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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운명"…'편의점샛별이' 음문석, 흐뭇한 직진 사랑꾼

로맨스도 가능한 남자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금비(서예화)와 연인으로 발전한 달식(음문석)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달식은 금비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달식은 남다른 추억이 깃든 오락실 펌프 위를 금비와 거침없이 날아다녔다. 여기에 휘청거리며 넘어짐도 잠시 활활 타오르듯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금비를 바라봐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금비와 커플 요가 클래스를 함께 참여한 달식은 쉴 틈 없는 코믹 포인트를 선사했다. 특히 요가 자세를 따라하며 통성명부터 시작한 달식이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거침없이 쏟아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대현(지창욱)에게 금비와의 관계를 운명이라 이야기하는 달식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사랑에 빠진 눈으로 그윽하게 금비를 바라보며 행복감을 마음껏 드러낸 것. 이처럼 음문석은 힘없이 망연자실한 표정부터 순식간에 화색이 도는 상황까지 극적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더불어 사랑에 빠진 감정을 풋풋한 설렘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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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아, 고생 많았어"…'편의점샛별이' 김유정 쏟아낸 애정[일문일답]

"샛별이와 함께 한 세 계절, 행복했습니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매운맛 알바생으로 열연한 김유정의 종영 소감과 함께 애정 가득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김유정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매운맛 알바생 정샛별로 분해 꿈과 사랑에 있어 진취적인 모습을 선보이였다. 또 코믹부터 로맨스, 액션까지 다 되는 전무후무한 맞춤형 배우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다시금 입증시켰다. -추운 겨울부터 한 여름까지. 세 계절을 샛별이와 함께했다. 마지막 촬영을 끝냈을 때 마음이 어땠나. "드라마를 촬영하며 정말 행복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세 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정도 많이 들어서인지 아쉬운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촬영이 액션 장면이어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조금 힘들었지만 후련하게 샛별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던 샛별이를 떠나 보내는게 아직은 어색하지만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22살 김유정이 그린 22살 정샛별. 그 동안 샛별이로 지내면서 어땠나.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샛별이란 친구를 만나서 즐거웠고, 많이 배우기도 했다. 나와 비슷하지만 다른 샛별이에게도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고,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가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점장님과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뿐인 은별이와 지금처럼 행복하게, 때론 정의의 발차기를 날리며 살아가겠죠?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대현부터 은별, 금비, 은조, 달식 등 드라마 속 모든 인물들과 함께 호흡했다.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인물은 누구인가. "돌이켜보니 정말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했던 것 같다.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었지만 모두가 편했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 함께한 배우 분들이 유쾌하고 마음이 잘 맞다보니 더 편한 현장이었다. 정말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이다." -대현과 주고 받았던 '하트 시그널'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시그널이 있다면. "점장님에게 "네 똥 굵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현장에서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였다. 샛별이에겐 점장님을 향한 애정 가득한 마음에서 뭔가 뭉클하지만 티 내고 싶지 않고, 또 한편으론 어른스러운 점장님에게 툭 튀어나올 수 있는 귀여운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샛별이가 뽑은 BEST of BEST 장면 무엇인가. "아무래도 편의점이란 공간에서 지내면서 마음 둘 곳 없던 샛별이의 마음에 안식처가 생기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느끼게 해준 대현의 가족들과의 장면, 그리고 대현과 함께했던 모든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대현과 샛별이 바디랭귀지로 대화하는 장면들도 참 좋았고 둘의 관계성을 잘 보여줄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여름 밤을 책임졌던 '편의점 샛별이'가 문을 닫는다. '편의점 샛별이'를 환하게 밝혀준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항상 편의점 샛별이를 환하게 밝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드라마로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고 웃으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렸던 샛별이는 이제 끝이 났지만, 어디서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세상의 수 많은 샛별이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시고 많은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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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샛별이' OST 앨범 발매…강다니엘·에이프릴 등 참여

'‘편의점 샛별이'의 OST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 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편의점 샛별이’ 측은 팬들에게 선물이 될 OST 스페셜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 ‘편의점 샛별이’의 OST 스페셜 앨범에는 샛별(김유정)과 대현(지창욱)의 첫 만남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자연스레 상기시키는 강다니엘의 ‘Something’, 샛별이의 통통 튀는 매력처럼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에이프릴(APRIL)의 ‘Crazy’, 드라마의 청량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김태우의 ‘Love Ya’가 수록됐다. 또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로시(Rothy)의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세련된 멜로디와 편곡으로 극에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한 콜드(Colde)의 ‘보물’이도 포함됐다.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가사와 환상 케미로 많은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박경과 설아(우주소녀)의 ‘시소’, 그리고 무게감 있는 보컬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임지수의 ‘I’ll Miss You’까지 총 7곡의 가창곡과 다이나믹한 극의 분위기를 배로 더해준 15곡의 스코어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편의점 샛별이’ 음악은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책임졌던 개미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했다. ‘편의점 샛별이’ OST 음반은 현재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일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음원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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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유현X디원스 유준 '편의점샛별이' 선남선녀 카메오

드림캐쳐 유현과 디원스 유준이 '편의점 샛별이'에 매력을 더했다. 유현과 유준은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은 오락실에서 리듬게임을 즐기는 에이스 커플. 두 사람은 드림캐쳐의 데뷔곡 'Chase Me'에 맞춰 화려한 발놀림을 통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음문석(한달식)과 서예화(황금비) 커플은 유현과 유준의 커플 퍼포먼스에 도전해 분투를 펼쳤지만 안타깝게도 막바지 실수로 인해 승리를 내줘야 했다. 빛나는 외모와 끼를 갖춘 선남선녀의 등장은 물론, 게임 화면으로 드림캐쳐의 데뷔 시절 풋풋한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어 '편의점 샛별이' 시청자들과 팬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이 됐다. 한편, 유현이 속한 드림캐쳐는 오는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 드림캐쳐만의 특별한 세계관을 이어가는 작품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준의 디원스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 'DRAW YOU : REMEMBER ME'의 서정적인 발라드 타이틀곡 '너를 그린다'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데뷔 1주년 파티를 비롯, 언택트 콘서트 등으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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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X이준영 '편의점샛별이' 깜짝 특별출연 '편의점 손님'

이유비와 이준영이 편의점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2회에서는 배우 이유비와 이준영이 특별출연해 지창욱, 김유정과 깜짝 케미를 선보인다. 이유비는 극중 강아지를 좋아하고 아끼는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훈남 점장 지창욱에게 반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굿캐스팅’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준영은 편의점에서 담배를 몰래 사다 걸린 불량 고등학생 역으로 등장한다. 이로 인해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 지창욱의 모습이 더해지면서 편의점 운영에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편의점 샛별이’ 1회에서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지창욱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여자친구 역할로, 박진주가 김유정과 영화 ‘써니’ 패러디를 선보였다. 또 고규필이 편의점 운영 꿀팁을 전하는 ‘편생편사’ 크리에이터로 등장, 극의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2회 이유비, 이준영을 포함해 앞으로 다양한 스타 카메오들이 ‘편의점 샛별이’를 보는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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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김유정 '편의점샛별이' 첫방 최고시청률 7.3% 출발

화제성은 잡았다.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24시간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코믹 로맨스로,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의 좌충우돌 인연의 시작을 펼쳐내며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었다. 1회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전 강렬했던 첫 만남 후 편의점에서 다시 재회를 한 최대현, 정샛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네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최대현은 매출 저조에 허덕인 채 가족들과 어렵게 편의점을 운영해가고 있었다. 한 푼이라도 아껴보고자 했던 최대현은 40시간 논스톱 근무를 서는 지경에 이르렀고, 쓰러지기 직전 그 앞에 알바 지원자가 나타났다. 바로 정샛별이었다. 최대현은 어딘지 모르게 싸한 기분을 느꼈고, 정샛별이 누구인지 기억해냈다. 정샛별은 3년 전 만났던 불량 고등학생이었던 것. 그러나 알바 면접을 보던 중 최대현은 밤샘 근무의 여파로 졸음을 참지 못했고, 눈을 떠 보니 정샛별이 그를 대신해 편의점 근무를 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최대현은 정샛별을 임시 알바로 채용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예측불가 편의점 생활이 시작됐다. 정샛별을 향한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쭈굴미 넘치는 점장 최대현과 그를 휘어잡는 똘끼 가득한 알바생 정샛별의 모습은 극과 극 캐릭터 대비를 이뤘다. 지창욱은 순한맛 허당 연기로 최대현 캐릭터를 그려냈고, 무게감을 내려놓은 코믹 열연으로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유정은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량 고등학생들에게 매운맛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샛별 캐릭터의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 최대현과 정샛별의 편의점 앞 술판 엔딩은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대현은 정샛별이 자신의 편의점에서 친구들과 한 밤의 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내 편의점에 빨대를 꽂으려고?” 말하며 정샛별을 부르는 최대현과 해맑게 웃으며 그를 반기는 정샛별의 엔딩이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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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샛별이' 측 "러블리 김유정 능청 매력 빠져들 것" 자신

김유정이 판촉의 여왕에 등극한다.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김유정은 4차원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유정은 티저, 스틸컷, 인터뷰 등을 통해 상큼한 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남다른 싸움 실력, 여기에 ‘여자 김보성’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의리 넘치는 정샛별의 캐릭터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15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정샛별의 또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바로 판촉 알바에 나선 정샛별의 모습을 예고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정샛별은 친화력을 뿜어내며 가게 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샛별은 ‘판촉의 여왕’ 다운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가 하면, 가게 안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편의점 알바가 아닌 판촉 알바를 하고 있는 정샛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판촉 알바까지 뛰게 된 정샛별의 상황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제작진은 “김유정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판촉 알바까지 장악한 정샛별의 모습을 능청스럽고도 사랑스럽게 표현한 김유정의 열연에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제작진도 반한 김유정의 사랑스러움에 시청자들도 빠져들 것이다. 샛별이 김유정의 활약을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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