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0건
뮤직

리브랜딩 컴백 나우즈, 음악도 퍼포먼스도 완벽 도약 [종합]

“K팝 신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 그룹 나우즈(NOWZ)가 새로운 팀명과 함께 비상을 다짐했다. 나우즈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그니션’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종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리브랜딩한 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동시에 내면의 열정에 불을 붙이는 ‘점화’의 순간을 총 5개 트랙에 담았다. 나우즈는 불완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고 열정적인 순간을 표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와 강한 공명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현빈은 “나우즈의 ‘나우’는 지금 이 순간, ‘Z’는 무한한 가능성을 뜻한다. 지금 이 순간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달린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새 팀명을 소개했다. 연우는 “팬분들이 애칭처럼 부르시던 이름이 나우즈였다. 익숙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께 어렵지 않게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해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이름,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그니션’에 대해 진혁은 “나우즈의 정체성과 서사를 녹여낸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아직 방향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지만 다시 한번 꿈을 찾아 한 발 내딛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빛나고 찬란한 순간이 있긴 하지만 아프고 힘든 순간도 있으니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음악적 변화에 대해 현빈은 “직역하면 ‘영원히 빛나다’라는 의미다. 무너진 세상 속에서 멤버들과 소소한 행복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다. 그 속에서도 많은 시련, 아픔이 있지만 버텨보자, 영원히 빛나보자는 의미로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빈은 “잿더미속 활활 타오르는 불처럼 나우즈의 강렬한 의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을 K팝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엘 캐피탄이 프로듀서로 참여해주셨다. 같이 앨범 준비를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더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우 역시 “영원히 빛나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표현하려 했던 건 의지다. 오랜 시간 동안 연습생도 해왔고 ,다들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결국 우리는 무너지지 않고 빛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락적인 음악으로써 강한 의지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그런 멤버들의 마음과 회사의 의견이 합쳐져서 락 장르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우는 “전체적인 앨범 콘셉트 자체를 청춘으로 담아보며 우리의 청춘은 무엇인지 고민했다.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많은 분들게 진정성으로 다가갈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만의 방법으로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에 가슴을 울리는 베이스, 강렬한 기타 리프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보는 음악’을 넘어 ‘듣는 음악’으로의 인기몰이 가능성을 입증했다.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된 퍼포먼스는 다섯 멤버의 한층 견고해진 합을 기반으로 더욱 깊어진 나우즈만의 감성을 담아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작 대비 퍼포먼스적으로 달라진 점에 대해 진혁은 “단순히 화려하고 기교적인 안무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담아 우리의 음악성을 분명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나우즈는 컴백에 앞서 발표한 선공개곡 ‘자유롭게 날아’(피처링. 아이들 우기)로 중국 QQ뮤직 신곡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윤은 “다섯 명 모두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좋았다. 중국어 버전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우기, 우석(펜타곤)과의 작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코멘트에 대해 시윤은 “우기 선배님은 너무 힘을 주려 하지 말고 힘 빼고 자연스럽게 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현빈은 “우기, 우석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너네 정말 잘 생겼다’는 것이다. 그 말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쇼케이스 말미, 현빈은 “‘이그니션’처럼 나우즈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K팝신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도 덧붙였다. 나우즈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9 16:59
스타

‘2025 여수 KMIF 현역가왕2 콘서트’, 8월 1일 여수 밤바다 물들인다 [공식]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가 찾아온다.오는 8월 1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일원에서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현역가왕2 전국 투어 in 여수'가 펼쳐진다.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중인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대표 현역들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의 '레드 데이(Red day)' 공연으로 꾸며진다.이번 여수 공연에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김중연, 윤준협 등 국민의 손으로 탄생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최정상 남성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한다.공연에서는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그때 그 무대, 오직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이 라이브로 펼쳐질 예정이다.'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현역가왕2 전국 투어 in 여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 공연이 포함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콘텐츠들이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로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린다.K팝, K트롯,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전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매일 새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K-컬처 종합 축제'가 될 전망이다.실제 축제 기간 내내 일자별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먼저 공연 첫 날인 7월 26일 토요일에는 FT아일랜드, 엑소 첸, 십센치(10CM), 이무진, 박창근, 범진, 펜타곤 출신 정우석 밴드, 황가람, 빅스 켄, 뉴비트 등이 출격한다.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7월 27일 일요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YB를 비롯해,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라인업이 출격한다.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은 7월 29일 만날 수 있다. 신관웅 K재즈밴드 x 장유정, 김희현 x 황세희, 이은미 x 민경인 트리오, 박주원밴드 (feat. 조째즈), 웅산밴드, 커먼그라운드, 호란밴드, 라벤타나 (feat.KoN) 등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트로트 가수들은 7월 31일 목요일의 여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희재, 박지현, 김홍남, 홍자, 송민준 등은 흥으로 여수를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2일 토요일에는 '국민그룹' god의 보컬라인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HoooW)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비롯해 베이비복스, 몽니, 포레스텔라,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이밖에도 서브 무대에서는 역대급 이색 공연이 다수 펼쳐질 예정이다. 브라질 음악을 선보이는 라틴 음악 그룹인 라퍼커션을 비롯해 여수의 로맨틱함과 열정을 담은 라틴 페스타 등도 준비돼 있다.여수의 여름을 달굴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를 빛낼 축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여수는 한려해상,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두 국립공원을 포함한 지역이라 관객들은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푸른 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진 여수에서 8일간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침체된 여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K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여수가 'K문화강국' 선봉에 서는 동시에 전 세계에 전라남도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각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0:31
뮤직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오디션 경쟁 시작 ‘비 마이 보이즈’VS‘보이즈 2 플래닛’

2025년 뜨거운 여름, 각기 다른 방식으로 K팝 신인 시장을 겨냥한 서바이벌 오디션 두 편이 잇따라 출격한다. SBS ‘비 마이 보이즈’(B:MY BOYZ)와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이 그 주인공이다. 두 프로그램은 비슷한 시기에 콘셉트, 선발 방식으로 차별점을 보여주며 차세대 K팝 보이그룹의 왕좌를 두고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비 마이 보이즈’는 기존에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의 연습생들이 출연해 시청자 입장에서는 처음 접하는 얼굴들이 주를 이루는 구성이다. 30명의 소수 인원으로 각 미션을 통해 점차 감정을 쌓아가는 서사 구조로 관계성에 기반한 몰입을 중시하는 시청자들에게 의미를 준다. 반면 ‘보이즈 2 플래닛’은 대형 기획사 출신 연습생, 기 데뷔 이력 보유자, 혹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경력자 등 이미 인지도를 어느 정도 확보한 인물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초반부터 팬덤 유입과 화제성 측면에서 빠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다만 캐릭터와 스토리가 이미 형성된 참가자가 많은 만큼, 서사를 처음부터 함께 쌓아가는 과정의 재미는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시청자 역시 어떤 서사 구조에 더 몰입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이며, 이러한 선택이 데뷔 그룹의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30명 소수 정예 ‘비 마이 보이즈’… 성장 서사 중심SBS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되는 ‘비 마이 보이즈’가 먼저 포문을 연다. ‘비 마이 보이즈’는 “K팝 팬들의 푸른 여름을 함께 할 ‘지구상 가장 아이코닉한 소년’을 찾는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비 마이 보이즈’에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30명의 참가자가 ‘비기너’(B:GINNER)라는 이름으로 경연에 참여해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는 점을 타 오디션과 차별점으로 뒀다. 특히 K팝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선배들이 직접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선택한다는 방식이 공개돼 독특한 포맷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배 아이돌들의 선택과 글로벌 팬덤 투표를 통해 최종 데뷔조 멤버가 정해질 예정이다. 데뷔 그룹의 멤버수는 미정이다.‘비 마이 보이즈’는 SBS에서 제작하는 3번째 남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2021년 방영된 ‘라우드’와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방송된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그룹 TNX와 오는 7월 데뷔를 앞둔 신예 그룹 아홉이 배출됐다. SBS는 ‘라우드’,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팬덤 경쟁을 불러 일으키는 과한 경쟁보다는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에 초점을 맞춘 오디션을 지향해온 바 있다. ‘비 마이 보이즈’에서도 참가자들이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의 분야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현역 아이돌이 ‘비 마이 보이즈’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그룹 펜타곤 후이와 진호, 유주, 원밀리언 소속 댄서 리아킴과 이유정 등이 ‘마스터즈’로 함께 한다. 후이는 프로듀싱, 진호와 유주는 보컬, 리아킴과 이유정은 댄스 부문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코칭을 해주는 역할로 함께 할 예정이다. SBS 측은 “퍼포먼스, 보컬, 프로듀싱 등 각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격돌하는 과정을 담아 오디션의 리얼함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 경쟁의 맛 ‘보이즈 2 플래닛’… 160명 다인원 출격오는 7월 첫 방송되는 ‘보이즈 2 플래닛’은 지난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의 후속편이다. 과거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인 제로베이스원이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글로벌 차트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며 활동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Mnet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부터 ‘플래닛’ 시리즈까지 다수의 인원으로 방송 전부터 팬덤 형성과 경쟁에 진심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지난 9일 ‘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은 ‘블라인드 픽’ 투표를 열고 참가자 160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벌써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 번호에 해당하는 참가자들의 이름과 과거 사진 등을 수집하고 공개하며 팬덤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당초 ‘보이즈 2 플래닛’은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 두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데뷔 그룹을 선발하는 방식을 기획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제작진 측은 극적인 전개와 서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두 프로그램의 서사를 하나로 엮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변경했다.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는 다음달 17일과 18일에 각각 첫 방송되지만, 3회부터 합쳐진 포맷으로 데뷔 그룹 멤버를 선발한다. 160명의 연습생 중 8명을 최종 선발한다고 알려졌다.‘보이즈 2 플래닛’은 12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시그널송 ‘올라’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가 하면, 오는 14일 모든 참가자들이 상암에서 얼굴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의 상징인 일명 ‘상암절’ 행사도 진행한다. 실물을 본 사람들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팬덤이 강하게 형성되는 행사가 ‘비 마이 보이즈’ 첫 방송 날짜와 같은 날 진행돼 두 오디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05:55
스타

펜타곤 후이, 오늘(6일) 신곡 ‘잡초’ 발매... 장혜진과 호흡

펜타곤 후이가 가수 장혜진과 함께 듀엣곡을 발매한다.오늘(6일) 발매되는 후이의 새 디지털 싱글 ‘잡’ (With 장혜진)'는 따뜻한 피아노 사운드에 감각적인 기타 편곡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후이와 장혜진의 풍성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이 더해진 발라드곡이다. 여기에 리얼 스트링 오케스트라 편곡은 곡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극대화했다.‘잡초 (With 장혜진)’는 곡이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편곡과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자신을 ‘잡초’에 비유해 흐린 날이 지난 후에는 따뜻한 볕이 드는 내일에 자신을 푸르게 피우겠다는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를 전한다.후이는 지난 1월 첫 솔로앨범 ‘WHU IS ME : Complex’를 비롯해 8월 권은비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Easy dance’까지 연이어 자작곡을 공개하며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도 작곡, 작사, 편곡 등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뽐냈다. 장혜진과 호흡을 맞춘 후이는 장르를 뛰어넘는 곡 소화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후이는 “‘잡초 (With 장혜진)’는 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녹여낸 곡이다. 그만큼 힘주어 말하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 들었으면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후이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잡초 (With 장혜진)’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6 11:19
연예일반

“괴물 신인 등장이요”.. 나우어데이즈 ‘우위’로 신인상 정조준 [종합]

“너만 보면 내 심장이 미쳐”큐브 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사랑에 빠진 감탄사 ‘우위’를 외치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홀에서 큐브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펜타곤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리더 현빈 “드디어 데뷔다. 믿기지 않는다”면서 “열심히 연습한 만큼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래퍼 진혁은 “많이 떨리지만 무대 위에서는 떨리지 않고 잘 해내겠다”면서 “나우어 데이즈 다섯 명 멤버의 모든 매력을 다 보여주고 내려오겠다”고 신인 다운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나우어데이즈는 팀명처럼 대중과 팬들에게 특별한 ‘오늘’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로 결성됐다. 데뷔 타이틀 곡은 ‘우위’(OoWee)다. 소울풀한 멜로디와 힙합 요소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나우어데이즈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큐브는 야심차게 내놓는 신인인 만큼 ‘데이즈 팝’ 장르를 새롭게 구축,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듣고 싶은 음악을 선보였다. 타이틀 곡 ‘우위’를 이외에도 수록곡 ‘티켓’, ‘나우’ 까지 총 세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 진혁과 시윤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시윤은 “첫눈에 반한 상대한테 무작정 다가가는 캐릭터를 상상하며 마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혁 역시 “‘사랑 고백’이라는 콘셉트에 포커싱을 두고 작사를 했다. 내가 그 주인공이 됐을 때 어떨까 상상하며 저답게 풀어나갔다”고 덧붙였다. 현재 5세대 보이그룹으로는 플레디스 소속 투어스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나우어데이즈 만의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 멤버들은 입을모아 “데이즈 팝”이라고 언급했다. 시윤은 “데이즈 팝은 나우어데이즈가 새롭게 구축한 장르다. 저희의 음악을 듣는 대중이 모두 쉽게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현빈은 나우어데이즈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망설임 없이 ‘괴물 신인’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한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보여드릴 것이다. 전 세계를 뒤집을 만큼 나우어데이즈의 파급력을 앞으로 기대해달라”고 기대를 높였다.한편 나우어데이즈는 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을 발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2 16:51
연예일반

나우어데이즈 “8년만 신인, 부담되지만.. 전 세계 뒤집겠다”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신인다운 패기를 보였다.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홀에서 큐브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펜타곤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시윤은 “큐브엔터에서 8년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에 속해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오래 준비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전세계를 뒤집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이어 연우는 “나우어데이즈 만의 강점은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다. 오랜 시간 함께 연습하고 숙소 생활을 한만큼 눈빛만 봐도 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는 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을 발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2 16:43
연예일반

‘큐브 신인’ 나우어데이즈 “드디어 데뷔, 모든걸 쏟아 붓겠다”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베일을 벗었다.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홀에서 큐브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펜타곤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리더 현빈은 강철 멘탈을 맡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하며 “드디어 데뷔다. 믿기지 않는다. 열심히 연습 많이 함. 모든 걸 쏟아붇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무 반장과 보컬을 맡고 있는 연우는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래퍼 진혁은 “많이 떨리지만 무대 위에서는 떨리지 않고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 메이커 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막내 시윤은 “멤버들 모두의 매력을 다 보여주고 내려오겠다”고 자신감 있게 외쳤다. 데뷔 타이틀 곡은 ‘우위’(OoWee)다. 소울풀한 멜로디와 힙합 요소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나우어데이즈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나우어데이즈는 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을 발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2 16:12
연예일반

펜타곤 우석, 오는 24일 첫 솔로 팬미팅 개최

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이 팬미팅을 개최한다.소속사 언디파인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알린 우석이 첫 솔로 팬미팅 ‘불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팬미팅은 솔로 데뷔를 기념하는 첫 번째 팬미팅으로 우석은 다양한 무대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그룹 펜타곤의 막내이자 EBS ‘밤의 라디오' DJ로, 엔터테인먼트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석의 첫 솔로 팬미팅인 ’불멍‘은 캠핑장이나 벽난로에 모닥불과 장작이 타들어 가는 소리를 멍하니 보고 듣는 것을 의미하는 ’불멍‘에서 착안했다. 우석의 새로운 비주얼과 음악을 함께 바라보는 무대를 기대케 한다. 우석은 지난달 31일 생일 당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미팅 포스터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포스터 이미지에는 뉴질랜드 대자연의 모습과 우석의 내추럴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을 담았다. 또한 2일 온라인 티켓 플랫폼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이번 팬미팅을 향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우석은 24일 솔로 아티스트로 첫 싱글을 발매하는 만큼 팬미팅에서 신곡 무대를 팬들 앞에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팬 사랑 가득한 코너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은다.우석의 첫 번째 팬미팅 ‘불멍’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3 14:41
연예일반

펜타곤 후이, 8년 만 솔로 데뷔 “3주간 8kg 감량…후이만의 색깔 담겨” [종합]

“콤플렉스를 강조하기 위해 3주간 8kg 감량했다.”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그동안 팀 활동을 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자랑한 후이는 첫 솔로 앨범의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앨범의 주제인 ‘콤플렉스’를 자전적 이야기로 풀어낸 후이는 자신의 콤플렉스가 ‘마른 체격’이었다고 고백하며 이를 더 돋보이게 하려 물도 마시지 않고 체중을 감량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후이의 첫 솔로 미니 앨범 ‘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후 이즈 미 : 콤플렉스’는 후이가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녹아 있는 앨범으로, 총 4곡 모두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후이는 “어릴 때 왜소하고 마른 체격이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며 “이번 앨범에선 내 콤플렉스를 더 보여주기 위해 3주간 8kg 가량을 감량했다. 해쓱해 보이고 싶어서 물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 식단을 하고 있다. 특별한 음식을 많이 먹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이렇게 중요한 일이 끝나면 라면을 먹는 루틴이 있다”고 웃었다.후이는 솔로 데뷔에 대해 “늦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솔로 데뷔에 욕심은 크지 않았다. 팀 활동에 전념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나 막상 솔로 데뷔를 앞두고 무척 떨렸다고 전했다. 후이는 “실감이 안 난다”며 “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왔다. 이제 공개한다고 생각하니 전날부터 많이 떨리더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 작업은 평소에도 습관처럼 항상 해왔다. 그만큼 음악은 준비돼 있었다. 본격적으로 앨범 준비는 지난해 11월부터였다”며 “이번 앨범을 잘 하고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싶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타이틀곡 ‘흠뻑’은 남들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눈앞에 닥친 상황들을 있는 그대로 흠뻑 즐기면서 살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펑크 댄스곡이다. 후이는 타이틀곡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량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후이는 “ ‘흠뻑’은 제로 사이다 같은 느낌의 곡이다. 답답한 느낌을 씻어내 줄 수 있는 사이다 같은 곡”이라며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놀고 싶었는데 딱 그렇게 하기 좋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실 타이틀 곡을 10번 이상 수정했다”며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만들었고 콤플렉스가 있는 후이에 더 몰입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후이는 신보에 대해 “나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며 “나만의 음악, 나만의 색깔을 녹여낼 수 있는 게 나의 강점이고 이번 앨범에 모두 담겼다”고 자신했다. 이번 신보에는 ‘흠뻑’ 외에도 청춘의 한 페이지를 수놓은 ‘멜로 (Feat. 박현진)’, 두려울 게 없는 ‘콜드 킬러(Feat. 진혁)’,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의 나를 품어줄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 (Feat. 우석)’ 등이 수록됐다. ‘후 이즈 미 : 콤플렉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6 17:03
연예일반

‘솔로 데뷔’ 펜타곤 후이 “콤플렉스 강조 위해 3주간 8kg 감량”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8kg 가량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후이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 앨범 ‘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사실 어릴 때 왜소하고 마른 체격이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며 “이번 앨범에선 내 콤플렉스를 더 보여주기 위해 3주간 8kg 가량을 감량했다. 해쓱해 보이고 싶어서 물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또 “지금 식단을 하고 있다. 특별한 음식을 많이 먹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이렇게 중요한 일이 끝나면 라면을 먹는 루틴이 있다”고 웃었다. 후이는 이날 ‘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한다. 후이가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녹아 있는 앨범으로, 총 4곡 모두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흠뻑’은 남들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눈앞에 닥친 상황들을 있는 그대로 흠뻑 즐기면서 살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펑크 댄스곡이다.이번 신보에는 ‘흠뻑’ 외에도 청춘의 한 페이지를 수놓은 ‘멜로 (Feat. 박현진)’, 두려울 게 없는 ‘콜드 킬러(Feat. 진혁)’,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의 나를 품어줄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 (Feat. 우석)’ 등이 수록됐다. ‘후 이즈 미 : 콤플렉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6 16: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