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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300만 관객 돌파!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300만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개봉 13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넘어섰다.이는 올해 개봉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이며 작년에 815만 관객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과 유사한 속도다.누적 관객수 300만 명 돌파 소식과 함께 폼 클레멘티에프의 300만 관객 돌파 감사 메시지도 공개됐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한 데에 감사를 표한 것뿐만 아니라 “혹시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극장으로 가서 가장 위험한 작전에 참여하시라”며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예비 관객들의 극장 관람을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감사 인사와 함께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전하며 영화 속 극악무도한 암살자 파리 역과 180도 다른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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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배우 활동 중에도 엑소 스케줄은 필참” (본인등판)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도경수가 “배우 활동 중에도 엑소 스케줄도 멤버들과 꼭 함께하려 노력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도경수는 23일 원더케이(1theK)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 출격했다. 이날 도경수는 팬들의 반응들을 다양한 온라인 게시글과 댓글들을 통해 살펴보며 가수이자 배우로서의 활동과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도경수는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팀 활동에 거의 참여한다”는 칭찬에 대해 “배우이기도 하지만 가수가 본업이고, 그룹 활동이기 때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평소 나에 대해 많이 검색하지 않는다”면서도 ‘본인등판’ 촬영 중 직접 팬들을 향한 댓글까지 남기며 소통에 열의를 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한편 ‘본인등판’은 최근 K팝 아티스트뿐 아니라 배우들도 출연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창구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주역인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원더케이 오리지널 예능 ‘본인등판’에 등장했다. 원더케이 측은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팬덤이 형성되면서 이미 많은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한 K팝 미디어 및 채널들과,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 간 특별한 소통 기회를 제공해온 ‘본인등판’ 등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팬잘알’ 제작진의 재기발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K팝 팬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팬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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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열애설→제니 ‘디 아이돌’ 조기종영..다사다난 연예계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6월 5주차이자 7월1주차(26~1일)에도 연예계는 다사다난했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핑크빛 열애설, 그룹 빅뱅 출신이자 배우인 탑의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논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내한 등 다양한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화사, 12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화사가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와 열애 중인 A씨는 1983년생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5년 전 화사의 적극 구애로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며, 아직까지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화사는 가수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 아티스트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같은 날 싸이의 콘서트인 ‘싸이 흠뻑쇼 썸머스웨 2023’(SUMMERSWAG 2023)에 게스트로 화사가 깜짝 등장해 “몇 분 전 피네이션 가수가 됐다”고 알렸다. ◆탑,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 논란탑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29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박성훈 외에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탑), 노재원, 원지안을 추가 출연자로 소개한 것이다. 이 가운데 대마초 흡연 협의를 받은 탑도 포함돼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탑은 지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최승현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빅뱅에서도 탈퇴했다. ◆톰 크루즈, 11번째 한국 땅 밟았다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달 28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프로모션을 위해서다. 톰 크루즈는 영화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프레스 컨퍼런스, 레드카펫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2박 3일간 일정을 알차게 보냈다. 톰 크루즈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항상 한국에 오는 꿈을 꿨다. 한국도 관광객으로서 오는 게 아니라 역사를 공부하면서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한국 팬들이 따뜻하게 환대해주는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도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엄태웅, 안방극장 복귀...성매매 혐의 후 7년 만배우 엄태웅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달 27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엄태웅은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촬영 중이다. 영화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파이프라인’ 등의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작품이다. 배우 강지영,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극중 엄태웅은 해결사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져 성폭행 혐의를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뒤 엄태웅은 같은 해 종영한 드라마 ‘원티드’ 이후 이듬해 개봉한 ‘포크레인’으로 조용히 복귀를 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제니 배우 데뷔작 ‘디 아이돌’ 조기종영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이 조기종영된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디 아이돌’은 오는 2일 5회를 끝으로 첫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당초 6부작으로 기획됐던 ‘디 아이돌’이 사실상 조기종영되는 것이다.‘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를 둘러싼 업계와 그 안에서 연결되는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주연 조셀린 역을 맡았으며, 제니는 조셀린의 친구이자 백업댄서인 다이안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다.하지만 ‘디 아이돌’은 지난 달 4일 첫 방송부터 선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제니의 분량도 화두로 떠올랐다. 제니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남성 댄서들과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다른 출연자들의 노출과 베드신도 지나치게 선정적이며 관음적인 시각이 담겼다는 지적이 이어졌다.‘디 아이돌은’ 당초 시즌2까지 기획됐으나 현재는 제작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HBO는 데드라인에 “‘디 아이돌’ 시즌2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시즌2가 무산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1 11:42
영화

[포토]폼 클레멘티에프, 범상치 않은 패션감각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9:48
영화

[포토]폼 클레멘티에프-사이먼 페그, 우리 잘 어울리죠?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폼 클레멘티에프와 사이먼 페그 등 출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9:44
영화

[포토]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7'의 주역들과 함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폼 클레멘티에프, 클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사이먼 페그(왼쪽부터)가 기자간담회 후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6:43
영화

[포토]한자리에 선 '미션임파서블7'의 주역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폼 클레멘티에프, 클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사이먼 페그(왼쪽부터)가 기자간담회 후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6:41
영화

[포토]폼 클레멘티에프, 독특한 매력으로 어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폼 클레멘티에프가 기자간담회 후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6:37
영화

‘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 더 강력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종합]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새로운 시리즈를 들고 한국 극장을 찾는다.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기자 회견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주인공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를 통해 11번째로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놀랍다. 따뜻하게 환대받는 기분이다. 어젯밤에 나가서 한국 바비큐를 즐겼는데 맛집이더라. 산책하면서 여러 한국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영화를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던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파트 원과 파트 투로 나뉘어져 있다. 이에 관련해 톰 크루즈는 “감독님이 ‘하나 더 만들까?’ 했을 때 물론이라고 했다. 이 영화가 스케일로 크고 전개도 빠르다. 그래서 처음부터 두 편으로 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소개했다.톰 크루즈는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절벽에서 오토바이와 함께 낙하하는 신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절벽에서 오토바이와 함께 뛰어내려야 하는데 몸 중심이 흔들리면 안 된다. 그 자세를 오래 유지해야 카메라가 나를 잘 잡을 수 있다”며 “스토리와 캐릭터에 집중하면서 카메라도 의식해야 한다. 처음부터 감독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이어 “난 비행기나 헬기, 전투기를 조종할 줄 안다.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오토바이를 타기는 했지만, 절벽에서 떨어지는 건 처음이다. 감독님이 세련되게 촬영해 줬기 때문에 멋지게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톰 크루즈는 부담감을 느낄 때도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물론 압박도 있고 신경도 곤두선다. 하지만 다 끝내고 나면 안도감을 느낀다. 또 촬영을 할 때는 편안한 상태에서 하려고 한다”며 “매일 촬영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그 부담감은 특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16년간 호흡을 맞춰왔다. 톰 크루즈는 감독과의 호흡을 묻자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했다”고 답했다. 또 “정말 즐겁게 같이 작업하고 있다. 감독님의 재능을 존경하고 인간, 아티스트로서 존경한다”고 거듭 애정을 드러냈다.톰 크루즈는 처음 배우를 꿈꿨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영화를 공식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고 연기를 배운 것도 아니다. 18살 때 첫 번째 오디션을 봤을 때부터 영화는 어떻게 만드는지 혼자 연구하고 배웠다.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 돈을 벌기 위해 남의 집 앞의 눈을 치우는 아르바이트도 해봤다”고 말했다. 또 “영화를 보며 꿈을 키웠다”며 “어릴 때부터 혼자 앉아서 캐릭터를 만들고 가족이나 친구들 앞에서 연기를 했다. 그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이번 영화에는 원조 멤버인 사이먼 페그부터 지난 시즌 합류한 바네사 커비, 처음 합류한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 에사이 모랄레스의 존재감도 눈길을 끈다.헤일리 앳웰은 극중 에단 헌트의 파트너 그레이스 역을 맡았다. 헤일리 앳웰은 톰 크루즈와 함께 로마에서 찍은 자동차 추격신에 대해 “수갑을 차고 운전을 한다. 톰 크루즈가 액션 트레이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 이 촬영을 위해서 드리프트 교육을 영국에서 5개월 동안 받았다”고 말했다.또 영화의 장점을 묻자 “굉장히 준비가 잘 되어있다. 준비된 덕분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답했다. 사이먼 페그는 5번째로 ‘미션 임파서블’에 참여했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벤지는 처음에는 연구소의 기술자로 시작하는데 현장에 나가고 싶어서 멤버가 된다.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다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처음으로 출연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이번에 악역을 맡았다. 이 영화에 참여하다니 내 꿈이 이뤄졌다. 11살 때 흑백 TV를 통해서 ‘미션 임파서블’을 처음으로 봤는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엄청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류 소감을 말했다.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9 16:05
영화

사이먼 페그 “딸은 이동욱, 난 김태리 팬, 딸과 BTS 공연 다녀와” (미션 임파서블7)

배우 사이먼 페그가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주인공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사이먼 페그는 세 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날 사이먼 페그는 “한국에 오는 걸 좋아한다. 팬들도 멋진 선물을 주셨다”며 “한국 문화도 좋아한다”고 말했다.한국의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는 그는 ‘부산행’, ‘빈센조’, ‘오징어 게임’을 즐겨봤다고 했다. 사이먼 페그는 “내 딸은 이동욱의 팬이다. 잘생겼다더라. 나는 김태리와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딸과 함께 방탄소년단 공연도 다녀왔다”고 팬심을 드러냈다.‘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영화다. 다음 달 12일 개봉.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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