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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걸그룹’ A2O 메이, 신곡 ‘B.B.B’ 발매... 비주얼 눈길

글로벌 걸그룹 A2O 메이가 당당한 에너지를 담은 ‘B.B.B’로 돌아왔다.A2O 메이는 15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의 영어 버전 음원을 발매했다.‘B.B.B’는 강렬하고 바운시한 베이스 리프와 이국적이고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져 A2O메이의 독특한 개성을 극대화한 잘파 팝장르의 곡이다. “I’m Bigger, Badder, Better than the cool kids”라는 훅 부분은 중독적이면서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특히 A2O 메이 다섯 멤버 각자의 매력을 살린 다이내믹한 전개가 돋보인다. 천위의 시크한 중저음 랩, 취창의 에너제틱한 보컬, 미쉐와 캣의 매력적인 딕션, 쓰지에의 쿨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곡 타이틀처럼 ‘Bigger Badder Better(비거 배더 베러)’한 콘셉트를 풀어낸 퍼포먼스도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A2O MAY는 당당한 카리스마를 담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로 ‘B.B.B’ 댄스 챌린지를 이어가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이날 A2O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B.B’의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A2O엔터테인먼트의 루키즈 유닛 A2O LTG 멤버 바오웨이, 마시통, 시리가 피처링에 이어 특별출연으로 지원 사격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A2O 메이의 당당한 스쿨걸 에너지를 담아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A2O 메이와 A2O LTG의 신선한 선후배 케미는 뮤직비디오 속 설정과도 맞물리며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4개월 만에 글로벌 음악 씬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A2O 메이는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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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1호’ 앳하트, 리아킴 업고 당찬 출발… “롤모델은 소녀시대” [종합]

걸그룹 앳하트가 글로벌 ‘하트어택’을 예고했다.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걸그룹 앳하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앳하트는 “오늘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떨리고 긴장된다”면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나현은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같이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봄, 케이틀린, 나현, 미치, 서현 아린 6명으로 구성 됐다. 평균 연령은 16세로 전원 고등학생이다. 당초 멤버 아우로라까지 7인 체제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활동에만 불참한다. 봄은 “아우오라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다음 앨범부터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이한 건 모두가 ‘리더’ 직책을 달고 있다는 점이다. 나현은 생활 리더, 서현은 컨텐츠 리더, 미치는 에너지 리더, 봄은 보컬 리더, 케이틀린은 트렌드 리더, 아린은 퍼포먼스 리더다. 앳하트의 시작을 알릴 ‘플롯 트위스트’는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한 소년들의 내면을 다양한 색깔과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와 ‘푸시 백’, ‘닷 닷 닷…’, ‘노우 미’, ‘굿 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최초 공개된 ‘플롯 트위스트’ 무대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웠다. 노래의 기교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이 조미료 역할을 했다. 멤버들간의 ‘합’이 중요해 보이는 안무는 앳하트의 연습량을 짐작케 했다. 봄은 “EDM 사운드에 맞춰서 안테나를 ‘뿅뿅뿅’ 하고 쏘는 듯한 안무가 있다”고 포인트 요소를 짚었다. 독특한 안무에는 리아킴이 참여해 개성을 더했다. 아린은 “리아킴 CPO님께서 우리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무를 위해 엄청 고민하셨다. 춤도 직접 알려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앳하트는 타이탄 콘텐츠가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기도 하다. 타이탄 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글로벌 K팝 스타트업’이다. 한세민 의장을 필두로 강정아 CEO, 리아킴 CPO, 이겸 CVO 등이 공동 설립했다. 멤버들은 “타이탄 1호라는 타이틀이 부담되지만, 우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꼭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바람은 데뷔 전부터 조금씩 이뤄지고 있었다. 앳하트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65만 명, 누적 조회수 3300만 뷰를 넘기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중 앳하트가 지난 5월 발매한 프리 데뷔곡 ‘굿 걸’의 뮤직 필름은 꾸준한 상승세 속에 1000만 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관해 봄은 “엄청난 성과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데뷔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주신 만큼, 부응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앳하트의 목표는 추상적이지만 확실했다. 봄은 “중요한 키워드는 ‘나비 효과’다. 작은 날갯짓이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의미처럼, K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훌륭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다. 실제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앳하트의 티저 영상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멤버들은 “현장에서 수영 선배님을 보고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대중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파이팅을 외쳤다.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는 이날 7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데뷔 쇼케이스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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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신곡 ‘러브 스플래시!’ 여름 감성 가득

레드벨벳 조이가 신곡 ‘러브 스플래시!’로 싱그러운 매력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오는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해 조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는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으로,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린 조이표 서머송이다. 안무 역시 곡의 여름 분위기에 맞춰 가볍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L-O-V-E’라는 가사를 손동작으로 직관적이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곡 제목과 어울리는 귀엽고 상징적인 퍼포먼스 요소들이 댄서들과의 다채로운 대형과 어우러져 무대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또한 13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두근거리는 사랑을 표현한 ‘로맨틱 러브’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무드 클립이 오픈, 조이의 성숙하면서도 깊은 눈빛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8월 18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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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천사로 변신한 앰퍼샌드원... “터닝포인트 될 ‘라우드 앤 프라우드’” [종합]

천사인데 불량하고, 불량한데 또 천사다. 서로 맞물릴 것 같지 않은 두 단어를, 그룹 앰퍼샌드원이 절묘하게 엮어냈다.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이전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터뜨릴 채비를 마쳤다.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앰퍼샌드원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 발매 쇼케이스에서 멤버 브라이언은 “이번 컴백은 우리에게 터닝포인트”라고 힘주어 말했다. 신보는 지난 4월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다.미니 3집은 세상의 기준과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앰퍼샌드원의 태도를 담아냈다. 윤시윤은 “미니 2집 타이틀곡 ‘킥 스타트’와는 또 다른 스타일, 비주얼이다. 멤버들 모두 실력적으로 성장했고, 색다른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여러모로 도전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여태까지 청량하고 멋있는 걸 많이 했는데, 이번엔 더 강해지고 힙합 스타일이 돋보여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불량 천사’가 중요한 키워드다. 앰퍼샌드원은 천사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과감히 비틀었다. 순수하고 선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들만의 ‘불량 천사’로 재탄생했다. 카이렐은 “절대 불량할 수 없을 것 같은 천사가 불량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선, 이미지와 달라도 ‘그대로 멋있고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를 비롯해 ‘삐걱삐걱’, ‘겟 페이머스’, ‘길을 비켜’, ‘일냈어’, ‘아임 다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인다. 나캠든과 마카야는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를 포함한 전곡의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나캠든은 “이번에 곡을 받았을 때 비트감이 대체로 빨라서 자신 있었다. 오히려 가사 쓰기가 쉬웠다”며 특히 ‘아임 다운’은 하루 만에 작업을 마쳤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카야도 “팬들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었고, 멤버들의 피드백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그간 앰퍼샌드원은 청량과 카리스마를 자유롭게 오가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서는 이들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에너지가 더 직관적으로 드러났다. 이날 최초 공개된 ‘그게 그거지’ 무대는 도입부부터 마이크를 던지고 받는 ‘아찔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경쾌한 베이스 리듬을 ‘스텝’으로 표현한 구간과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디테일한 제스처까지 하나하나 볼거리를 더했다. ‘그게 그거지’ 뮤직비디오는 하늘에서 건물이 떨어지고, 멤버들이 에어컨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등 혼란스러운 일들이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앰퍼샌드원은 각자의 방식대로 즐기며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윤시윤은 “에어컨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장면을 촬영할 때 진짜 얼어붙은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 신경 썼다. 머릿결이나 의상을 잘 보면서 디테일이 살아있다”면서 “그리고 진짜 촬영장이 추워서 몰입이 잘 됐다”고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한편 앰퍼샌드원의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 뮤직비디오 본편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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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지금 좋아해도 늦지 않았다”... 농익은 성숙미 [IS인터뷰]

“이븐은 제 삶의 ‘이유’입니다.”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최종 발탁되지 못한 멤버들로 결성된 7인조 보이그룹 이븐이 지난 4일 신곡으로 돌아왔다. 프로젝트 그룹인 이들은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금은 눈앞의 무대와 목표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단단한 각오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팀을 향한 애정은 누구보다 깊었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다”는 말이 나올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다.이븐은 ‘보이즈 플래닛’에서 만들어진 제로베이스원이 되지는 못했지만 높은 순위를 차지한 연습생들이다. 그만큼 데뷔 전부터 팬덤이 탄탄했고, 실력은 이미 검증됐다. 이들은 지난 2023년 9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첫 EP ‘더 타겟: 미’로 정식 데뷔했고, 데뷔 1주일 만에 초동 24만 장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해 왔다. 어느덧 데뷔 2년 차,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만난 이븐은 “우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지난 4일 공개된 이븐의 신보 ‘러브 아넥도트’는 직역하면 ‘사랑에 관한 일화’ 또는 ‘사랑 이야기’라는 뜻이다. 앨범의 메시지를 관통할 타이틀 곡 ‘하우 캔 아이두’는 펑키한 드럼과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다. 유승언은 “사실 ‘하우 캔 아이 두’는 약 2년 전쯤, 미니 1집 활동이 끝났을 때 받았던 곡이다. 당시엔 소화력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멤버들의 실력이 충분히 무르익었다”며 “모두가 성인이 된 지금, 해석력도 훨씬 깊어졌다”고 말했다. ‘하우 캔 아이 두’의 주제는 ‘플러팅’. 기존에 통통 튀는 음악을 했던 이븐은 끈적거리는 곡 분위기에 맞춰 창법도 바꿨다. 박지후는 “항상 하이톤을 썼는데, 이번엔 굵고 낮은 톤으로 녹음했다”며 이미지 변화를 꾀했고, 유승언은 “강렬함보다는 나른하고 섹시한 무드를 표현하고 싶었다. 최대한 무심하게 불렀다”고 밝혔다.보는 내내 긴장감이 드는 안무도 포인트다. 박지후는 “원래 ‘이븐’하면 신나고 프리한 춤이 많았는데, 이번엔 웨이브도 그렇고 강약 조절이 관건이다. 힘을 줬다가 빼는 부분들이 적당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특히 이븐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븐은 신보 발매에 이어, 새 월드투어로 입지를 확장한다.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를 개최했고, 이후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마무리한다. 10월에는 미국 유럽 투어로 다시 출발해 총 15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새 투어에 거는 기대도 크다. 이븐 멤버들은 “새 투어에서는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타는 “지난 투어는 4, 5집이 나오기 전이었던 만큼 이번 투어에서는 이전에 못 본 곡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목표는 ‘이븐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음원차트 성과도 중요하지만, 이들은 “한 번 좋아하면 계속 보고 싶어지는, 무대 체질의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유승언은 “이븐을 지금 좋아해도 절대 늦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 진짜 빛나는 팀인 만큼, 빠져드는 건 시간문제일 것”이라며 웃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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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즈나의 ‘골든’은 빛나지 못했나 [현장에서]

“‘골든’의 포인트를 잘못 짚은 사례, 퍼포먼스를 줄이고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몄으면 대박이었을 텐데….”신인 걸그룹 이즈나 멤버 방지민, 최정은, 코코가 지난 3일(현지시간) ‘케이콘 LA 2025’에서 선보인 ‘골든’ 커버 무대에 대해 한 누리꾼이 남긴 평가다.이즈나는 신인임에도 보컬 실력이 안정된 팀이고, ‘케이콘’ 이라는 전통 깊은 글로벌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 주어진 큰 기회였음은 분명하다. 이들이 부른 ‘골든’은 K팝의 위상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곡으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로 공개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며, 장르와 국경을 넘어선 K팝의 존재감을 증명해 냈다.하지만 이즈나 멤버들의 커버 무대는 찬사보다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 문제는 무대의 방향성과 해석에 있었다. ‘골든’은 강렬한 안무보다는 섬세한 감정선과 보컬 중심의 구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하지만 이즈나는 해당 곡을 립싱크 기반의 퍼포먼스로 풀어냈고, 훌륭한 댄스와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곡의 본질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었다는 혹평을 받았다. 특히 무대가 열린 곳이 미국 LA라는 점도 중요하다. 미국 대중은 오랜 시간 ‘라이브 여부’를 아티스트의 진정성과 직결해 평가해 왔다. 그 배경에는 1989년 팝 듀오 밀리 바닐리가 코네티컷주 브리스톨에서 ‘클럽 MTV 투어’ 공연 중 백트랙(보컬까지 포함된 전체 음원) 오류로 립싱크가 들통난 사건이 있다. 이 파문으로 밀리 바닐리가 1990년에 받은 그래미 ‘올해의 신인상’이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조치까지 취해졌고, 이후 미국 대중음악계에서는 무대의 라이브 여부에 대한 기대와 검증이 한층 강화됐다. 물론 슈퍼볼 하프타임처럼 기술·안전상의 이유로 프리레코딩(공연 전에 미리 녹음해 둔 보컬)이나 백킹트랙(가수의 실제 라이브 위에 깔리는 보조용 음원)을 활용하는 관행도 일부 존재하지만, ‘보컬이 실제로 라이브였는가’에 대한 팬덤과 언론의 민감도는 지금도 높다.이러한 맥락을 감안할 때, 이즈나의 커버 무대는 단순한 실수라기보다 기획의 방향과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된 아쉬움으로 남는다. 곡의 화제성과 상징성, 공연의 맥락, 그리고 현지 문화적 감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이 극과 극의 반응을 만든 셈이다. 이즈나는 분명 성장 가능성이 큰 팀이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 글로벌 무대 위에서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는 팀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이즈나의 케이콘 LA 무대는, 앞으로 K팝 기획자들이 어떤 디테일을 놓쳐선 안 되는지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5:40
뮤직

이븐 오늘(4일) 컴백…‘러브 아넥도트’로 새 챕터 연다

그룹 이븐이 새 앨범으로 가요계를 향한 플러팅을 선보인다.이븐은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장르를 만날 수 있다. 멤버들은 전작 ‘핫 메스’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와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발매를 앞두고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힙합 타이틀곡 첫 도전이븐의 새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는 멤버들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은 힙합곡으로, 거침없는 랩과 능청스러운 보컬이 키포인트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힙합 장르로 타이틀곡을 선보여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데뷔 후 지금까지 힙합 기반의 다양한 수록곡을 내놓은 이븐은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음악적 역량을 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한층 성숙해진 무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 상대를 향한 감정의 신호를 다양한 콘셉트로 표현했다. 부드러운 남친미가 돋보이는 멜로우 버전과 나른한 섹시미를 자랑한 치키 버전, 빈티지함과 힙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더한 디지팩 버전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여 골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동안 보여준 유쾌한 악동 이미지에서 절제된 무드의 남성미로 성장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여전히 활발한 멤버들의 앨범 참여멤버들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도는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룹명에서 착안된 수록곡 ‘뉴이스트’는 케이타의 단독 작사, 공동 작곡으로 탄생해 멤버들의 매력이 더욱 배가됐다. 수록곡 ‘풋 잇 온 미’는 지윤서가 공동 작사에 참여해 멤버들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뷔 후 줄곧 적극적인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들은 여전히 활발한 앨범 참여로 이번 컴백에서도 그룹 정체성을 한층 더 진하게 그려냈다.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 직후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빠른 비트 속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보컬과 관능미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뮤직비디오 본편은 물론 완곡의 궁금증을 연일 자극했다.이븐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국내 활동 후 10월에는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 미국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로 뻗어나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14:15
연예일반

유나이트, 오늘(4일) 두 번째 싱글 ‘봄바’ 발매… “색다른 노래” [일문일답]

그룹 유나이트가 두 번째 싱글 ‘봄바’로 컴백한다.유나이트의 신보는 지난 5월 ‘유니-티’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4일 발매되는 새 싱글 ‘봄바’는 앞서 유나이트가 보여준 청량한 매력이 아닌, 강렬하고 뜨거운 에너지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하 유나이트 일문일답. Q. 약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신곡을 발매한 소감이 어떤가요? 은호 : 먼저 저희 유나이트의 새로운 음악을 빠른 시일 내에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유나이트가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의 노래라 색다른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시온 :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봄바’는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락 스테디’에 이어서 에너지 가득한 노래인데요, 그러나 기존에 보여드렸던 유나이트만의 청량 에너지와는 다르게 뜨겁고 터질 것 같은 에너지가 가득한 곡이니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타이틀곡 ‘봄바’는 어떤 곡인가요? 우노 : 이번 타이틀곡 ‘봄바'는 다양한 남미 장르가 융합된 힙합 비트 위에 유나이트 특유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곡으로 무대 위에서는 누구와 맞서도 이길 수 있다는 저희의 포부가 담겨 있는 곡입니다. 특히 멤버 형석과 데이가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Q. 이번 타이틀곡에 멤버 형석과 데이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는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형석 : 이번 타이틀곡에는 글로벌 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포르투갈어를 활용한 가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영어로 가사를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노래의 도입부를 맡게 되어 차분한 분위기의 가사를 써보았습니다. 데이 : 제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곡의 분위기인데요, 이번 타이틀곡 ‘봄바’의 뜨겁고 열정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봄바’의 포인트 안무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티브 :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 다 같이 포르투갈어로 떼창을 하며 힘찬 안무를 하는 부분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노래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구간이니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노 : 열정적인 곡의 분위기처럼 전체적으로 강렬하고 쉴 틈 없는 퍼포먼스가 포인트인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어깨에 있는 먼지를 앞으로 터는 듯한 시크한 동작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싱글은 지금까지 유나이트가 보여주었던 청량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겨있는데, 가장 큰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은호 :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유나이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과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 그리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데이 :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곡의 구조와 그에 어울리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가장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Q. 지난 6번째 미니 앨범 ‘어나더’에 수록되었던 ‘포코 로코’가 새로운 버전으로 재해석되었는데,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시온 : 이번에 새로 편곡된 ‘포코 로코’는 기존 노래에 남미 스타일의 사운드를 추가하여 더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 되었는데요, 공연에서 더욱 신나게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노래가 된 것 같습니다. 형석 : 곧 진행하는 브라질 투어에서 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금 더 남미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편곡했습니다. 새로 편곡된 ‘포코 로코’도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데뷔 후 첫 브라질 투어를 앞두고 있습니다. 소감은 어떤가요? 살짝 스포일러 해줄 수 있나요? 경문 : 이번에 좋은 기회로 브라질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되고 또 처음 가보는 나라인 만큼 문화와 먹거리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생각에 설렙니다. 저희의 신곡 ‘봄바’를 비롯해 다양한 멋진 무대들을 준비 중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노 : 지금까지도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무대를 해 보았지만, 이렇게까지 멀리 가서 무대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됩니다. 브라질 팬분들께서 좋아하실만한 강렬하고 뜨거운 분위기가 나는 곡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Q. 남은 2025년 하반기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은호 : 우선 8월 브라질 투어를 열심히 다녀올 예정입니다. 투어를 다녀온 뒤에는 또 빠른 시일 내에 좋은 활동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경문 : 남은 하반기에도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은 준비들을 할 예정입니다. Q. 유나이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유니즈)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스티브 :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예쁜 추억들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은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요. 경문 : 앞으로도 저희 유나이트가 더욱 노력해서 전 세계 유니즈 여러분들께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세요! 항상 사랑합니다. 시온 : 항상 유나이트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유니즈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희 유나이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요. 언제나 유니즈가 보내주는 힘을 저희도 더욱더 많이 돌려드릴 수 있는 유나이트가 되겠습니다! 아쟈 파이팅!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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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달빛천사’ 원작자와 협업... 작가님이 팬이라고” (배텐)

가수 최예나가 상큼한 매력과 꾸밈없는 입담으로 미소를 안겼다.최예나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이하 ‘배텐’)의 ‘판까지 마.피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반가운 인사와 함께 근황부터 전한 최예나는 어떤 장르의 예능이 잘 맞는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몸 쓰는 예능이 잘 맞는다. 내가 다치고 놀라도 상황에 빠져들어 몰입해서 하는 것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라 의미 있고 너무 재밌다”라고 답했다.최근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최예나는 “저는 ‘달빛천사’를 보고 자라 꿈을 꾼 세대다. 말이 안 되지만 한번 두드려 보자하고 회사를 통해 연락을 드렸는데, 작가님이 ‘저도 예나 씨 팬이다’라고 해주셔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라며 ‘달빛천사’ 원작자 타네무라 아리나와 앨범 커버 이미지 협업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이어 DJ 배성재가 “애니메이션 주제곡 같은 느낌이다. 이번에도 챌린지가 있을지” 묻자 최예나는 “가사 맞춤으로 정말 쉽다”라고 답하며 유희관에게 1대 1 포인트 안무 레슨을 시작했다. 최예나는 “이 세상에서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너 때문에”라는 가사에 맞춰 제스처를 설명하며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이후 최예나는 배성재, 유희관과 함께 마피아 게임을 진행했다. 최예나는 날카로운 촉을 세우며 게임에 몰입했고, 마피아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독보적인 무대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또한 최예나는 최근 주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고,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및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젠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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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첫사랑 감성 소환... 신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호평

가수 최예나가 독보적인 ‘예나 코어’를 선사했다.최예나는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를 선보였다.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최예나는 신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제목을 활용해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은 예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10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하며 “함께 무대에서 날아봅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최예나는 신곡에 참여한 소감 및 비하인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최예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통통 튀는 곡의 분위기에 맞춰 카우걸 콘셉트의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예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통통 튀는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컴백 무대를 꾸몄다.최예나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 연출과 구성으로 독보적인 ‘예나 코어’를 선보였다. 달빛이 그윽한 지붕에서 뛰어 내리는 인트로로 흥미를 유발한 최예나는 커튼 구조물을 오가며 극적인 등장을 연출했다. 특히 최예나는 몽환적이고 축제 같은 무대 분위기에서 우산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으로,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또 최근 주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고,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및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젠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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