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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우영, 2022 팬콘 '115430' 추가 포스터 '두근'
2PM JUN. K(준케이)와 우영이 2022 팬콘 '115430' 포스터를 추가 공개헀다. JUN. K와 우영은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FAN-CON '115430''을 개최한다. 1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Beyond LIVE(http://beyondlive.c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고 더욱 많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2PM 공식 SNS 채널에 깜짝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5일 팬콘 로고 포스터를 게재하고 공연 소식을 알렸다. 9일 오후 2시에는 JUN. K와 우영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추가 공개하고 열기를 고조시켰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모던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연명 '115430'은 JUN. K의 생일 1월 15일과 우영의 생일 4월 30일을 나타낸 것으로, 모든 숫자를 더하면 오후 2시 즉 2PM을 뜻하는 숫자 14가 만들어져 의미를 갖는다. 이번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으로 두 멤버는 화려한 입담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프로 뮤지션' 면모를 발산한다. 특히 첫 공연이 열리는 4월 30일은 우영의 생일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두 멤버는 각자의 역량을 살려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JUN. K는 최근 뮤지컬 '이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난이도 높은 2인극 연기를 소화하고 명품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 : 홍보ON아이돌'에 고정 출연하며 뛰어난 진행 실력도 자랑하고 있다. 우영은 지난해 종영한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따스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심사위원으로서 맹활약했고,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의 일일 형님으로 투입돼 탁월한 예능감과 센스를 뽐냈다. 게다가 자체 콘텐츠 및 SNS를 통해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팬들과 소통하고 안무 실력을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