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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주연배우 윤시윤·경수진·신소율로 확정, 올 여름 첫 방

윤시윤·경수진·신소율이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에 출연한다. 6일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윤시윤·경수진·신소율이 '트레인'에서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0년 여름 첫 방송 예정되는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연쇄살인범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남자가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 뒤틀린 두 세계를 넘나드는 '평행세계 서스펜스' 드라마. 독특한 세계관에서 펼쳐질 반전 미스터리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윤시윤·경수진·신소율은 '트레인'을 통해 '3색 판타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전망이다. 먼저 윤시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져 범인을 잡아내면서 이른 나이에 강력계 팀장까지 오르게 된 서도원을 맡았다.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아버지의 죄를 대신 갚고자 하는 인물과 아버지의 죄로 인해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동시에 연기한다. 경수진은 모난 데 없이 솔직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는 검사 한서경을 연기한다. 동시에 감정이라는 게 없는 무감각한 강력계 형사로도 연기해 성격과 직업 등 모든 것이 180도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신소율은 초중고 동네 친구이자 첫사랑 상대인 윤시윤(서도원)의 조력자를 자처하는 과학수사대 요원 이정민을 연기한다. 언제 어디서든 그를 응원하고 감싸주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극을 이끈다. 윤시윤·경수진·신소율 등 각기 다른 연기 색을 지닌 3인방이 첫 호흡을 맞추면서 몰입도 높은 '판타지 케미스트리'를 터트린다. 2020년 여름을 달굴 ‘평행세계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레인'은 오는 2020년 여름 첫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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