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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구라子’ 그리 “혼인신고서 작성해봤다” (‘탐비’)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갈매기 탐정단'이 추적하던 '6일 만에 가출한 베트남 아내' 사건이 반전으로 마무리됐다. 또,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탐비'를 찾아온 MC 그리는 '사건수첩-어쩌다 결혼'에 출격했다. "여자 친구를 위해 '비즈니스항공권'까지 끊었다"는 '여친 올인' MC 그리는 '못난 삼촌' 데프콘과 김풍의 놀림에 시달려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5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결혼 6일 만에 가출한 베트남 아내'를 찾기 위해 누리꾼들의 제보가 가장 많았던 지역 유흥업소를 탐문했다. 대부분의 유흥업소를 찾은 끝에 한 유흥업소 사장에게서 겨우 "다른 도시로 갔다더라. 이틀만 나왔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더 많은 단서를 잡기 위해 갈매기 탐정단은 의뢰인과 베트남 아내를 연결해 준 베트남 결혼정보업체로 향했다. 하지만 업체 대표는 의뢰인의 이름을 듣자마자 "우리가 먼저 고소할 거다. 그 사람은 변태 성욕자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베트남에 제가 데려갔다. 신부가 첫날밤 이후에 울면서 도저히 저 사람과 결혼생활을 할 수 없다며 찾아왔다. 변태적 성행위를 했다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김풍은 "이런 단어는 방송에서 처음 나온 것 아니냐"며 경악했다. 심지어 업체 대표는 당시 의뢰인이 작성했다는 각서까지 가져오며 "이렇게 더티(dirty)한 인간은 처음 봤다. 신부만 피해 입은 거다"라고 분개했다. 그러나 갈매기 탐정단이 각서를 제대로 보려고 하자 업체 대표는 탐정들을 밀어내 수상함을 증폭시켰다. 이상민 탐정은 "만약에 베트남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더라면 굳이 한국에 올 이유가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갈매기 탐정단은 의뢰인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다. 의뢰인은 "우리는 정상적인 관계였고, 11시에 로비에서 모이니까 그때부터 (아내가) 울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의 말이 달라 의문이 남는 가운데, 남성태 변호사는 "경계해야 할 것은 아내에게 '왜 너는 피해자답지 않았냐'고 하는 것이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야 감정표현이 가능했을 수도 있다"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각서에 대해서도 의뢰인은 "각서 내용은 작성하지 않았다. 사인만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데프콘은 "저희 다 모르겠다. 저희는 여기서 이만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며 급한 클로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 이상민 탐정도 "이쯤에서 (아내 찾기를) 스톱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의뢰인을 설득해 사건을 종결시켰다. 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너 '사건수첩-어쩌다 결혼' 편에는 '김구라 아들'이자 예능 18년 차의 노련미를 장착한 MC 그리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활동으로 '탐비'에 출격했다. 이날 사연에서는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아온 부부 중 남편이 14년 전 자신도 모르게 이미 혼인신고가 돼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MC 그리가 "저도 혼인신고서를 작성해 봤다"는 폭탄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지만, 이는 '예행연습'으로 밝혀졌다. 데프콘은 "내일 가족관계 증명서 떼시는 분들이 엄청 많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의뢰인으로 탐정을 찾아간 남편은 혼인신고서에 기재된 '김민경'이라는 여성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탐문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김민경'은 2010년경 단체 소개팅에서 만나 한 달 정도 사귀었던 의뢰인의 옛 여자친구로 밝혀졌다. 당시 20살이었던 의뢰인은 미팅에서 무시당하고 소외된 김민경을 다정하게 대해주며 만나기 시작했다. 짧은 만남을 가지던 도중, 한때 유행이었던 ‘혼인신고서 작성’을 해본 것이었다. 이에 MC 그리는 "진짜 소름 돋는다. 우리도 '요즘 유행인데 해보자' 했다. 남 일 같지 않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자 '못난 삼촌' 데프콘은 "우리 끝나고 만 원씩 걷자. 동현이 축의금 줘야 한다"며 놀리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의뢰인이 찾던 '김민경'은 의뢰인 부부가 단골로 가던 카페의 사장으로 밝혀져 경악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우린 계속 겨울까지 납량특집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MC 그리는 "여자친구를 위해 번호 정리까지 해봤다"는 고백도 이어갔다. 김풍은 "관계가 많이 복잡했나 봐요?"라며 '못난 삼촌'에 합류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MC 그리는 "제가 사치를 안 하는데, 여자친구를 위해 비즈니스 항공권을 끊어준 적이 있다. 올인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속에서 '김민경'은 당시 충동적으로 의뢰인의 신분증을 훔쳐 혼인신고를 감행했지만, 이별 후에 여러 남성과 사귀면서 잊고 지냈다고 밝혔다. 이후 카페에서 만났을 때 사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이미 그에게 만나는 여성이 있어 모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김민경’은 우여곡절 끝에 혼인무효 소송에 협조하기로 약속을 받았지만 종적을 감춘 후, 의뢰인의 아내에게 상간녀 소송장을 보내왔다. 이후 의뢰인은 '김민경'의 유혹에 흔들리는 척 연기하며 꾀어냈고, 결국 설득 끝에 혼인 무효소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 데프콘은 "혼인 신고서가 이렇게 나비효과로 커지는 것 봤죠..."라며 마지막까지 MC 그리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6 08:19
연예일반

‘런닝맨’ 강훈♥지예은 위기?...남지현 등장에 질투 폭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강훈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첫 위기를 맞는다.7일 ‘런닝맨’ 제작진은 이날 방송될 강훈과 지예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강훈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밝히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 밀당을 이어나갔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은 “도파민이 폭발한다”, “제3의 월요 커플 응원한다”, “그림체가 닮아서 안정감 있다”라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주 방송에서 두 사람이 위기를 맞이해 눈길을 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게스트 남지현과 피오가 출격했고 과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남지현과 강훈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예은이보다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린다”, “강훈이랑 지현이 턱이 닮았다”라며 하관 운명설을 제기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알렸다.이에 지예은은 질투에 가득 차 “저도 피오님이 더 좋다!”라며 폭탄발언을 날렸고, 강훈은 “원래 나였잖아요!”라며 발끈해 새로운 사각 관계가 형성됐다. 한편, 피오 또한 자신과 천생연분인 사람이 있다며 뜻밖의 고백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강훈의 옆자리를 둔 지예은과 남지현의 신경전은 계속됐는데 물에서 깃발을 쟁취해야하는 미션에서 두 사람 모두 파트너로 강훈을 지목하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했다. 짧지만 강한 남지현과 길지만 약한 지예은 두 사람은 피지컬 적으로 차이를 보이며 시선을 끌었는데 파트너 강훈과 함께 우세한 기록을 세우게 될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17:21
연예일반

[TVis] 9기 옥순, 혹시 광수 저격?.. “선글라스 정 안가” (나솔사계)

‘나솔’ 9기 옥순이 ‘짝’ 남자 1호 첫인상을 화끈하게 밝혔다.11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4명의 옥순과 ‘짝’ 출신 남성 4명의 만남이 그려졌다.출연진들은 전남 태안에 위치한 한 민박에 모였다. ‘나솔’ 9기와 11기 옥순이 한 방을 쓰게 된 상황. 그때 남자 4호가 “짐을 날라드리겠다”며 두 옥순의 짐을 방으로 옮겨줬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경리는 “저러면 여자들 다 설레지”, “이야 가방을 다 들어주네”라며 감탄했다.반면 남자 1호는 이들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이날 선글라스를 끼고 나온 남자 1호는 자신의 밴으로 향해 짐을 꺼낸 후 민박으로 향했다. 지켜보던 9기 옥순은 “저 분 뭐가 좀 특이하다”고 말했고, 11기 옥수은 “남자 1호님 은근히 지금 기싸움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에 9기 옥순은 “기 싸움 보다는 그냥 폼 잡는 것 같다. 약간 선배 뽕 들어간 듯”이라고 말해 MC들을 폭소케했다. 또 9기 옥순은 “일단 뭔가 선글라스는 정이 안가다”며 폭탄발언 (?)까지 했다.앞서 ‘나는 솔로’ 9기 방송에서 옥순은 광수와 러브라인을 형성,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당시 광수가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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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에 이별 통보… 시청률 4.4%

‘혼례대첩’ 로운이 조이현에게 이별을 고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3회에서는 정순덕(조이현)과 심정우(로운)의 입맞춤 이후의 상황이 담겼다. 심정우는 그날 밤 좌상 조영배(이해영)와 박복기(이순원)가 살인죄로 추포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정순덕을 걱정했던 상황. 1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같은 시각 박복기는 심정우 집에서 정순덕의 초상화를 찾아냈다. 그는 박씨부인(박지영)에게 심정우를 유부녀와 내통한 죄목으로 처단할 수 있다고 흥분했지만, 정순구(허남준)와 한성부 포졸들, 의금부 도사가 몰려와 박복기를 이초옥(양아름) 살해 혐의로, 좌상 조영배(이해영)는 유씨부인을 살해하고 자결로 꾸며 정려비를 받은 죄로 추포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박씨부인은 늦은 시간 돌아온 정순덕을 별채에 가두며 “이제는 너를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경고했다.심정우는 임금과 힘을 합쳐 조영배와 박복기가 살인죄를 선택하도록 유도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도승지(서진원)가 좌상으로부터 독을 건네받은 동궁전의 궁녀가 깨어났으며, 은밀히 찾던 도무녀 역시 한양으로 압송 중이라고 전해 심정우와 임금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도승지가 좌상의 역모 배후로 숙빈박씨(박현정)와 진성군을 지목하며 사사(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를 청하는 상소를 올리면서, 동노파가 들썩이기 시작했다.박씨부인은 대범하게 심정우까지 초대한 동노파 회합을 마련했고, 심정우를 상석에 앉히며 “오해를 여기 경운재 대감께서 풀어줄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날렸다. 또한 심정우에게 임금의 계획을 돕는 대신 거래를 하자고 제안했고 “제 며느리를 연모하지 않으십니까?”라며 정곡을 찔러 심정우를 당황하게 했다. 반면 정순덕은 박씨부인으로부터 조예진(오예주)과 이시열(손상연)의 혼사가 틀어지지 않도록 정씨부인(우현주)을 단속하라는 지시를 받은 후 정씨부인을 만나 두 사람의 혼례를 확정받았다. 정순덕은 심정우에게 박씨부인이 일을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심정우는 박씨부인과 정순덕을 만나지 않는 거래까지 체결한 것을 떠올리며 답답해했다.같은 날 저녁, 정순덕은 박씨부인의 명을 받아 사랑방에 있는 의문의 환약과 박복기의 식사와 술을 챙겼고, 박씨부인은 그것을 박복기에게 건넸다. 다음날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은 박복기와 자진으로 사망한 조영배는 각각 이초옥 살인죄와 무죄를 인정받아 역모죄를 면했다.정순덕은 멸문지화를 막기 위해 박씨부인이 박복기와 좌상을 처리한 것에 경악했지만 자신 역시 도왔다는 말에 충격에 빠졌다. 그 사이 심정우 역시 조씨부인(최희진)으로부터 일전에 정순덕과 심정우의 관계가 알려지면 수모와 화를 당하는 것은 여자 쪽이기에 정순덕을 잊으라고 했던 것이며, 확실한 건 두 사람은 연분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박씨부인은 좌상의 유언이 맹박사댁 세 자매의 혼인을 자신의 딸과 함께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며, 조속히 좌상의 장례를 끝내고 딸의 혼례를 치를 수 있도록 윤허해달라고 상소를 올려 임금에게 허락을 받았다. 심정우는 임금에게 박씨부인의 상소가 집안의 건재를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전했고, 원녀 혼례가 성공해도 자신이 올린 혼인무효 상소는 윤허하지 말라고 부탁해 의아함을 드리웠다.그날 밤, 좌상댁 담벼락을 탄 심정우는 안쪽에서 담을 넘던 정순덕을 담장 위에서 만나자, 먼저 내려가 정순덕을 안아주며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제 더는 부인을 연모하지 않습니다”라며 단호하게 정순덕을 바라봤고,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KBS2 ‘혼례대첩’ 14회는 1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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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채연 “남자 연예인 6명이 대시.. 비결은 연애 프로그램 단골 출연”

1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에서는 200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등장부터 Y2K 시대를 재연한 복장으로 나타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과거 임원희와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고 밝힌 김현정은 만취 상태의 임원희와 평소 임원희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탁재훈은 쉬운 남자였다”라며 폭탄발언 하는 등 탁재훈을 당황케 한다.Y2K 시절 쟁쟁한 가수들이 넘쳐났던 가요계의 기싸움 레전드 일화들을 공개했다. 김현정은 “그 시절 댄스 가수에게는 강풍기를 빼놓을 수 없었다”며 “강풍기에 대한 집착으로 싸움이 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라드 여제 이수영은 당시 발라드 양대 산맥이었던 조성모와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점점 거대해지는 조성모의 무대를 이기기 위해 최후의 무기인 ‘이것’까지 꺼내 들었다고 전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다.원조 섹시 아이콘 채연은 한꺼번에 남자 연예인 6명에게 대시를 받았던 인기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인기의 비결로 연애 프로그램 단골 출연을 꼽으며 그 시절 연애 프로그램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4 13:31
연예일반

사유리 “헬스클럽=이지혜 전남친 집합소… 다행히 서로 몰라” (관종언니)

방송인 사유리가 이지혜가 과거 만났던 남자친구들을 언급했다.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 언니’에는 ‘역대급 찐한 토크! 냉동난자 해동썰 최초공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사유리는 “과거에 지혜언니 소개팅을 주선해줬는데 ‘입냄새 난다’고 헤어졌던 남자친구가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이지혜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이지혜가 “입냄새가 나서 헤어진 게 아니라 다 싫었는데 입냄새도 난거다”며 급하게 해명했다. 또 사유리는 이지혜의 이상형이 마른 남자보다는 살집이 있는 남자라면서 “내가 다니고 있는 헬스클럽에 지혜언니 전남친부터 전전남친 전전전남친 이렇게 세 명이서 운동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다행히 그 세명은 서로를 모른다”고 덧붙였다.이지혜는 “내가 살집 있는 남자를 좋아하다 보니까 대부분 복부비만이었다”며 “그런데 그 튀어나온 배를 내가 집어놓고 싶어 하는 이상한 취향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21:15
연예일반

홍진경 “1억 빌려달라고? 흔쾌히 OK” 2PM 멤버들도 놀란 재력

홍진경의 지갑사정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홍김도전’에는 특별 게스트로 2PM 준케이와 닉쿤, 옥택연, 장우영, 황찬성, 이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스피드가 생명인 이번 게임은 ‘릴레이로 글자수 늘려 말하기’다”라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출연자 중 한 사람이 나에게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한다면?”이라고 기습질문을 했다. 장우영은 “노” 김숙은 “싫어” 홍진경은 “알겠어” 조세호는 “지금 없어” 주우재는 “계좌 불러 봐”라고 답했다. 이에 2PM 멤 들은 “진경 누나 고민 없이 ‘알겠다’고 하는 거 너무 멋있다”며 박수를 쳤다. 이에 조세호는 “지금 누나 정확히 5억 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주우재 또한 “가시는 길에 1억씩 용돈 받아가시면 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9:27
연예일반

‘도시어부5’ 성훈, 첫날부터 바다 입수… 이덕화 “너 미쳤냐” 깜짝

‘도시어부5’ 첫 게스트 성훈이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한 ‘낚아야 산다! 리얼 어부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도시어부5’ 고정멤버는 이경규, 이덕화, 이수근 총 세명이었다. 제작진은 “네 번째 고정멤버는 없다”고 단언했다.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배우 주상욱부터 성훈,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시즌5의 새로운 규칙도 공개됐다. 바로 물고기를 잡아서 제작진에게 갖고 오면 제작진이 그 물고기를 돈으로 환산해서 주는 것. 룰을 한 참 듣던 성훈은 이수근에게 “출연료는 안 주나요”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성훈이가 출연료 없냐고 묻는데용”라고 이를 그대로 제작진에게 전해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세 게스트에게 “오늘 활약하시는 것을 보고 고인물(기존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고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주상욱과 성훈, 김동현은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성훈은 거북손이 담겨있는 양동이가 바다에 떠내려가자 “가져오는 게 더 빠르겠다”며 바다에 뛰어들었다.이를 지켜보던 이덕화는 “너 미쳤냐. 나와 이 자식아”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다행히 성ㅇ훈은 전직 수영선수 출신 답게 빠른 속도로 양동이를 낚아 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8:51
연예일반

“결혼준비 걸림돌은 아내”..빨강남편 발언에 한상진 ‘경악’ (당결안)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MC한상진이 빨강 예비남편의 충격적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16일 방송될 SBS플러스와 티알에 미디어가 공동제작하는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역대급 고민의 3기 부부들이 갈수록 심화되는 갈등으로 위기감을 더한다. 이에 참다못한 MC 한상진, 정혁은 속마음을 완전히 꺼내지 못하고 겉도는 대화로 평행선을 맴도는 맴도는 두 부부, 빨강 예비 남편과 파랑 남편에게 개별 대화의 시간을 요청했다. 한상진이 “결혼 준비에 가장 걸림돌이 뭐예요”라고 묻자 빨강 예비 남편은 “솔직히 배우자죠”라는 단도직입적인 대답에 이어 “평생 같이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는 폭탄발언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빨강 예비 남편은 예비 아내의 술 문제와 더불어 더욱 심각한 문제점을 털어놓아 한상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는데, 빨강 부부의 결혼에 적신호를 켜게 한 예비 아내의 심각한 문제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일방적 섹스리스 선언과 아내를 향한 몸매 관리 요구 등으로 결혼 생활에 위기를 초래한 파랑 남편이 드디어 아내에 대한 생각과 부부 관계 거부의 이유를 밝힌다. “이런데도 외도를 안 할 수 있을까”라는 아내의 진지한 고민에도 “나도 바람피울 수 있고, 아내도 피울 수 있다”는 발언으로 아내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던 파랑 남편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3기 2회는 16일 오후 10시에 SBS플러스와 SmileTV Plus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5 15:34
예능

엄정화 “임원희와 옛날에 사귀었다” 폭탄발언…첫인상은? (‘돌싱포맨’)

가수이자 배우 엄정화가 ‘돌싱포맨’에서 임원희와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엄정화와 김병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엄정화는 출연진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다가 임원희에게 “뭐야, 잘 있었어?”라고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두 사람이 어떻게 아느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내자 엄정화는 “우리 옛날에 사귀었다”고 폭탄 발언을 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무슨 소리냐”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이런 장난 치지 말라”고 웃으며 말렸다. 엄정화는 “어렸을 때 연극을 같이 했었다”고 웃으며 “연극을 딱 한편 같이 했는데 그때 원희가 정말 아기였다”고 떠올렸다. 또 임원희의 첫인상에 대해선 “괜찮을까 싶었는데 연기는 너무 열정적이고 잘하더라. 배우 신하균과 연극 콤비였다”며 “지금 너무 멋진 배우가 됐다”고 칭찬했다. 또 이날 엄정화는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다. “난 결혼을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라며 “후회는 하지 않고 결혼은 꼭 하고 싶다. 결혼 시기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본인의 인생 시기에 맞춰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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