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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매니저와 재혼’ 서동주, “재워주고 가” 오해로 연애→시험관 준비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7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예비 부모가 된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기적 같은 임신 풀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1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MIT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6월에 웨딩 마치를 올린 서동주는 “김구라 선배 때문에 재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또한, 이날 서동주는 방송인 장성규 매니저인 남편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서동주는 “재워주고 가”란 말을 오해해 연애가 시작됐다 밝히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신개념 적극 플러팅에 스튜디오가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덧붙여 부부 싸움 도중 국어사전까지 펼쳐 불붙은 일화부터 ‘좀비 세상 대책’까지 목놓아 연설하며 3개월 차 부부 일상을 최초 밝혔다. 서동주는 “좀비가 나타나 연락 두절되면 어디서 만날지 정해놨다”며 직접 호신술 시범까지 선보여 예측불가 엉뚱미를 제대로 발산했다고. 한편, 서동주는 “오늘 녹화 오기 전 주사 맞고 왔다”며 현재 시험관 준비 중임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날 방송에는 그간 난임으로 고생하던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의 임신 비하인드 풀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송에서 오랜 시간 난임 사실을 고백, 1년 반 만에 시험관 재시도에 나선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랬던 부부가 무려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간절히 바라던 임신에 성공, 예비 엄마 아빠가 되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현민은 “평생 아빠란 말 못 들을 줄 알았다”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임신을 알게 된 감격의 순간부터 태몽, 아이의 성별까지 전격 공개했다. 특히 “이것 덕분에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를 스튜디오까지 가지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과연, 난임을 극복한 특별한 임신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이어 최참사랑은 임신 후 180도 달라진 남편 양현민의 모습을 폭로했다. 앞서 1일 2당구를 즐기며 아내에게 무한 챙김을 받았던 양현민이 예비 아빠로서 완벽 변화된 것. 하지만 그런 모습도 잠시, 시도 때도 없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거나 모르는 행인에게 “우리 아내 임신했어요”라고 말 걸며 자랑하는 등 한껏 팔불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샤머니즘에 심취하고 환청까지 들었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고. 역대급 팔불출 아빠가 된 양현민의 180도 달라진 일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를 위해 ‘악역 삼촌즈’ 배우 박성웅, 김성균이 깜짝 등장했다. 명절까지 함께 챙길 정도로 친한 박성웅과 무명시절 대학로에서부터 인연 깊은 김성균이 부부의 젠더리빌 파티를 위해 나선 것. 두 사람은 성별 공개에 앞서 “빨리 끝내줄게”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리는 건 물론 정체불명의 비닐과 흰 천을 꺼내왔다. 이에 현장은 순식간에 공포 영화로 돌변, 양현민은 물론 스튜디오 MC들까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1 11:16
예능

스윙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2’ 출연…김원훈과 육탄전 예고

래퍼 겸 배우 스윙스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에 출격한다. 스윙스는 ‘후 부장님’ 백현진이 DY기획에 온 이유가 구조조정 때문이라는 흉흉한 소문에 이어 등장한 ‘뉴 인턴’으로 ‘직장인들’에 출근한다.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출근했다는 해명에도 직원들의 견제가 쏟아졌으며, 같은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선배 행세를 하며 기강을 잡는 심자윤, 차정원에게 눈총을 받는 등 험난한 인턴 생활이 예고됐다.직원들의 연이은 지적과 꾸짖음도 잘 참아내던 스윙스는 대놓고 면박을 주는 ‘깐족 에이스’ 김원훈에게 결국 좌절하고 만다. 대표 신동엽에게 인턴 생활의 고충을 토로하지만, 되레 김원훈으로부터 “고자질했냐”라며 뒷덜미를 제압당하는 일촉즉발 육탄전이 예고되면서 ‘매콤 살벌한 웃음’을 기대케 한다.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방문증을 목에 걸고 등장한 스윙스의 해맑은 모습과 이러한 상황이 내키지 않는 듯 무표정으로 일관한 직원들의 반응이 동시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띄워진 금으로 만든 ‘DY기획 문지훈’ 사원증이 풀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안긴다. 프로듀서, 힙합 레이블 대표, 사업가, 유튜버 등 ‘프로 N잡러’이자 과거 힙합씬에서 ‘디스 전쟁’으로 화제를 모은 베테랑 래퍼 스윙스가 즉흥 애드리브로 단련된 DY기획 직원들과는 어떤 생존 배틀을 벌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08:44
예능

김준호♥김지민, 차태현이 낸 축의금에 충격… “예상치 못해” (‘미우새’)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의 경주 신혼여행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해외가 아닌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은 ‘7080 국내 신혼여행의 메카’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서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정한 모습도 잠시, 축의금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다. 특히 김준호는 절친인 차태현이 전혀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한 축의금을 낸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다. 하지만 차태현이 낸 축의금 액수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신혼여행지로 ‘난임 커플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면 내가 70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주의 삼신할배’라 불리는 한의사에게 상담을 받던 두 사람은 진맥만으로 현재 상태를 알아내는 한의사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과연 두 사람의 진맥 결과는 어떻게 나왔으며 두 사람이 밝힌 2세 계획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신혼여행 첫날밤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을 이야기하며 김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신혼집에서 김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그대로 주저앉아 펑펑 운다고. 김준호 또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과연 신혼집에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달콤살벌한 경주 신혼여행 풀스토리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3 15:37
예능

심현섭, 1년 전 ♥정영림에게 거짓말했다… 결혼 위해 ‘가짜 친척’ 행세까지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제는 부부가 된 ‘심현섭♥정영림’과, 이들을 결혼에 골인시킨 ‘사랑꾼’ 제작진 및 소속사 대표의 1년 전 뒷얘기가 공개됐다.지난 27일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1년 전, 심현섭이 생애 최초 '썸녀'였던 정영림과 울산에서 두 번째로 만났을 당시가 공개됐다. 당시 이승훈 CP를 비롯한 ‘사랑꾼’ 제작진은 심현섭과 정영림이 겨우 두 번째 만남을 갖는 현장인 만큼, 조심스럽게 멀리서만 지켜봤다.그러나 ‘배려심 甲’ 정영림은 “아까 (현섭을) 데려다주신 분이 여기까지 오셨느냐”고 심현섭에게 물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존재를 그녀에게 밝히지 않고, 낮에 제작진과 카페 앞에서 헤어졌던 심현섭은 매우 당황해 “그 분은 택시 기사님이야. 울산에 있는 사촌 형은 근처에서 밥 먹고 있대요”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에 정영림은 “다음에 내려오시면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라며 매너를 보였다.그렇게 ‘사촌 형’은 잊히는 듯했지만, 정영림은 저녁을 먹고 나서 다시 “친척분을 여기로 오시라고 해야 하나?”라며 걱정했다. 이를 거절할 수 없었던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그쪽으로 가고 있다”고 다급히 말했다. 결국 비상이 걸린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와 ‘사랑꾼’ 제작진은 급히 친척으로 둔갑해 정영림과 합석했다. 심현섭은 소속사 대표를 ‘사촌 형’, ‘사랑꾼’ 제작진인 이승훈 CP를 ‘유능한 친한 아우님’으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짓 소개로 정체를 숨긴 소속사 대표와 이승훈 CP는 심현섭과 함께 정영림의 차를 타고 한 잔 더하러 이동했다. 그런데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정영림은 “말씀하시는 게 울산 분은 아니신 것 같은데?”라며 남다른 ‘촉’을 보였고, 세 사람은 진땀을 뻘뻘 흘렸다. 마침내 술자리에서 이승훈 CP는 심현섭을 잠시 불러내 “영림 씨 마음에 드시잖아요. 솔직히 얘기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심현섭은 “이 두 분은 내가 장가가길 진짜 원하는 분들”이라며 이들이 ‘소속사 대표’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라는 사실을 정영림에게 밝혔다. 깜짝 놀라는 정영림에게 이승훈 CP는 “우리가 더 당황했다. 그래도 말씀드리니까 후련하다”고 말했고, 훈훈해진 분위기 속에 소속사 대표는 “결혼 날짜가 잡히면, 결혼식의 메인 사회는 유재석과 신동엽 둘 중 하나로 하는 걸로. 내가 섭외하는 걸로 정리했다. 또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가줬으면 좋겠다”며 야망을 드러냈다.한편, 우여곡절 끝에 ‘심현섭 결혼’을 성사시킨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에 심현섭의 결혼식부터 신혼여행까지의 풀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8 10:44
예능

추성훈♥야노시호, 사랑이도 몰랐던 첫만남→프러포즈 공개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사랑이에게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6일 방송되는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5회에서는 잡지 화보 촬영차 한국에 갈 준비를 하는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사랑이에게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솔직하게 말해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이날 야노시호는 한국으로 떠날 사랑이를 위해 직접 쇼핑에 나선다. 오랜 톱모델 경력을 살려 사랑이에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코디를 찾아주며 엄마와 딸만이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모델 유전자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는 훈훈해진다.이어 운동을 마친 추성훈이 합류한다. 이때 자연스럽게 사랑이의 사춘기가 가족의 대화 주제로 떠오른다. 아직 좋아하는 친구가 없다는 사랑이의 말에,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둘 다 “초등학교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라며 연애와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한다.이를 듣던 사랑이는 “둘이 어떻게 만났어?”라며 엄마, 아빠의 러브스토리를 물어본다. 이에 야노시호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추성훈의 프러포즈까지 추억 속 이야기를 꺼낸다. 이를 듣던 추성훈은 “기억 안 나”라며 쑥스러워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또한 야노시호가 “나의 어떤 점이 좋아?”라고 질문하자 추성훈은 의외의 대답으로 야노시호를 당황하게 한다. 귀를 의심하게 하는 답변에 사랑이마저 아빠를 외면한다고 해 추성훈의 답변이 무엇이었을지, 또 그가 이 상황을 수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대화를 이어가던 중, 사랑이의 한마디에 야노시호가 갑자기 눈물을 보인 일도 있었다고. 평소 항상 밝은 에너지를 보여줬던 야노시호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내생활’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4:21
연예일반

“신민아 XX 예뻐” 풀스토리 공개…혜리 “충격받았다” (헬스클럽)

배우 신민아가 혜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신민아가 출연한 ‘혤’s club’(헬스클럽)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전 사실 (신민아를) 뵌 적 있다. (11년 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에서 선배님을 뵀다”고 운을 뗐다.신민아는 “기억난다. 화장실에 갔는데 혜리가 내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다. 제 입으로 하긴 그런데 되게 좋은 얘기를 해줬다”며 “제가 화장실 안에 있었다. 밖에서 누군가에게 얘기했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다. 고등학생들 같았다”고 말했다.혜리는 갑작스러운 제보에 당황하면서도 “드라마의 한 장면 같지 않으냐. 선배님이 (화장실) 안에 계시고 내가 ‘야, 나 신민아 봤는데 XX 예뻐’라고 이랬을 거 아니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신민아는 “그렇게 했다. 제가 말을 못 하는 이유가 그래서였다”며 웃었고, 혜리는 “제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충격받은 순간이었다. ‘연예인은 (신민아 같은) 이런 사람이 하는구나’를 느꼈다”고 치켜세웠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20:48
예능

김대호 “퇴직금 액수보다 큰 계약금”…'먹튀 퇴사설' 해명 나선다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프리 아나운서 김대호가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뒤 ‘먹퇴사(먹튀 퇴사)’를 했다는 설과 관련해 직접 해명한다.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선우가 출연하는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으로 꾸며진다.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당시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열일을 했다. 그런 그가 직장인으로서 역대급 커리어를 쌓았음에도 퇴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얘기했다.김대호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덱스와 ‘2023 MBC 연예대상’의 신인상을 누가 받을지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결국 2023년 신인상은 덱스와 공동 수상을 했고, 바로 다음 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대상 후보까지 올랐다고 밝힌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14년 동안의 시간이 필름처럼 쫙 지나가 울컥했다고.그는 퇴사 결정을 한 뒤 ‘특별한 이유’로 ‘나 혼자 산다’ 작가에게 처음 퇴사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후 아나운서국에 공식적으로 얘기를 한 과정을 낱낱이 밝힌다. 김대호는 회사에 대한 부채 의식을 해소할 때까지는 퇴사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면서, 결국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으로 첫 스포츠 중계까지 마치고 나서야 퇴사를 생각할 수 있었다고.그는 퇴사를 실감하는 순간으로 MBC에 올 때마다 출입증을 끊는 순간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또한 퇴사 후 좋은 점은 집에서 ‘오프(OFF)’ 모드로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꼽는다. 소속사와 계약해 받은 계약금에 대해선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기존에 살던 집 바로 옆에 취미만을 위한 집을 한 채 더 구매했다면서 자신의 대가족과 취미 생활을 걱정하는 미래의 여친, 혹은 아내에게 한 마디를 덧붙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르며 ‘라디오스타’의 대미를 장식, 힘찬 출발을 각오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솔직 그 자체인 김대호의 퇴사 풀스토리와 결혼관은 2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13:26
예능

‘13남매 장녀’ 남보라, 가족 동반 ‘유퀴즈’ 출격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격한다.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 286회에는 뉴욕 한복판, 세계에서 가장 핫한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박정현 셰프, 박정은 대표와 5월의 신부가 될 장녀의 아이콘 배우 남보라와 가족들 그리고 50년간 사찰 음식을 연구하며 수행해온 철학자 셰프 정관 스님이 출연한다. 세계 최고 미식의 도시 뉴욕에서 가장 핫한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박정현 셰프, 박정은 대표가 ‘유 퀴즈’를 찾는다. 동업자이자 부부이기도 한 두 사람은 500만 원을 들고 무작정 뉴욕행을 선택한 사연부터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와 이룬 꿈의 여정을 풀어낸다. 라테 한 잔 사마시는 것도 고민하며 뉴욕의 낡은 7층 집 계단을 매일 오르 내리던 힘든 시절을 거쳐 한 달 예약 30분 만에 마감되는 세계 6위, 미슐랭 2스타 뉴욕 한식당 성공기가 깊은 감명을 선사할 예정. “저희 음식은 하나의 쇼”라는 레스토랑 운영 철학과 함께 메뉴 카드, 젓가락 그리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성공 비법과 이들 부부가 생각하는 한식의 미래까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남매 대가족의 장녀인 배우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동반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20년 전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던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던 남보라가 어느덧 5월의 신부가 되어 어엿하게 성장한 동생들과 반가운 근황을 공개한다. 유재석과도 인연이 있었던 동생의 깜짝 근황을 비롯해 “언니가 결혼 못 할 줄 알았다”라는 동생의 폭탄 발언(?)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남보라와 ‘3초 손흥민’ 닮은꼴이라는 예비신랑의 연애 풀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능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불리는 남보라 모친의 에피소드, 남보라가 집에 가면 막내가 버선발로 뛰어오는 사연 등이 흥미를 안길 예정. 장녀의 아이콘인 남보라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해준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전한다. 동생들은 남보라를 ‘제2의 부모’라고 부르며 진심이 담긴 편지를 공개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고. 5월의 신부가 되는 남보라와 함께 따스한 대가족의 감동 스토리를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셰프들의 셰프,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적 없다는 정관 스님은 이날 방송에서 ‘셰프의 테이블’ 비하인드는 물론, 50년간 사찰 음식을 연구하며 수행해온 여정과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사찰 요리의 비결을 공개할 예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이끄는 강민구 셰프는 정관 스님을 어머니 같은 분이라고 소개하며 주말마다 스님을 찾아간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더할 예정. 정관 스님이 17살 어린 나이에 출가한 사연을 비롯해 절에 찾아온 부친과 표고버섯 장조림에 얽힌 사연도 깊은 감명을 전한다. 정관 스님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사찰 음식 한 상과 더불어 “기가 막히다”라며 그 맛에 매료된 유재석, 조세호의 반응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13:17
예능

‘4월 20일 결혼’ 김종민, 자식운도 동시에 들어온다? (‘미우새’)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과 예비신부의 궁합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올해 결혼을 발표한 ‘미우새’ 아들 김종민과 예비 신부의 궁합이 공개된다.김희철과 함께 점집을 찾은 김종민은 연신 예비 신부의 자랑을 이어갔고, 김희철은 “그분 맞지?”라며 베일에 싸인 예비 신부의 목격담을 공개했다. 미우새 멤버 중 첫 번째로 김종민의 ‘그녀’를 보고도 그간 비밀을 지켜준 김희철 앞에서 김종민은 러브스토리를 속속들이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종민은 예비 신부에게 “우리 이제 결혼해야지”라고 운을 떼며 결혼을 제안했으나, 예비 신부가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민의 결혼 풀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후 김종민은 40년 경력의 무속인에게 예비신부와의 궁합을 묻는다. 극도로 긴장한 모습의 김종민에게 무속인은 정확한 결혼 시기를 맞히는가 하면, “결혼과 동시에 자식운이 들어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어디서도 말한 적이 없는 2세 계획을 밝히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또 무속인은 예비 신부에 대해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라면서 김종민조차 모르고 있던 비밀스러운 점사를 읊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종민과 예비 신부의 궁합 속 비밀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은 12일 오후 9시 5분. 한편 김종민은 이날 KBS2 ‘1박2일’에서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19:43
스타

한가인 “아이들 행복이 우선…학업에 목숨 안 걸어” 라이딩 논란 해명 [왓IS]

배우 한가인이 자녀들의 ‘학원 라이딩’ 스케줄에 대한 일각의 비판적 반응에 해명했다. 한가인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공개한 자녀들의 등하교 및 학원 ‘라이딩’으로 채워진 하루 풀스토리를 담은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아 부연 설명했다. 오전 6시 기상 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자녀들의 스케줄에 맞춰진 하루 동선에 대한 일각의 비판적인 반응을 의식한 것. 한가인은 “제가 저희 촬영의 재미를 위해 일주일 중 제일 늦게 끝나는 날을 일부러 찍었다”며 “수학학원 가는 날만 늦게 끝나고 보통 일찍 집에 온다.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적었다. 이후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한가인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자녀 교육관을 설명했다. 한가인은 “유튜브 풀데이 라이딩을 위해서 특별히 늦게 끝나는 날로 촬영했다”며 “첫째는 수학학원 가는 날만 늦게 귀가한다. 원래 토요일 낮에 다니던 곳인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올해부터 학원에서 오후반으로 바뀌었다. 여길 다니려면 어쩔 수 없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가인은 특히 “매일 매일 늦게 나오면 아이도 저도 피곤해서 못하겠죠. 저는 유난스레 아이들 쥐잡듯 잡지 않아요”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수업은 하지 않는다"며 "난 학교 학원 안 다녀도 애들 행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한가인은 이어 “일을 줄여서라도 아이들이랑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려 내가 직접 다 케어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그럴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면서 “어제는 아들이 유치원 가지 않고 놀고 싶대서 나랑 오락실 데이트했다. 학업으로 목숨 걸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앞서 한가인이 게재한 영상에 대해 유튜브에는 “대단하다” “아이 기다리는 와중에 차에서 영어공부라니” “정말 부지런한 삶”이라며 응원의 댓글이 다수 달린 반면, 다수 커뮤니티에서는 “부유한 집안에서나 가능한 일” “전업주부들 대체로 저러고 살지 않나” “엄마들 모임 비호감” 등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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