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03건
연예일반

드림캐쳐 “벌써 10번째 미니앨범…목표는 빌보드 진입” [종합]

“목표는 빌보드 진입 그리고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입니다.”미니 10집으로 돌아온 그룹 드림캐쳐의 목표는 확고하고 다부졌다. 독보적 세계관 그룹 드림캐쳐가 새 앨범으로 평행세계 세계관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를 소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빌런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유현은 “벌써 미니 10집이다. 굉장히 긴 시간이 흘렀다”면서 “이번 앨범도 우리의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수아는 “한마디로 ‘정의로운’ 앨범이다. 한계를 깨고 빛나는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를 보고 정의감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 덥고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저희 춤을 따라추시면 좋지 않을까 싶은 타이틀곡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수록곡이 담겼다”면서 “파이팅 넘치는 앨범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타이틀곡 ‘저스티스’는 평행세계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곡에 대해 다미는 “각자의 신념과 정의로 싸우는 영웅을 표현했다. 드림캐쳐답게 강렬한 사운드를 담았다”고 밝혔다. 녹음시 특유의 분위기를 표현해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도 밝혔다. 한동은 “강력한 목소리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일 신경을 썼다. 록 느낌이 나게 하려고 했다”며 “작곡가님도 더 세게 해달라고 해서 나도 처음 듣는 목소리가 있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 : 7' 드림캐쳐’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까지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을 담은 곡들이 수록됐다.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나고 와서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밝힌 드림캐쳐. 활동 목표로는 빌보드 진입을 꼽았다. 지유는 특히 수록곡 ‘2 링스’에 대해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의미하는데,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드림캐쳐의 모습을 담았다”며 “이번 활동 목표가 있다면 빌보드에 진입하고 싶고, 세계적으로 음악 페스티벌이 많은데 초청 받아서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강렬한 포부를 내비쳤다.이날 드림캐쳐는 한층 유려하고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스티스’ 활동에는 멤버 시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해 지유, 수아, 유현, 다미, 한동, 가현 여섯 멤버가 무대를 꾸미게 되지만 멤버들은 일당백 정신으로 미니 10집 활동을 성료하겠다는 각오다. 드림캐쳐는 ‘저스티스’를 통해 평행세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고 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의 미니 10집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6:54
연예일반

드림캐쳐 수아, 시구 소감 “포수가 점프해 잡아…또 도전하고파”

그룹 드림캐쳐 수아가 시구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이날 수아는 전날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소감을 전했다. 수아는 “어제 거리가 상당히 멀리 날아갔다, 포수가 점프해서 잡아갔다”며 “좀 더 뒤에서 던져도 되지 않나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수아는 이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더 도전해 보고 싶다”면서 “키움 히어로즈, 보고 있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타이틀곡 ‘저스티스’는 평행세계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6:46
연예일반

드림캐쳐 “벌써 미니 10집,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릴 것”

그룹 드림캐쳐가 미니 10집 컴백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빌런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유현은 미니 10집이란 데 대해 “벌써 미니 10집이다. 굉장히 긴 시간이 흘렀다”면서 “이번 앨범도 우리의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월드투어 근황도 전했다. 지유는 “7주년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를 돌고 있다”며 “팬들을 만나고 와서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타이틀곡 ‘저스티스’는 평행세계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드림캐쳐는 평행세계 시리즈를 통해 ‘왕관’을 대하는 상반된 모습을 그려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다. 평행세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6:35
연예일반

드림캐쳐 오늘(10일) 미니 1집 컴백…정의구현 메시지

그룹 드림캐쳐가 평행세계 2부작의 막을 내린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타이틀 ‘저스티스’는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다. 이번 앨범 속 히어로를 자처한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전달, 꺾이지 않는 당찬 기세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이외에도 미니 10집에는 ‘인트로 : 7' 드림캐쳐’를 비롯해 전진하는 영웅의 모습을 담은 ‘스톰프!’와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두 개의 고리 또는 반지로 해석한 ‘2 링스’, 사랑을 찾아 헤매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연인에 빗댄 ‘파이어플라이스’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뚜렷한 음악 정체성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드림캐쳐는 평행세계 시리즈를 통해 ‘왕관’을 대하는 상반된 모습을 그려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다.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으로 세계관 여정을 강렬하게 장식할 이들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08:46
연예일반

드림캐쳐, 7월 10일 미니 10집 ‘버추어스 공개

그룹 드림캐쳐가 ‘레전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드림캐쳐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의 스케줄러를 오픈했다.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25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인디비듀얼 티저와 그룹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더불어 만화책을 연상케 하는 레이아웃 속 담긴 세 장의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살을 비롯해 서류를 검토하는 모습은 물론, 전작 ‘빌런스’에 이어 다시 한번 왕관이 등장해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 변주에 나설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드림캐쳐는 그간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는 세계관을 통해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평행세계 시리즈의 포문을 연 ‘빌런스’로는 전에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까지 증명해 보였다.이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유럽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남다른 글로벌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K팝 신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이들이 이번 컴백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8:51
연예일반

‘불후의 명곡’ 드림캐쳐, 향수 자극 ‘풍선’ 무대…‘콘셉트 장인’ 품격

그룹 드림캐쳐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에 출연했다.이날 다섯손가락의 원곡이자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한 ‘풍선’을 선곡한 드림캐쳐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이번 무대에) 청춘의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이 있다. ‘풍선’이 모든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노래였던 만큼, 저희도 모든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꼭 1승을 차지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7인 7색 프레피 룩으로 추억 소환에 힘을 보태며 무대에 등장한 드림캐쳐. 이들은 특유의 록 사운드 속 통통 튀는 안무로 발랄한 에너지를 더해 ‘풍선’을 재해석했다. 원곡을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은 곡을 다시 해석해 부른다는 이번 특집 기획 의도처럼 드림캐쳐는 원곡과 리메이크 버전 모두 어우러지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 또 하나의 레전드 ‘풍선’을 남기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까지 선사했다.드림캐쳐의 무대를 지켜본 출연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한별은 “춤추면서 핸드 마이크로 라이브 하기 정말 어려운데 너무 잘하신다”며 실력에 감탄했고, 솔지 역시 “향수가 많이 떠오르는 무대였다”며 진한 여운이 묻어나는 감상평을 전했다.최근 드림캐쳐는 아홉 번째 미니앨범 ‘빌런스’를 발매하고 ‘평행세계’라는 새로운 세계관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빌런스’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전 세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7개국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거두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오오티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3 08:29
연예일반

빌런으로 돌아온 드림캐쳐 “곧 데뷔 7주년, 새 콘셉트 도전 계속” [종합]

“곧 데뷔 7주년이 믿기지 않는다. ‘마의 7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앨범마다 흥미로운 소재로 스토리를 풀어내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드림캐쳐가 평행세계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빌런스'로 돌아온다. 내년 1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캐쳐는 “앞으로도 새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전했다.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에서 드림캐쳐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빌런스’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 지유는 곧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내며 “항상 신인 같은 마인드로 열심히 하고 있어서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이 1년에 두 번씩 앨범을 내줘서 항상 감사하다”고 웃었다. 유현은 7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에 선보이는 ‘빌런스’는 적합한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멤버들은 신곡 ‘오오티티’ 무대에서 캡 모자와 가죽재킷을 입고 걸크러시 면모를 발산했다. 드림캐쳐는 “너무 하고 싶었던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수아는 “오늘 감회가 남다르다”며 “드림캐쳐가 이런 곡을 할 수도 있구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유는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분이 너무 좋다”며 “지난 8월부터 앨범을 준비했는데 이제 세상에 내보일 수 있어서 후련한 느낌도 있다”고 웃었다. ‘빌런스’는 드림캐쳐가 새 시리즈 ‘벌서스’(VersuS)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악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람을 홀리는 힘을 가진 왕관, 그 왕관을 완성하기 위해 빌런은 때로는 사람을 해치고, 또 조종하며 나아가는 쪽을 선택한다는 스토리를 표현한다. ‘빌런스’의 타이틀곡 ‘오오티디’는 오늘의 패션을 뜻하는 ‘아웃핏 오브 더 데이’(Outfit Of The Day)의 약자로, 자신감을 넘어 나르시시즘에 다다른 모습을 표현했다. 드림캐쳐는 ‘오오티티’를 통해 빌런으로 변신해 그룹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K팝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매번 새 콘셉트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부담감을 느낀다고 전하면서도 여전히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아는 “우리가 콘셉트와 세계관이 두드러져 있는 그룹이다. 부담감을 느낀다”며 “그런데 멤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직도 하고 싶은 콘셉트가 많다. 그래서 재밌게 하는 것 같고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엔 제대로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지유는 “부담감보단 새 콘셉트를 준비한다 해서 너무 신났다. 너무 우리와 잘 어울려서 더 그랬다”, 유현은 “어떻게 하면 다르게 표현할까 부담감이 있었다. 그런데 내공으로 공부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 디스 마이 패션’을 비롯해 강인한 신념이 돋보이는 ‘라이징’, 자유를 갈망하는 가사가 눈길을 끄는 ‘쉐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위 아 영’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까지 확인할 수 있다.‘빌런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2 17:10
영화

멀티버스의 문이 열렸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메인 포스터 공개

더욱 확장된 멀티버스가 열린다.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메인 포스터가 10일 공개됐다.‘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마일스와 스파이더우먼 그웬(헤일리 스테인펠드) 뒤로 그들을 향해 달려오는 각기 다른 세계의 수많은 스파이더맨들을 담고 있다.무엇보다 ‘스파이더 버스’의 세계관을 보여줬던 전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더욱 확장된 멀티버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마일스를 향해 달려드는 스파이더맨은 당장이라도 그를 공격할 기세로 손을 뻗고 있어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한 명을 구할 것인가, 모두를 구할 것인가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 이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마일스’와 다른 평행세계 속 스파이더맨들 사이에 어떤 충돌과 균열이 생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이처럼 비주얼만으로도 확장된 멀티버스를 예고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실사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계관과 연결돼 있다. 다음 달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0 15:15
연예일반

김다예, “♥박수홍 어디서 만났냐” 악플러에 “무슨 문제라도?” 분노 [종합]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무례한 댓글을 남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29일 김씨는 박수홍 법률 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와 함께 개설한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 ‘박수홍 친형의 횡령사건과 거짓선동가 김용호의 은밀한 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김씨와 노 변호사는 유튜버 김용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노 변호사는 “범죄 시발점은 2011년부터다. 우린 사실상 박수홍씨의 데뷔인 1991년 이래로 횡령됐다고 보고 있으나 소멸 시점으로 인해 2011년부터 조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김씨는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횡령의 본질”이라는 김용호의 주장을 지적하며 “1991년부터 횡령이 이어졌다고 한다면 제가 1993년생이다. 그렇게 되면 1991년도에 저는 없었다. 평행세계를 주장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만약 2011년부터 횡령이 이어졌다해도, 당시 김씨는 19살이었으며 박수홍과 모르는 사이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번 돈을 모으기만 했는데 왜 횡령을 했을까. 다른 시공간에 있는 박수홍이 횡령한 것 아니냐”고 재차 따졌다. 두 사람이 김용호의 주장에 반박하던 중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한 누리꾼이 “다예야. 너는 뭐하고 살았냐. 어디서 수홍이 만났냐”, “종언아. 김다예랑 박수홍 어떻게 어디서 만났는지나 말해. 헛소리 말고”라는 댓글을 남긴 것. 이에 김씨는 “롯데타워 81층 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 무슨 문제라도”, “뭐가 궁금하냐. 두 번째(만남)는 박수홍씨 지인 A랑 내 지인 B언니랑 연인이었는데 넷이 홍대에서 밥 먹었다. 세 번째도 알려줘?”라고 반박 댓글을 남겼다.그러나 누리꾼은 “너가 무슨 행사하냐. 그냥 왔다 갔다 하다가 보았다는 거냐. 뭔 코미디야”라고 했고, 김씨는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재방송을 봐라”며 분노했다.한편 김용호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을 터뜨렸다. 이에 박수홍은 같은 해 8월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등으로 김용호를 고소했다. 김용호는 지난해 6월 검찰에 송치됐고 이어 10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등으로 김용호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21:02
연예일반

[더보기] ‘장화신은 고양이’~’슬램덩크’ 극장가, 따끈한 애니로 겨울방학 준비 완료

겨울방학 특수를 맞아 극장가가 어린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겨울방학 시즌인 12월~1월을 맞아 굵직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 가족 단위 나들이객 시선을 끌 전망이다. 가장 발 빠르게 개봉한 건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신비아파트 극장판’)다. 지난 14일 개봉해 28일까지 약 2주간 누적 관객 3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하고 있다. 앞선 극장판이 애니메이션으로선 이례적으로 6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바. 이번 ‘신비아파트 극장판’ 역시 2022년 한국 애니메이션 가운데 개봉 주 최다 관객(17만 8341명)을 모으는 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은 7개의 평행세계를 연결하는 차원의 문을 넘어 온 세계를 지키기 위해 하리와 두리, 신비 일행이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다. 새롭게 차원 도깨비 키비와 무시무시한 악당들이 등장,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새해를 여는 내달 초에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네임드 애니메이션’이 속속 개봉한다. 아이들은 물론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203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년 1월 4일에는 ‘슈렉’ 시리즈에 등장해 인기 캐릭터가 된 장화신은 고양이 캐릭터가 전면으로 등장하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개봉한다. 이 작품은 9개의 목숨 가운데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마성의 히어로 장화신은 고양이가 잃어버린 목숨을 찾기 위해 소원별을 찾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국내보다 일찍 공개된 다른 국가들에서 크게 흥행하며 애니메이션 돌풍을 이끌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북미에서 약 1242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북미에서 같은 시기에 개봉한 ‘바빌론’,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썸바디’ 등을 제친 흥행 기록이다. 또 전 세계 19개국에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수익 5860만 달러를 돌파했다. 선개봉 국가들에서의 흥행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겨울방학 특수를 맞은 국내에서도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슬램덩크’ 마니아들을 반갑게 할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과 같은 날 관객들과 만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의 꿈과 열정, 도전을 그린 영화다. 일본에서 먼저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이번 겨울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됐던 인기 만화다.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 없는 풋내기 강백호가 북산고교 농구부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30여년이 흐른 2022년 현재까지 스포츠 만화를 대표하고 있는 작품이기에 극장판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역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케 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슬램덩크’의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감독과 각본을 맡아 작업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계에서 최정상으로 손꼽히는 스태프들이 참여해 3D CG로 캐릭터들을 업그레이드했다. 한국판의 경우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에서 강백호를 연기했던 강수진 성우가 그대로 참여, 원작 팬들을 더욱 반갑게 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9 08: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