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435건
스타

신현준, ♥12살 연하 첼로리스트 첫만남…“김병만과 2차 갔다가 운명처럼”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의 '절친' 신현준과 첼리스트 아내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우 신현준이 깜짝 등장해 김병만과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신현준은 "병만이랑 안 지가 오래됐다. 어느 날 병만이가 정글에 갔다 와서, 저한테 전화해 막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며 지금의 아내와 만난 날을 회상했다. 당시 김병만이 통닭집으로 2차를 가자고 제안했고, 그로 인해 신현준은 첼로 케이스를 멘 아내와 운명처럼 마주쳤다. 신현준은 "저 여성에게 아무 말도 못 걸면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통닭집으로 향하는 김병만을 멈추게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아내가 서 있었다며 감회에 젖었다. 그는 "그 여성이 내 앞에 서서 '팬인데 사인 좀 해 주시겠어요?'하더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때, 신현준의 러브스토리를 듣고 있던 동료 배우 배우희가 "혹시 그래서 전화번호를 써주셨냐"고 묻자, 신현준은 "누가 첼로 케이스에 번호를 써주냐! 특이하네"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신현준은 "사인을 받고서 아내가 가려고 하는데, 병만이가 '(첼로 케이스를) 이리 주세요' 했다. 아내는 주기 싫었는데...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있었다"며 아직도 집 안 거실에 보관 중인 '첫 만남 첼로 케이스'에 자신과 김병만 두 사람의 사인이 적혀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추석 명절이면 시청자들을 찾아와 웃음을 주는 배우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살 연하인 미모의 첼리스트 아내와 결혼해 늦둥이 막내딸까지 세 아이의 아버지로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과연 김병만과 신현준 사이에 어떤 인연이 더 숨어있을지, 그 풀 스토리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0:09
드라마

‘폭군의 셰프’ 감독 “임윤아·이채민 아닌 연지영♥이헌 상상할 수 없어” [일문일답]

‘폭군의 셰프’ 장태유 감독이 종영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의 궁금증에 답했다.3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측은 장태유 감독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장태유 감독은 먼저 “감사한 마음뿐이다. 셰프가 만드는 정성스러운 음식이 사람을(왕을) 변화시키는 드라마, 한국의 본격 요리 사극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드라마가 끝까지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큰 사랑 속 방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대장금’에 비교되는 것도 반갑다”면서 장 감독은 “매회 수라상을 올리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다. 오늘도 드라마를 맛있게 즐겨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고, 오늘밤도 석수라 잘 챙겨드시길 바란다”고 센스있는 인사를 덧붙였다.다음은 장태유 감독의 일문일답 전문이다.Q. 셰프와 폭군의 로맨스부터 각종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궐 내 세력 암투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폭군의 셰프'가 이토록 사랑받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러한 반응을 예상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대중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준비했지만,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순한 맛, 아는 맛 드라마가 나와서 그런 게 아닐까요? 특히 요리하는 장면, 먹는 장면을 공들여 찍으니, 마치 먹방을 보는 듯한 재미에 시청자들이 관심과 애정을 주신 것 같습니다. 궁중 암투는 원래 인기 있는 소재입니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된 ‘폭군의 셰프’ 속 궁중 암투는 젊은 사람들이나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보기 쉽게 각색이 되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인기를 끈 것 같습니다.Q. 해외에서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습니다. tvN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2주 연속 1위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외신에서도 ‘대장금’ 이후 K-푸드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드라마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또 특별히 기억에 남는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있었다면 어떤 것일지요?음식은 언어나 문화가 달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라 해외 시청자 분들도 비교적 쉽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요리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프렌치 셰프 연지영(임윤아)의 입장을 따라가며, 현대적인 요리지식으로 무장된 셰프가 과거에 와서 프렌치 요리를 궁중 요리와 섞어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낀 것 같습니다. 해외 시청자분들이 드라마 속의 요리를 재현한 SNS 게시물들이 기억이 납니다. '폭군의 셰프'를 통해 K-푸드에 대한 진입장벽이 한층 더 낮아진 것 같아 기쁩니다.Q. 첫 방송 전 이 드라마를 보며 시청자분들이 배고픔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신 바 있는데요. 실제로 방송을 하는 동안 극 중 등장하는 메뉴들을 보며 허기가 진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시청자분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음식, 또는 요리 경합 장면에서 특별히 신경 쓰신 연출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어떤 순간에,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어 보일지 계속 고민했습니다. 1회의 고추장 버터 비빔밥은 주인공 연지영이 타임슬립 직후 만난 이헌(이채민)과 온갖 고초를 겪은 후에 지저분한 몰골로 한데 모여 나눠 먹는, 드라마에서 가장 소박하고 평범한 음식입니다. 시청자들이 잘 아는 음식인 만큼 과거에서 식재료를 구하는 장면을 공들여 찍어 호기심을 유발하려고 했고 고추장과 버터를 넣고 슥슥 비비거나 수란을 만들고 터뜨리는 장면을 특수 촬영으로 찍어 아는 맛에서 오는 허기를 자극하려고 했습니다.요리 경합 장면에서는 조리법과 최종 플레이팅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연지영이 '플람베'라는 조리법을 많이 활용하는데 4회에서는 혼자 선보인다면, 8회에서는 명나라 숙수인 아비수(문승유)와 경쟁하듯 선보이기도 합니다. 눈요기와 함께 그렇게 완성된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기 위한 장면입니다.연지영의 요리는 히어로 물에서 주인공의 초능력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 아름다우면서도 먹음직스러운 요리여야 했기에 최종 플레이팅이 나오기까지 자문 셰프님들과의 수많은 회의와 시연을 거치며 연지영의 필살기를 완성했습니다. 연지영과 경쟁하는 숙수들의 플레이팅도 중요해서 4회에 등장하는 궁중 요리인 어만두와 연포탕도 다채로운 색감, 색다른 배치가 돋보입니다. 또 명나라 숙수들의 플레이팅 포인트는 ‘식재료 카빙(조각)’이었어요. 오이를 조각해 만든 꽃 장식한 ‘궁보계정’, 무를 깎아서 만든 용을 띄운 ‘불도장’ 등 요리에 화려함을 더했지요.Q. 요리 장면 이외에도 음식을 먹고 난 후 나오는 독특한 CG 효과와 유쾌한 배경음악들이 시청자분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시청자분들 중 일부는 “CG 보려고 본다”며 ‘폭군의 셰프’만의 독특한 관전 포인트로 꼽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CG는 어떻게 고안하시게 된 것일지,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말씀해주신다면요?요리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요리는 만드는 행위만큼이나 먹는 행위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헌을 비롯해 500년 전의 인물들이 지영의 현대적인 파인다이닝 요리를 처음 맛보고 느끼는 충격적인 식감에 대한 감상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재밌는 CG 효과를 넣기로 결심했습니다.현장에서 처음으로 이헌이 수비드 요리를 먹을 때, MSG 맛에 대한 놀라움을 불꽃놀이 펑펑 터지는 환희의 감정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직선 달리를 깔고 이헌을 이동차에 앉혀놓고 카메라와 같이 전후로 이동하면서 조명을 확 바꾸어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듯한 착각이 들게 한 장면이 가장 공들인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그 밖에 오트 퀴진을 처음 맛보는 이헌이 ‘사슴고기 비앙드’를 먹을 때, 초원으로 공간이동을 해서 들판을 뛰노는 사슴을 보며 저절로 파안대소를 하는 장면은 실제로 전남의 한 벌판에 가서 찍었지요. 포인트는 거대한 사슴이었습니다. 초현실적인 느낌을 주려고, 실제보다 거대한 코끼리 만한 사슴을 등장시켰습니다. 그만큼 맛에 대한 충격이 크다는 거지요.Q. 연지영과 이헌의 로맨스 장면은 아름다운 영상미로도 많은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특히 운영정에서의 고백 장면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연지영과 이헌이 처음으로 마음을 확인한 뒤 나눈 입맞춤인 만큼 연지영과 이헌의 로맨스 텐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출적인 부분에서 고민하신 지점이 있다면 어떤 것일지 말씀 부탁드립니다.내내 망운록을 찾아 현대로 돌아가려 했던 연지영이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이헌과 입을 맞추는 장면인데, 이헌이 술김에 입을 맞췄던 4회 엔딩과 같은 운영정으로 설정했습니다. 같은 공간으로 설정해서 감정의 무게와 깊이가 성숙해졌다는 변화를 더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키스는 서로의 마음이 맞아서 이루어진 완벽한 키스였기 때문에 온 세상이 축복하듯이 벚꽃이 나부낍니다. 축제 분위기인 거지요.Q. 극의 중심을 이끌어준 임윤아, 이채민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미식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를 함께 만들어온 두 배우에게 지금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요리와 사극, 둘 중 하나만 소화하기에도 벅찰 텐데, 추운 겨울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요리와 사극, 코미디와 로맨스,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훌륭히 따라와 주었습니다. 이제는 임윤아, 이채민 배우가 아닌 연지영과 이헌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너무너무 잘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Q. 임윤아, 이채민 이외에도 수라간 숙수들, 이헌의 사람들, 숙적 등 막강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분들의 연기 호흡이 빛났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이분들과의 호흡은 어떠셨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수라간은 연지영의 주요 공간인 만큼 기획 단계부터 숙수들의 역할과 성격, 연지영과 숙수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잘 보여주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극 특성상 대부분 지방 촬영이고 요리 대결은 한번 찍으면 일주일 이상 소요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배우들 사이에 생긴 끈끈한 정이 점점 하나가 되는 연지영과 수라간 숙수들의 관계에도 묻어나온 것 같습니다.수혁(박영운), 창선(장광), 최상궁(박준면)은 폭군 이헌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사람들입니다. 대사가 없어도 이헌을 바라보는 표정 하나하나에 많은 감정이 실립니다. 특히 최상궁은 연지영의 요리를 기미하는 순간이 매우 코믹하면서도, 가족처럼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그 마음을 시청자분들도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쁩니다.제산대군(최귀화)은 내내 바보 행세를 하다 드라마의 후반에서야 왕이 되고 싶은 욕심을 터트리는 인물인데 강목주(강한나는 끝내 제산대군을 배신하지 않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습니다. 5회 슈니첼 신 반정이 시작된 후반부는 톤이 굉장히 다른데 제산대군 역의 최귀화, 강목주 역의 강한나 배우가 그 밸런스를 굉장히 잘 맞춰주었습니다.Q. ‘폭군의 셰프’ 감독님께는 어떤 드라마로 남았는지, 또 시청자분들에게는 어떤 드라마로 기억되었으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5번째 사극이지만, 마치 처음 사극을 한 것처럼 고되고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음식 드라마는 사극 현대극을 떠나서 완전히 새로운 장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이루어낸 화제성과 시청률의 성취에는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연출자로서 아쉬웠던 부분들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반성도 많이 되는 드라마였습니다.고추장 버터 비빔밥으로 포문을 열며 강렬한 첫입을 선보인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문득 ‘폭군의 셰프’의 한 장면을 떠올리면 웃음이 새어 나오는, 오래오래 기분 좋은 끝맛으로 남기를 바랍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4:13
스타

김태원, 드디어 첫만남 ‘뉴욕 사위’에 회심의 한마디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마침내 '뉴욕 사위' 데빈과 김태원의 만남이 성사된다.29일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미국에 자리 잡은 딸과 사위를 만나기 위해 미국 비자 발급에 수없이 도전했지만, 좌절을 맛본 김태원이 마침내 딸 부부와 한국에서 만난다. 김태원은 "보기 드물게 설렌다. 쉽게 설레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데빈을 만나니까 영어를 준비했다. How do you do...중학교 때 영어인가?"라며 회심의 한 마디를 연습했다. 선공개 영상에선 '뉴욕 사위' 데빈과 김태원의 1대1 대면 장면도 포착됐다. 김태원은 데빈을 쳐다보고는 "내가 말을 잘하는 사람인데..."라고 긴 한숨을 내쉬다가 보디랭귀지로 소통을 시도했다. 그는 세계적 기타리스트인 지미 헨드릭스를 언급하며 가슴을 손으로 '툭툭' 치고 오른손을 내밀었다.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은 "악수? 악수해 봤다는 것 아냐?"라고 안간힘을 쓰며 해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선을 다해 알아들어 보려던 데빈도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태원은 한숨만 깊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소통의 아이콘(?)' 김태원이 처음으로 '뉴욕 사위' 데빈과 함께한, 몸으로 영어 말하기의 날(?)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12:40
스타

송은이 빠지고 지석진 합류…유재석 ‘식스센스2’ 10월 30일 첫방 [공식]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올가을을 무해한 웃음으로 평정한다.오는 10월 3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 유재석, 고경표, 미미와 함께 지석진이 새 멤버로 합류, ‘뭉툭즈’만의 뭉툭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전 시즌에서 함께 한 방송인 송은이는 출연하지 않는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속에 숨어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의 외전이다. 지난 시즌1은 모든 회차의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었던 터.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MZ세대를 쫓아가는 아저씨 지석진과 돌아온 ‘뭉툭즈’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유발한다.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진짜 젊게 입고 싶으면 기저귀만 차고 나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지석진과 가짜를 찾는 식센이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에 이번 시티투어도 대박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는 상황.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게 된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선선한 가을 공기 속에서 한층 더 활기찬 도시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계절이 바뀐 만큼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도시 풍경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지석진의 합류를 가장 큰 변화로 꼽으며 “유재석 씨와의 오랜 호흡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쉴 새 없는 티키타카가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든다. 두 형님의 찐친 케미스트리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자연스럽고 편안해지는 것 같다. 고경표 씨와 미미 씨도 지난 시즌과 변함없이, 무해하고 뭉툭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든든히 채워주고 있다. 더욱 발전된 출연진의 케미스트리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라고 말해 관심이 쏠린다.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멤버들과 함께 도심을 거니는, 가벼운 여행을 나서는 기분으로 이번 시즌을 즐겨주시면 좋겠다. 한층 더 재미있고 따뜻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더해 하반기를 접수할 ‘식스센스: 시티투어2’ 첫 방송을 고대케 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12:16
연예일반

[TVis] 지예은, 권은비 앞에서 볼륨감 어필... “저 생각보다 있다” 폭소 (런닝맨)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서 솔직하고 당돌한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님아, 그 월급을 주CEO’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군 조교 출신의 악바리 매력을 지닌 몬스타엑스 주헌과, 카페 CEO로 불리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출연해 멤버들과 치열한 면접 레이스를 펼쳤다.송지효, 하하, 권은비가 면접관으로 나선 가운데, 지원자 지예은은 러브라인과 관련된 질문에서 재치 있는 답변을 이어갔다. 김종국이 “강훈이 사귀자고 하면?”이라고 묻자 “사귈 거다”라고 답하며 폭소를 유발했고, 이어 장동윤을 언급하자 “좋다”고 솔직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지예은은 송지효가 운영하는 속옷 사업에 지원 의사를 밝히며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특히 “저 생각보다 있거든요?”라며 볼륨감을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하가 “먹는 거 좋아하냐”며 화제를 돌리려 했지만, 지예은은 다시 한번 “진짜 생각보다 있다니까요”라며 글래머러스함을 어필했다. 갑작스러운 ‘자기 PR’에 권은비는 웃음을 터뜨리며 “네, 감사합니다. 들어가세요”라고 급히 면접을 정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9:57
예능

송가인, 중학생 시절 공개…44kg 감량에 “살 너무 빠져서 짠해” (편스토랑)

송가인의 중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26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2편이 공개됐다. 요리 천재중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에 이어 국민 트롯여신 송가인이 오랜만에 출격하며 ‘엄마 손 특집’의 막강한 편셰프 라인업이 완성됐다.이날 송가인은 6시간을 달려 고향 진도를 찾았다. 진도에는 송가인 길, 송가인 공원이 있을 정도로 송가인은 진도의 명물로 통한다. 송가인의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은 ‘송가인 생가’로 유명세를 타서, 진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고.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송가인 고향집을 찾았다가 송가인을 보고 반가워했다. 송가인은 “난 아직 살아있는데 생가가 됐다”라며 민망해해 웃음을 줬다.송가인의 부모님은 오랜만에 고향에 오는 딸을 위해 전날부터 송가인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만들고 또 만들었다. 지난 ‘편스토랑’ 출연 당시 송가인에게 우승 영광을 안겨준 특급 레시피 마늘고추장을 시작으로 마늘고추장 돼지주물럭, 마늘고추장 장어주물럭, 쪽파김치, 배추겉절이, 진도대파 전복물회, ‘진도 강태공’으로 불린다는 송가인 아버지가 부엌칼로 직접 뜬 광어회까지. 모두 송가인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꿀맛 메뉴들이라 보는 사람까지 군침을 꼴깍 삼켰다.딸을 위한 보양식을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만들며 송가인의 부모님은 환상의 티키타카와 요리 호흡을 보였다. 흡사 시트콤을 보는 듯 웃음이 빵빵 터지는 송가인 부모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웃음바다가 됐을 정도. 송가인은 부쩍 어머니에게 다정한 아버지 모습을 보며 “아빠가 저렇게 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팩폭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딸을 위해 집안 청소를 하던 송가인 부모님은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사진에는 중학생 시절 앳된 얼굴의 송가인이 있었다. 모두들 “귀여워”를 연발한 가운데 송가인의 부모님도 “꼬맹이가 그새 커서 결혼할 나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은 딸이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송가인 아버지가 “아들 딸 둘만 낳아”라고 하자 삼남매를 키운 송가인 어머니가 “셋은 낳아야 된다니까”라고 말하기도.이어 송가인 부모님이 바라는 예비사위 조건도 공개됐다. 다른 것 같았지만 결국 부모님 모두 송가인을 진심으로 챙겨줄 수 있는 예비사위를 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송가인의 부모님은 자나 깨나 바쁜 스케줄 속에서 링거 투혼까지 발휘하며 활동 중인 딸의 건강을 하고 있기 때문. 송가인의 부모님은 “뱃심이 있어야 노래하는데 (딸) 살이 너무 빠져서 짠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VCR을 보던 송가인은 부모님의 결혼 이야기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그게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마찬가지로 미혼인 김재중과 박태환도 송가인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김재중은 “남 일 같지 않다”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호소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재중 어머니의 항암 밥상도 공개됐다. 김재중 아버지는 몇 해 전 폐암 진단을 받고 고된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당시 남편을 살리기 위해 항암에 좋다는 식재료를 백방으로 수소문했다는 김재중 어머니는 각종 수제 항암 가루와 상추 막장, 상추 물김치, 꿀마늘, 마늘밥 등을 선보였다. 아내의 지극정성 덕분인지 김재중 아버지의 폐암은 완치됐다고. 김재중은 어머니가 아버지를 간병하며 진심을 담아 쓴 간병일기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6:18
예능

“중고거래라니”… 박나래, 故할머니 소파 두고 기안84에 분노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냉장고 속에 남겨져 있던 할머니의 김치를 발견하고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눈물을 흘리는 박나래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전현무와 기안84가 보여준 위로에 키와 코드 쿤스트 등 무지개 회원들이 분통을 터트린다.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과 뮤지컬 배우 카이가 ‘카 교수’로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조부모님의 집 정리를 도와주러 온 전현무와 기안84와 함께 집안을 살핀다. 거실에 있던 냉장고를 열자, 할머니의 김치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에 박나래는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그는 “나한테 김치가 특별한 의미니까”라며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박나래 앞에서 어쩔 줄 몰라 말없이 서 있는 전현무와 기안84.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키는 “한 번 안아라도 주고”라며 안타까워하고, 코드 쿤스트는 두 사람의 갈 곳 잃은 시선 처리에 “어딜 보는 거야?”라며 당황한다. 박나래는 “이게 더 오빠들 같아서 좋았어”라며 전현무와 기안84의 위로법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박나래는 울음을 그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주 앉아 계시던 소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기안84가 “찍어서 올려볼까?”라며 중고거래를 언급한다. 예상치 못한 기안84의 말에 박나래는 속상함에 버럭 화를 내고,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기안84는 면목이 없어진 채 고개를 떨군다. 난감한 상황에 놓인 전현무는 애써 수습하려 노력한다. 스튜디오에서 기안84는 “미안해, 나래야”라며 사과하고, 박나래는 “진짜 돌아이(?) 같았어. 근데 그거 때문에 웃긴 했다”며 미소를 짓는다. 멈출 줄 모르던 박나래의 눈물을 멎게 만든 전현무와 기안84의 활약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뮤지컬 배우 카이가 ‘카 교수’가 되어 출근한 모습도 공개된다. 카이는 “공연예술학과 정기열 교수”라고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을 소개한다. 이에 박나래와 키는 “카 씨 아니었어?”라며 깜짝 놀란다. 연구실로 출근한 ‘카 교수’ 카이는 공간을 세팅하고 곳곳의 조명을 켜며 출근 루틴을 보여준다. 연구실을 정리하고 나온 카이는 다른 건물로 향하는데, 바로 교직원 식당과 학생 식당이 있는 곳이다. “원래 식판에 먹는 밥을 좋아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던 카이는 “약간 불만(?)이 있다”며 “교직원 식당은 어른 입맛으로 자꾸 나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카이는 “교직원 식당에 가면 밥 먹으랴, 사회생활하랴 바쁘다”라며 고충을 털어놓는데, 이에 코드 쿤스트는 “학생 식당 가면 학생들이 그런 마음을 가질 텐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또한 ‘카 교수’ 카이는 ‘고독한 미식가가 학식 먹는 방법’을 보여준다. 수프 한 입과 돈가스 한 조각을 음미하며 온몸으로 감동을 느끼는 카이. 맛있게 먹는 카이의 모습에 이장우는 “학식은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 부르지”라며 부러워한다. 카이가 돈가스를 먹으며 누군가를 향해 눈웃음을 짓자, 박나래는 “학식 먹으면서 이럴 일인가?”, 키는 “알고 보니 대상이 없는 거 아니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뮤지컬 배우 카이가 아닌 ‘카 교수’로 보내는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나래의 눈물을 멈추게 만든 전현무와 기안84의 활약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21:01
예능

‘53세’ 윤정수, 신혼집 가득한 파산 서류… “정신 차려야”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증권가 소개팅녀’ 예은과 이별한 소식을 알렸다. 또, 신혼집 소개를 마친 ‘원진서♥’ 윤정수가 시장에서 김숙과의 스캔들에 휘말렸다.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스튜디오로 출격했다. 김동영은 7살 연하의 ‘증권가 소개팅녀’ 예은과의 만남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동영은 제작진에게 “예은이와 마지막으로 만나서 관계를 정리했다. 부모님은 아직 모르신다”며 의견 차이로 관계를 정리했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황을 공유했다.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김동영은 꽃다발과 함께 부모님 집을 찾아갔다. 김동영이 이별 소식을 전하자, 김학래는 “너하고 예은이의 만남이 우리에게는 활력소였다. 예은이를 놓치는 게 인생의 큰 실수일 수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엄마 임미숙도 한참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곧이어 분위기를 전환해 아들과 남편을 미용실에 밀어 넣었다. 미용실에서 김동영은 ‘빡빡 머리’가 될 위기에 처했다. 동시에, 임미숙은 미용실 원장님이 매력 넘치는 ‘능력녀’와 소개팅을 주선해 준다고 하자 흥분했다. 자신의 VCR을 지켜보던 김동영은 “‘조선의 사랑꾼’에 나온 이상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결혼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지민은 “여기서 그냥 끝내면, 그냥 여자 많이 만나다 끝난 거다”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최성국은 “제2의 심현섭 파이팅”이라는 응원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11월 결혼을 앞둔 ‘53세 예비 신랑’ 윤정수의 집이 공개됐다. 윤정수의 집에서는 무려 25년 전 팬들이 준 종이학 등 각종 애장품과 잡동사니가 포착됐다. 심지어 방 한가운데에서 에어컨 실외기까지 튀어나왔다. 또 채권·채무증서와 각종 파산 서류가 빼곡한 박스도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윤정수는 “이건 제가 정신 차리려고 갖고 있다. 있어야 정신 차린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돈 빌린 걸 다 써놨던 종이는 갚은 후 찢어 버렸다. 후련했다. 남겨놓고 싶지 않았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윤정수의 집에는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도 곱게 모셔져 있었다. “엄마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태울 수 없었다”는 윤정수의 말에 강수지는 “나도 엄마가 쓰던 화장품 아직 가지고 있다. 냄새 맡으면 엄마 생각이 난다. 아빠 옷도 가끔 입고 잔다. 못 버리겠더라”며 공감했다. 이윽고 윤정수의 ‘예비 신부’ 원진서가 청첩장을 들고 집에 도착했다. 함께 작성한 청첩장 문구를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어머니 성함이 같은 점이 MC들의 눈에 띄었다. 황보라는 “운명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이 거리낌 없는 스킨십으로 한참을 꽁냥거리자, 김국진은 기겁했다. 원진서는 “뽀뽀는 평일 기준 한 10번에서 20번 한다. 오빠가 키스는 잘 안 해준다”고 애교 섞인 고발(?)을 했다. 이에 제작진이 “키스는 안 해주냐”는 질문을 던지자, 윤정수는 “키스를 하면 자꾸 다음 단계로 가려고 해서”라고 농담해 원진서에게 눈총을 샀다. 한편, 원진서는 윤정수가 모아둔 잡동사니 단속에 나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컬러별로 모아두는 습관은 물론, 안 타는 전동 휠과 전동 킥보드, 렌트한 복사기까지 일단 쌓아두는 소비습관에 원진서는 핀잔을 날렸다. 이후 원진서는 애착 물품들을 처분해야 한다는 소식에 축 처진 윤정수와 함께 시장으로 나섰다. 환영하는 시장 상인들에게서 윤정수의 ‘가상 와이프’였던 김숙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에 윤정수는 “김숙은 이제 알아서 살아야 한다. ‘가짜 부인’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VCR로 지켜보던 최성국도 “정수가 재혼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며 폭소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08:58
예능

‘10월 결혼’ 곽준빈, 예비신부 임신 암시? “침대칸 열차 탈까 생각중” (‘밥값은 해야지’)

‘새신랑’ 곽준빈이 추성훈, 이은지에게 신혼여행 계획을 공유한다.20일 방송되는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9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곽준빈의 신혼여행 계획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연애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토크 타임이 펼쳐진다.이날 낭만이 있는 침대칸 열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곽준빈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유튜브를 보고 타보고 싶어 했다며 “신혼여행으로 한 번 탈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한다. 곽준빈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ᅟᅡᆼ태다. 이어 자연스럽게 추성훈과 이은지에게 신혼여행지를 공개한다고 해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나라를 다녀본 곽준빈이 선택한 곳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추성훈도 자신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전한다. 추성훈이 야노시호와 사귀고 있었을 때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혔고, 솔직하게 교제를 인정했던 일화를 들려주는 것. 이를 들은 이은지가 이집트 촬영 당시 결혼 공식 발표 전이었던 곽준빈에게 “너는 어떻게 공개할 생각이야?”라고 묻자 곽준빈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릴 계획을 밝힌다. 그러자 또 다른 영상 크리에이터인 추성훈은 자신이 촬영하러 가겠다고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7시 50분.한편 곽준빈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09:40
드라마

옹성우, 대화하다 신예은 울린 사연…”예상치 못했다”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옹성우가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이어진 다채로운 활동기를 공개한다.오늘(1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함께하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꾸며진다. 옹성우는 드라마와 연극에서 첫사랑 상대로 만난 배우 김향기, 배우 신예은과의 특별한 친분을 털어놔 시선을 모은다 특히 ‘경우의 수’에서 호흡을 맞춘 신예은을 울린 에피소드로 눈길을 끈다. 옹성우는 신예은과 사석에서도 만나는 등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화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신예은이 눈물을 보여 깜짝 놀랐던 일화를 털어놓는다.또한 그는 ‘프로듀스 101’ 오디션 시절 애교를 탈탈 털었던 에피소드와, 워너원 시절 동생라인에 서운했던 일화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워너원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 이들이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을 안긴다군 복무 시절의 활약도 공개된다. 함께 출연한 우즈는 옹성우에 대해 “(군대에서) 수요일 영상 속 스타였다”라면서 옹성우를 한껏 추켜세운다. 우즈는 옹성우가 맡았던 역할은 지금은 배우 송강이 이어받았다는 얘기를 더해 흐뭇하게 한다. 옹성우는 군 복무 시절 뉴진스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한 군인 버전 '슈퍼 샤이(Super Shy)' 풀 파워 댄스 영상으로 조회수 대박을 기록했다고 밝힌다. 또 ‘해금’ 개인기와 이용진 성대모사를 섞은 개인기로 ‘짤 생성기’로서의 끼를 증명해 폭소를 유발한다.옹성우의 솔직 토크는 오늘(1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7 13: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