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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임윤아♥이채민 ‘폭군의 셰프’, K-푸드 신드롬… 포브스→뉴욕타임스 호평

‘폭군의 셰프’가 화려한 음식의 향연을 보여주며 전 세계인의 야식 메이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임윤아와 셰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세상에 나온 ‘폭군의 셰프’ 속 음식들이 드라마 ‘대장금’ 이후 전 세계에 K-푸드의 위엄을 널리 전파하며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퓨전 음식들이 모두의 입맛을 자극하며 전 세계에 K-푸드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수라간 대령숙수 선발 경합부터 국운이 걸린 요리 대결 장면을 통해 전통 식재료와 궁중 음식을 토대로 현대식 기법을 더해 만들어낸 수비드 스테이크, 된장 파스타, 슈니첼, 북경오리 롤 등 다채로운 퓨전 음식들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맛있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음식뿐 아니라 오트퀴진 코스 중 육회 타르타르의 모양을 낼 때 사용한 대나무 틀과 된장 파스타용 면을 뽑는 제면 도구 등 현대식 조리기구를 대체한 전통 기구들도 흥미를 돋웠다. 여기에 완성된 요리를 내놓는 것이 아닌 셰프가 직접 조리 과정을 보여주며 식욕을 돋우는 테이블 서비스 등 섬세한 디테일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하기도. 또한 소스와 식재료를 이용한 연지영 식 플레이팅과 달리 명나라 숙수들의 요리에는 식재료를 조각해 장식하는 카빙을 포인트로 색다른 화려함을 줬다.이에 전 세계 주요 외신들도 '폭군의 셰프'에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는 상황. 포브스(Forbes)는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정교하게 차려진 음식이다”라고 했으며,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에서도 “여러 장르가 섞여 있지만, 핵심은 음식이라는 언어로 사랑을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폭군의 셰프’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운 드라마가 된 데에는 임윤아 배우의 노력과 스타 자문 셰프들의 섬세한 노력, 그리고 장태유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냈기 때문이다. 먼저 대령숙수 연지영 역을 맡은 임윤아는 실제로 촬영 3개월 전부터 요리 학원을 다니고 자문 셰프들에게 따로 배우면서 전체요리 장면 중 대부분을 대역 없이 직접 촬영했다. 특히 실제 요리 과정을 모두 숙지해 동일한 순서와 자세로 수많은 촬영에 임하며 열정을 발휘해 제작진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폭군의 셰프' 요리 자문과 메뉴 개발 등은 국내 일류 호텔의 신종철 헤드셰프가 총괄했다. 여기에 오세득, 김종효 셰프가 프랑스 요리를, 최강록 셰프는 한식과 퓨전을, 이성우 셰프가 중식을 담당하며 개발 어드바이저로 함께했다. 또한 궁중 음식 전문가인 이정민 대표가 궁중 요리의 플레이팅 방식과 궁중 사람들의 식사 예절 등 낮것상, 초조반을 비롯한 수라상을 재현하기 위해 힘썼으며, 식재료 자문은 식단 연구가인 이채윤 대표의 도움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장태유 감독은 '요리가 주인공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요리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가 될 수 있게 섬세한 연출을 더했다. 제작진은 “당시 사람들이 사용했던 식재료는 무엇이 있을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지 서적을 참고해 메뉴를 구상했고 그릇 등 여러 요소로 신선한 조화를 꾀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지영이 만드는 음식인 파스타나 스테이크, 슈니첼 등 현대적인 요리지만 된장, 재첩, 홍삼, 미숫가루처럼 한국의 식재료를 주로 활용한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해 지영이 익숙한 조리법으로 멋지게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혀 그간의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0분에 9회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13:01
산업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점 리뉴얼 오픈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의 리뉴얼을 마치고 내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2개소,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총 5개 라운지 리뉴얼을 완료했다. 새로워진 스카이허브라운지는 ‘건강’, ‘지속가능성’, ‘전통과 미식의 조화’를 테마로, 각 터미널별로 특화된 콘셉트를 적용해 공항 이용객에게 입체적인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제1터미널은 ‘지혜를 담는 라운지’를 콘셉트로 주물 가마솥과 젊은 작가의 사진 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의 미학을 표현했으며, 식물성 식단에 특화된 ‘플랜트 포워드 존’을 함께 운영한다.제2터미널은 ‘자연 그리고 장인’을 테마로, 부뚜막 소리 체험 공간, 미디어 아트, 장인의 작품과 도서 전시를 통해 문화적 체험과 여유로운 쉼을 동시에 제공한다.탑승동 라운지는 ‘시각예술과 쉼’을 콘셉트로, 유명 작가의 작품과 서점 콘셉트의 라이브러리를 통해 감성적 휴식을 선사한다.스카이허브라운지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다양한 식사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전통 한식 메뉴인 비빔밥, 불고기, 부침전, 약과, 식혜부터 크림파스타, 치즈 떡갈비 등 퓨전 양식, 국물 떡볶이, 꼬치어묵, 김말이튀김 등 인기 분식류까지 고르게 구성돼 있다.‘플랜트 포워드 존’에서는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을 제공하며, ‘부뚜막 한식존’에서는 직화 조리법을 활용한 정통 한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빈바’에서는 두부김치, 몽글순두부, 나또, 두유, 연두부, 브로콜리두부샐러드 등 콩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리큐어 바’, ‘라이브존’, ‘DIY존’ 등 고객 참여형 존도 구성했다. 이번 리뉴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2터미널 동편 매장에는 식물성 식단 기반의 ‘저속노화 존(’이 도입됐다. 해당 존에서는 풀무원의 플랜트포워드 가치를 기반으로 개발된 저속노화밥이나 저속노화샐러드 등 건강식 2종을 만나볼 수 있다.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스카이허브라운지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고객의 식사와 휴식, 문화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고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여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식문화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8 11:11
연예일반

극장 접수 라미란…’텐트 밖은 유럽4’ 예능도 잡을까

‘믿고 보는’ 배우 라미란이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으로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다. 영화 ‘시민덕희’에선 ‘덕벤져스’를 결성했다면 이번엔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 등 ‘여배우 4인방’으로 뭉쳐 유럽 캠핑 여행을 떠난다.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4’)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해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시즌1 스위스 이탈리아 편을 시작으로 시즌2 스페인 편, 시즌3 노르웨이 편을 선보였다. 시즌4 남프랑스 편에는 라미란을 비롯해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출연, 시즌 최초 여성 출연진으로 멤버를 구성했다. 특히 라미란은 평소에도 ‘캠핑 전도사’로 불릴 만큼 캠핑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라미란은 이번 시즌4에서 캠핑 고수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라미란은 멤버들에게 캠핑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누가 더 잘 먹느냐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도록 한다”고 말하는 등 역대급 캠핑 먹방을 예고했다.또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도 선보인다.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는 라미란은 감태 파스타, 꼬마김밥, 닭볶음탕, 배추전, 황태 미역국, 비빔 파스타, 제육볶음, 잡채 등 색다른 퓨전 요리를 만들어 캠핑의 맛과 멋을 더할 예정이다.‘텐트 밖은 유럽’이 해외 여행 예능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MBC ‘태어난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리즈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종영한 점은 호재로 꼽힌다. ‘무계획, 현지 밀착 여행’이 콘셉트인 ‘태계일주’는 프로그램 취지에 딱 맞아 떨어지는 꾸밈없고 수더분한 성격의 기안84를 메인 출연자로 내세워 생생한 여행기를 그려냈다.‘텐트 밖은 유럽’의 경우 관광지나 맛집 투어가 아닌 ‘캠핑’에 초점을 둔 것이 타 여행 예능과 차별점이다. ‘태계일주’와 콘셉트는 다르지만 ‘텐트 밖은 유럽’ 역시 ‘캠핑’이라는 키워드와 어울리는 라미란을 메인 출연자로 내세운 것은 공통점이다. 여행 예능의 인기와 스타파워의 시너지가 한 번 더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되는 지점이다.한편 라미란은 현재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시민덕희’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서도 흥행몰이 중이다. 그동안 영화 ‘내안의 그놈’, ‘걸캅스’, ‘정직한 후보’ 시리즈까지 연달아 성공 궤도에 올려놓으며 충무로 흥행퀸으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라미란이 캠핑 여행 예능을 발판으로 예능 강자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6 05:20
연예일반

김경진, "식당일 도와주는 아내, 미안해" 지하철서 조는 전수민 보며 성공 다짐!

개그맨 김경진이 아내 전수민의 내조에 감사함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김경진은 28일 "우리 와이프는 천사~~본인 필라테스 강사 일도 있고, 집안 일도 해야 되고, 짬나면 식당일까지 도와준다..식당 끝마치고 들어가는데, 서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미안하고 안쓰럽기만 하다. 그리고 내가 성공해야 되는 원동력이 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하철에서 선 채로 졸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어 "#밀라노왕 #대박난다 #성공한다 #비웃었던인간들 #목젖날린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밀라노왕은 최근 김경진이 인사동에 새로 오픈한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와 중국 식을 조합한 퓨전 마라파스타 전문점이다. 서로 의지해 가면서 열심히 사는 부부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경진-전수민 부부는 방송인 엘제이의 소개로 만나 202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9 08:39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냉장고 정리부터 요리까지 뚝딱

가수 이찬원이 극한 주방에서 수준급 요리를 완성하며 우렁찬또에 등극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주 이찬원의 여자친구 의혹까지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의문의 인물 ‘토끼씨’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찬원이 ‘토끼씨’를 위해 만든 각종 요리, 이찬원의 ‘토끼씨’를 향한 마음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은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밥도둑 반찬 3종을 꼼꼼하게 챙겨 의문의 원룸으로 향했다.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원룸에 들어선 이찬원은 “이 집에 내 흔적이 많다”라고 아련한 눈빛을 쏘며 말했다. 이어 자신이 가져온 반찬들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원룸의 주인 ‘토끼씨’가 누구인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토끼씨’ 집에 도착해 냉장고 점검부터 시작했다. 오래된 반찬들을 꺼내 깔끔하게 정리하고, 설거지까지 마쳐 ‘우렁찬또’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뭐라도 더 만들어 놓고 가야겠다”라며 한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요리 과정은 쉽지 않았다. 요리 도구도, 식재료도 거의 없는 극한 주방이었기 때문. “여기서 무슨 요리가 되겠어?”라는 걱정도 잠시, 이찬원은 얼마 안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 놀라운 요리들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야말로 ‘찬또매직’이었다. 그 중에서도 이찬원의 참나물 들기름 파스타는 압권이었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신박하다. 요리 천재”라고 감탄했을 정도. 파스타를 위한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재료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있는 몇 가지 재료들을 활용해 멋진 퓨전 파스타를 완성한 것. 요리를 하며 신난 이찬원은 노래를 부르며 어설픈 춤사위까지 선 우렁찬또 이찬원이 극한주방에서 탄생시킨 특별한 요리들, 이찬원의 나홀로 방구석 콘서트, 이찬원의 ‘토끼씨’를 향한 뭉클한 마음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2 17:30
예능

이찬원 못 하는게 뭐야? 냉장고 청소부터 요리까지 ‘찬또 매직’

가수 이찬원이 극한 주방에서 레스토랑 못잖은 수준급 요리를 선보인다. 이찬원은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원룸에 사는 의문의 인물 ‘토끼씨’를 위해 냉장고 청소,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솜씨를 뽐낸다.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은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밥도둑 반찬 3종을 꼼꼼하게 챙겨 의문의 원룸으로 향했다.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원룸에 들어선 이찬원은 “이 집에 내 흔적이 많다”라고 아련한 눈빛을 쏘며 말했다. 이어 자신이 가져온 반찬들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원룸의 주인 ‘토끼씨’가 누구인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찬원은 ‘토끼씨’ 집에 도착해 냉장고 점검부터 시작했다. 오래된 반찬들을 꺼내 깔끔하게 정리하고, 설거지까지 마쳐 ‘우렁찬또’ 모습을 보인다. 이어 “뭐라도 더 만들어 놓고 가야겠다”라며 한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요리 과정은 쉽지 않았다. 요리 도구도, 식재료도 거의 없는 극한 주방이었기 때문. “여기서 무슨 요리가 되겠어?”라는 걱정도 잠시, 이찬원은 얼마 안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 놀라운 요리들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야말로 ‘찬또매직’이었다. 그 중에서도 이찬원의 참나물 들기름 파스타는 압권이었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신박하다. 요리 천재”라고 감탄했을 정도. 파스타를 위한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재료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있는 몇 가지 재료들을 활용해 멋진 퓨전 파스타를 완성한 것. 요리를 하며 신난 이찬원은 노래를 부르며 어설픈 춤사위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순식간에 방구석 콘서트가 이어진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2 14:27
연예

정홍일, 드라마 '보쌈'으로 데뷔 후 첫 O.S.T 참여

가수 정홍일이 데뷔 후 첫 O.S.T에 참여했다. JTBC '싱어게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홍일은 1일 첫방송되는 MBN 새 토일극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에 참여,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난 돌맹이'는 첫 회부터 삽입돼 강렬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을 예정이다. '싱어게인'에서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정홍일은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한송이'와 정통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준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보쌈'은 정일우·권유리 주연 작품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파스타' '부암동 복수자들'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의가형제' '아들 녀석들' 등의 김지수 작가가 신예 박철 작가와 집필을 맡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1 09:16
연예

정일우-권유리, MBN '보쌈' 올봄 편성확정[공식]

로맨스 기반의 퓨전 사극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2021년 봄 MBN 편성을 확정했다. 배우 정일우와 소녀시대 권유리가 주연을 맡은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MBN이 처음 선보이는 사극이다. 정일우는 '돌아온 일지매'를 시작으로 '해를 품은 달' '야경꾼일지' '해치'까지 다수의 사극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에도 '사극왕자'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사극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생의 비밀이 있는 생계형 보쌈꾼 '바우'를 연기한다. 극 중 바우는 노름질·도둑질·싸움질·보쌈 등에 이골이 나 있는 건달로, 신분을 숨긴 채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권유리는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온 그녀가 '퓨전 사극' 장르인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광해군의 딸이자 광해군의 숙적인 이이첨의 며느리이기도 한 '화인옹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극 중 화인은 정치적 밀약으로 좋아하던 이의 형과 혼약을 맺지만 첫날밤도 못 치르고 청상과부가 된 인물이다. 여기에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연출한 권석장 감독과 '의가형제' '아들녀석들' 등을 집필한 김지수·박철 작가의 만남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정일우, 권유리의 첫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슬프고도 아련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애틋한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MBN 측은 "독특한 소재에 한국적 정서와 감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로맨스 기반의 퓨전 사극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10:51
연예

동탄 2신도시 맛집 '한끼맛있다', 가성비 레스토랑으로 관심

동탄맛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방문하는 것도 좋은 핫플레이스가 있다. 바로 동탄맛집, 한끼맛있다 레스토랑이다. 동탄에서 소득층이 높은 인구가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인 청계동 지역에 위치한 한끼맛있다는 퓨전양식 그리고 이탈리안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한끼맛있다는 이미 알려진 퓨전양식 음식점으로, 세련되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큰 규모의 매장을 갖추고 있어 연인데이트, 가족 혹은 단체 모임 여행객들의 편안한 식사를 배려하는 점이 돋보인다. 화이트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매장은 ‘셀카족’들에게 알려지고 있으며, 메뉴는 부추통삼겹스테이크와 찹스테이크, 게살 크림 까르보나라, 비스크 크림 리조또와 같이 여성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한끼맛있다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주문즉시 요리한다고 하며, 감칠맛 나는 파스타, 피자, 등의 인기 메뉴 외에도 셋트로 주문 시 나오는 샐러드 요리가 특히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심신이 지쳐있는 여행객들은 해당 업체에서 식사를 하고, 동탄 일대를 둘러보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기도 동탄을 여행하는 동안 특유의 강한 에너지에 지쳐있던 여행객들의 입맛을 되찾아줄 수도 있다. 해당 업체는 캐주얼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 연인끼리의 데이트나 가벼운 모임에도 잘 어울린다. 친구끼리 식사를 하고 가볍게 담소를 나누기도 좋아 여성들에게 관심인 퓨전 레스토랑. 핫플레이스를 찾는 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는듯했다. 한끼맛있다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메뉴와 프로모션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간다면 더욱 알찬 여행과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0.10 10:39
연예

미슐랭 원스타 쉐프의 이탈리아 남부 요리 전문점 '나퓨레' 오픈

정통 이탈리아 남부 요리 전문점 ‘NAPULE(나퓨레)’가 삼성동에서 오픈했다. 삼성동에 새롭게 문을 연 나퓨레는 2018 미쉘린가이드 원스타를 획득한 청담동 레스토랑의 총괄 쉐프 제이슨오가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퓨레는 이탈리아 남부요리의 중심지인 나폴리를 지칭하는 방언으로 정통 이탈리아 요리의 멋과 맛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나퓨레 레스토랑은 이미 일본에서 5개의 점포가 오픈했으며, 한국에서는 제이슨오 쉐프가 최초로 론칭했다. 나퓨레의 모든 요리를 총괄할 쉐프 제이슨오는 뉴욕 프랑스 양식 조리대학 FCI 졸업해 미국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과 JW메리아트 호텔 쉐프를 지내며 인도 톱 쉐프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명 요리사들과 함께 라스베이거스, 뉴욕, 뉴델리, 켈리포니아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수의 레스토랑을 오픈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나퓨레의 대표 메뉴로는 감자와 햄, 그리고 각종 야채를 함께 넣고 끓인 나폴리 지방의 가정식 파스타와 어린양 정강이구이를 비롯해 다양한 치즈와 치콜리, 바질이 어우러진 리피에노 피자 등 다양한 생선요리가 있다. 메뉴의 대부분은 이탈리아 남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데 중점을 뒀다.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각각의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과 디저트까지 이탈리아 고유의 맛과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탈리아 음식하면 떠올리는 까르보나라나 봉골레 파스타는 이탈리아 북부의 대표적인 요리다. 제이슨오 쉐프는 “한국에서 이탈리아 음식은 북부 요리가 대부분이고 퓨전이 되기도 했으며 이탈리아 내부에서도 북부 요리는 타 유럽 지역 영향을 많이 받아 퓨전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며 “이탈리아 남부 요리는 이탈리아의 고유 음식 문화를 잘 유지하고 있고 한국에 남부 요리를 하는 곳이 거의 없어 나퓨레를 들여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퓨레를 통해 단순히 음식을 사고 먹는 것이 아닌 그 지역의 음식의 맛과 문화, 전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트라토리아(가정식 식당)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승한기자 2018.11.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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