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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의 고백’ 결의에 찬 이연, 경기 중 쓰러졌다…'12선녀 FS'에게 무슨 일?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이 실제를 방불케 하는 축구 경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다.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은퇴한 축구선수 고도현 캐릭터를 맡은 배우 이연과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 차선우의 케미와 더불어 상처 많은 도현을 도와주는 ‘12선녀 FS’ 언니들의 다정함까지. 이들이 선보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축구 경기 현장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경기를 앞두고 진지함을 드러내는 이연, 차선우,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축구는 쳐다도 안 보던 도현이 ‘12선녀 FS’ 언니들의 용기와 위로에 마음을 다잡고 부상 후 처음 치르는 경기인 상황. 다시 시작하는 도현은 결의에 차 있고,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 정무원(차선우)은 그런 그녀를 한시도 놓칠 수 없다는 듯 경기에 집중한다. 그러던 중 당황한 무원의 모습이 포착돼 그녀에게 위기가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비장함이 가득한 ‘12선녀 FS’ 언니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먼저 이수천(김영아)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풋살대회에 출전한 만큼 강한 열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행자(김민경)도 웃음기 내려놓고 진지한 마음으로 임한다. 또한 한가연(신소율)은 포기를 모르는 열혈 마인드를 가진 인물답게 경기장을 매섭게 노려보고, 김희지(조연진)는 막내 언니의 타이틀은 잠시 잊고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어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다른 스틸 속 ‘12선녀 FS’ 언니들의 심각한 표정도 시선을 모은다. 이들은 경기장 바닥에 쓰러진 도현을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데. 도현이 경기중 갑자기 왜 쓰러졌는지,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28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5:30
프로축구

‘K리그 전구단 참가’ 2023 K리그 퀸컵 성료…수원 삼성 2연패

K리그 25개 구단이 참가한 K리그 퀸컵이 호평과 함께 대회를 마쳤다. 수원 삼성이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지난 14일부터 15일가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K리그 퀸컵(K-WIN CUP)’이 수원삼성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라고 전했다.K리그 퀸컵은 연맹이 주최하고 블레이드크리에이티브·제천시·링티·동원샘물이 후원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K리그 25개 전 구단의 아마추어 여자 축구팀 총 42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 첫날에는 5팀씩 총 5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렀고, 이튿날에는 각 조 동 순위끼리 만나는 그룹별 결선 토너먼트를 치렀다.1위 그룹 토너먼트에는 서울 이랜드·충남 아산FC·수원 삼성·제주 유나이티드·대전하나시티즌이 진출했다. 이중 수원이 충남 아산과 서울이랜드를 각각 4-1, 2-0으로 꺾었다. 대전은 제주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승에서 만난 양 팀은 팽팽한 경기 끝에 수원 김현선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0으로 수원이 승리했다. 수원은 퀸컵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우승팀 수원과 준우승팀 대전은 각각 트로피와 부상으로 아디다스 공인구를 받았고, 대회 첫 참가팀 김포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대회 전체 MVP(최우수선수)는 수원 이세빈이 차지했고, 최다득점상은 11골을 기록한 수원 김현선이 수상했다.그룹별 MVP는 2위 그룹 황샘이(FC안양) 3위 그룹 김지연(안산그리너스) 4위 그룹 김서현(부천FC) 5위 그룹 조민영(전남드래곤즈)이 차지했다. 모든 MVP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K리그 퀸컵은 연맹이 여자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연맹은 “특히 퀸컵은 지난해부터 기존 여자 대학 축구대회에서 K리그 구단과 연계한 여자 풋살대회로 개편됐고, 올해는 여자 6인제 미니축구 대회로 거듭났다”라고 전했다.이어 “퀸컵은 모든 참가 팀 대상 훈련 지원금, 이동, 숙식 지원 등 편의 제공은 물론이고,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한 참가 선수 간 친목 도모, 모든 참가 팀이 조기 탈락하지 않고 끝까지 대회를 즐길 수 있는 경기 방식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회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3.10.16 16:47
프로축구

K리그 대표 여자 선수들 출동…2023 K리그 퀸컵 개최

새롭게 단장한 K리그 퀸컵이 오는 14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2023 K리그 퀸컵(K-WIN CUP, 이하 ’K리그 퀸컵‘)’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라고 전했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연맹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대회다. 기존 여자 대학생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지난해부터 K리그 구단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성인 여자 풋살대회로 개편됐다.올해 더욱 새로워진 점은 지난해 12개 팀 참가에서 올해는 K리그 전 구단인 25개 팀 참가로 규모가 확대됐다. 경기 방식 또한 풋살에서 6인제 미니축구로 변경됐다. 연맹은 “비교적 단순한 규칙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참가 팀들은 구단 직원이 직접 선수로 나서는 충북 청주와 김포를 포함해, 부산 아이파크 어정원의 친누나가 뛰는 부산,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리스트 정재은이 뛰는 부천, 구단 주최 풋살대회 우승팀이 나서는 수원과 대전 등 각양각색이다.K리그 퀸컵은 오는 14일 개막식 후 총 5개 팀씩 5개 조를 편성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경기 방식은 6인제 미니축구로 전후반 구분 없이 15분이며, 교체 횟수는 제한이 없다. 모든 경기 후에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수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갖고, 순위별 토너먼트를 치르기 위한 대진 추첨을 진행해 출사표, 소감 등을 듣는다.15일에는 순위별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1위 토너먼트 결승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 외 모든 순위별 토너먼트에서는 승자전과 패자전을 각각 진행해 전체 참가 팀이 조기 탈락하지 않고, 대회를 끝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다.경기 후 시상식 및 폐회식을 진행한다. 단체상 부문에는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포함, 페어플레이상이 올해 추가됐다. 이어 개인상 부문에서도 기존 득점왕 외에 그룹별 최우수선수(MVP)가 신설됐다.연맹은 “K리그 퀸컵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게 훈련 지원금을 포함해 이동, 숙식 등을 제공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연맹은 K리그 퀸컵을 통해 여자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앞으로도 K리그 구단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열리는 K리그 퀸컵은 블레이드크리에이티브, 제천시, 링티, 동원샘물이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한다.김우중 기자 2023.10.12 14:40
스포츠일반

대학생들을 위한 축제 2023 대학동아리 맨즈컵 풋살대회, 아이엠그라운드 개최

국민풋살어플 아이엠그라운드는 풋살의 저변을 확대하고 MZ 세대의 스포츠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 대학동아리 맨즈컵 풋살대회’를 지난 16일 노원 염광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아이엠그라운드는 풋살 저변 확대와 MZ세대의 스포츠 문화 발전 및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이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생활 체육 부문에서 인기종목인 풋살과 MZ 세대의 축구 열풍이 결합된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8월 방학 기간에 모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20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의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또 대회의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 학교의 응원객도 관람하며 의미를 더했다.개회식에는 모델 정하은의 응원과 함께 시축 행사로 시작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학 동아리 20팀이 4개조로 예선전을 겨루어 본선 토너먼트로 경쟁을 펼쳤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팀들의 흥미진진한 경기 속에서 팀들의 열정과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했다.더불어, 코리아결제시스템 주식회사(박형석 회장)의 주요 후원을 받았으며, 주식회사 세르(대표이사 오지현),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오버더리밋 (대표 박수창), 그리고 축구클럽 풋볼 A (황진성 감독)의 후원 또한 이 대회를 빛내주었다.아이엠그라운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생활 체육 참여를 적극 지지하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에서 규모가 더 큰 풋살 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2회 대회부터는 다양한 행사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중이다”고 했다.조용준 기자 2023.09.20 15:42
프로축구

대전하나, 2022 나눔실천 유공자 선정… 대전시장 표창 수상

대전하나시티즌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진행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을 비롯,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진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과 나눔실천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대전하나시티즌 민인홍 대표는 “프로구단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성장하기 때문에 지역사회 공헌은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0월 29일, 김천상무와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하며 8년 만의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지난 2020년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염원했던 승격을 이뤄내며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축구특별시 대전의 재도약을 알렸다. 성적뿐 아니라 지역과 하나 되기 위해 Future(아동), Local(지역), Green(환경)을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축구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한 구단에 주어지는 사랑나눔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팬 프렌들리 상’을 2021시즌에 이어 2022시즌에도 1차부터 3차까지 연속 수상했다. 이를 통해 K리그 22개 구단 중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에 주어지는 ‘통합 팬 프렌들리 상’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 대전은 지난해부터‘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캠페인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축구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드림스쿨’,‘K리그 축구 선수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선수들이 직접 지역의 초,중학교에 방문하여 축구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 가족 축구장 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체육 및 문화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사무국 직원과 선수단이 직접 학교폭력피해아동 위탁기관인 ‘해맑음센터’를 방문하여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역밀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경기 일에도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하나원큐리틀시티즌’을 운영해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하이파이브, 박물관 투어, 응원피켓 만들기, 에스코트 키즈, 그라운드 미니게임 등 축구 현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 대표 프로구단으로 사회적 책임 솔선수범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꾸준한 지역밀착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인 ‘함께가게’를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입점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5차에 걸쳐 약 7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대전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소상공인들과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이상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여성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강습을 해주는 원데이 클래스 ‘왓 위민 원트’를 진행하며 10개 동호회, 200여명의 선수들과 교감하고 여성들이 축구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 지역 여성 풋살 동호회 12팀, 120여 명이 참가한 여성 풋살대회 ‘하나퀸즈컵’, 대전·세종 지역 유소년 클럽 12팀, 170여 명이 참가한 유소년 축구 대회 ‘하나원큐 유스컵’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지역 내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여가 선용의 기회 제공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시설을 활용한 대전 시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0년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 클럽 2차 공모’에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으로 지원, K리그 최초 공공 스포츠 클럽 운영 구단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0월 대전월드컵경기장 남서관 1층에 하나클라이밍짐을 개장했다. 하나클라이밍짐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 단 4명뿐인 국제산악연맹 공인 국제루트세터를 초빙, 대전뿐만 아니라 국내 어느 곳에서도 뒤지지 않는 시설을 만들었다. 개장 이후 200여 명의 정규 회원이 등록하는 등 지역 내에서 열띤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문체육인, 생활체육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출신 스포츠클라이밍 스타 선수 배출을 목표로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전하나시티즌은 두터운 MZ세대 소비층을 가진 E-SPORTS 시장 공략 및 지원을 위해 E-SPORTS 비즈니스 에이전시 ‘후에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E-SPORTS팀 대전하나 CNJ를 후원하고 있다. 대전하나 CNJ 소속으로 철권의 간판스타인 전띵 선수는 지난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2 REV MAJOR TWT MASTERS’ 세계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며 E-SPORTS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위상을 드높였다. ▪ 지역사회와 활발한 협업 통해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서 우리 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ESG 가치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하나클로스’캠페인은 의류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 가치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협업하고 있다. ‘선(善)블러캠페인’, ‘하나 클린스타디움 캠페인’등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리그 구성원으로서 K리그의 비전인 ‘탄소중립 리그’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위해 경기일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입장권 소지 시, 도시철도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대전은 향후에도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팬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축구 특별시의 부활, K리그를 넘어 글로벌 명문 구단을 향한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08 22:43
프로축구

2022 女 풋살 대회 퀸컵 성료… 우승팀은 수원 삼성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블루베리NFT, 레모나, 게토레이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한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이 수원 삼성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은 12개 여자 축구팀 총 1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3팀씩 총 4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 2위, 3위가 순위별 토너먼트를 치렀다. 1위 토너먼트에는 수원 삼성, 안산 그리너스FC, 강원FC, 대전하나시티즌이 진출했다.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는 수원이 안산을 1대0으로 꺾고, 대전이 강원을 4대0으로 꺾으며 각각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양 팀은 팽팽한 경기 끝에 수원 김현선이 결승 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수원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수원은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무실점 전승의 기록을 썼다. 3, 4위 전은 안산이 강원을 3대2로 이기며 3위를 차지했다. 우승팀 수원과 준우승팀 대전은 각각 트로피와 부상으로 아디다스 상품을 받았다. 대회 MVP를 차지한 수원 김현선은 2022년 K리그 공인구 ‘알 릴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K리그 퀸컵(K-WIN CUP)’은 연맹이 여자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여자 대학 축구대회에서 K리그 구단과 연계한 여자 풋살대회로 개편을 했고, 이를 통해 각 구단과 통합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축구클리닉, 미니 운동회, 레크레이션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는 물론 모든 참가 팀이 조기 탈락하지 않고 끝까지 대회를 즐길 수 있는 경기 방식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회를 마쳤다. □ 2022 K리그 퀸컵(K-WIN CUP) 결과 우승 : 수원 삼성 준우승 : 대전하나시티즌 MVP : 김현선(수원 삼성)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04 10:25
프로축구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 남녀 성인부 풋살대회 개최

삼성생명,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NS와 스포츠조선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게토레이와 롯데칠성이 파트너십을 통해 참여하는 남녀 성인 풋살대회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를 개최한다. 전국 홈플러스 13개 지점의 루프탑 풋살장을 운영하는 HNS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 속 풋살축제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는 남녀대회 총 상금 2,500만원 규모로 국내 동호인 풋살대회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전국 5개 지역예선(시흥, 서울 동대문, 부산, 전주, 천안)을 거쳐 10월 29일에 챔피언십을 통해 전국 최강 풋살팀을 가리게 된다. 남자부 대회의 공식 명칭은 ‘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이며, 선수 참가자격은 25세 이상이면 참가가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이상 엘리트 축구 출신 선수는 제한된다. 여자부 대회의 공식 명칭은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이며, 참가 자격은 20세 이상이면 선수 출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대학 이상의 엘리트 축구선수는 팀당 1명으로 경기 출전이 제한된다. 예선은 각 지역별 24개(시흥 48개) 팀을 모집하며, 5vs5로 경기 방식으로 팀당 최소 5명이 한 팀을 꾸려서 출전이 가능하다. 대회의 지역별 일정 확인과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한민국 A대표팀의 10회 연속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과 2002년 월드컵 전사들의 예능 방송 진출, 그리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에 힘입어 축구와 풋살에 참여하는 인구가 날로 늘어나며, 선착순 마감을 통해 지역별 참가팀을 빠르게 모집한다. 오는 9월 17일 시흥 더피치에서 남자 성인부 대회를 시작으로 돌입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체 총 4000여명의 풋살러들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 스포츠조선, HNS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대회 후원사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가히(코리아테크), 디오션리조트,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함께 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각 예선 마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선수들을 위한 풋살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한다. 김영서 기자 2022.08.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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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체전' 이이경, 8XL 현주엽과 매치에 "산재돼요?" 웃음 저격

연예부 대 야구부의 첫 경기로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의 막이 오른다.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이다. 오늘(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MC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이동국을 비롯해 농구부(문경은, 현주엽, 김훈, 양희승, 신기성), 야구부(양준혁,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 럭비부(안드레 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 라켓부(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 동계부(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 복근부(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 총 8개 팀이 모인 스포츠 올스타전이다. 그 문을 여는 종목은 바로 축구로 첫 경기는 연예부와 야구부가 맞붙는다. 연예부는 많은 전설들에게 최약체로 꼽혔지만 "(경기를) 뒤흔들겠다"라는 에이스 이이경과 풋살대회 MVP 출신답게 팀을 진두지휘하는 김재환의 활약이 펼쳐진다. 지켜보던 전설들도 입을 떡 벌리며 견제하는가 하면 안정환, 이동국도 두 사람을 '축구 천재'라고 인정한다. 급기야 안정환은 해설 도중 "이이경과 김재환을 못 잡으면 오늘 야구부 힘들 것"이라고 얘기해 필드를 누빌 두 사람의 모습에 설렘이 치솟는다. 하지만 야구부 역시 야구 역사의 산증인들로 만만치 않다. 특히 양준혁은 야구 교실이 아닌 축구 교실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며 '양신'의 뒤를 잇는 '축신'의 탄생을 알린다. 경기 중엔 홈런왕 양준혁과 도루왕 이대형, 두 야구 형제의 그림 같은 슬라이딩이라는 진풍경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비디오 판독을 위해 벤치클리어링까지 불사해 웃음보다 더 대단한 실력을 입증할 이들의 팀워크가 기대된다. 이날 경기 전에 전체 대진권을 짤 수 있는 자격을 두고 배틀이 열린다. 배에 짐볼을 넣고 배치기로 상대방을 밀어내면 승리하는 게임으로 특정 매치에 유독 관심이 쏟아진다. 바로 '8LX' 사이즈의 위엄을 뿜어내는 현주엽과 상대적으로 키링 보이가 된 이이경의 대결. 목숨에 위협을 느낀 이이경이 "이거 산재돼요?!"라고 절박하게 외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1 10:03
연예

'전설체전', 최고의 운동부 타이틀 누가 차지할까

JTBC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전설체전’에서 대결을 앞두고 8개 팀의 폭소만발 디스전이 벌어진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이다. 농구부(문경은, 현주엽, 김훈, 양희승, 신기성), 야구부(양준혁,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 럭비부(안드레 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 라켓부(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 동계부(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 복근부(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로 총 8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첫 종목으로는 축구가 채택됐다. 이에 자신의 종목을 뛰어넘고 최고를 차지할 만능 운동부는 어디가 될지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역대급 스포츠 스타들이 모두 모인 만큼 신경전 역시 남다른 클래스였다고. 특히 98년 만에 올림픽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쓰고 올해 일본을 저지하고 월드컵 진출까지 이룬 럭비부가 그 기세를 예능에서도 이어간다. 먼저 안드레 진을 위협하는 실력자 김현수가 야구부를 최약체로 꼽으며 “서서 하는 스포츠가 운동이냐”며 강력한 폭탄을 터뜨린다. 여기에 에너자이저 이성배는 농구부에게 “농구부는 손만 자기 거고 발은 남의 것이라고 봐야한다”고 촌철살인을 날려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나란히 최약체로 꼽힌 농구부와 야구부 역시 다른 팀이 등장할 때마다 “약하다”며 도발을 일삼는다. 문경은은 “라켓부는 깔고 간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양준혁 역시 “그게 다야?”라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은 것. 또한 연예부를 이끄는 원로 조기축구인 김용만이 등장하자 현장은 더욱 술렁인다. 급기야 풋살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던 김재환에게 그와 같은 팀이라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는 눈길과 함께 팀을 이동할 기회를 주겠다는 파격 제안까지 이어진다. 실력자를 탐내는 눈빛들이 모이는 가운데 과연 김재환이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격투부 김동현은 강력 우승후보인 복근부를 탐내 같은 팀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복근부 중 복근이 실종한 부정(?) 선수가 적발됐다고 해 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중 누가 위태로운 부적격 판정에 놓였을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치열한 축구 경기 전 뜨거운 입담 대전으로 먼저 열기를 달굴 ‘전설체전’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0 11:05
축구

호나우지뉴 한 달 만에 석방...보석금 19억원 지불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축구스타 호나우지뉴(브라질)가 거액의 보석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수감 생활을 마무리한다. 로이터 통신은 “여권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파라과이에서 구속된 호나우지뉴와 그의 형 호베르투가 조만간 석방된다”면서 “가택 연금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8일 보도했다. 호나우지뉴 형제가 수감 생활을 끝내기 위해 지불한 보석금은 160만 달러(19억4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파라과이 법원은 “호나우지뉴 형제는 거액의 보석금을 지불했다”면서 “파라과이를 떠나지만 않는다면 굳이 교도소에 수감할 필요가 없다”고 보석을 허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호나우지뉴 형제는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한 호텔에 머물며 향후 열릴 재판에 대비할 예정이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4일 형과 함께 파라과이 국적으로 위조하 여권을 가지고 입국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틀 뒤 아순시온의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교도소내에서 열린 풋살대회에 참가하고 다른 수감자들과 족구를 하는 등 무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0.04.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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