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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인간박쥐 봉태규, 살해혐의 엄기준 '손절'

누구보다 빠른 변심이다.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 12회에서 이규진(봉태규)은 살해 혐의로 체포된 주단태(엄기준)를 재빨리 손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규진은 주회장이 나애교(이지아)를 살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천서진(김소연)에게 달려가 "이게 말이 돼? 쌍둥이들 친모를 주회장이 죽였다는 게?"라며 물었다. 또한 심수련(이지아)이 별장 지하에 2년 동안이나 갇혀있었다는 얘기를 전하며 "그런 싸패하곤 평생 안 엮이는 게 럭키야"라며 주회장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규진은 주단태를 찾아가 "너 지금 대박 났어 임마. 살인, 사체유기, 납치, 감금, 횡령. 우리 로펌 아니면 변호해 줄 사람도 없잖아. 어떻게 국선 기다릴거야?"라며 수임료 300억 원을 요구했다. 이에 반발하는 주단태에 규진은 "진짜 오냐오냐 해주니까 똥오줌을 못가리고 노가다에서 굴러먹던 놈이 감히 국회의원 옥체를 건드려?"라며 폭력을 휘두르며 험악한 모습을 보였다. 이규진은 그동안 주단태에게 당해왔던 일들을 되갚듯 보란듯이 우위를 점령하며 갑질을 시작했다. 전세 역전된 이규진의 태도가 마지막 회에서 어떻게 작용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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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박쥐 봉태규, 엄기준·윤종훈 저울질…신은경 입맞춤 기억

박쥐 봉태규다. 2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2’ 3회에서 봉태규는 손바닥 뒤집듯 상황에 따라 태세를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규진(봉태규)은 지난 방송에서 하윤철(윤종훈) 편에 서던 모습과는 달리 천서진(김소연)의 20주년 공연 축하파티에서 주단태(엄기준)에게 “우리 주회장, 진짜 대복이 들었다니까. 대통령 안 부러울 남자야”라며 아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윤희(유진)때문에 예민해진 천서진으로 인해 파티 자리가 마무리되자 이규진은 곧장 태세 전환을 하며 “하여튼 거지 같은 성질머리하고는. 왜 하필 저런 사람이랑 재혼을 해? 혼자 늙어 죽지”라며 비난했다. 또한, 이규진은 하윤철이 예전처럼 호구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겠다며 하윤철을 불러 주단태와 함께 포커를 치기 시작했다. 예상과는 달리 승승장구하는 하윤철에 다음엔 봐주지 않겠다는 주단태를 보고 이규진은 “봐주긴 뭘 봐줘? 영혼까지 끌어모아 머리 굴리더만”이라며 깐족거리기까지 했다. 이규진은 3회에서도 주단태와 하윤철 사이에서 저울질하며 간을 보는 것은 물론, 강마리(신은경)와의 입맞춤을 기억해내 향후 헤라펠리스 사람들과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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