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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펜타곤 데뷔 8주년…축전 공개→멤버들 인사

펜타곤 진호, 후이, 신원이 데뷔 8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펜타곤의 데뷔 8주년 축전을 공개했다. 축전 이미지에는 메탈 소재로 표현된 오각형 로고와 가운데 데뷔 8주년을 뜻하는 ‘8’이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진호는 데뷔 8주년을 맞아 “8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 준 유니버스(팬덤명)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유니버스 덕분에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을 계속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슴 속에 깊숙이 새기고 있다. 계속 발전해 나가는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펜타곤이 되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후이는 “그동안 멤버들과 유니버스와 함께 만들어간 행복한 추억들이 제가 걸어가는 걸음마다 묻어있는 걸 보며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또 행복한 시간이 기다릴지 설렌다. 앞으로도 펜타곤 그리고 유니버스가 멋진 이야기를 오래 같이 써 내려갔으면 한다”고 밝혔다.신원은 “열심히 달려준 저 자신도 기특하지만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포트 해주고 애지중지해 준 유니버스에게 가장 감사하다. 저도 항상 보답할 수 있는 고신원으로 돌아오겠다. 애틋한 유니버스 사랑한다”며 팬 사랑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펜타곤은 지난 2016년 미니 1집 ‘PENTAGON’으로 데뷔한 후 ‘빛나리’를 비롯해 ‘라이크 디스’, ‘청개구리’, ‘데이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유니크한 음악과 매력을 갖춘 보이그룹으로 사랑받았다.진호는 지난 9월 첫 솔로 미니앨범 ‘CHO:RD’(코드)를 발매했고, 후이는 올해 첫 솔로 미니앨범 ‘WHU IS ME : Complex’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Easy dance (Feat. 권은비)’에 이어 지난 6일 새 디지털 싱글 ‘잡초 (With 장혜진)’를 선보였다. 신원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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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진호-후이 군 복무로 7인조, 더욱 단합한 활동"

그룹 펜타곤이 멤버들의 군 공백을 채우기 위해 끈끈하게 뭉쳤다. 펜타곤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11집 '러브 오어 테이크' 쇼케이스에서 7인조로 무대에 올랐다. 진호 후이의 군입대에 대해 홍석은 "펜타곤의 큰 기둥이었던 두 멤버다. 둘이 없다 보니까 오히려 서로 더 단합하고, 의지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더 끈끈해진 모습으로 컴백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지난해 '데이지'로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유토는 "그때 무대에 진호 형이 없었는데 같이 상을 받고 싶었다"고 했고, 키노는 "1위를 받고 우리가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봤다. 감동도 있었지만 훌훌 털어버리는 마음으로 안 좋은 기억을 다 흘려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기약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두 오어 낫'은 위트 있고 쿨한 모습 뒤 상태의 선택을 기다리는 간절한 남자의 이야기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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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청량하고 쿨한 컴백…후이 솔로곡도 수록

그룹 펜타곤이 청량 매력을 들고 온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8일 펜타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DO or NOT'(두 올 낫)을 비롯해 '10초 전', '1+1', 'Baby I Love You', 'That's Me', '노래해' 그리고 '소년감성 (후이 Solo) '까지 총 7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있다.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는 '사랑에 빠지든가' 혹은 '사랑을 쟁취하든가'라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쿨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다채로운 7개의 트랙에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DO or NOT'(두 올 낫)은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데이지’로 대표되는 '펜타곤표 청량송'을 잇는 신곡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하든지 말든지 난 상관 안 해"라는 쿨한 태도를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법으로 표현한 곡이다. 리더 후이와 멤버 우석 그리고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사랑의 설렘을 에너지 있게 담아낸 Pop 장르의 '10초 전',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의 벅찬 떨림을 담은 R&B 장르의 '1+1', 멤버 키노의 자작곡이자 감미로운 보컬, 부드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Baby I Love You', 펜타곤의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That's Me', 청량하고 밝은 색채로 가득한 '노래해' 그리고 리더 후이의 자작 솔로곡 '소년감성 (후이 Solo) '까지 조금 더 달콤하고 조금 더 진지해진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높은 음악적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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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함께"..펜타곤, 첫 온라인 콘서트 'WE L:VE' 성료

그룹 펜타곤이 첫 온라인 콘서트 'WE L:VE'를 성료했다. 펜타곤은 지난 13일 온라인 콘서트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를 개최하고 약 120분 동안 전 세계 유니버스(팬덤명)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서 펜타곤은 여러 해석이 가능한 'L:VE'라는 키워드 속 네 개의 챕터 아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바스키아', 'Gorilla' 그리고 '감이 오지'까지 강렬한 무대들로 공연의 포문을 연 펜타곤은 "원래 2주 전에 콘서트를 해야 했는데 부득이하게 이제서야 만나 뵙게 돼 죄송하다.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시국인데 이렇게 무대에 올라 여러분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전 세계 유니버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펜타곤은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곡으로 꼽은 'THE BLACK HALL'에 이어 '도망가자 (HAPPINESS KR Ver.)',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까지 최고의 히트곡들로 꾸민 무대들을 연이어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멤버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유닛 무대들도 공개됐다. 후이와 신원은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자작곡 'WTH' 무대로 폭발할 듯한 락 스피릿을 뽐냈고, 래퍼 유토와 우석은 스웨그 넘치는 힙합 무대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석과 옌안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물했고 여원과키노는태민의 'MOVE'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날은 특히 지난 5월 군 입대한 멤버 진호가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며 댓글로 실시간 소통에 나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진호는 펜타곤의 무대 하나하나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팬들 역시 댓글로 펜타곤의 모든 순간에 뜨겁게 화답했고 '펜타곤 사랑해 소중해', '우린 항상 펜타곤과 함께'와 같은 댓글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미니 10집 발매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록곡 'Paradise (별이 빛나는 이 밤)', 'You Like' 무대에 이어 타이틀 곡 '데이지'까지 쉴 틈 없이 달린 펜타곤은 앵콜 곡으로 '그해 그달 그날'을 선곡, 멤버 키노가 만든 유니봉 안무를 유니버스와 함께 선보여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이 무대에서는 유니버스의 깜짝 선물인 떼창 목소리가 등장해 펜타곤 멤버들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펜타곤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미공개 신곡 '불꽃'을 최초 공개했다. 신곡 '불꽃'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펜타곤의 곁을 지켜준 팬덤 유니버스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곡. 팬들이 직접 보내준 팬레터를 인용한 가사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고마움을 담아 짙은 여운을 남겼다. 펜타곤은 "지금 당장 눈앞에 있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도 오늘 함께 했던 콘서트가 떠오를 것 같다. 전 세계 유니버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자"며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곧 군 입대를 앞둔 리더 후이는 "공연할 때마다 느끼지만 유니버스의 사랑이 가장 감사하다. 많은 일이 있었고 변화가 있었지만 유니버스가 있었기에 그 자리에서 잘 버틸 수 있었다"며 "저도 이제 잠시 여러분의 곁을 떠나게 되었지만 훨씬 더 멋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까 기다려달라"라는 진심을 전하며 첫 온라인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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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데이지', 美타임 선정 '2020 올해의 K팝 10'

그룹 펜타곤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20 올해의 K-POP 노래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타임지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 ‘2020년 기념비적인 K-POP 노래, 앨범’ 중 노래 부분에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의 타이틀곡 ‘데이지’가 올랐다. 선정된 이유로는 “좋은 이별 노래 가사가 공감 가는 노래라면, (완벽한 이별 노래는) 아티스트의 아픔을 거침없이 담아낸 곡이다. ‘데이지’가 그런 노래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펜타곤은 이번 미니 10집 'WE:TH'(위드)로 초동 판매량 6만 4045장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타이틀곡 '데이지'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글로벌 K-POP 그룹들이 함께 선정되어 이목이 집중되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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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AAA 아이콘상 "행복한 순간 만들어준 유니버스 감사"

그룹 펜타곤이 2020 AAA에서아이콘상을 수상했다. 펜타곤은 지난 28일 마이뮤직테이스트와 라이브엑스를 통해 방송된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가수 부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펜타곤은 수상 직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수상소감을 전했다. 펜타곤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해 행복한 일들이 많았었는데 그 모든 순간을 만들어주고 함께 해준 유니버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AAA 아이콘상은 독보적인 프로듀싱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펜타곤은 이번 미니 10집 'WE:TH'(위드)로 초동 판매량 6만 4045장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타이틀곡 '데이지'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10:28
무비위크

[화보IS] 펜타곤 후이, 군 입대 전 첫 솔로 화보

그룹 펜타곤 리더이자 히트곡 작곡가, 후이의 인생 첫 솔로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 ‘LONG LONG NIGHT ALONE’이라는 콘셉트로 후이와 겨울 밤거리를 걸으며 찍은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가 담겼다. 후이는 추운 날씨에도 의연하게 촬영에 임하며 오히려 스탭들을 하나하나 챙기고, 화보에서는 후이만의 감성을 제대로 보여줘 현장 스탭들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는 훈훈한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후이는 데뷔 4년 만에 ‘데이지’로 첫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었기에 부담이 컸다. 멤버들도 후이 형 군대 가기 전에 1등 한번만 해보면 좋겠다고 입에 달고 살았고, 정말 많이 고민해 만든 곡인데 감사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후이는 여태껏 우직하게 달려온 힘에 대해 밝혔다. “열여섯 살 때 연습생을 시작해 스물 네 살 막바지에 데뷔한 후 그만큼 절실했다. 어릴 때 육상부 장거리 선수였다. 장거리 달리기는 그냥 뛰면 된다. 그런데 남들은 그걸 대단하다고 하더라. 나는 그냥 포기하지 않고 뛰었을 뿐인데. 그런 습관이 붙어 포기하지 않는 게 몸에 뱄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어떻게든 해낸다. 20대 버킷리스트도 거의 다 이뤘다. 펜타곤 활동도 열심히 했고, 곡도 많이 썼고, 고정 예능도 했고, 뮤지컬도 했다”고 했다. ‘빛나리’로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펜타곤처럼, 후이가 쓴 곡들엔 잘 안 되더라도 웃자는 기조가 있다. ‘찌질이’에서 ‘빛나리’가 되는 그들의 노래 ‘빛나리’처럼, 제자리라도 포기하지 말자, 지치지 말자, 웃자는 비관 속 긍정과 낙관에 대해 후이는 말했다. 이에 후이는 “그런 가사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음악은 내 이야기니까. 하지만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라고 멤버들에게 늘 이야기했다. 포기만 안 하면 언젠가 기회가 한 번은 올 거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준비만 하고 있자. 우리 멤버들도 믿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들은 ‘데이지’ 1위라는 보답을 받았다. 워너원 ‘에너제틱’ 등 히트곡 작곡가이기도 한 후이는 “음악을 만들기 전부터 머릿속으로 무대를 그린다. 전체적인 무드, 의상, 소품, 댄서들의 움직임, 노래 부르는 화자의 캐릭터까지 구체적인 이미지를 생각한 후 곡을 만들고 안무와 의상 등 여러 면에 참여하며 무대에 오른다”고 작업 방식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대를 만드는 데 음악만큼 중요한 게 패션”이라며, 패션지에서 인턴으로 일하면 아티스트로 일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레나에서 언젠가 인턴으로 써주시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후이는 그룹을 잠시 비우고 군대를 가는 심정에 대해 “원 없이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고 가서 홀가분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근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내려놓았고 역할을 나눠주려 했다. 인수인계랄까. 내 빈자리를 아무렇지 않게 잘 메울 테고, 잘해낼 거다”라고 했다. 28세, 군대를 다녀오면 30세가 되는 그는 “다녀오면 서른 끝자락이다. 30대의 후이를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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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입대 앞둔 펜타곤 후이, "버킷리스트 이루고 떠나 후련해"

펜타곤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2020년 12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20일 화보와 공개된 인터뷰에서 펜타곤은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타이틀곡 ‘데이지’로 데뷔 4년 만에 SBS MTV ‘더쇼’에서 첫 음방 1위를 기록했던 일을 떠올렸다. 멤버들은 “팬분들이 함께해줬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트로피다. 이 영광을 전부 유니버스 분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매 앨범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펜타곤은 신인 후배 아이돌 사이에서도 롤모델 그룹으로 손꼽힌다. 이에 대해 펜타곤은 “좋게 봐줘 감사하다. 지극히 평범한 남자들인데, 겉으로 잘 포장돼 보였나 보다. ‘자체제작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위드(WE:TH)’ 앨범의 뜨거운 인기에 기뻐할 새도 잠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끝으로 맏형 진호에 이어 후이가 군 입대를 하게 됐음을 알렸다. 두 멤버의 공백기에 대해 펜타곤은 “형들도 팬들도 걱정하지 않도록,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게 빈자리 잘 메우고 있겠다”고 말했다. 12월 3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후이는 “뮤지컬, 고정 예능, 음방 1위까지 버킷리스트였던 걸 다 이루고 떠난다”며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정된 임시 리더가 있냐는 질문에는 “키노가 막내지만 리더십이 뛰어난 친구”라며 군백기 동안 팀을 잘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펜타곤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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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펜타곤 "4년만 1위, 모든 영광 유니버스에게"

성장하는 펜타곤이 따로 또 같이 의미있는 행보를 보인다. 펜타곤은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2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타이틀곡 ‘데이지’로 데뷔 4년 만에 SBS MTV ‘더쇼’에서 첫 음방 1위를 기록한 펜타곤은 인터뷰에서 “팬분들이 함께해줬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트로피다. 이 영광을 전부 유니버스 분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매 앨범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펜타곤은 신인 후배 아이돌 사이에서도 롤모델 그룹으로 손꼽힌다. 펜타곤은 “좋게 봐줘 감사하다. 지극히 평범한 남자들인데, 겉으로 잘 포장돼 보였나 보다. ‘자체제작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위드(WE:TH)’ 앨범의 뜨거운 인기에 기뻐할 새도 잠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끝으로 맏형 진호에 이어 후이가 군 입대를 하게 됐음을 알렸다. 두 멤버의 공백기에 대해 펜타곤은 “형들도 팬들도 걱정하지 않도록,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게 빈자리 잘 메우고 있겠다”고 말했다. 12월 3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후이는 “뮤지컬, 고정 예능, 음방 1위까지 버킷리스트였던 걸 다 이루고 떠난다”며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정된 임시 리더가 있냐는 질문에는 “키노가 막내지만 리더십이 뛰어난 친구”라며 군백기 동안 팀을 잘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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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팬♥ 가득 '음악중심' 인증샷 "영원한 데이지 유니버스"

그룹 펜타곤의 '음악중심' 인증샷이 공개됐다. 7일 펜타곤 공식 SNS에는 "또 한 번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과 시간을 선물해 준 유니버스(팬덤명)! '#데이지' 활동 동안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기를 바라요! 영원한 펜타곤의 데이지 유니버스. 앞으로도 우리 함께 밝게 빛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옹기종기 모여 포즈를 취하는 키노, 유노, 여원, 후이, 신원, 우석, 홍석, 옌안의 모습이 담겼다. 블루&화이트 콘셉트의 무대의상을 차려입은 여덟 멤버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수고 많았어요", "덕분에 행복했어", "스페셜 무대도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펜타곤은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타이틀 곡 '데이지'를 비롯해 2PM의 역주행 곡 '우리집'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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