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건
경제

홈플러스, 포장재 재생원료 비중 30%로 확대

홈플러스는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함께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송재용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이 참여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자사 상품 포장재 내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고, 순차적으로 상품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과 구조로 개선키로 했다. 국내 유통업체 중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페트 포장용기에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린다. 특히 자사 상품 전 카테고리 포장재를 전수 조사해 재활용 가능성 정도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고 각 등급별 포장재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예컨대 페트 포장재의 경우 유색 페트를 무색 페트로, 몸체와 마개를 분리할 수 없는 포장재는 분리 가능한 형태로 바꾸고, 몸체와 다른 재질의 라벨도 몸체와 같은 재질로 변경함으로써 기존의 재활용 어려움 등급의 포장재를 보통 또는 우수 등급으로 개선한다. 환경부는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쉬운 재질, 구조의 포장재 생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최근에는 지난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했으며, 업계의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설 개선도 독려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10만 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를 국내 생산해 그간 수입돼 온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전량 대체, 국내 재생원료 시장 성장은 물론 수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고객 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재생원료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 카테고리 상품 포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19 14:16
경제

'배달 주문 증가'에 배민, 포장용 친환경 용기 할인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포장·배달 주문 증가에 따른 친환경 대책을 내놨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배민상회의 친환경 포장용기 일부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배민은 이번 할인으로 일부 친환경 제품의 경우 가격이 일반 제품보다도 저렴해져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할인 공급하는 포장용기는 친환경 탕용기, 비닐, 아이스컵 등 모두 20개 제품이다. 우아한형제들의 식자재 및 배달 비품 쇼핑몰 배민상회는 이들 제품을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배민상회 사이트를 통해 식당업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식당 업주들은 이 쿠폰을 이용해 9~15일에는 친환경 비닐과 카페컵, 16~22일에는 친환경 탕용기와 카페컵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배민상회의 친환경 제품은 대부분 옥수수 추출물 같은 천연물 첨가 소재로 만들어져, 180일이면 생분해돼 자연상태로 돌아간다. 이들 제품은 배민이 친환경 제품 개발 전문 중소기업과 협업해 만들었다. 배민상회 측은 식당업주들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도록 파격 할인율을 책정했다. 이번 할인으로 친환경 탕용기와 일부 친환경 비닐의 경우 일반 제품 보다 값이 오히려 싸진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달, 포장 수요 증가로 일회용 포장 용기 사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친환경 포장 용기 할인 공급을 진행했다”며 “장기적으로는 사장님들께서 가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 용기를 다양하게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05 14:23
경제

우아한형제들, 환경부와 손잡고 플라스틱 20% 감축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이 환경부 및 배달 업계와 손잡고 음식용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환경부, 한국플라스틱용기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포장 배달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석용찬 한국플라스틱 포장용기협회장,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상근부회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약 참여자들은 플라스틱 용기를 경량화하는 방식으로 용기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용기를 규격화하고 두께를 얇게 만드는 방안을 채택한다. 다양한 크기의 용기가 산발적으로 제조되고 있는 것을 특정 사이즈 몇 개로 규격화하면 불필요한 제조가 줄어들고, 두께를 얇게 하는 만큼 플라스틱 사용량은 적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으로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미 사용한 포장 배달 용기는 쉽게 재활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여러 상품의 재질을 동일하게 만들어 수거 및 처리를 용이하게 만들고, 용기 표면에는 인쇄를 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인쇄가 없는 용기는 다시 쓰기에 용이하다. 재활용이 쉬운 용기임을 인증하는 제도도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매일 약 1백만 건의 배달 주문이 일어나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환경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의민족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일회용 식기 안 받기 기능 같은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30 00:30
경제

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 13년 연속 1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에서 13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 연간 3만여 명 이상의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하여,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올해 총 36개 업종의 12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총점 76점을 기록한 노스페이스는 각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 13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NBCI에서 13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스페이스만의 헤리티지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친환경 및 동물복지를 고려한 제품의 선도적 개발과 출시를 통해 윤리적 패션의 실천 과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등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있다. 노스페이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난 2017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통해 봄철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까지 바꾼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를 이번 시즌에도 한층 다양하게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뉴 마운틴 자켓'은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과 함께 여러 층과 막의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주머니 안쪽에 마스크를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마스크 사용에 도움을 주는 세심한 설계가 더해졌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자켓, 아노락, 베스트, 티셔츠, 팬츠, 신발 및 백팩 등 한층 다양한 제품군에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며 친환경 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약 370만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하고 국내 최초로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를 적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며 ‘플리스 열풍’의 중심이자 ‘윤리적 패션’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히, 대표 제품인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9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과 생분해가 빠른 천연 울 소재 안창(인솔)을 적용한 친환경 신발 ‘발키리 보아 2 고어텍스’와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키즈 액세스 와이드 스쿨 팩’ 등 노스페이스를 대표하는 또 다른 친환경 제품들이 이번 시즌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포장용 종이 상자 대신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천 소재의 다회용 ‘슈즈백’을 제공하는 등 환경을 위한 노력을 제품의 소재를 넘어 생산 공정, 포장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부분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NBCI 평가에서 13년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은 매우 뜻 깊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패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9 10:37
경제

환경을 지키는 발걸음, 노스페이스 친환경 신발 출시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McKinsey & Company)’와 영국 패션 전문지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 이 공동 발간한 '2020년 패션 산업 전망(The State of Fashion 2020)'에 따르면, 의류 기업들의 45%가 환경을 생각한 혁신적인 바이오 기반 소재의 활용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필(必)환경’ 트렌드 속에서 국내 패션 기업들도 친환경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시즌 플리스 열풍을 주도하며 500ml 페트병 약 37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출시에 이어, 이번 시즌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 및 폴리에스테르 대비 생분해가 빠르고 에너지 사용도 적은 것으로 알려진 천연 울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신발 2종을 출시한다. 또한 친환경 신발 출시에 발맞춰 기존에 제공되던 포장용 종이 상자 대신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천 소재의 다회용 ‘슈즈백’도 함께 제공한다. ▲ 쿠셔닝과 쾌적함이 향상된 에코 하이킹화, ‘발키리 보아 2 고어텍스’ 노스페이스의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인 ‘발키리 보아 2 고어텍스(VALKYRIE BOA II GTX)’는 갑피(어퍼)에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안창(인솔)은 생분해되는 천연 울을 각각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GORE-TEX INVISIBLE FIT TECHNOLOGY)이 적용된 이중 중창(미드솔) 구조로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쿠셔닝을 더욱 개선했다. 또한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과 접지력이 우수한 밑창(아웃솔)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해준다. ▲ 스타일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멀티슈즈, ‘클래식 울 스니커즈’ 노스페이스의 또 다른 친환경 신발인 ‘클래식 울 스니커즈(CLASSIC WOOL SNEAKERS)’는 안창(인솔)은 물론 제품 갑피(어퍼)까지 생분해되는 천연 울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전반에 걸쳐 적용된 천연 울 소재를 통해 뛰어난 통기성과 항균성을 통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쿠셔닝의 경량 밑창(아웃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피곤함을 덜어주며, 군더더기 없는 날렵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되고 포멀한 느낌까지 선사해 일상, 출퇴근 및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신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포장용 종이 상자 대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주머니 형태의 ‘슈즈백’을 제공한다. 발키리 보아 2 고어텍스를 비롯해 최근에 출시된 16종의 성인 및 키즈 신발(2월 6일, 공식몰 출시 제품 기준)을 구매한 고객은 천 소재의 슈즈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난 시즌에도 플리스 재킷, 가방등의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수년 전부터 모든 제품에 인공 퍼의 100% 적용을 통한 퍼 프리(Fur Free) 실천, 세계 최초의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다운을 대체하는 인공 충전재 개발 등 다양한 노력으로 패션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고 실천해왔다”며 “노스페이스의 친환경을 위한 노력은 제품의 소재를 넘어 생산 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적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11 14:34
연예

죠스떡볶이, 포장 용기 친환경 웰빙 용기로 전면 교체

떡볶이전문점 죠스떡볶이의 포장 용기가 친환경 웰빙 용기로 전면 교체된다.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죠스푸드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되는 테이크아웃용 포장 용기 일체를 천연 신소재로 만든 친환경 용기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죠스떡볶이가 새롭게 도입하는 포장용기는 순도 100% 이산화규소(SiO2)가 주성분인 천연 신소재로 제작돼 매립 후 2년 이내에 썩기 시작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순도 100%의 이산화규소는 지구 상에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가볍고 강도가 강하며 내열성이 탁월해 21세기 최첨단 신소재로 불리는 물질이다.이 용기는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 플라스틱 용기와 비교해 소각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절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산소투과율이 60% 이상 낮고 내열성이 50% 이상 높아, 친환경적일뿐만 아니라 인체 건강에도 유익하다. 산소투과율이 낮아 공기 중 미생물의 용기 내 침투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음식물이 쉽게 부패되지 않고, 섭씨 150도까지 열을 가해도 형태와 성분의 변화가 없을 만큼 내열성이 우수해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한 것. 따라서 일정 시간 동안 음식이 신선하게 유지돼 갓 조리한 상태의 맛을 즐길 수 있고, 음식이 식었을 경우 용기 채 바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김동윤 죠스푸드 전략기획실 부장은 “죠스떡볶이는 분식의 특성상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먹기 위해 음식을 포장해 가는 테이크아웃 고객의 비중이 높다”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모든 고객들께 최상의 맛과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용기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죠스푸드는 금주 내 수도권 매장을 시작으로 용기 교체를 시작, 한 달 내 전국 390여 개 죠스떡볶이 매장 전체에 친환경 용기를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2.19 10: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