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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06년생 폰세카, ATP 투어 단식 우승...역대 7번째 최연소

주앙 폰세카(99위·브라질)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르헨티나 오픈(총상금 68만8985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폰세카는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홈 코트의 프란치스코 세룬돌로(28위)를 2-0(6-4 7-6<7-1>)으로 물리쳤다.2006년생으로 만 18세 5개월인 폰세카는 생애 첫 ATP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폰세카는 1990년 이후 ATP 투어에서 단식 최연소 우승 7위(첫 우승 기준)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최연소 기록은 레이튼 휴잇(호주)이 1998년에 작성한 16세 10개월이다. 그다음으로는 안드레이 메드베데프(17세 9개월·우크라이나), 니시코리 게이(18세 1개월·일본), 라파엘 나달(18세 2개월), 카를로스 알카라스(18세 2개월·이상 스페인), 마이클 창(18세 5개월·미국)이 어린 나이에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휴잇과 메드베데프는 만 17, 18세에 우승 기록이 더 있어 이들의 중복 우승 사례를 더하면 폰세카의 최연소 우승 기록은 10위가 된다.폰세카는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ATP 넥스트 젠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넥스트 젠 파이널스는 20세 이하 선수들끼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만 18세 폰세카가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이날 우승으로 폰세카는 17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68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대회 5경기를 치르면서 네 번이나 아르헨티나 선수를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폰세카는 "(라이벌 관계인) 아르헨티나에서도 브라질 팬들이 응원해줘 잊을 수 없는 한 주가 됐다"며 "세계 1위, 그랜드 슬램 우승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0만160달러(약 1억4천만원)다.안희수 기자 2025.02.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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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울산, ‘현직 베네수엘라 국대’ 라카바 품었다…“물음표를 느낌표로”

울산 HD가 올 시즌 첫 외인 영입 선수로 마티아스 라카바를 팀에 영입했다.양측 윙어 포지션을 소화하는 라카바가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 되며 울산은 팀에 2선 전술 다양성을 얻게 됐다.한국 나이로 만 22세, 또래들은 아직 프로 무대가 적응에 심혈을 기울일 나이지만 라카바는 벌써 다섯 시즌 간의 프로 경험을 갖춘 선수다.라카바는 자국인 베네수엘라, 브라질, 포르투갈 1부 경험은 물론, 울산으로 넘어오기 직전 소속팀인 포르투갈 2부 비젤라에서 시즌 초반 3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대표팀 커리어도 착실히 쌓아왔다. 라카바는 U17, U23 연령별 대표팀에 이어 지난해 여름 미국에서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국가대표로 대회에 참가했다. 해당 대회에서 라카바는 데뷔전까지 치렀다.라카바의 이런 엘리트 커리어는 11살에 시작했다. 라카바는 이른바 ‘라 마시아’,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선수 성장 계획의 일원으로 호명됐다. 이후 이탈리아의 라치오, 베네수엘라의 아카데미 푸에르토 카베요, 포르투갈의 벤피카를 거쳐 2019년 7월 푸에르토 카베요서 프로 데뷔를 맞이했다. 이후 라카바는 10대 후반에 브라질의 명문 산투스, 포르투갈의 명문 톤델라에서 즉시 전력으로 활용됐다.위 과정에서 라카바와 울산의 독특한 인연이 눈에 띈다. 올 시즌 울산에 합류한 포르투갈 국적의 수석코치 폰세카와 라카바의 6년 전 만남이 그것이다. 2019년 라카바는 약 6개월 동안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의 U17팀에 속해 성장기를 보낸 바 있다. 당시 폰세카도 벤피카의 U23팀을 맡아 코치로서 지도했다.울산은 오랜 시간 라카바를 지켜봐 왔다. 특유의 적극성, 경기 중 팀의 전술에 맞춰 변화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성실성, 2002년생인 그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팀에 합류시켰다. 테크닉, 볼 키핑, 드리블, 스피드를 갖춘 그가 지난해 베네수엘라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K리그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서 증명시키겠다는 목표다.라카바는 “나에게 맞는 옷을 입혀줄 구단을 찾았다. 나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어디서든 내 발자국을 남기고 그것이 팀의 승리로 이어지게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김희웅 기자 2025.01.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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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 폰세카가 김판곤 감독 보좌…‘박주영 합류’ 울산 코치진 구성 완료

울산 HD가 선수단을 이끌고 2025시즌을 그려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외국인 수석코치 그리고 김판곤 감독과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코치들이 가세했다.감독을 도와 팀의 중추적인 부분을 건설해 갈 수석 코치에는 포르투갈 국적 폰세카가 이름을 올렸다. UEFA PRO 지도자 라이선스를 취득한 폰세카 코치는 유럽에서 굵직한 이력을 쌓고 울산으로 왔다.폰세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카타르 연령별 대표팀에서 전술과 분석에 관한 경력을 쌓고 프랑스 최상위 축구 리그 리그앙의 FC낭트, 랑스, 발렝시엔 프로팀의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팀의 흐름을 만들 전술을 손보는 코치로서 김판곤 감독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할 예정이다.울산의 K리그 3연패를 함께한 조광수 코치도 2025시즌을 함께 준비한다. 2018시즌 성남FC, 2020시즌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1 승격에 일조한 이듬해 울산에 첫 발을 디딘 조광수 코치는 어느새 울산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조광수 코치는 김판곤호에서 전반적인 스케쥴 관리와 세트피스 전술 준비 등의 역할을 맡는다.말레이시아 대표팀에서 김판곤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코치들의 울산 합류도 눈에 띈다. 조준호 골키퍼 코치와 박지현 피지컬 코치가 울산 코칭스태프로 함께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3년간 말레이시아에서 김판곤 감독을 도와온 두 코치는 국내 이력도 상당하다.조준호 코치는 포항스틸러스, 부천 SK, 제주 SK와 대구FC에서 선수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자 연령별 대표팀과 클럽팀을 오간 경험 많은 골키퍼 코치다. ‘조현우, 문정인, 문현호, 류성민’ 국내 넘버원 골키퍼부터 유망주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울산의 골키퍼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선사할 예정이다.박지현 피지컬 코치 역시 연령별 대표팀과 클럽팀에서 실력을 검증받았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으로 적을 옮기기 전까지 K리그의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에서 총 4년간 피지컬 코치를 맡은 만큼 K리그 현장과 특성을 잘 파악해 곧장, 효과적으로 선수들에게 도움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사제지간의 합세도 주목해 볼만하다. 김판곤 감독의 첫 지도자 커리어, 1998년 중경고등학교 감독 당시 가르침을 받았던 김석우 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김석우 코치는 약 9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수원 삼성의 U15, 18 코치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선수, 코칭 경험을 보유하면서 누구보다 김판곤 감독을 잘 아는 김석우 코치의 합류는 김판곤호의 축구가 더 짙게 무르익을 수 있게 도와줄 전망이다.화룡점정은 박주영 코치다. 이제는 베테랑 선수에서 코치로 변신하는 박주영이다. 플레잉 코치가 아닌 정식 코치로서 팀을 앞에서 이끌 박주영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누구보다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냈지만, 누구보다 편안하게 선수들을 이끄는 선참의 모습을 보여준 박주영이 코치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울산 선수단은 오는 26일 두바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1.18 08:51
스포츠일반

'예선 거쳐 첫 메이저 본선행' 18세 폰세카 호주오픈 돌풍, 9위 루블레프 격파

'18세' 브라질 테니스 신성 주앙 폰세카(세계 랭킹 113위)가 호주오픈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폰세카는 1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9위·러시아)를 2시간 23분만에 3-0(7-6, 6-3, 7-6)으로 물리쳤다.이번 대회 예선 3경기를 무실세트로 통과해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본선 무대를 밟은 폰세카는 첫 경기부터 톱 랭커 루블레프를 꺾고 2회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폰세카는 최근 남자 테니스의 떠오르는 스타다. 그는 지난해 12월 넥스트 젠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20세 이하 선수들 가운데 상위 랭커 8명이 출전하는 '차세대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로, 2006년생 폰세카는 2019년 우승자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에 이어 사상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올해 캔버라 챌린저 대회도 정상에 올랐다. 1년 전 730위였던 세계 랭킹은 113위까지 올랐다.폰세카는 2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로렌조 소네고(55위)를 상대한다.이형석 기자 2025.01.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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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이번에는 AC 밀란 이적설까지→“‘무관’ 클럽 떠날 적합한 시기”

손흥민(33·토트넘)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새로운 주장이 나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AC 밀란(이탈리아) 이적설까지 나왔다.밀란 소식을 다루는 ‘피아네타밀란’은 지난 1일(한국시간) “최근 몇 주 동안 손흥민의 이름은 이적시장에서 크게 언급되지 않았다. 밀란과 직접 연결된 적도 없다”면서 “손흥민은 오랫동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아왔다. 그의 현재 계약은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만약 재계야갸이 체결되지 않는다면, 그는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밀란 입장에서 흥미로운 가능성”이라고 주장했다.매체는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주장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가까운 시일 내 합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주장했다.밀란은 올 시즌 파울루 폰세카 감독 체제로 출발했다. 하지만 팀은 1일 기준 리그 8위(승점 27)에 그친 상태다. 결국 폰세카 감독과 결별하고, 세르지우 콘세이상 전 FC포르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새 사령탑이 온 만큼, 이적시장에서 지갑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목소리도 많다. 새 사령탑이 온 상황에서, 손흥민의 행보를 주목하라는 매체의 주장이 나온 셈이다.한편 매체는 “손흥민의 높은 연봉은 밀란을 포함한 다른 영입 후보팀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 있다. 현재 손흥민은 약 1120만 유로(약 17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밀란 같은 구단이 부담하기 쉽지 않은 금액”이라고 짚기도 했다.동시에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면서 “손흥민은 2025년 7월 33세가 된다. 이는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클럽을 떠나 새로운 환경을 모색하기에 적합한 시기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손흥민의 최근 몇 시즌 공격 포인트 기록은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의 몸값은 3800만 유로(약 577억원)다. 그의 기량을 비교할 때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주장했다.김우중 기자 2025.01.02 17:17
프로축구

‘자동 강등 위기’ 인천 구한 무고사, K리그1 35R MVP…2부는 툰가라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무고사는 27일(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광주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무고사는 전반 2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발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인천의 자동 강등 탈출 희망을 쏜 골이었다. 무고사는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K리그1 최다 득점 단독 선두(15골)에 올랐다.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7일(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 더비다. 이날 울산은 전반 32분 고승범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주민규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울산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고승범과 주민규를 포함해, 루빅손, 조현우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6라운드 MVP는 천안 툰가라가 차지했다.툰가라는 26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천안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기록하며 천안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툰가라는 득점뿐만 아니라 후반 22분 날카로운 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의 선제골에도 기여했다.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7일(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충남아산의 경기다. 이날 충남아산은 전반 11분 김주성의 선제골과 전반 추가시간 박대훈의 추가골이 터지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서울이랜드는 후반 35분 정재민이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충남아산의 2대1 승리로 끝났다.K리그2 36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이다. 경남은 27일(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무려 5골을 터뜨리며 5대1 대승을 거뒀다. 경남은 이날 승리로 12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어냈다.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MVP: 무고사(인천)베스트 팀: 울산베스트 매치: 포항(0) vs (2)울산베스트11FW: 마사(대전), 주민규(울산), 무고사(인천)MF: 루빅손(울산), 김도혁(인천), 고승범(울산), 양민혁(강원)DF: 정동윤(인천), 이기혁(강원), 송주훈(제주)GK: 조현우(울산) MVP: 툰가라(천안)베스트 팀: 경남베스트 매치: 서울E(1) vs (2)충남아산베스트11FW: 이시헌(경남), 툰가라(천안), 폰세카(경남)MF: 이민혁(경남), 김정현(안양), 김진현(안산)DF: 이택근(안산), 김영남(안산), 김형진(경남), 박원재(경남)GK: 이승빈(안산)김희웅 기자 2024.10.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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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3골’ 공격수 향한 즐라탄의 선택→유소년팀 강등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C 밀란 수석 고문이 ‘전력 외’로 분류된 디보크 오리기를 유소년팀으로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 “이브라히모비치 수석 고문은 오리기와 포데 발로-투레에게 ‘우리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매체에 따르면 전력 외로 분류된 두 선수는 유소년팀으로 강등된 것으로 알려졌다.오리기는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 시절엔 ‘기적의 공격수’라 불리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특히 2019~20시즌 토트넘과의 결승전에서 팀의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우승을 자축한 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오리기는 밀란 이적 후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는 밀란 합류 뒤 공식전 36경기에 나서서 단 2골에 그쳤다. 지난 시즌엔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됐으나, 리그 20경기에 출전하고도 1도움에 그쳤다. 유일한 득점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나왔다. 최근의 부진 탓에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최종 명단에서도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오리기와 밀란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하지만 구단은 일찌감치 그를 전력 외로 분류한 모양새다. 오리기는 지난 1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 협상은 결렬됐다는 게 매체의 주장이다.한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실제로 오리기의 소속을 밀란 23세 이하(U-23) 팀으로 표기하기도 했다.밀란은 지난 시즌 세리에 A 2위를 기록하며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결국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과 결별하고, 파울로 폰세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아직 이렇다 할 전력 보강을 이루진 못했다. 밀란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통해 2024~25시즌 담금질에 나선다.김우중 기자 2024.07.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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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성남] 또 ‘수중전’ 앞둔 최철우 감독 “예측 불가한 경기, 집중력 강조”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다시 한번 수중전을 펼칠 전망이다. 최철우 성남 감독은 “예측할 수 없는 경기”라면서 선수들의 집중력을 강조했다.성남은 8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를 벌인다. 경기 전 성남은 리그 11위(승점 20), 경남은 12위(승점 17)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뒤바뀔 수 있는 ‘K리그2판 멸망전’이다. 이들 밑에는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17)밖에 없다.사실 두 팀의 현재 성적은 의아할법하다. 당장 지난 시즌 성남은 9위, 경남은 4위였다. 올 시즌엔 나란히 최다 실점 1·2위를 기록하며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다. 앞서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자리를 비웠던 최철우 감독은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최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수중전을 고려했다. 그리고 앞선 3경기서 실점이 너무 많아, 관련 부분을 집중력으로 훈련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우리가 준비한 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실제로 성남은 최근 3경기서 9실점이나 기록했다. 취재진이 ‘후반기 달라져야 할 부분’에 대해 묻자, 최철우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도 언급했지만, 결국 ‘기본’을 간과하지 않았나 싶다. 잔 실수로 이어진 실점, 득점 실패가 쌓였다.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했으니,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라고 답했다.한편 성남은 당장 직전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도 험난한 수중전을 벌인 끝에 2-2로 비긴 기억이 있다. 홈에서도 유독 수중전이 많았다는 취재진의 질의에 “두 팀에 모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경남의 경우 박민서 선수라든지, 새 얼굴이 많아 수비적인 준비를 했다”면서 “예측이 불가능한 경기이다 보니, 집중력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변수는 경남의 외국인 선수다. 경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웨일스를 선발로, 폰세카를 후보 명단에 포함했다. 또 다른 이적생 박동진 역시 최전방에 포진한 상태다. 이에 최철우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선 구체적인 파악이 어렵지만, 박동진 선수나 이외 선수들에 대해선 잘 파악하고 있다.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말했다.이어 취재진이 ‘수중전과 폭염 속 경기 중 어느 경기가 나을지’라고 가볍게 묻자, 최철우 감독은 “수중전의 경우 체력적 부담이 더 클 것이다. 그 부분에 따라 교체 자원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맞선 박동혁 감독은 6경기 무승(2무 4패) 탈출에 나선다. 박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마주한 자리에서 “제일 중요한 건 승리다. 이런 부분이 반복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답답한 부분은 있다”라고 냉정히 짚었다.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돌아봤다. 이어 “새 선수들이 영입되며 새롭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 이 선수들이 얼마큼 해주느냐도 관건이다. 비가 많이 와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정신력과 의지가 발휘된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박동혁 감독은 합류하자마자 선발로 나선 박동진과 웨일스에게 큰 기대를 건다. 박 감독은 “우리가 기대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면서 “새로운 선수들이 분명히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기대했다.‘베테랑’ 박동진에 대해서도 “아라불리 선수와 함께 역할을 잘 하낼 것이라 생각한다. 득점이 고루 퍼질 것이란 기대도 있다. 일단 중요한 건, 오늘 박동진 선수가 득점을 해서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동진 선수의 책임감과 에너지를 오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성남=김우중 기자 2024.07.08 19:07
프로축구

K리그2판 ‘멸망전’…성남-경남, 선발 명단 공개 [IS 성남]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와 경남FC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성남은 이정협·후이즈·오재혁 등을 앞세웠다. 경남은 ‘이적생’ 박동진·웨일스를 나란히 선발 카드로 꺼냈다.성남과 경남은 8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를 벌인다. 경기 전 성남은 리그 11위(승점 20), 경남은 12위(승점 17)다. 이들 밑에는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17)밖에 없다. 먼저 홈팀 성남은 이정협·후이즈·김정환·한석종·오재혁·코레아·신재원·윤영선·강의빈·정승용·최필수(GK)를 내세웠다. 직전 경기 멀티 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한 크리스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오재혁은 2경기 연속 기회를 잡게 됐다. 징계에서 돌아온 최철우 감독은 다시 벤치를 지킨다. 박동혁 감독의 경남은 박동진·아라불리·박민서·이민혁·이강희·웨일스·김진래·박재환·김형진·우주성·고동민(GK)을 내세웠다. 직전 경기 2골을 터뜨린 아라불리가 이번에도 선발로 나선다.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공격수 박동진·웨일스가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폰세카 역시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경기를 앞둔 두 팀은 반등이 절실하다. 성남과 경남은 지난 시즌 리그 9위와 4위를 차지한 팀이었다. 20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범위를 좁힌다면 경남은 1위였다. 성남은 지금과 같은 11위였다.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 성남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이 기간 9실점 하며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다. 경남 역시 마지막 승리는 5월이었다. 이후 리그 2무 4패로 부진하다. 두 팀은 나란히 K리그2 최다 실점 1·2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성남=김우중 기자 2024.07.08 18:09
해외축구

‘굿바이 쏘니’ 토트넘 떠나 이적 시사…“내게는 매우 흐뭇한 일”

토트넘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이 이적 가능성에 관해 입을 열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3일(한국시간) “에메르송은 밀란이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토트넘과 거래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에메르송은 최근 브라질 기자 안드레 에르난과 인터뷰에서 “사실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분명 AC밀란이 토트넘과 접촉하고 있고, 내 정보를 요청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많은 브라질 선수가 밀란에서 뛰었기 때문에 (밀란의 관심이) 내게는 매우 흐뭇한 일”이라고 말했다.2021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에메르송은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지만, 2023~24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휘하에서 입지를 잃었다.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 풀백 자리를 꿰찼고, 에메르송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졌다. 마침 밀란이 그를 향해 손짓하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이 2026년 6월에 만료되는데, 구단도 잉여 자원으로 전락한 에메르송을 올여름 매각해 이적료를 회수할 의지가 있다.에메르송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 밀란 유니폼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다. 이런 팀이 나를 원한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고 했다.그의 이적은 유력한 분위기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여름 1군 선수단 개편을 감독할 계획이며 앞서 일부 선수가 자신이 원하는 축구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한 바 있다”면서 “브라질 출신의 풀백 에메르송이 그중 하나”라고 짚었다. 에메르송의 밀란 이적설은 꾸준히 나왔다. 토트넘과 에메르송 측 모두 결별할 의사가 있지만, 문제는 이적료였다. 토트넘과 밀란이 원하는 이적료가 다르다는 보도가 여러 차례 나왔는데, 현지에서는 2000만 유로(297억원) 선에서 정리되리라 전망하고 있다.만약 에메르송이 밀란으로 적을 옮긴다면,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처음 도전하게 된다.밀란은 지난 시즌 우승팀 인터 밀란에 이어 세리에 A 2위를 차지했다. 밀란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파울로 폰세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6.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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