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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네오플 '사이퍼즈', 전직 경찰·마피아 캐릭터 '주세페' 세부 정보 공개

네오플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가 신규 캐릭터 '브롤러 주세페'(이하 주세페)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주세페는 사촌인 신출의 '키아라'와 함께 선구자 '케니스'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은 지하연합 소속의 비능력자 캐릭터다.전직 경찰이자 마피아 출신인 주세페는 나이프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전투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티 파이팅' 스타일의 근거리 서포터다.적을 연속으로 베고 넘어뜨리는 평타 '비셔스 컷'과 나이프를 연속으로 투척하며 이동하는 '님블 스팅' 스킬을 구사하며, 지면을 걷어차 모래를 뿌리는 '헬터 스켈터', 폭발성 드럼통을 굴리는 '블랙 배럴' 스킬로 적에게 약화 효과를 부여한다.또 목표 지점에 연막탄을 투척해 자신과 아군이 은신할 수 있는 '스모크 밤'과 넓은 범위를 공격하며 상대 투사체 스킬을 막는 궁극기 '스핀 스파이크'로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네오플은 주세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21일까지 접속만 해도 'DNF 엘마 Ex 상자' 10개를 제공하며, 21일 이후에는 주세페 전용 '스타홀릭' 액세사리와 스페셜 헤어를 선물한다.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재화 '플라스크' 2종은 통합 교환소에서 주세페의 각종 코스튬과 헤어, 로딩 포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르블랑 에센셜팩'과 주세페 전용 '꼼짝마!' 세트 등을 지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8 15:34
영화

‘코인투자 실패’ 임시완→양동근·조유리·강하늘…‘오징어 게임2’ 새 얼굴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새로운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넷플릭스는 14일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함께 2차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시즌1의 주역뿐만 아니라 시즌2를 장식할 새로운 참가자들의 모습까지 포착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게임장 밖에서 마주친 기훈과 준호(위하준)의 모습은 두 사람이 힘을 모아 프론트맨의 정체는 물론 ‘오징어 게임’의 실체까지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번에도 참가 번호 456번으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흥미로움을 더한다. 참가 번호 333번의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다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유튜버 명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용식과 가족을 지키고자 게임에 합류한 용식의 엄마 금자로 분한 양동근과 강애심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애틋한 모자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것이다. 또한 게임장에서 기훈과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정배 역의 이서환과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의 조유리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게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 다채로운 캐릭터 서사로 시즌2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가슴에 참가 번호 외에도 O, X​​ ​표시가 부착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속행 여부를 투표하는 참가자들이 매번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차 메인 포스터는 형형색색의 동화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 차림의 참가자들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오징어 게임’으로 초대한다. 먼저,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내리는 참가자들을 감시하는 듯한 구도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이 맞이하게 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전히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핑크가드 사이에서 프론트맨이 당당하게 가면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 이번 게임을 통해 프론트맨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올라가는 참가자들을 포착한 포스터는 우승 상금 456억을 노리는 새로운 게임 참가자들의 면면을 공개해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는지, 게임에 참가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오징어 게임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7:44
영화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청설’ 오늘(6일) 개봉…스페셜포스터 공개

청춘 로맨스 기대작 ‘청설’이 개봉 당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6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량 5만 2920장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를 기념하며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청량함과 설렘을 전하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먼저 용준(홍경)과 여름(노윤서)가 서로를 마주보며 ‘좋아한다’는 뜻의 수어로 이야기하고 있는 장면을 담아낸 수어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설렘이 폭발하는 비주얼과 문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좋아하는 내 마음을 말할게”라는 용준 포스터의 문구와 “설레는 내 마음을 들어줘”라는 여름 포스터의 문구처럼 영화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여름, 가을(김민주) 자매의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보여 주는 자매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여름과 가을이 사이좋은 포즈로 서로를 끌어안은 채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는 자매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청량하게 만든다. 개봉 전 사전 시사부터 여름, 가을 자매의 서사에 매료된 관객들의 호평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었던 바, 용준, 여름 커플의 간지럽고 설레는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자매가 보여 줄 케미스트리에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날 개봉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6 13:11
드라마

쇼윈도 부부라더니…유연석X채수빈, 매혹적 포스터 공개 (지금 거신 전화는)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담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오는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29일 극의 중심을 이끌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극 중 사언과 희주는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소통이 단절됐던 두 사람의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한다.공개된 2종 포스터 속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언과 희주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해야 할 집 안에 함께 있지만, 그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흘러나오고 있어 이들의 심상치 않은 부부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의 사언이 비즈니스 와이프 희주를 보며 생각에 잠겨 있어 인상적이다. 반면 희주는 사언에게 고개를 돌린 채 눈길을 주지 않고 있어 같은 공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두 사람이 왜 서로를 엇갈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팔짱을 낀 채 벽에 기대어 서 있는 사언과 어둠 속 침대 위에 홀로 앉아있는 희주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당신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아는 당신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는 문구들은 서로를 향해 의심과 경계 사이에 있는 이들 부부의 심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해 로맨스릴러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이처럼 3년간 감정적 소통이 없던 사언과 희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관계 변화의 신호탄이 된 협박 전화의 실체에 이목이 쏠린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9 08:57
영화

“어디든 사람 사는 세상”…간호사 박보영, 수상한 주지훈 만난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이 중환자 병동 간호사가 되어 수상한 조명가게 사장 주지훈과 함께한다.디즈니플러스는 21일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먼저 ‘조명가게’를 지키는 사장 원영 역의 주지훈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밝은 빛을 따라 찾아온 어딘가 수상한 손님들, 그리고 그들을 담담히 마주하는 원영의 모습은 매일 밤 ‘조명가게’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중환자 병동의 간호사 영지 역의 박보영 모습 또한 의미심장하다. 원영과 달리 영지는 서늘한 푸른빛으로 가득 찬 병동에 찾아온 이들을 두려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과연 두 사람이 마주하는 낯선 인물들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매일 밤, 그들은 빛을 찾는다”란 문구는 작품의 미스터리한 무드를 전하며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일으킨다. 티저 예고편에는 ​‘무빙​’ 강풀 작가가 선사하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로 분한 명배우진의 모습이 담겨 흥미로움을 높인다. 한줄기 빛도 없이 캄캄한 골목을 유일하게 밝히는 ‘조명가게’. 이곳을 찾는 어딘가 이상하고도 낯선 사람들은 존재만으로도 묘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이어 공포, 슬픔, 간절함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인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조명가게’를 찾고 “어쩌면 그 의지라는 게 혼자만의 것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라는 대사가 더해지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어디든 사람 사는 세상 아니겠어요?”란​ 원영의 대사가 방점을 찍으며 ‘조명가게’를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한편 ‘조명가게’는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4일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1 09:28
예능

믿고보는 전현무X곽튜브 티카타카 케미…’전현무계획2’ 기대 포인트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제작진이 공식 포스터 2종과 함께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7일 공개했다.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가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전현무계획’만의 찐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로드하는 것은 물론, 시즌2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미리 소개했다.◇“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다!” 맛집에 대한 진심 폭발한 포스터 2종이번 포스터 2종에서 전현무는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획-연출-대본-섭외’ 모두 ‘전현무’임을 알려, ‘전현무계획’만의 무계획, 날 것 그대로의 ‘먹트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그는 파도가 넘실대는 배 위에서 한쪽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면서 ‘파이팅’ 넘치는 뒤태를 보여주는가 하면, 국밥 한 숟가락을 가득 입에 넣으면서 맛을 음미하는 모습을 담아, 전국팔도 맛집을 찾아내기 위해 고기잡이배까지 탄 진심과 열정을 표현해냈다. 단순히 맛집에 차려진 음식만 맛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닌, 맛의 원천인 식재료까지 직접 확인해보면서 더욱 생생하게 맛의 비결과 의미, 비하인드까지 전하려 한 시즌2의 기획 의도를 담아낸 것. 누구보다 맛에 진심인 전현무가 시즌2에서 거친 바닷바람까지 맞으며 찾아낸 ‘찐 맛집’이 어디일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솟구친다. ◇“맛집 찾으러 어디든 간다!” 스튜디오 벗어난 전현무의 ‘현장 진정성’ 폭발 ‘전현무계획’은 이번 시즌에도 ‘무(無)계획’이 계획인 전현무의 발길이 닿는 곳으로 향한다. 연예계 대표 ‘맛잘알’로 통하는 전현무는 “(여러 나라를) 다 다녀 봐도 우리나라가 진짜 맛집 천국!”이라는 K-맛집에 대한 큰 신뢰 아래, 시즌1보다 더욱 멀리 더욱 숨겨진 곳으로 맛집 발굴에 나선다. 실제로 전현무는 시즌2 첫 ‘먹트립’으로 제주도를 택했으며, 최근 공개된 티저에서 그는 “나 이런 음식 처음 봐!”, “(이게) 뭔지 설명 좀 해달라”며 찐 감탄해 어떤 음식을 영접한 것인지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전현무는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맞다고 말하겠다. 우리는 정말 엄선한다!”며 거짓, 가식 하나 없는 ‘맛집 검증’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거듭 강조했다.◇ ‘먹게스트’와의 예측불허 생생 케미! 곽튜브와의 티키타카 호흡도 ‘ing’시즌2에서도 전현무와 찐친 케미를 발산할 ‘먹게스트’는 물론, ‘전현무의 MZ 짝꿍’ 곽튜브(곽준빈)가 ‘먹트립’에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시즌2의 첫 게스트는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로, ‘전현무 도플갱어설’까지 나왔을 만큼 의외의 케미를 발산해 현장 스태프마저 소름 돋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치지 않는 대식가 면모부터, 오디오가 잠시도 빌 틈이 없는 수다 본능, 가식 없는 털털한 성격까지 닮아 있어서 서로 놀랄 정도로 환상의 ‘먹트립’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1에서 전현무와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티키타카’로 사랑받았던 곽튜브는 세 번째 녹화부터 합류해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1:04
영화

출격 준비 완료 ‘행복의 나라’, 메인 포스터·파이널 예고편 공개

‘행복의 나라’가 영화의 뭉클한 감동을 예고했다. 배급사 NEW는 6일 영화 ‘행복의 나라’의 메인 포스터 2종과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고 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10.26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으로 얽힌 세 인물 정인후와 박태주, 전상두(유재명)의 각기 다른 표정을 담고 있다. 정인후의 결연하면서도 간절한 표정, 정인후의 진심에 움직이기 시작한 박태주의 표정, 욕망 가득한 합수단장 전상두의 표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두 번째 포스터에는 흑백으로 처리된 법정을 배경으로 변론하는 정인후와 단호한 표정으로 서 있는 박태주의 모습이 담겼다. 밀실 권력자가 보내는 쪽지에 응하는 재판장을 상대로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는 정인후, 그리고 불공정한 재판이지만 굳건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박태주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10.26 대통령 암살 사건 전 박태주의 심경이 담긴 음성으로 시작한다. 재판과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여줬던 기존 예고편과 사뭇 다른 분위기. 떨리는 박태주의 목소리와 함께 10.26 대통령 암살 사건 당시 모습, 박태주를 믿지 않는 변호사 정인후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하며 재판의 방향에 궁금증을 자아낸다.파이널 예고편에서는 자신의 명성과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박태주의 재판 변론을 맡은 정인후의 변화도 확인 가능하다. 정인후는 전상두로 인해 불공정하게 돌아가는 재판과 군인으로서의 신념과 상관에 대한 신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유리한 진술을 거부하는 박태주를 보며 점차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된다. 예고편 말미에는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닌 박태주를 살리기 위한 정인후의 진심 어린 고군분투와 박태주의 의중을 존중하는 모습, “자네 진짜 변호사야”라는 박태주의 인간적인 모습 등이 이어지며 영화가 던질 묵직한 메시지를 기대하게 만든다.한편 ‘행복의 나라’는 오는 14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6 08:50
연예일반

정해인X정소민, 얼굴 합 美쳤네… ‘엄마친구아들’ 내달 17일 첫 방송

배우 정해인, 정소민이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19일, 정해인과 정소민의 달콤한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유발하는 ‘찐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성’이 아닌 ‘친구’ 사이로 지내온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의 설레는 변화를 궁금케 한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갯마을 차차차’ 이후 3년여 만에 재회한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가 tvN ‘힐링 로코’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소꿉남녀’ 티저가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찐친’ 포스터는 청량하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먼저 초록빛 나뭇잎 사이로 비친 여름 햇살 아래, 동네 골목 계단에 걸터앉은 최승효와 배석류의 장난기 어린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을 지나 어느덧 인생의 한가운데 서 있는 두 사람이지만 함께일 때면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 유치하고 발랄해진다.또 다른 포스터에는 최승효와 배석류가 막대 사탕을 쥔 채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초밀착 투샷으로 두근거림을 안긴다. 아무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두 사람의 모습은 오히려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상승시킨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필연으로 얽힌 ‘엄친아’ 최승효와 ‘엄친딸’ 배석류, 여기에 ‘너는 나의, 나는 너의 살아있는 흑역사다’라는 문구가 이들의 흥미로운 관계성에 호기심을 더한다.정해인은 외모, 성격,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았다. 건축 사무소의 대표이자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로, 그의 평화로웠던 일상은 배석류의 컴백으로 위험천만한 버그가 발생한다.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정해인이 어떤 새로운 면모로 여심을 저격할지 궁금해진다. 정소민은 인생 재부팅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로 돌아온다.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승승장구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그는 오류 난 인생을 꺼버리고 다시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한다. 한층 물오른 로코 연기로 웃음과 설렘, 눈물과 공감까지 선사할 정소민의 열연도 기대를 모은다.‘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정해인과 정소민이 누구나 한 번쯤 꿈꿀 법한 ‘워너비’ 남사친, 여사친으로 변신한다. 두 배우의 현실적이고 꾸밈없는 연기가 캐릭터의 관계와 서사에 몰입을 더할 것”이라며 “최승효와 배석류의 추억 속에 기록된 서로의 흑역사, 그리고 두 사람의 재회 후 기록될 새로운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엄마친구아들’은 오는 8월 17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13:22
연예일반

7월 컴백 엔하이픈, 이충현 감독과 ‘다크 시너지’ 예고

그룹 엔하이픈이 충무로의 떠오르는 감독 이충현과 ‘다크 시너지’를 예고했다. 엔하이픈은 20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콘셉트 시네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총 2종이다. 밝고 환한 공간에서 피아노를 치며 따스한 분위기를 풍긴 엔하이픈과 이와 대조되는 어두운 표정의 멤버들의 모습이 동시에 담긴 포스터가 의미심장하다. 함께 공개된 또다른 포스터에는 ‘원티드 뱀파이어’ 문구가 적힌 전단지가 벽에 빼곡히 붙어 있다. 이들이 콘셉트 시네마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엔하이픈은 앨범의 주요 메시지를 시각화해 영상으로 제작한 콘셉트 트레일러를 선보여왔다. ‘로맨스 : 언톨드’는 엔하이픈이 2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콘셉트 트레일러를 단편 영화로 제작했다. 이들의 한층 커진 스케일과 서사의 확장이 기대된다.이번 콘셉트 시네마의 연출을 이충현 감독이 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충현 감독은 섬세한 연출과 뛰어난 영상미로 호평받고 있다. 그는 ‘몸 값’, ‘콜’, ‘발레리나’ 등의 영화로 인정받았다. 어두운 색감을 잘 활용하는 이충현 감독과 다크한 분위기의 곡으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쌓아온 엔하이픈이 만나 어떤 영상을 완성했을지 주목된다. 엔하이픈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를 발매한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2일 콘셉트 시네마를 영화관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단체 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0 09:15
연예일반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박정희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 담은 포스터 공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감독 윤희성)의 공식 포스터 2종이 17일 공개됐다.이 포스터는 ‘한강의 기적, 산업화의 영웅’이라는 서브 타이틀 하에 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육군 대장 시절 단호한 얼굴과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 후 국민들에게 조국 근대화에 대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손을 흔드는 이미지를 담았다. 육영수 여사는 온화한 미소로 내비치는 이미지를 나타냈다.방송인 김흥국 흥픽쳐스 회장은 포스터의 디자인 콘셉트 대해 “소탈하면서도 늘 굳은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려 노력했던 박정희 대통령과 늘 겸허한 자세로 조용히 내조하던 육영수 여사에 대한 그리움을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또 “흥픽쳐스는 배급사 계약을 마치고 오는 7월 시사회, 8월 15일 극장 개봉을 목표로 재연 배우들과 함께 ‘크로마키’ 촬영 작업이 한창”이라며 “러닝타임은 100분~120분으로 편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출자인 윤희성 감독의 애칭이 ‘퀄리티’(quality)라고 한다. 한국 근대사의 한 획을 긋는 고퀄리티 작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이승만 대통령, 김구 선생, 맥아더 장군, 백선엽 장군, 박헌영, 김재규, 여운형 등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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