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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남지현-권소현, '포미닛' 의리

배우 남지현, 남지현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 20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2024.11.11 19:34
연예일반

[포토] 남지현, ''포미닛' 의리 빼면 시체'

배우 남지현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 20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2024.11.11 19:34
연예일반

[포토] 남지현, '포미닛 의리' 소현아 사랑해

배우 남지현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 20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2024.11.11 19:34
연예일반

[포토] 남지현, '포미닛 의리'

배우 남지현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 20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11/ 2024.11.11 19:34
문화

현아 결혼식 참석한 예은 “사랑해”…원더걸스 의리 과시

가수 현아, 용준형의 결혼식에 원더걸스 원년멤버 예은(핫펠트)이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예은은 12일 자신의 SNS에 “현아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예은이 현아와 다른 하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예은과 현아는 과거 그룹 원더걸스로 잠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다.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팀을 탈퇴하고 2009년 포미닛 멤버로 재데뷔했다. 2016년 포미닛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예은은 원더걸스로 데뷔한 후 2017년 3월 해체할 때까지 멤버로 자리를 지켰으며, 이후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23:55
영화

[29th BIFF] 故이선균과 ‘아이돌’ 뗀 K팝 스타, 부국제를 달구다 [중간결산③]

떠난 별도, 떠오르는 별도 빛난 잔치였다.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올해의 스타를 꼽자면 단연 고 이선균과 K팝 스타들이었다. 개막 전부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들은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故이선균을 기억하다..비판도 여전 올해 부산영화제는 지난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이선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열린 개막식에선 올해의 한국 영화 공로상으로 고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진행자 박보영은 “너무 안타까운 이별이었다, ‘나의 아저씨’의 마지막 대사처럼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바란다”고 애도했다.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에선 초기작 ‘파주’(2009)부터 ‘기생충’(2019) 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 지난 8월 개봉한 유작 ‘행복의 나라’ 등 대표작 6편이 상영된다. 상영작 중 ‘끝까지 간다’와 ‘행복의 나라’, ‘나의 아저씨’는 ‘스페셜 토크: 고 이선균을 기억하며’ 세션도 열었다. 김성훈 감독, 김원석 감독과 조정석, 유재명, 조진웅, 박호선, 송새벽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며 고 이선균을 추억했다. 특히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은 4일 열린 GV에서 고 이선균을 향해 “나는 너를 안다, 네가 무슨 짓을 했다고 하더라도 믿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모 행사는 이게 시작이고 계속돼야 한다. 이선균이 왜 죽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는 행사가 다양한 방향으로 있을 거로 생각한다. 첫 시작을 우리나라 가장 큰 영화 잔치인 BIFF에서 하게 돼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각종 커뮤니에선 고 이선균의 부적절했던 행적을 들어 “떳떳하지만은 못한 과거인데, 영화제에서 공로상으로 기리는 것은 불편하다”고 비판의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연기돌’ 수식어, 안녕 K팝 아이돌 출신 배우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작을 들고 관객과 만났다. 먼저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스크린 데뷔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이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연기돌 선배인 그룹 B1A4 출신 진영이 다현과 호흡을 맞췄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동명의 대만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다현은 모범생 선아 역을, 진영은 질풍노도 사춘기가 한창인 진우 역을 맡아 15년에 걸친 첫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3일 열린 야외무대인사에서 다현은 “첫 작품이라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 감독, 선배, 동료 배우들이 잘 챙겨주시고 조언도 해줬다. 즐거웠던 현장이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진영은 ‘아이돌 출신’ 꼬리표를 언급하며 “꼭 떼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제가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고 밝혔다. 극 중 순수하면서 당찬 연기를 펼친 다현은 이날 오후 진행된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라이즈 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첫발을 디뎠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또한 첫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가 출연한 ‘청설’은 취업준비생 용준(홍경)이 동생의 올림픽 출전을 자신의 꿈처럼 여기며 치열하게 사는 여름(노윤서)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일어나는 청춘 성장물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다. 극 중 김민주는 여름의 동생, 청각장애인 수영 선수 가을 역을 맡아 수어와 수영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아역 출신 그룹 SF9 멤버 찬희가 코미디 영화 ‘메소드연기’로 오랜만에 배우로 찾아 야외무대인사를 가졌으며, 그룹 소녀시대 유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침범’으로 평소의 밝은 모습과는 다른 어둡고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그룹 포미닛 출신 권소현은 ‘새벽의 Tango’로 부산에 3연속 초청받아 독립영화 기대주로서 입지를 굳혔다.부산=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7 06:00
예능

‘진심누나’ 이영자X송은이, 탈덕 위기…냉정한 누나 팬심

TV조선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서 이영자가 SM표 트롯돌 마이트로의 막내 서우혁의 댄스 실력에 탈덕 위기를 맞는다.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진심누나’ 1회에서는 마이트로 멤버들이 데뷔로 향하는 본격적인 첫걸음마를 떼는 모습과 함께, 남진의 둥지로 단체 무대를 꾸미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고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이날 마이트로는 멤버 구성 이후 첫 댄스 수업을 받는다. 트레이닝은 이효리, 보아, 현아, 소녀시대, 포미닛 외 다수의 안무 활동 및 디렉팅 이력이 있는 안무팀 스위치의 단장 정병호와 방탄소년단, 세븐틴, 싸이, 비, 투피엠, 레드벨벳의 방송 및 콘서트 댄서로 활동한 바 있는 댄스 트레이너 정규철이 맡는다.최고의 선생님들이 꾸려져 의욕적으로 댄스 수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마이트로 멤버들의 굴욕이 연이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보낸 태이와 쇼헤이가 여유로운 무브먼트로 탄성을 유발하는 사이, 댄스와 접점이 없던 정윤재, 임채평, 서우혁이 삽시간에 열등반으로 결성된 것. 이중 이영자와 송은이는 “채평이 관상에는 춤이 없다”며 냉정한 누나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이 중에서도 서우혁의 맹활약(?)이 예고된다. 태어나서 춤을 한 번도 배워보지 않았다는 서우혁은 기본 중의 기본을 배우는 과정에서도 사지육신이 따로 노는 굴욕을 맛본다. 댄스라고 부르기엔 ‘택견’에 걸맞은 서우혁의 처절한 몸짓을 지켜보던 이영자는 “정말 우혁이는 춤의 치읓도 모르는구나”라며 탈덕 위기에 빠져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하지만 서우혁은 마이트로의 댄스 구멍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굴의 의지를 불태운다는 전언이다. 이에 ‘확신의 메인댄서’ 쇼헤이가 열등반 멤버들의 댄스 선생님을 자처하기도 한다. 과연 쇼 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서우혁과 열등반 멤버들이 댄스 구멍에서 벗어나 첫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진심누나’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심누나’는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3 15:20
영화

한 손엔 OTT 한 손엔 K팝…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대중성’ 통할까

올해의 키워드는 대중성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OTT 작품과 K팝 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운 정공법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산업 침체기와 함께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저조해진 가운데 활기를 되찾을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에는 총 63개국 영화 224편이 초청돼 세계 각국의 영화 팬들과 만난다. ◇‘온 스크린’ 섹션→개막작까지, OTT와 함께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OTT와의 공생이다. 지난 2021년 아시아 영화제 최초로, OTT 공식 섹션 ‘온 스크린’(On Screen)을 신설, “현대 관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에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특히 눈길을 끄는 건 개막작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9번째 축제의 얼굴로 넷플릭스가 투자배급을 맡은 ‘전,란’을 선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OTT 영화가 상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도신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개막작 선정 이유로 “작품 자체를 봤고 오시는 관객들이 얼마나 즐길 수 있는지를 감안했다. ‘전,란’은 상당히 대중적인 영화다.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온 스크린’ 섹션도 예년처럼 시리즈 화제작들로 가득 채웠다. 올해 초청작은 조우진, 지창욱 주연의 ‘강남 비-사이드’(디즈니플러스), 공명 주연의 ‘내가 죽기 일주일 전’과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이상 티빙), 대만 옌이웬 감독의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사카구치 켄타로의 새 멜로 ‘이별, 그 뒤에도’, 연상호 감독의 ‘지옥 시즌2’(이상 넷플릭스)로, 공식 상영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K팝의 힘, 다큐·실황 영화에 ‘연기돌’도 활약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먼저 방탄소년단 RM의 ‘알엠: 라이트 피플, 롱플레이스’(Right People, Wrong Place)가 오픈시네마에 초청돼 상영된다. RM의 솔로 앨범 2집 제작기이자 8개월 간의 사적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K팝 다큐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규모 야외상영을 진행하는 것 역시 이번이 최초다.트와이스 다현과 SF9 찬희는 한 명의 배우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다현의 신작은 B1A4 출신 진영과 찍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다.찬희는 ‘메소드 연기’를 첫 공개한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 ‘메소드 연기'는 코미디 배우라는 프레임에 갇혀 매너리즘에 빠진 주인공 이동휘(이동휘)가 뜻밖에 출연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소동극이다.이 외에도 소녀시대 유리와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각각 ‘침범’, ‘새벽의 탱고’를 들고 부산을 찾는다. 또 그룹 에픽하이는 자신들의 공연 실황을 담은 ‘에픽하이 20 더 무비’로 ‘커뮤니티 비프’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들 모두 무대인사 등 공식 행사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송중기·장동건 뜬다…분위기 달굴 영화·배우다수의 상업 한국영화와 스타들도 축제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품은 단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이다. 오픈과 동시에 GV(관객과의 대화)가 전석 매진된 ‘보고타’는 송중기의 신작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담는다. 송중기는 GV 외에도 오픈토크 등을 통해 예비 관객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오는 16일과 17일 나란히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도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에 초청돼 선공개된다. 각 영화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오픈토크 등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영화 흥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극장에서 막을 내린 인기작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1312만명의 관객의 모은 ‘서울의 봄’과 올여름 개봉한 전도연, 임지연 주연의 ‘리볼버’가 대표적이다. 영화를 이끈 주역들도 직접 부산을 찾아 오랜만에 관객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한 배급사 관계자는 “결국 영화제는 관객이 모여야 한다.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서는 화제성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영화제 근간을 흔드는 수준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상업성, 대중성을 챙겨갈 필요가 있다”며 “같은 맥락에서 이번 OTT 개막작, K팝 가수들의 작품 초대 또한 일정 부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2 05:50
연예일반

현아♥용준형, 10월 웨딩마치…아이돌→아티스트 커플 탄생 반응은 [왓IS]

‘연예계 공식 커플’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아, 용준형 측은 8일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현아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용준형 측도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각각 포미닛, 비스트로 활동할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은 오랜 인연을 지녔다. 각각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만료 이후에도 음악 활동을 이어온 가요계 동료였던 이들은 올해 초 SNS를 통해 동료 아닌 연인 사이임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8일 각자의 SNS를 통해 함께 손잡고 있는 뒷모습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했고 이후엔 국내외를 막론하고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느 연인같이 편안한 모습으로 포착됐다. 당당한 연애였지만 용준형을 둘러싼 과거 논란 및 구설로 인해 좋지 않은 시선도 나왔다. 그래서인지 결혼 발표 이후에도 온라인 상 여론은 여느 결혼 발표 커플에게와 달리 축하 일색이라기보단 “행복하게 살라” 정도의 온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날짜는 10월 11일, 장소는 삼청각으로 알려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사생활 영역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19:03
연예일반

'아티스트 부부 탄생' 현아♥용준형, 만남에서 결혼까지.. 공개 연애 9개월만 웨딩마치[종합]

아티스트 부부가 탄생한다. 지난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가수 현아,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한다.8일 현아 측은 일간스포츠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현아 측은 말을 아꼈고 용준형 측은 “확인 중”이라고만 전했다.두 사람의 인연은 꽤나 깊다. 과거 포미닛, 비스트 활동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로 한솥밥을 먹었고, 용준형이 현아 솔로곡 ‘체인지’에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현아와 용준형의 연애 방식은 당당했다. 지난 1월 18일 각자의 SNS를 통해 함께 손잡고 있는 뒷모습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사랑을 이어왔고, 해외 및 국내에서 종종 목격담이 올라왔다.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현아는 지난 4월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용준형이 날 되게 깍쟁이로 봤다더라. 그런데 첫 데이트에서 선지해장국을 먹으면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울자 털털한 성격에 놀라워했다”면서 “이런 아기자기한 일상들을 보내는 것이 너무 재밌다”고 고백한 바 있다.아티스트 부부 탄생에 가요계의 관심은 뜨겁다. 현아는 최근 솔로 앨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고, 용준형 역시 지난 3월 새 EP ‘뷰티풀 디스토피아’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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