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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여고생 최가온, 한국 첫 금메달… 950만원 '올림픽 에디션' 시계도 품었다 [2026 밀라노]

여고생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부상으로 950만원 상당의 고가 시계를 받을 전망이다.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클로이 김(88.00점) 오노 미츠키(일본·85.0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영광의 주인공이 된 최가온은 동계올림픽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17세 3개월)도 세웠다.한국 동계올림픽 역사를 쓴 최가온은 '올림픽 에디션'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를 맡아온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 앞서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리스트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스피드마스터 38㎜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를 선물로 준다고 밝혔다. 해당 시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950만원에 판매하는 고가로 브루 세라믹 베젤 링 등이 특징이다. 오메가는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진종오(사격)가 처음 시계를 받았고 이후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2014 소치), 남자 양궁 대표팀(2016 리우), 황대헌·최민정(쇼트트랙·2022 베이징), 오상욱(펜싱)·오예진(사격·이상 2024 파리)이 선물의 주인공이 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3 09:57
스포츠일반

펜싱 오상욱,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 개인전-단체전 2관왕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월드컵 2관왕에 올랐다. 오상욱은 23~26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달성했다. 64강-32강-16강을 통과한 오상욱은 개인전 8강에서 대표팀 동료 박상원을 상대해 15-12로 이겼다. 이어 준결승에서 베르티니 코시모(이탈리아)를 15-5, 결승에선 고쿠보 마오(일본)를 15-1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오상욱의 월드컵 개인전 우승은 지난해 1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대회 이후 1년 만이다. 단체전에서는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대전광역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청)과 함게 출전해 우승을 합작했다. 한국은 16강에서 독일을 45-38, 8강에서는 헝가리를 45-42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폴란드를 상대로 45-44 접전 끝에 물리쳤고, 결승에서는 개최국 미국을 45-40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안산시청), 최지영(익산시청), 서지연(안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준우승을 달성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도경동과 박상원이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구본길(부산광역시청)이 8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사브르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형석 기자 2026.01.26 15:04
스포츠일반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한국 첫 금메달리스트에 시계 증정한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에 특별 에디션 시계를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오메가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구분 없이 대한민국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1인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를 증정한다. 이는 탁월함과 정밀성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헌신이라는 올림픽 정신의 정점을 기리고, 가장 먼저 정상에 오른 단 한 명의 선수를 기념한다는 점에서 이번 수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전했다.오메가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올림픽 에디션 시계 증정을 한 바 있다. 당시 개막 이틀 만에 사격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가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오메가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남자 양궁 대표팀(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과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과 오예진이 당시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받았다.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가 최초의 동계 종목 시계 수여자가 됐다. 이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황대헌과 최민정이 각각 남녀 첫 금메달을 따내며 당시 올림픽 에디션 시계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는 단체가 아닌 개인 선수 1명에게만 시계가 수여된다. 쇼트트랙 황대헌이나 최민정이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먼저 정상에 오른다면, 오메가로부터 두 번째 올림픽 시계를 수여받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오메가는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에 대해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화이트 에나멜 타키미터 스케일이 적용된 블루 세라믹 베젤 링이 특징이다. 화이트 래커 다이얼에는 연한 블루 프로스팅 효과가 더해졌으며, 밀라노·코르티나 2026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은 핑거 트레이스 패턴이 적용되었다. 또한 서브 다이얼에는 잘 정돈된 스키 슬로프를 연상시키는 아쥬라주 마감이, 케이스백에는 밀라노·코르티나 2026 메달리온이 각인되어 이번 역사적인 순간을 영원히 기념한다"라고 부연했다.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오메가가 1932년 이래 32번째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하는 대회다. 김우중 기자 2026.01.26 11:26
스포츠일반

"확인하기 어려운 사안" 펜싱 국대 오상욱, 모델 하루카와 열애설 재점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29)과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도요다의 열애설이 다시 제기됐다.오상욱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갈색 소파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의 배경이 지난 28일 하루카가 개인 SNS에 올린 사진과 동일하다는 점에 주목하며,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특히 하루카의 사진 속에는 오상욱의 사인이 적힌 종이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앞서 오상욱과 하루카는 지난해 9월께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상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브리온 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말했다.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 최강자다. 하루카는 러시아 국립 볼쇼이 아카데미 출신으로, 패션 잡지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모델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30 14:54
스포츠일반

대한펜싱협회, 미래 국가대표 헝가리 전지훈련 성료…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합동

대한펜싱협회가 미래 국가대표(국가대표 후보선수) 헝가리 국외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국외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펜싱협회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2025년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소재한 헝가리 국가대표 펜싱 훈련장에서 열렸습니다.이번 국외전지훈련은 세계 최상위 수준의 훈련 환경을 갖춘 헝가리에서 실시됐다. 헝가리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실전 중심의 육성 환경을 갖춘 펜싱 강국이다. 이번 훈련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 수준의 훈련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우리 선수단은 오전에는 헝가리 국가대표 펜싱 훈련장에서 헝가리 국가대표 및 청소년 대표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종목별로 헝가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된 클럽을 방문해 전문적이고 세분된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실전 훈련을 통해 기술과 전술은 물론, 국제대회 운영 방식과 경기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남자 사브르 종목에서는 헝가리 사브르의 전설이자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런던·리우·도쿄)의 주인공인 아론 실라지(Aron Szilagyi)와 함께 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우리 선수들은 실라지와의 훈련을 통해 세계 최고 선수의 훈련 태도와 경기 마인드, 전술 운용 능력을 직접 체감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또한 헝가리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차세대 주자 라브 크리스티안(Rabb Krisztian)과도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남자 에뻬 세계랭킹 1위 시클로시 게르게이(Siklosi Gergely), 여자 에뻬 세계랭킹 6위 무하리 에스터(MUHARI Eszter), 여자 사브르 세계랭킹 8위 바타이 슈거 카틴카(BATTAI Sugar Katinka) 등 을 비롯한 헝가리 대표팀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국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전술을 직접 경험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전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이 헝가리 대표팀 및 클럽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종목별 특성에 맞춘 실전 중심 훈련을 소화했다.이번 전지훈련 기간 우리 선수단은 휴식 또한 훈련의 중요한 일부로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가운데, 펜싱 기술 훈련을 비롯해 체력 훈련, 모의게임, 연습경기 등 다양한 상황별 프로그램을 높은 강도 속에 집중도 있게 소화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은 한국과 세계 펜싱 선진국인 헝가리 간의 차이를 직접 체감하고, 국제무대에서 요구되는 경기 운영 능력과 정신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협회는 “미래 국가대표(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전지훈련은 한국 펜싱의 미래이자 지속적인 강국 유지를 위한 핵심 토대”라며 “헝가리는 우리나라와 올림픽 무대에서 항상 메달을 두고 경쟁하는 국가로, 배울 점이 많은 펜싱 강국인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12.19 15:56
스포츠일반

펜싱 임태희, 세계 1위 송세라 제압 '이변'…밴쿠버 월드컵 동메달 획득

펜싱 에페 여자 대표팀 임태희(계룡시청)가 국제펜싱연맹(FIE) 밴쿠버 월드컵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땄다.임태희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태희는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3위 지울리아 리지(이탈리아)에게 8-15로 졌지만, 시니어 국제 대회 첫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세계 랭킹 22위인 임태희는 32강에서 대표팀 선배이자 세계 1위인 송세라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임태희는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꿈만 같고 함께 땀 흘린 대표팀 선후배 선수들, 지도자 및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SK 텔레콤 덕분에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된 것 같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열린 남자 에페 월드컵 개인전에서는 양윤진(익산시청)이 43위, 황현일(울산시청)이 57위, 박상영(울산시청)이 70위를 차지했다. 지난 4~6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진행된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도경동(대구시청)이 9위, 임재윤(대전시청)이 13위, 박상원(대전시청)이 18위, 오상욱(대전시청)이 19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전하영(서울시청)이 9위를 기록했고, 김정미(안산시청)가 20위로 대회를 마쳤다.후쿠오카 남자 플뢰레 월드컵 개인전에서는 이광현(화성시청)이 28위, 윤정현(국군체육부대)이 51위를 기록했다.김희웅 기자 2025.12.07 18:27
스포츠일반

제36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 진행…체육 꿈나무 62명 선정

대한사이클연맹은 20일 제36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고교 체육 유망주 6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제36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이 20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택수 선수촌장이 스포츠 스타 강연을 시작해 장학증서 전달식이 끝난 후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했다.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태인 체육장학생들의 모습이 바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자신을 믿고 한계를 넘어 도전할 수 있도록 태인은 변함없이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36회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한체육회는 여러분이 안전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장학생 대표로 답례사를 전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54kg급 정상에 오른 서은수는 “오늘 이 장학금은 저희에게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자 믿음”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태인장학생의 이름을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인의 체육 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은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체육 특화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체육 분야에 특화된 장학사업으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2023년부터는 장학금 지급 대상을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64개 단체) 전체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업으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총 803명의 학생들에게 약 7억 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태인체육장학생 출신 선수들은 현재 세계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파리올림픽에서는 20회 장학생 김우진 , 32회 장학생 임시현(이상 양궁)이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31회 장학생 양궁 김제덕(양궁) 34회 장학생 오예진, 35회 장학생 반효진(이상 사격)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31회 장학생 박혜정(역도)은 은메달, 신유빈(탁구)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스포츠 스타 자문위원단으로도 유명하다. ‘몬주익 언덕의 영웅’ 황영조(육상)를 비롯해 임오경(핸드볼), 이은경(양궁), 유승민(탁구), 김정철(하키), 나경민(배드민턴), 이배영(역도), 김자인(산악), 윤성빈(봅슬레이스켈레톤), 황경선(태권도), 정성숙(유도), 진종오(사격), 여홍철(체조), 구본길(펜싱), 윤봉우(배구), 김가영(당구)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인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역대 자문 위원으로는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故 손기정 선수, 산악인 故 김창호 대장, 장미란 선수 등이 활동했으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황영조(육상), 이은경(양궁), 정성숙(유도) 자문위원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직접 격려했다이상현 대표는 2021년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하며, 외할아버지 故 구태회 LS 전선 명예회장(전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아버지 이인정 아시아산안연맹 회장(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 체육계 사상 최초로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 고문을 맡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5.11.20 16:32
스포츠일반

근대5종 간판 성승민, 아시아 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AG 대표 발탁 청신호

근대5종 국가대표 성승민(한국체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안조에서 열린 2025 아시아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출전 인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격 대회로, AG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성승민은 펜싱 250점, 장애물 경기 321점, 수영 285점, 레이저런 593점을 합산해 총 1445점을 기록, 2위 우샤오(중국·1436점)를 9점 차이로 따돌렸다. 종목별로 큰 기복 없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며 최종 합산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파리 올림픽 동메달,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에 이어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까지 더하며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성승민은 이달 초 열린 2026 AG 1차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상황. 이번 아시아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2차 선발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성승민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경기장이 내년 AG 경기장이라 더 기분 좋은 우승이었다. 계속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는 11일 여자 예선부터 15일 남녀 결승까지 이어졌다. 대표팀은 여자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부 개인전에서 서창완(전남도청)이 준우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앞으로 2차 선발전과 국제 대회 일정을 소화한 뒤, AG 공식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16 18:46
프로야구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커쇼 유니폼 최고 2800만원 낙찰...이대호 배트 2000만원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2일 강원도 횡성 Bella45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장학금 및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교육비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류현진 이사장을 비롯해 박찬호, 이정후, 이대호, 김태균, 김광현 등 스포츠인과 인교진·소이현 부부, 이민정, 이정진, 민우혁, 하도권 등 연예계 인사 및 주요 기업인 등 약 13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나눔의 라운드를 함께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류현진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8홀 샷건 방식으로 본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시상식과 자선경매에서는 류현진, 이정후, 추신수, 오상욱, 커쇼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 유니폼과 소장품이 출품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경매 물품 중 올 시즌을 끝으로 LA 다저스에서 은퇴한 클레이튼 커쇼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최고 금액 2800만 원에 낙찰됐다. 류현진이 직접 커쇼에게 연락해 자선골프대회의 취지를 알려 친필 사인 유니폼을 받았다. 재단측은 "커쇼가 실착 유니폼에 본인의 커리어를 모두 친필로 작성해 가치를 더 높혔다"고 전했다. 또한 이대호의 친필 사인 배트는 2000만 원, 이정후의 친필 사인 유니폼은 1500만 원에 낙찰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2관왕 출신인 오상욱의 펜싱칼은 750만원, 골프 김민희의 퍼터가 1000만 원에 각각 낙찰됐다. 류현진의 토론토 유니폼은 990만원에 팔렸다.경매를 통해 얻게 된 수익금은 전액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자선골프대회 시상식에서는 박찬호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박찬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달리스트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트윈스솔라 대표 반기승, 준우승은 개그맨 홍인규가 수상했으며, 롱기스트 여자부는 194m 배우 고원희가, 남자부는 291m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1위를 차지했다.류현진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꿈을 향한 용기를 심어주고, 희귀난치병 환아들에게는 희망이 되어 전해지길 바란다. 류현진재단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5.11.13 10:54
스포츠일반

'펜싱 기대주' 이준희·김지환, 부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금·은 수확

한국 펜싱 기대주 이준희와 김지환(이상 동의대)이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이준희(동의대)는 1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김지환과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남녀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15-7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결승전에서 '집안 싸움'이 펼쳐졌고, 김지환과 이준희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다.펜싱협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주니어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서 금·은메달을 모두 따내는 성과를 거둬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일 남녀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김희웅 기자 2025.11.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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