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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웰니스캠프, 실속형 아트투어 여행상품 선보여

웰니스 전문 기획여행사 ㈜웰니스캠프(대표 김성훈)가 품격과 실속을 갖춘 아트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웰니스캠프는 11월 26일 개막한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와 연계한 아트투어 ‘제주 비엔날레&웰니스 표류투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투어는 예술 관람과 웰니스 체험을 결합한 독창적인 여행 상품으로, 제주 비엔날레의 주제 ‘표류’를 모티브로 삼아 비엔날레 개최지와 다양한 웰니스 체험지를 연결한 코스를 구성했다.투어는 총 3개 코스로, 제주 동부와 남부를 탐방하는 원데이 투어와 제주 전역을 둘러보는 1박 2일 투어로 운영된다. 여행 중에는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제주 비엔날레 본전을 관람하며, 요트 세일링, 명상 체험, 감귤 따기, 숲 치유 체험 등 제주 특유의 웰니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식사도 비건 브런치와 제주 특선 정찬 등 고급 메뉴로 구성되어 품격을 더한다. 1박 2일 투어 참가자는 곶자왈과 호수에 둘러싸인 에코랜드호텔에서 숙박하며, 협력 전시인 제주 현대미술관의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를 감상할 기회도 주어진다.투어 정보는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웹사이트와 웰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스토어 또는 웰니스캠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4회 제주 비엔날레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며, 본전시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에는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뿐만 아니라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진행된다.웰니스캠프는 예술과 웰니스 여행을 결합한 아트투어를 기획해오며 국내외 웰니스 투어를 7년간 운영해온 전문 여행사다. 올해 초에는 예일대 여성 아카펠라 그룹 윔엔리듬 초청 콘서트를 포함한 아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김성훈 대표는 “제주 비엔날레는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 허브로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과 웰니스 여행의 접목을 통해 제주 관광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11.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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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 9월 1일 공개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단독 웹예능으로 팬들을 찾아온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원은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오는 9월 1일 첫 에피소드 공개에 앞서 베일에 싸인 ‘채씨표류기’는 SNS를 통해 의문의 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계정 오픈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설명에 적힌 ‘계획이 없다고 엉망인 인생은 아니니까’라는 문구가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앞서 지난해 8월 형원은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형원은 시선을 강탈하는 잘생긴 외모와 함께 MC 이영지에게 외모만큼이나 빛나는 매너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인간관계와 관련된 토크에서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선배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해당 영상은 형원의 매력을 재발견했다는 평을 받으며 공개와 동시에 연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현재 영상은 1776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형원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밌는 콘텐츠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콘텐츠가 공개되는 날까지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형원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돋보이는 피지컬을 자랑하며 각종 화보와 광고 모델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셔누X형원으로 유닛을 결성하며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프로듀싱을 비롯해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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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아, 그냥 배우 감독 다해요’ 구교환의 두 얼굴

배우 구교환을 뜻하는 수식어는 여러 가지다. ‘한국의 호아킨 피닉스’, ‘연예인들의 연예인’, ‘영화감독 구교환’. 얼굴만 봐서는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법한 외모지만, 구교환은 1982년생으로 올해로 41살이 된 중견 배우다. 그는 영화감독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배우에 더 가까운, 말 그대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지난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길복순’은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에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구교환은 길복순(전도연)의 킬러 후배 한희성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첫 등장부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다가도 길복순에게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구교환은 2008년,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아이들’로 데뷔했다. 그는 반 아이들과는 멀리 떨어진 채 혼자 연 만들기에 집중하는 소년 진욱을 맡아 영화계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김씨 표류기’(2009), ‘남매의 집’(2010) 등 단역과 주연을 오가며 대중들 앞에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남매의 집’에서는 괴한 라오우를 맡아 극도의 불쾌함과 두려움을 일으키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두 편의 작품 이후 구교환은 더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답게 구교환은 단편 영화 ‘거북이들’(2011)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어느 날 교환(구교환)이 대변 대신 거북이를 배설하게 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의원에 찾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독특한 발상이 담긴 이 작품에 구교환은 주연부터 각본, 프로듀서, 제작, 편집까지 일당백의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연애다큐’ 등에서 연출과 출연을 겸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 후로 몇 년 뒤, 구교환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작품을 만나게 됐다. 2017년 영화 ‘꿈의 제인’에서 트랜스젠더 제인 역을 맡아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충무로 샛별로 떠올랐다. 그러다 2019년, 그의 연인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 ‘메기’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그 뒤로는 승승장구였다. 구교환은 2020년 영화 ‘반도’를 통해 상업영화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극 중 631부대의 리더 서 대위를 연기한 그는 냉혹하고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간의 재난영화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전형성을 벗어난 캐릭터의 등장에 관객의 호응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왔다. 제작보고회 당시 연상호 감독은 “서 대위 역에 구교환을 꼭 캐스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첫 촬영 날 호아킨 피닉스를 보는 줄 알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구교환은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에선 북한 참사관 역을 맡아 김윤석 허준호 조인성 등 쟁쟁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후 넷플릭스 작품에도 발을 들인 구교환. 그는 2021년 ‘킹덤: 아신전’과 ‘D.P.’에서 각각 아이다간 역, 한호열 역을 맡아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D.P.’에서 정해인과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앞서 ‘모가디슈’, ‘킹덤: 아신전’에서 보여줬던 진중함을 벗어던지고 능청스럽고 코믹한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한 그는 현재 ‘D.P.’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정석적인 연기를 벗어나 자신만의 연기로 시선을 끌어당기는 배우 구교환. 그는 연기로도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색다른 모습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가까워졌다 멀어지기 짤’은 MZ세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구교환은 2021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는데, 그 해명으로 오히려 그가 더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구교환의 매력을 더 깊이 파헤치고 싶다면 그와 그의 연인 이옥섭 감독의 유튜브 채널 ‘구교환X이옥섭’을 추천한다. ‘길복순’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에 성공한 구교환.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이 나는 그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4 06:00
연예일반

‘장르만 로맨스’ 뉴욕 아시안 영화제 관객상·최우수 연기상 수상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류승룡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관객상을 받으며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관객상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화에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영화제에서 영화의 인기를 가늠하는 상이다. 역대 관객상을 수상한 한국영화로는 ‘엽기적인 그녀’, ‘김씨 표류기’, ‘상의원’, ‘아이 캔 스피크’가 있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무엘 하미에르(Samuel Jamier)는 “전 세계 관객들이 현실적이면서도 매우 재치있는 작품의 가치를 인정해 준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은지 감독의 연출 아래 탄생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조은지 감독은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류승룡 배우의 수상에 이어 관객상까지 받으니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뜨거운 반응을 아끼지 않으셨던 관객분들 그리고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개최,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제 21회 영화제는 지난 7월 15일 개막해 7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르만 로맨스’는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그리고 뉴페이스 무진성의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유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로맨스의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 “조은지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영화” 등 실관람객들의 진정성 있는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17:40
무비위크

정려원, 한국 대표 배우 200인 선정

정려원이 한국 대표 배우 200인에 선정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코리아 액터스 200’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배우 정려원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코리안 액터스 200 (KOREAN ACTORS 200)’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며 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다. 공개된 화보 속 정려원은 촉촉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면 가득 고혹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은은한 미소와 수많은 감정이 녹아 있는 깊은 눈빛으로 짙은 여운을 남기기도. 정려원은 단편 드라마, 시트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오던 중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 주인공을 맡아 영화계에 발을 내딛고,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어 ‘김씨표류기’, ‘적과의 동침’, ‘통증’, ‘네버엔딩스토리’, ‘게이트’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왔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고, 뛰어난 패션 센스와 아티스트적인 감각으로 많은 여성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왔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온라인에서 화보와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 발간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등에서 전시를 기획, 지속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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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경, '대장금→비밀의 남자' 빛나는 필모그래피

'비밀의 남자' 양미경이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베테랑 배우'의 입지를 다시금 다졌다. 배우 양미경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일일극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양미경의 묵직한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일곱 살의 지능을 가진 강은탁(이태풍)의 친모이자 재력 있는 사업가 이경혜로 분한 양미경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모성애 강한 어머니 캐릭터를 200% 구현해내며 매회 안방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양미경의 이러한 연기 밑바탕엔 남다른 필모그래피가 있었다. 지난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 상궁 역을 맡아 이영애(서장금)의 스승으로 활약했다.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는 평온한 얼굴 뒤 서늘한 카리스마를 지닌 전략가 대비 심씨로 변신해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MBC '왔다! 장보리', SBS '왕과 나', MBC '해를 품은 달', 영화 '그래, 가족', '김씨표류기' 등 걸출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견고하게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양미경이 '비밀의 남자'를 통해 또 하나의 빛나는 커리어를 추가했다. '비밀의 남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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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2' 하성운 "막내 종현, 덕분에 편해지고 말 많아져"

'위플레이2' 해양소년단 막내로 합류한 종현을 언급하자 하성운, 하하, 정혁이 웃음을 터뜨렸다. 21일 오후 skyTV NQQ채널 '위플레이' 시즌2(이하 '위플레이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인 이하의 기자만 현장에 참석,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 모델 정혁, 가수 하성운이 참석했다. 뉴이스트 JR(종현)은 '위플레이2'에 새롭게 합류했다. 해양소년단 막내 역할을 소화 중이다. 하성운은 "처음에 '형 어떻게 하면 돼요?'라고 물어봤었다. 별 얘기 안했는데 바로 적응하더라. 시즌1에선 내가 막내였는데 이젠 종현이가 막내다. 좀 편해졌다. 말도 많아졌다"면서 "그리고 합류한다길래 든든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형들보다 (게임 능력치가) 떨어져서"라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하는 "종현이와 성운이의 캐릭터가 워낙 다르다. 성운이는 게임 만렙이고 종현이는 멋있는 캐릭터를 주려고 했는 '쪼랩' 캐릭터를 본인이 택했다. 예능적으로는 완벽하다"고 밝혔다. 정혁은 "콤비를 만들 때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클리어하거나 덤 앤 더머.(웃음) 종현이와는 'JH브라더스'라고 덤 앤 더머를 택했다"라고 설명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위플레이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 '유약 꼬부기' 뉴이스트 JR과 '황갈매기' 황제성이 새롭게 투입돼 '돼장' 강호동, '게임 마스터' 이수근, '꼬난' 하하, '열정보이' 정혁, '용맹 병아리' 하성운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펼치고 있다. NQQ, SBS F!L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와 SBS M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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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2' 하성운 "강호동 형 통해 몰입하는 법 배워"

'위플레이2' 하성운이 강호동을 통해 몰입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skyTV NQQ채널 '위플레이' 시즌2(이하 '위플레이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인 이하의 기자만 현장에 참석,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 모델 정혁, 가수 하성운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에 대해 묻자 하하는 "처음에 존댓말을 하면 혼냈다. 야자타임 수준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성운도 공감을 표했다. 대선배들을 친구처럼 대하면서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에 몰입하는 게 처음엔 버거웠던 것. "개인적으로 호동이 형을 보고 많이 배웠다. 형이 하는 걸 보면서 '저렇게 하는구나!' 한다.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게 호동이 형이 곁에서 많이 (시범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정혁은 "잃어버린 동심을 찾은 느낌도 있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위플레이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 '유약 꼬부기' 뉴이스트 JR과 '황갈매기' 황제성이 새롭게 투입돼 '돼장' 강호동, '게임 마스터' 이수근, '꼬난' 하하, '열정보이' 정혁, '용맹 병아리' 하성운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펼치고 있다. NQQ, SBS F!L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와 SBS M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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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동심 살아있다…'위플레이2' 몰입도 최상"

'위플레이2' 하하, 정혁, 하성운이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오후 skyTV NQQ채널 '위플레이' 시즌2(이하 '위플레이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인 이하의 기자만 현장에 참석,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 모델 정혁, 가수 하성운이 참석했다. 정혁은 "시즌1을 경험하고 나면 시즌2는 어떤 포맷인 걸 알게 되는데 제작진분들이 예측할 수 없는 테마와 게임을 준비했더라. 나온 회차만 봐도 게임을 하는 동시에 놀랍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시즌1은 팀플레이였는데, 시즌2는 개인 플레이다. 그래서 좀 색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하성운은 "시즌2엔 게스트가 더 많이 온다. 아무래도 해양소년단이기 때문에 물과 좀 많이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현실세계와 동 떨어져 있어서 시즌1 때 몰입하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강호동 형은 처음부터 몰입하더라. 카메라 밖에서도 몰입했던 기억이 난다. 시즌2 때는 습관이 되어서 저희끼리 대화 자체도 액션 어드벤처 속에 깊게 몰입이 되어 있다. 아직 동심이 있다는 걸 느꼈다. 최상 몰입도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위플레이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 '유약 꼬부기' 뉴이스트 JR과 '황갈매기' 황제성이 새롭게 투입돼 '돼장' 강호동, '게임 마스터' 이수근, '꼬난' 하하, '열정보이' 정혁, '용맹 병아리' 하성운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펼치고 있다. NQQ, SBS F!L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와 SBS M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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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뭘해도 배꼽 잡는 삽시도 표류기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배꼽 잡는 부부의 삽시도 표류기가 시선을 압도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8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 화요일 예능 1위 자리에 수성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다이어트와 힐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삽시도로 산악자전거 라이딩 여행을 떠났다. 다이어트 의욕도 잠시, 삽시도로 가는 배 안 매점을 발견한 홍현희는 이벤트를 핑계로 과자와 오징어 쇼핑에 나섰고, 4만 원을 쏟아 부은 결과 2등 최신형 밥솥에 당첨돼 '신의 손'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짐이 된 밥솥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발목을 잡았고, 오름길에서는 밥솥의 무게로 부부가 만신창이가 돼버려 웃음을 안겼다. 결국 감당 못 할 무게와 험한 길로 홍현희의 자전거 바퀴가 펑크 났다. 생고생에 몰린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급기야 마지막 배까지 놓치면서 삽시도 표류기를 시작했다. 다행히 은인의 집에서 자게 된 부부는 행복한 식사를 마쳤지만, 다음날 고기잡이배에 당첨됐음을 들으며 '운수 좋은 날'의 서막을 알렸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의 첫 돌을 앞두고 셀프 돌잔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셀프 돌잔치를 위해 담호는 필연 부부와 함께 생애 처음 백화점 쇼핑에 나섰고, 이필모는 핑크색 발레복과 빨간 구두 등 여아 물건을 자꾸 둘러봐 의문을 안겼다. 이필모는 여아 옷을 들고 서수연에게 "담호 동생 입혀야지"라며 딸바보의 꿈을 드러냈다. 담호는 순둥이답게 턱시도를 입으며 슈퍼 슈트핏을 자랑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한국에서 사귄 친구들로 인해 한껏 들뜬 중국 마마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을 시작했다. 중국 마마는 베이비시터 이모님들과 청계동 통장 모임까지 합쳐진 등산모임 친구들을 덜컥 생일파티에 초대했던 상태. 특히 마마가 친구들과 노느라 파파의 안부 전화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속상했던 진화는 최근 친구들과 어울리며 잦은 외출을 한 마마를 걱정했다. 하지만 마마는 진화의 진심을 알지 못한 채 마구 먹고 또 먹는 가하면, 아직은 자제해야 할 술까지 마시면서 진화를 울컥하게 했다. 말려도 요지부동인 마마 때문에 진화는 굳어버렸고 잔뜩 화가 나 "엄마 그냥 중국 가세요"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대표 순둥이이자 '트롯둥이'들의 맏형 남승민이 아버지와 함께 처음으로 심리검사를 받고 더욱 끈끈한 부자간 정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심리검사를 마친 남승민 부자는 밥을 먹으며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놨고, 남승민 아버지가 "사랑한다. 우리 아들"이라고 파이팅을 외치면서, 한걸음 더 다가간 '부정의 탄생'으로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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