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0건
뮤직

뮤직카우, ‘여가친화인증’ 획득…‘복리후생 2.0’ 제도 인정

뮤직카우가 ‘여가친화인증’을 획득,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 향상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뮤직카우는 지난 6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증 및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뮤직카우는 직원들이 만족도 높은 회사 생활을 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복리후생 2.0’ 제도 운영을 통해 여가친화경영을 실천 중이다.임직원의 여가 시간 확보를 위해 ▲시차출근제 ▲부서별 유연근무제 ▲반차·반반차 제도 ▲매월 하루 단축근무를 지원하는 브런치데이·컬처데이 제도 ▲기본 연차에 더한 최대 8일의 유급휴가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임직원들의 여가 비용 지원을 위해 ▲연간 150만원의 복지포인트 ▲점심 식대 ▲즐거운 휴가를 위한 풀빌라 숙박권 ▲버킷리스트를 이뤄주는 이벤트 '뮤카찬스' 등도 지원하며 근무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만족스러운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을 때 더 나은 결과, 더 놀라운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화금융 기업답게 임직원의 문화 및 여가 생활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는데, 이렇게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 생활의 양립을 통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7 10:39
연예일반

[TVis] 전현무 “살다살다 여자 등목 시켜 주기는 처음” (‘나혼산’)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성별을 초월해 등목을 즐겼다.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촌캉스를 즐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박나래는 풀빌라라며 전현무를 한 숙소로 데려갔다. 박나래는 “9살 때까지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살았기 때문에 시골을 가거나 논밭을 보면 친근한 느낌이 있다”며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그리고 요즘 MZ들이 촌캉스를 많이 하니까”라고 설명했다.박나래는 전현무에게 등목을 제안하며 “맨날 등목하자고 했으니까, 부라자랑 빤쓰도 다 보는 사이에”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나래가 정말로 티셔츠를 벗자 전현무는 살짝 당황한다. 이에 박나래는 “스포츠 톱”이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엎드린 박나래에게 물을 뿌리며 “살다 살다 여자 등목 시켜주기는 처음이다”고 웃었다. 이어 박나래는 “저희는 이제 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며 “속옷 화보도 찍었는데, 이제 오빠라기보다는 ‘언빠’다. 언니 같은 오빠다”고 밝혔다. 전현무도 “나래도 마찬가지일 거다. 우리는 등도 밀어주는 사이니까. 진정한 가족이다. 가족보다 더한 가족”이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6 00:00
연예일반

‘나혼산’,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 1위 (한국갤럽)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3.4%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 기안84, 박나래를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 간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계속해서 확장하는 ‘무지개 세계관’을 보여주며 금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특히 지난주 출연한 배우 구성환은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6월 3주차 펀덱스 리포트에서 비드라마 인물 화제성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그는 이주승의 친구로 등장한 지 2년 만에 시청자들의 성원에 응답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한 이후 일명 ‘나혼산의 새로운 치트키’로 떠올랐다. 지난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비드라마 화제성 TV금요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화제성-선호도 지표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연출의 허항 PD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오래된 친구처럼 친근하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 되겠다. 하반기도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육아 만렙’이 된 삼촌 키의 모습과 ‘보디 프로필’ 촬영 후 몸보신에 나선 전현무-박나래의 ‘풀빌라 촌캉스’ 편이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한편 한국갤럽은 2013년부터 매월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해왔다. 이는 시청 시간대, 공간, 채널, 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프로그램 선호 지표다. 2023년부터는 TV뿐 아니라 온라인영상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조사 범위를 넓혀 진행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5 16:35
연예일반

김동완, 베트남서 상의 탈의 → "윤아야!" 완벽 플러팅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가 ‘꽁냥 케미’로 베트남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 119회에서는 에녹이 마리아의 주선으로 구잘과 만나 ‘동묘시장 나들이’에서 제대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김동완과 서윤아는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 싸우기는커녕 달달함을 한도초과 시켜, 안방에 웃음과 힐링을 가득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창한 여름 날, 에녹은 혼자 꽃잎으로 ‘결혼운’을 점치면서 거리를 걸었다. 그런 에녹 앞에 마리아가 차를 몰고 나타나 “야, 타”라고 외쳤다. 마리아의 등장에 놀란 에녹은 뒷좌석에 몸을 실었는데, 운전석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녀 구잘이 타고 있었다.구잘은 “13년 차 한국인”이라고 ‘귀화’ 한국인임을 강조하며 인사를 했고, 에녹은 “듣던 대로 미인이시다”라며 반가워했다. 그런데 마리아는 에녹을 향해, “오빠가 이번에 차였다고 들었는데”라며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의 썸을 언급해 에녹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에녹은 “차였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멀어진 거지”라며 씁쓸해했다. 마리아는 “오빠가 혼자 ‘방콕’할까 봐 걱정됐다”며 “동묘시장에 가서 오빠의 스타일을 확 변신 시켜주겠다”고 화끈하게 말했다.시장에 도착한 에녹과 마리아는 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관심에 기분이 ‘업’ 됐다. 이후 에녹은 마리아, 구잘과 함께 ‘힙트로룩’(?)으로 변신해 분위기 전환을 했으며, 각종 약재를 파는 경동시장도 둘러봤다. 여기서도 에녹은 약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마리아와 구잘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구잘은 “지식 있는 남자가 멋지지 않아?”라며 호감을 보였고, 마리아는 “그러면 언니가 데리고 가~”라고 바람을 잡았다. 에녹은 그런 두 사람에게 “새로운 한국 음식을 알려주고 싶다”며 ‘허파집’이란 곳으로 데리고 갔다. 여기서 마리아는 천엽, 간은 물론, 생 차돌박이와 소등 골까지 오독오독 씹어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잘도 마리아 못지않은 먹방으로 에녹을 흡족케 했다. 식사 중 마리아는 구잘에게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는데, 구잘은 “오히려 외국 남자랑 잘 안 맞는 거 같긴 하다. 어색하기도 하고, 영어를 잊어먹어서 소통이 안 된다. 문화 차이도 있고”라고 폭풍 호응했다. 마리아는 다시 에녹에게 “국제 결혼은 어떠냐?”라고 떠봤는데, 에녹은 “국적이 뭐가 중요하겠어. 마음이 중요하지”라고 즉답했다. 이에 마리아는 “나중에 오빠가 결혼을 한다면 파란색(신랑쪽) 한복을 입고 식장에 가겠다”라고 약속한 뒤, 에녹의 결혼을 염원하는 건배 제의를 해 이날의 만남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다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서윤아의 베트남 냐짱에서의 첫 날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입은 채 냐짱에 도착했고, 허니문 장식으로 꾸며진 풀빌라 내 침대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꽁냥 케미’를 발산했다. 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뒤 해변에서 힐링을 즐겼다.이때 김동완은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을 하며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고, 커플들의 필수 코스인 ‘패러글라이딩’도 함께 타자면서 서윤아를 리드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윤아는 김동완을 믿고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는데 푸르른 바다 위 창공에서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김동완은 하늘에서 “윤아야”를 크게 외쳐 ‘심장 폭격’ 모먼트를 탄생시켰다물놀이를 마친 두 사람은 이후 해산물 식당으로 향했다. 서윤아의 취향저격 요리들이 가득한 식당에서 김동완은 생새우회, 다금바리찜 등을 살뜰히 발라서 서윤아의 그릇에 담아줬다. 서윤아는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면서 폭풍 먹방을 가동했고, 그러던 중 “오늘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지”라며 김동완과 함께했던 ‘패러글라이딩’의 여운을 곱씹었다. 나아가 “마음의 벽이 좀 허물어졌어”라며 방긋 웃었고, 김동완은 “그렇다면 좀 더 허물어 볼까?”라고 플러팅해 현장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숙소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고 달달하게 칭찬했다. 서윤아는 빵 터져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숙소에 도착한 뒤 “우리 일단 씻자”라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방송이 마무리돼 멘토군단의 원성이 터져나왔다. 심진화, 이수지 등은 “지금부터가 시작인데, 끊으면 어떡하냐”며 아쉬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07:49
연예일반

‘뛰뛰빵빵’ 지락이들 촌캉스 → 호캉스… 나영석 PD “돈 벌었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호캉스가 공개된다.14일 방송되는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4회에서는 여행 3일차, 촌캉스에 이어 호캉스를 즐기는 지락이들의 모습이 방송된다.숙소 도착 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찜질방을 방문한다. 입장과 동시에 땀이 흥건히 나는 불가마부터 상대방의 머리에 달걀을 깨며 즐거워하는 먹방 타임까지, 지락이들만의 소소한 여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날 찜질방에서는 깜짝 미션이 걸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불가마 벌칙 수행으로 웃음을 더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이후 풀빌라에 도착한 지락이들은 한껏 들뜬 나머지 제작진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이에 나영석 PD는 “돈 벌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고, 김예슬 PD는 “우리 요구도 하나 들어줘야 된다”는 입장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이날은 각양각색의 긱시크 패션으로 한껏 멋을 낸 지락이들이 화생방 훈련을 방불케 하는 바비큐 파티를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지락이의 뛰뛰빵빵’ 4회는 14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4:03
생활문화

힐튼, 우마나 발리와 함께 동남아시아에 LXR 호텔 & 리조트 공식 오픈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힐튼이 지난 11월 23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첫 번째 우마나 발리 LXR 호텔 & 리조트를 공식 오픈했다. 힐튼은 기존 LXR 호텔 & 리조트 컬렉션의 생생한 현지 경험과 여행객들의 취향 및 목적에 맞는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우마나 발리와 함께 제공하게 된다.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알란 왓츠는 "LXR 호텔 & 리조트는 힐튼이 아태지역에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 교토에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발리에 또 다른 LXR 리조트를 유치한 것은 인기있는 여행지에 럭셔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힐튼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수리야 세메스타 인터누사가 소유하고 힐튼이 운영하는 우마나 발리는 섬 여행에 있어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수리야 세메스타 인터누사 대표 요하네스 수리아자야는 “힐튼과 협력해 국내외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인도네시아 관광산업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발리에 동남아시아 최초의 LXR 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발리섬 최남단 끝자락의 웅아산에 위치한 우마나 발리는 지역 부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제공한다. 고급스럽게 큐레이팅된 72채의 빌라를 제공하며, 리조트의 이름이 고대 논밭 우마에서 유래되었듯이 이를 연상시키는 계단식 테라스의 형태로 석회암 절벽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LXR은 독특한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책임 있는 여행을 지향하는 힐튼의 사명에 따라 우마나 발리는 숙련된 현지 장인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와 문화 및 환경 자원을 비롯하여 관광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이익을 존중하는 것을 우선시하여 럭셔리와 책임감이 만나는 안식처를 조성하고 있다.글로벌 디자인 기업 더블유에이티지 앤 윔벌리 인테리어의 건축, 조경, 및 인테리어 설계 기법은 현지의 지역 신화, 신념 및 관습을 반영한 발리의 예술성을 공간과 패턴 속에 새겨 넣어 살아있는 커뮤니티 분위기를 조성한다. 우마나 발리의 디자인에는 신앙, 공동체, 자연적 요소들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투숙객들이 화합과 존중을 중요시하는 발리의 전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발리의 무용수 조각상들은 중요한 날에 쓰이는 헌물이나 사원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고대 주화들로 꾸며져 있다. 로비에 위치한 핸드 블로운 기법으로 제작된 수공예 유리 샹들리에는 상징적인 레공 케라톤 혹은 크라톤(궁전의 춤)의 부채꼴 형태 동작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졌다.우마나 발리의 넓고 고급스럽게 꾸며진 빌라는 프라이빗함을 강조하여 투숙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를 제공한다. 각 빌라는 전용 인피니티 엣지 풀과 야외 온수 욕조를 갖추고 있으며, 면적은 최소 403제곱미터부터 시작한다. 3베드룸 우마나 풀빌라는 1,200제곱미터에 걸쳐 여유롭게 펼쳐져 있어 다세대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이상적이다. 석양을 배경으로 절벽 위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현대식 채플과 이벤트 공간,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 키즈 클럽 등 뛰어난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웰빙과 웰니스를 최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로마 스파는 개인 혹은 단체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여럿이 함께 체험가능한 사운드 힐링도 준비되어 있다.요가, 명상, 사운드 힐링 등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각양각색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어린이 대상으로 만들어진 휴양 서비스를 비롯해 두피, 등, 발 마사지와 티베트 싱잉볼을 이용한 스트레칭 및 사운드 힐링에 수반된 호흡 운동 ‘브리드 인투 캄니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투숙객들이 로마 스파 또는 빌라 내에서 사운드 명상 세션 및 소울 블레싱 세레모니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우마나 발리 내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고객에게 최고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80% 이상의 식재료를 현지 농장과 호텔에서 자체 운영하는 수경재배 방식의 채소 및 허브 정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리조트에서 선보이는 대부분의 와인도 발리 섬 특유의 지형을 활용한 현지 포도밭에서 직접 재배 후 생산된다.절벽 위에 자리한 레스토랑 올리베라는 정통 지중해 요리를, 커뮨은 지역 특색이 가미된 최고급 동남아시아 요리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커뮨은 발리의 인기 음식 바비 굴링을 우마나만의 스핏 로스트 그릴 스타일로 인터랙티브 쇼 키친에서 직접 화려하게 요리한다. 패드 풀 바에서는 인도양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며 수제 칵테일을 마실 수 있고, 메르 라운지는 투숙객이 미니바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4월에는 멜라스티 비치의 맑은 청록색 바다와 높이 솟은 석회암 절벽의 전망을 자랑하며 마이애미 스타일의 디자인과 페루의 감성이 동시에 어우러진 우마 비치 하우스(Uma Beach House)를 해변에 새롭게 지어 런칭한다.자세한 내용은 힐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11 16:18
연예일반

‘니돈내산 독박투어’ 홍인규 “연예인 D.C 받아”…파격 레게머리에 대만족

‘독박투어’의 막내 홍인규가 역대급 레게머리 벌칙을 수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 8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서 현지 바이브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저녁 식사비 독박과 레게머리 벌칙에 당첨된 홍인규는 이날 홀로 길거리 헤어숍에서 한 시간에 걸쳐 시술을 받았다. 홍인규를 뒤로 한 채, 나머지 4인방은 카오산 로드의 맛집에서 마구잡이로 음식을 주문했다. 4인방은 똠얌꿍과 바나나 튀김 등 현지식 메뉴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얼마 후, 레게머리 변신을 완료한 홍인규가 돌아왔는데 그의 대변신을 본 멤버들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 “팝핀현준 같다” 등 극찬을 늘어놔 홍인규의 아픈 속을 달래줬다. 이에 홍인규는 “연예인 D.C를 받았다. 원래 16만원인데 좀 싸게 했다”고 고백한 뒤, 갑분 팝핀댄스를 작렬했다. 이어 식사비를 계산했는데 엄청난 메뉴에도 불구하고 약 8만 4천원 정도의 가격이 나와서 홍인규는 “와, 다행이다”라며 쿨하게 식사비를 계산했다.이후, 숙소로 복귀한 5인방은 방 배정을 했고, 김준호는 “내 옆에서 자면 알지? 코 고는 거~”라며 협박(?)을 했다. 멤버들은 방 배정을 위한 ‘병뚜껑 알까기’ 게임을 하기로 했다. 여기서 유세윤이 독방의 영예를 차지하며 ‘기세윤’의 위엄을 보여줬다. 방 배정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레게머리를 한 홍인규를 이용해 독방을 차지한 ‘유세윤 놀래키기’ 작전을 짰다. 하지만 유세윤은 오히려 괴성을 지르며 홍인규를 역공해 웃음을 안겼다.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통기타 연주를 하며 갑분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유세윤은 “저거 ‘미우새’ 가면 아무도 안 웃어주는데..”라고 김준호의 개그를 디스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수상가옥 사장님이 만들어준 태국식 새우죽으로 조식을 마친 ‘독박즈’는 이어 ‘수박씨 붙이기’ 게임으로 이날의 교통비 독박자 선정에 돌입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장동민이 교통비 독박자가 됐다.유쾌한 기분으로 짐을 챙긴 ‘독박즈’는 방콕을 떠나 차로 2시간을 달려 파타야에 도착했다. 이어 유세윤의 강력 추천으로, 버기카 체험을 하기로 했다. 액티비티 결제에 앞서 장동민은 수박씨에 버금가는, 얼굴 근육만 써서 ‘병뚜껑 입에 집어넣기’라는 독박 게임을 제안했다. 모두가 한껏 못생김을 어필하며 안면근육을 활성화(?)했고, 최종적으로 유세윤이 독박자가 됐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격하게 기뻐하며 버기카에 탑승했다.빗속이지만 시원하게 흙길을 달린 ‘독박즈’는 “매드맥스~”를 한껏 외쳤다. 홍인규는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는 스릴이다”라며 오프로드를 만끽했고, 김대희와 김준호는 자비없는 흙길의 모래 폭격에 곡소리를 연발했다. 버기카 포토존에 모인 5인방은 “뷰가 예술이다”, “이런 궂은 날씨에 타니까 더 재밌는 거야”라며 즐거워했다. 액티비티를 마친 5인방은 지친 몸을 이끌고 김준호가 예약한 프라이빗 풀빌라로 향했다. 기대 이상의 압도적인 럭셔리 외관에 홍인규는 “여기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 숙소에 ‘기생충’급 반전이 있다는 사실이 살짝 공개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개그맨 찐친’ 5인방의 태국 여행기를 담은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09:56
연예일반

‘심형탁♥’ 사야 “방탄소년단 정국, 결혼식 하객으로 왔으면…” (신랑수업)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했다.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고향에서 결혼식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온 심형탁이 심신의 회복을 위해 아내, 반려견 김밥이와 ‘가족 힐링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심형탁 부부는 차를 타고 여행지로 이동하며, 여행 에피소드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사야는 “심씨(심형탁 애칭)한테 일본 여행지를 많이 소개해주고 싶은데, 내가 일본보다 해외여행을 더 많이 갔다”고 말을 꺼낸다. 이와 관련해 심형탁은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가면 헤어진다고 했는데…”라며 결혼 직전 사야의 여행으로 인해 헤어질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이윽고 휴게소를 지나 여행 장소인 ‘애견 풀빌라’에 도착한 심형탁 부부는 물속에서 김밥이와 함께 놀며 ‘망중한’을 보낸다. 뒤이어 심형탁은 사야를 위해 요리를 만든 뒤, 사야와 마주 앉아 먹방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서 심형탁은 “심씨의 삶은 사야 때문에 고급화가 된 것 같아”라는 말로 사야를 웃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요즘 너무 행복해. 한국 결혼식도 멋지게 치르려고 준비하고 있어”라며 결혼식 얘기를 꺼낸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결혼식에) 꼭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고 묻고, 사야는 잠시 고민하더니 “BTS 정국”이라며 자신과 ‘닮은꼴’로 유명한 정국을 언급한다. 귀를 의심한 심형탁은 단전에서 끌어올린 ‘찐’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부부의 대화는 점점 깊어지고, 심형탁은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 힘들었을 때 전화번호를 바꾸고 사람들과 연락을 다 끊었는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정준하 형만 유일하게…”라며 개그맨 정준하와 관련된 감동 사연을 털어놔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6 15:54
산업

황금연휴 낀 '가정의달'...이커머스 업계 마케팅 고삐

이커머스 업계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후 첫 '가정의 달'을 맞아 마케팅에 고삐를 쥐고 있다. 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수요가 급증하자, 할인 행사로 고객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다음 달 8일까지 '빅시즌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연다. 부모님과 자녀들을 위한 선물을 최대 50% 할인한다.완구·가전 디지털·패션·건강식품 등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상품을 모았다. 어버이날 코너에서는 홍삼과 종합 비타민, 벌꿀 스틱 등 건강식품을 비롯해 안마의자, 마사지기, 찜질기 등을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다. 어린이날 코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RC카와 미니 드론, 킥보드, 인형 등이 준비돼 있다. 가족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파티 전문 테마관도 선보인다.티몬은 다음 달 12일까지 '가정의 달 메가 세일' 특별전을 연다. 인기 선물과 레저 입장권, 여행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5월의 대표 기념일인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6개의 기념일을 카테고리로 구성하고 매일 한 개의 강력 추천 상품을 공개한다.G마켓·옥션은 이달 30일까지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타일 전문관, 우리 아이 선물관, 모두의 선물관 등 테마관을 운영해 화장품, 향수, 유·아동 의류, 소형 디지털, 건강용품 등 가정의 달 인기 선물 품목을 특가에 선보인다.정부는 지난 3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공휴일인 5월 5일 어린이날 외에도 27일 부처님오신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다만, 27일 토요일인 관계로 29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될 전망이다. 이커머스 업계는 황금연휴를 대비해 각종 여행 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은 지금이 타이밍'이라는 콘셉트로 4~6월 출발일의 패키지 상품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여행 방식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서는 '놓치기 아까운 5월 황금연휴기간 항공특가모음'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쿠팡의 여행상품 전문관 '쿠팡트래블'은 프리미엄 펜션 및 풀빌라를 오는 24일까지 최대 20% 할인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4월 봄 나들이 시즌을 포함해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이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휴가 준비를 위해 마련했다. 웨스트힐스풀빌라, 태왕리조트, 선재해림 풀빌라&카라반, 메이브리즈풀빌라 등 쿠팡트래블과 떠나요닷컴이 매출액과 퀄리티를 기준으로 고른 전국 86곳의 프리미엄급 펜션 및 풀빌라가 대상이다.업계 관계자는 "어린이날이 낀 5월 5~7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이 있는 27~29일이 황금연휴가 될 것"이라며 "직장인 중에 앞뒤로 연차를 내 여행을 기획하는 가족 수요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24 07:02
산업

여기어때, 4년 연속 '흑자'…영업이익 301억원 기록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94%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성장률 35%보다 성장세가 더욱 뚜렷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거두게 된 셈이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3059억원으로 집계됐다.여기어때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행, 여가 소비자의 고객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출범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며 눈에 띄는 수확을 거뒀다는 평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도 국내외 여행 소비를 흡수하며,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졌다.국내 여행 부문은 ‘호캉스’ 순풍을 탔다. 프리미엄 숙소에서 휴식하는 트렌드가 보편화 되며, 지난해도 호텔과 풀빌라의 숙소 예약이 급증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 ‘블랙’, 독채 펜션을 모은 ‘홈앤빌라’로 수요에 대응했다”며 “국내 여행 부문은 고급 숙소와 모빌리티의 교차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여기어때의 지난해 국내 렌터카와 국내 항공권 매출은 전년보다 10배 폭증했다. 개시 첫해인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파티룸이나 스튜디오 등을 시간제로 대여하는 ‘공간대여’, 주로 독채형 숙소를 예약하는 ‘홈앤빌라’ 등이 꼽힌다. 또 폭발하는 수요에 대비한 해외 숙소, 해외 항공, ‘항공+숙소(해외특가)’도 공격적으로 확장 중이다.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국가에 집중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적중한 셈이다. 여기어때는 올해를 ‘해외여행 리바운드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아웃바운드 부문의 몸집을 키운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핵심 타겟 국가를 확장하고,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공급하고, 고객 선호 숙소와 항공권을 묶은 ‘해외+숙소’의 범위를 아시아 여행지에서 괌 등 남태평양까지 넓힐 계획이다.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여기어때는 지난해 치열한 플랫폼 경쟁 속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며 “해외 여행 비즈니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에서도 경쟁력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한 게 유효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02 13: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