림픽 준비 때 다쳤던 시절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불어 김성연은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자존감이 너무 낮았다"라며 자존감과 관련된 책을 선물 받았던 걸 얘기했고, '괜찮아 일기'를 쓰며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만히 듣던 박세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경기장이 어느 순간 너무 무섭게 다가온 것 같아"라고 슬펌프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후 "그 두려운 시간을 이겨낸 건 내 자신감밖에 없었다"라고 해 후배 선수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신수지는 "부상 당하지 않은 곳의 운동량을 2배로 늘렸다"라며 열정 넘치는 선수 시절 부상 극복기를 전했다. 이어 양서우가 죽음에 관한 에세이를 소개하던 중 김성연은 죽음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유언장을 적어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고, 한유미는 선수 시절 감명 깊게 읽었던 책에서 '무조건 꼭 최고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라는 문구를 추천해 공감을 받았다. 김성연, 한유미, 신수지가 추천 책 순위에서 동점을 받았고, 결국 가위바위보에 따라 제1대 노니 독서대회 독서왕은 신수지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달 모양의 보트에서 야경까지 제대로 즐긴 언니들은 뜻깊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노는언니2' 풀버전 다시보기(VOD)는 WAVVE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볼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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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김희철, 펌프 국대와 함께하는 '추억의 퍼포먼스'

'이십세기 힛트쏭'이 '펌프'와 'DDR'의 추억을 안방에 안겼다. 19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현란한 발재간! 오락실을 평정한 힛트쏭'을 주제로, 오락실을 뜨겁게 달궜던 '댄스 리듬게임'의 명곡들을 소개했다. 이날 1위는 노바소닉의 '마지막 편지...그것조차 거짓:또 다른 진심'(이하 또 다른 진심)이었다. 노바소닉의 1집 수록곡이었지만 펌프 게임으로 젊은이들의 열광을 이끌어냈고, 이로 인해 1집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보다 인기를 끌었던 히트송이었다. '또 다른 진심'과 함께 특별한 이가 등장했다. 지난 2005년도에 국가대표에 발탁, 2009년 제1회 대통령 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서현호가 그 주인공이었다. 서현호는 MC 김희철과 함께한 '또 다른 진심'은 물론, 듀스의 '우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MC 김희철의 '또 다른 진심'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곧 마흔을 바라보는 두 사람이지만, 진심을 다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또 다른 진심'과 '우리는' 외에도 젝스키스의 'Com'Back', 듀크의 '스타리안(Starian)', 틴틴파이브의 '머리 치워 머리', O.P.P.A 007의 '와요! 와요!', 소찬휘의 '헤어지는 기회', god의 '애수', 핑클의 '자존심', 클론의 'Funky Tonight', 한스밴드의 '호기심' 등이 언급됐다. 팝송도 빠질 수 없었다. 정성호가 '정석희'로 분해 소개하는 '90년대 오락실 베스트 팝송 TOP3' 코너가 마련된 것. 특히 MC 김민아가 "진짜 전 회사 사장님이 오신 줄 알았다"라고 깜짝 놀랐다. 이 코너에선 Miss Papaya의 'Hero', AQUA의 'Barbie Girl', SMiLE.dk의 'Butterfly' 등 90년대를 점령했던 팝송들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영상도 큰 관심을 얻었다. 이홍렬과 한고은이 게임에 도전했던 공익광고,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Butterfly'를 열창한 SMiLE.dk, 일반인들의 노래방을 습격한 소찬휘의 모습 등 희귀 자료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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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장성규, 채움의 미학 깨우친 오락실 야간 아르바이트

'워크맨' 장성규가 오락실 야간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오늘(8일) 공개될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예능 '워크맨'에는 오락실에서 놀다 오는 것이 아니냐는 장성규의 예상과 달리 일을 끊임없이 하며 '채움의 미학'을 배우는 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성규는 가챠(뽑기 기계) 채우기, 인형 뽑기 머신 채우기, 화폐교환기에 동전 채우기 등 지하 창고를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물건들을 채워 넣는다. 이어 펌프 게임 기계를 소독하던 장성규는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는 펌프 고수를 만난다. 펌프로 35kg를 감량했다는 그의 몸놀림에 장성규는 "마치 뜨거운 불 판 위에 올라가 있는 것 같다"는 감상평을 남긴다. 고수와 함께 펌프 게임에 도전한 장성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사격게임에서는 장성규가 안내해준 손님이 해병대 출신이라고 밝힌다. 현장에 있던 '워크맨' VJ 두 명 역시 해병대 출신이라고 전해 해병대 전우회가 급 결성된다. 서로 기수를 확인한 그들은 곧 "경례 안하냐?"며 군기를 잡는 광경을 연출한다. 해병대 선임인 손님과 후임 '워크맨' VJ는 즉석에서 해병대 선후배 사격 대결을 펼친다. 장성규의 중계로 긴박하게 진행된다.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 중인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화제몰이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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