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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고윤정 주연 ‘슬전생’ 무기한 편성 연기… 의사 파업 장기화 여파 [공식]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하 ‘슬전생’) 편성 시기가 오리무중이다. tvN 측은 16일 일간스포츠에 “‘슬전생’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며 “‘졸업’ 후속으로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가 편성됐다”고 밝혔다.당초 ‘슬전생’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첵에 반대, 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에까지 그 여파가 미쳤다. 이에 ‘슬전생’은 하반기로 편성으로 미뤄질 예정이었으나, 의사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한 ‘졸업’ 후속으로 ‘감사합니다’가 확정되면서 ‘슬전생’은 또 한 번 편성 연기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슬전생’은 2020년 시즌1, 2021년 시즌2 형태로 방영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하 ‘슬의생’) 시리즈 등을 히트시킨 신원호 PD가 이우정 작가와 선보이는 신작이다.한편 ‘졸업’ 후속 ‘감사합니다’는 배우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13:33
연예일반

‘무기한 연기’ 디어엠, 드디어 편성되나?.. KBS 측 “논의 중” [공식]

KBS2가 무기한 연기됐던 드라마 ‘디어엠’ 편성을 논의중이다. 25일 KBS2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디어엠’ 편성과 관련해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면서 ‘환상연가’ 후속으로 편성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환상연가’는 현재 방영중인 KBS2 월화 드라마로 총 16부작 중 7회까지 방영됐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당초 지난 2021년 2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편성이 무기한 보류된 바 있다. 박혜수 외에도 NCT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등이 출연했다. ‘디어엠’ 국내 편성은 연기됐지만 일본에서는 2021년 6월말부터 스트리밍 플랫폼 U-NEXT에서 공개됐다. 당시 ‘디어엠’은 ViKi 차트 TOP 10에 진입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5 15:36
뮤직

KBS, ‘개콘’ 이을 新 코미디 프로그램 기획...6월 8일까지 공개모집

KBS가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KBS 측은 26일 새 코미디 프로그램 관련 공개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 공개된 공고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8일 자정까지 2구단이다. KBS는 “남 웃길 떄가 제일 행복한 당신. 큰 판에서 제대로 함께 제대로 놀아봅시다.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라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6월 ‘개그콘서트’가 막을 내린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개그 프로그램이다. 최종 프로그램명과 구체적인 편성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앞서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부터 오랜시간 국내 코미디를 이끌어온 최장수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2020년 KBS 측은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라고 개그콘서트의 무기한 휴식(종영)을 알렸다. 이후 KBS 측은 2021년 11월 후속작인 ‘개승자’를 방영하며 4개월 간 진행한 바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08:32
연예일반

정윤정 ‘욕설’·유난희 ‘고인모독’ 논란..홈쇼핑, 결국 방심위 법정제재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윤정·유난희 쇼호스트가 출연한 홈쇼핑사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방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윤정의 욕설이 방송된 현대홈쇼핑에 ‘경고’, 유난희의 고인 모독성 발언으로 항의를 받은 CJ온스타일에 ‘주의’를 의결했다. 정윤정은 지난 1월 자신이 판매하던 홈쇼핑 제품이 매진됐음에도 다음 방송으로 여행상품이 편성된 탓에 방송을 조기종료할 수 없게 되자 “왜 또 여행이야. XX”라며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현대홈쇼핑은 내부 심의를 거쳐 정윤정에 대해 무기한 방송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유난희는 지난 2월 화장품 제품을 판매하던 중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난다. 피부가 안 좋아 꽤 고민이 있었다. 이 제품을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발언해 뭇매를 맞았다. 실명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연상케 한다며 시청자들에게 항의를 받았다. 논란 직후 CJ온스타일은 사과 자막을 내보냈으며 유난희에 대한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 ‘권고’ ▲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분류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시 감점 사유가 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8 21:24
연예일반

‘생방송 욕설 논란’ 정윤정, 현대홈쇼핑에서 영구 퇴출

홈쇼핑 생방송에서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 정윤정에 대해 현대홈쇼핑이 영구 퇴출 결정을 내렸다.현대홈쇼핑은 3일 내부 심의를 거쳐 쇼호스트 정윤정에 대한 홈쇼핑 방송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앞서 정윤정은 지난 1월 자신이 판매하던 홈쇼핑 제품이 매진됐음에도 다음 방송으로 여행상품이 편성된 탓에 방송을 조기종료할 수 없게 되자 “왜 또 여행이야. XX”라며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달 관련 28일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해 법정 제재를 결정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19:05
연예

[단독]박혜수, 학폭 가해 논란에도 영화 '너와 나' 촬영(종합)

배우 박혜수가 활동을 재개했다. 박혜수는 지난주부터 저예산 영화 '너와 나' 촬영을 시작했다. 이미 크랭크인했고 촬영에 한창인 상황. '너와 나'는 감독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조현철이 메가폰을 든 작품이다. 박혜수는 조현철과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호흡을 맞췄고 그 인연으로 이번엔 배우와 감독으로 재회했다. '너와 나'는 5억원 미만의 저예산 영화로 이미 박혜수는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만 작품을 준비하던 중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져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난주 촬영을 시작했다. 박혜수는 지난달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당했다. 구체적인 학교 폭력 사례를 든 피해자들이 속출, 박혜수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피해자들이 다수 등장했고 단체 행동까지 벌이고 있다. 박혜수는 '사실무근' '법적대응'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논란으로 당초 방송 예정이던 박혜수·NCT 재현 주연의 KBS 2TV '디어엠'은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30 18:38
야구

고교야구 주말리그·대학야구 대회, 코로나19로 일정 취소

고교야구와 대학야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5일 "이번 주말인 29∼30일 예정됐던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취소한 경기는 9월 중 다시 편성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도 이날 "횡성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54회 대통령기 전국야구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전했다. 올해 아마추어 야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6월 11일 첫 대회를 열었다.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더그아웃에서도 선수 전원이 마스크를 쓰면서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 위험이 커지자 결국 일정을 중단했다.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0.08.25 16:05
축구

야구 이어 축구…K리그도 세계로, 세계는 K리그로

프로야구 KBO리그에 이어 프로축구 K리그에도 세계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리그는 8일 개막한다. 미국 NBC스포츠는 7일 ‘당신이 알아야 할 2020시즌 K리그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특집 기사를 통해 K리그를 조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한 첫 프로축구 리그라는 점에 주목했다. ‘프로스포츠 왕국’ 미국은 현재 모든 인기 스포츠가 멈춰섰다. 프로농구(NBA)와 프로야구(MLB), 프로축구(MLS) 등이 시즌 도중 중단됐거나, 개막이 무기한 연기됐다. NBC는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을 훌륭하게 이겨낸 덕분에 K리그 개막을 준비할 수 있었다. 4월 연습경기 기간을 거쳤고, 리그는 무관중으로 안전하게 운영된다. K리그는 아시아 챔피언 클럽을 가장 많이 배출한 리그”라고 소개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리그 관계자 11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 점을 집중적으로 보도했고, ‘경기 중 침 뱉기 금지’, ‘개인 물병 사용’ 등 새 규칙도 상세히 전했다. 시즌 관전 포인트로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우승 도전을 꼽았다. 전북에 대해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수석코치 출신인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이끌며, 지난 6년간 5번 정상에 오른 강팀”이라고 설명했다. NBC는 “K리그의 최신 소식과 분석 기사를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리그가 중단돼 축구 경기에 목마른 유럽에서도 K리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 방송사 스포르트디지털은 K리그 중계를 정식으로 편성했다. 이 방송사는 “다음 생중계는 전북과 수원의 K리그 개막전이다. 개봉박두”라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는 ‘K리그 생중계 보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독일·크로아티아·중국·홍콩 등 17개국에 K리그 중계권이 팔렸다. 현재도 여러 국가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연맹은 전 세계 축구 팬의 관심이 높아지는 데 따라 전북과 수원의 개막전을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정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무료로 K리그를 볼 수 있다. 화면에 영어로 해설자막을 입힌 중계가 방송된다. 연맹은 “코로나19 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K리그를 알리기 위해서 개막전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0.05.08 08:43
무비위크

영화수입배급사협회, 미개봉 신작 상영 프로젝트..'모리의 정원'→'기도의 힘'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3일 영화수입배급사협회는 "영화계의 생태계를 지키고 관객들의 문화적 일상 유지를 위해 미개봉 신작들을 상영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극장 관객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영화 산업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예정되어 있던 영화들의 개봉이 무기한 연기 및 취소되면서 기존 영화들의 재개봉, 기획전으로 극장 운영을 대신하고 있는 상황. 이마저도 극장 휴관 및 운영 시간의 축소 편성으로, 최소한의 문화향유권이 위협 받으며 정서적인 우울감이 팽배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영화 제작, 수입, 배급, 극장 등 모든 분야에 도미노적인 재난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그린나래미디어, 더블앤조이픽쳐스, 더쿱, 마노엔터테인먼트, 씨네룩스, 에스와이코마드, 엣나인필름, 영화사 레인보우팩토리, 영화사 진진, 조이앤시네마, 찬란, 코리아스크린, 콘텐츠게이트 13개사 회원들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는 "회원사들의 미개봉 신작 10여 편을 극장과 협의하여 주차별로 개봉,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성을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권을 지키고 정서적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한다. 국가적 위기 상황이지만 관련 업계의 경제적 손실과 업계 민생 붕괴를 최소화하며, 국민의 정서적 공황 상태를 막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로, 영화계의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고 관객들은 문화적 일상을 유지하여 앞으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와 함께, 일상은 계속된다’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이번 '영화로운 일상을 위한 신작展'은 3월 19일부터 매주 3-4편의 미개봉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대배우 키키 키린의 유작 '모리의 정원', 빌 나이, 샘 라일리 등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행복의 단추를 채우는 완벽한 방법', 재즈 다큐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주가를 높인 아델 에넬 주연의 '그 누구도 아닌', 사랑스러운 일본 로맨틱 드라마 '사랑이 뭘까', 호러 전문 제작진의 '시체들의 새벽', 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 기록을 세운 '기도의 힘' 등 다양한 국적, 장르, 소재의 영화들이 소개된다. 전체 진행 일정은 극장 등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3 08:44
연예

[현장IS] 예능센터장 "'1박2일' 시즌4 기대주 김선호, KBS 新아들 기대"

이재우 예능센터장이 '1박2일' 시즌4 기대주로 배우 김선호를 꼽았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재우 KBS 예능센터장이 첫 방송 2일을 앞둔 '1박2일'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기대한 것보다 (방송이) 잘 나왔다"고 운을 뗀 이재우 센터장은 활약을 기대할 만한 멤버가 있느냐고 묻자 "김선호"라고 답했다. "연기도 잘한다고 들었는데 '1박2일' 시즌4에서도 활약한다. 워낙 호감 이미지이고 열심히도 해서 기대되는 멤버다. '1박2일'은 물론 KBS 드라마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저한 사전검증을 거쳐 시즌4 멤버를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평판 조사를 정말 많이 했다. 문제없을 것"이라면서 "기존보다 젊어진 제작진과 출연진이 원형에 충실하되 세련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시즌1부터 시즌4까지 함께한 멤버다. "김종민은 '1박2일'의 상징적인 존재다. 연정훈이 맏형인데 김종민이 허술한 리더 역할을 할 것이다. 이 부분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했다. '1박2일'이 8일 오후 6시 30분에 편성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부터 오후 9시 15분으로 방송 시간이 변경된다. 이재우 센터장은 "편성 변경에 따른 프로그램은 안착까지는 3개월 정도 보고 있다"면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첫 시즌 방송 이후 12년간 KBS 간판 예능으로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1박2일'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체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정준영의 몰카 파문 직격탄 후 방송 및 제작을 무기한 중단했다가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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