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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유승호, 연극 ‘킬링시저’로 한 무대…권력과 투쟁 그린 아름다운 비극 [종합]

배우 손호준과 유승호가 연극 ‘킬링시저’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지난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같은 프라이머 역을 연기했던 두 사람은 이번엔 다른 역할로 한 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연극 ‘킬링시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정 연출, 오세혁 작가와 배우 김준원, 손호준, 양지원, 유승호가 참석했다.연극 ‘킬링시저’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줄리어스 시저’를 원작으로 시저 암살에 초점을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손호준과 김준원은 로마의 절대적 지도자이나 황제 자리에 오르기 전 암살당하는 시저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유승호는 공화국의 이상을 위해 친구를 배신하는 딜레마 속에 갈등하는 이상주의자 브루터스 역을, 양지원은 안토니우스/카시우스/엑스 역을 맡아 1인 3역을 소화했다.손호준은 “준원 선배님과 정말 대화 많이 하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시저의 모습을 찾게 됐다. 중간중간 디테일이나 표현에 있어서 다를 순 있는데 선배님이 그리는 시저와 크게 다르게 하려고 생각하진 않은 거 같다”고 연기 준비 과정을 전했다. 손호준은 매체 연기와 연극의 매력에 대해 “매체 연기는 다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조금 더 완벽한 나의 감정 상태를 연기할 수 있다면 연극에서는 그럴 수 없다. 그래서 많이 긴장되고 공부하게 만든다”며 “연극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거 자체가 매력적이다. 같은 장면을 배우들과 매일매일 연습하는데 매일 새로운 느낌과 장단으로 연기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도 무대 들어오기 전에는 청심환도 먹고. 기도도 한다. 그러면서도 연극이라는 게 희안한 작업인 게 끝나면 또 하고 싶은 묘한 느낌이 있다”고 했다. 손호준은 이날 특히 유승호를 ‘선배님’이라고 강조해 부르며 “전작에선 무대에는 따로 올랐었다. 선배님이 정말 잘하시더라. 꼭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승호는 지난해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첫 연극 데뷔한 데 이어 ‘킬링시저’로 두 번째 연극 도전에 나선다. 유승호는 “이전에는 ‘여기서 더 뭔가 색다른 감정이 나올 수 있을까? 없을 거 같은데’라고 쉽게 단정했다. 그런데 연극을 할수록 내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과 재밌는 장면들이 나오는 게 재밌다”며 “연극이 힘들다거나 어렵다기보다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전했다.이어 손호준에 대해 유승호는 “손호준과 마주 보고 연기하고 싶었다. 연습할 때도 그렇지만 무대 위에서, 감히 제가 좋다 나쁘다 얘기할 순 없지만 너무 훌륭하고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김정 연출은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권력 암투를 다룬 ‘킬링시저’를 선보이게 된 데 대해 “공교롭다고 생각하지만 이 작품을 하면서 어떤 사회적 메시지를 먼저 생각하지는 않았다. 끝없이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저항에 초점을 맞췄다”며 “브루터스가 엔딩에서 ‘로마가 수많은 시체 위에 세워졌다’고 말하는데, 이 나라를 위해 저항해 왔던 모든 이의 의지가 우리가 사는 바탕이 되지 않나 싶다. 황제의 이야기에서 시작하지만 끝에는 이 나라를 지키려 했던 보잘것없는 많은 이들의 이야기로 귀결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이야기는 비극이지만 아름답게 그리고 싶었다. 끔찍한 이야기일수록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극적인 소스가 많은 시대에서 수준 높은 장면들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킬링시저’는 오는 7월 20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3 17:18
스타

‘킬링시저’ 유승호 “손호준 눈 보고 연기할 수 있어 좋아”

연극 ‘킬링시저’의 배우 유승호가 손호준와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연극 ‘킬링시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정 연출, 오세혁 작가와 배우 김준원, 손호준, 양지원, 유승호가 참석했다.연극 ‘킬링시저’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줄리어스 시저’를 원작으로, 시저 암살에 초점을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극중 손호준은 로마의 절대적 지도자이나 황제 자리에 오르기 전 암살당하는 시저 역을, 유승호는 공화국의 이상을 위해 친구를 배신하는 딜레마 속에 갈등하는 이상주의자 브루터스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데 이 작품에선 같은 프라이머 역을 맡았기에 한 무대에 오를 기회는 없었다. 이날 유승호는 “손호준과 마주 보고 연기하고 싶었다. 연습할 때도 그렇지만 무대 위에서, 감히 제가 좋다 나쁘다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훌륭하고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유승호는 계속 연극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무대공포증도 심하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무대 위에서 같이 연기하고 합을 맞추는 순간이 그립더라”며 “함께한 배우들과 사석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무대 위에서 만나는 게 좋다”고 말했다.그는 “이전에는 ‘여기서 더 뭔가 색다른 감정이 나올 수 있을까? 없을 거 같은데’라고 쉽게 단정했다. 그런데 연극을 할수록 내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과 재밌는 장면들이 나오는 게 재밌다”며 “연극이 힘들다거나 어렵다기보다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전했다.‘킬링시저’는 오는 7월 20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3 16:49
산업

토코보, ‘블러 피니쉬 선 쿠션’ 지그재그 단독 선론칭

토코보가 필터를 씌운 듯 투명하고 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블러 피니쉬 선 쿠션’을 지그재그에서 단독 선론칭했다.이번 신제품은 선크림과 피니쉬 파우더를 하나로 결합시킨 포뮬러로, 쿨링 워터리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실키한 파우더 제형으로 변해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선 쿠션이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빙하수 및 코튼씨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보습 및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고, 알파인 윌로우 허브 성분이 피지 케어를 도와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준다.컬러는 반투명의 화이트 톤 ‘00 퓨어’와 파스텔 블루 톤의 ‘01 코튼 블루’,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피부 톤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전에는 프라이머처럼, 메이크업 후에는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피니쉬 쿠션으로 활용 가능해 데일리 메이크업 루틴에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온도 감소 및 보습 효과에 대한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한층 더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한국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토코보는 오는 18일까지 지그재그 단독으로 ‘블러 피니쉬 선 쿠션’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 구매 시 동일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토코보는 이번 신제품의 선론칭을 기념해 지그재그 라이브 행사를 진행햤다. 라이브는 13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방송 중 ‘블러 피니쉬 선 쿠션’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미했다. 이와 함께 ‘블러 피니쉬 선 쿠션’과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인 ‘바이오 워터리 선 크림’이 포함된 듀오 구성도 동일한 할인 혜택으로 선보였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3 09:32
산업

에뛰드, 두드릴수록 기분 좋은 뽀용 블러 치크 ‘벌룬 인 치크’ 출시

에뛰드가 드라마틱한 뽀용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파우더 치크 ‘벌룬 인 치크’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풍선처럼 동그랗고 아기자기한 패키지 디자인과 보송한 파우더 타입의 제형이 특징인 블러셔다. 컬러 파우더와 세범 파우더가 믹싱돼 사용 전후 별도로 파우더를 덧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파우더 타입이지만 가루 날림이 적고, 리퀴드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에 밀착돼 시간이 지나도 생기 있는 발색을 오래 유지한다.‘벌룬 인 치크’는 뉴트럴하고 뽀용한 컬러 구성으로, 누구나 원하는 무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다. #버블라벤더는 피부의 노란기를 커버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는 라벤더 컬러, #캔디핑크는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수줍은 딸기우유빛 핑크 컬러, #베베요거트는 아기 같은 볼을 연출해주는 여리한 피치 컬러, #왓어베이지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소프트 모카 무스 컬러, #조이코랄은 발랄하고 생기있는 코랄 컬러, #점핑쿨은 푸른기가 한방울 느껴지는 쿨 라일락 컬러이다.또한, ‘벌룬 인 치크’ 는 파우더 퍼프가 내장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입자의 파우더가 유분과 모공을 정돈해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은은하게 퍼지는 베이비 코튼 향이 더해져 보송하게 기분 좋은 메이크업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신제품은 1일 올리브영에서 단독 런칭되며, #조이코랄과 #점핑쿨 컬러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캔디핑크 #버블 라벤더 #베베 요거트 컬러 구매 시 동일 컬러의 미니 제품이 증정되는 단독 기획 세트는 출시 기념27%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에뛰드 관계자는 “모공 및 잡티 커버부터 뽀용한 컬러 발색, 블러리한 마무리까지 가능한 새로운 제형의 블러셔로 트렌디한 치크 메이크업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1 17:13
연예일반

정해인, 앙코르 팬미팅 성료…“언제나 있어줘서 감사”

배우 정해인이 앙코르 팬미팅을 열고 다시 한번 국내 팬들을 만났다.정해인은 3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정해인 앙코르 팬미팅 ‘아워 타임-해피벌스데이’(OUR TIME-HBD)를 진행했다. 정해인은 생일을 이틀 앞두고 진행된 이번 팬미팅으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해이니즈(팬덤명)와 마주했다.이날 정해인은 tvN ‘엄마친구아들’ OST ‘꺼내지 못한 말’을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아워 타임 투어를 마치고 앙코르로 돌아온 배우 정해인”이라고 인사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Q&A 시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그는 최근 진행했던 팬미팅 투어 지역에서 공개했던 사진들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해인은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와 케빈오, 프라이머리 ‘크레이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연달아 가창하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아워 타임 HBD’ 코너의 진행을 위해 MC 유재필이 등장했다. 정해인은 유재필과 함께 팬들에게 줄 선물을 추첨하고 사진, 영상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팬들은 정해인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정해인은 소원을 빌어달라는 요청에 “가장 바라는 것은 여러분과 제가 무탈한 것”이라고 답했다.이번 팬미팅의 하이라이트인 타임캡슐 공개도 이어졌다. 지난해 ‘아워 타임’ 투어에서 정해인은 나라마다 해이니즈와의 시간을 영상으로 기록한 바 있는데, 이날 그 타임캡슐 속 함께했던 모습을 감상하며 추억을 나눴다.정해인은 “전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성장하는 배우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에너지와 열정으로 제가 매번 작품에 다 쏟아부어서 후회 안 하게 노력하겠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해이니즈를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 항상 있어 줘서 고맙다. 어디든 언제든 거기 있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정해인은 박기영 ‘시작’,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열창하며 270분의 ‘아워 타임-HBD’를 마무리했다. 이후 정해인은 공연장 로비에서 하이터치를 진행, 팬 한명 한명 과 눈을 맞추고 배웅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08:41
산업

싸이닉, 광노화 원인 잡는 안티에이징 선케어 신상 선보여

뷰티 브랜드 싸이닉이 안티 에이징 기능을 강화한 선케어 신제품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 2종을 출시한다.싸이닉은 올바른 성분을 통한 피부 개선을 앞세운 합리적 가격의 11번가 ‘클린 뷰티’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에 안티 에이징 기능과 피부 장벽 개선 기능을 강화한 ‘리페어 선 에센스’와 맑고 자연스러운 톤업 기능과 피부톤 개선 효과에 초점을 맞춘 ‘톤업 선 에센스’ 2종이다.11번가는 새로운 선케어 제품의 론칭을 기념해 ‘UV 엑스퍼트 선 에센스’ 2종을 정상가(2만4000원) 대비 20% 할인 판매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선 에센스 체험 파우치 5일분을 증정한다.‘UV 엑스퍼트 선 에센스’는 화장품 성분 전문가 ‘디렉터파이’가 유튜브 채널에서 ‘수부지(수분부족 지성피부) 추천 선크림’으로 소개할 만큼, 내부 테스트 결과 발림성, 수분감, 지속력, 화장궁합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제품이다.신제품 2종 모두 빛으로 인한 노화의 원인인 3대 광선(자외선·적외선·블루라이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색소침착·탄력저하 등 자외선으로 생긴 노화의 흔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물성 원료와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해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과 피부자극·안자극 대체 시험도 비자극(0.00)으로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노화로 인해 늘어지기 쉬운 다이아몬드 존(이마·좌우 눈가·좌우 입가·턱)의 라인 리프팅 케어 기능까지 더해 얼굴 라인을 정돈하는데 도움을 준다.‘UV 엑스퍼트 톤업 선 에센스’는 선케어와 톤업, 프라이머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타입의 선케어 제품이다. 3중 톤(붉은톤·노란톤·칙칙한톤) 개선 효과로 고르지 못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줄 수 있도록 했다.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최근 안티 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40~50대를 넘어 20~30대에도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자외선 차단을 넘어 안티에이징 케어를 돕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6 11:18
경제일반

에뛰드, 다이소 전용 ‘플레이 101’ 25종 론칭

에뛰드가 다이소를 통해 서브 브랜드 플레이 101(Play 101)를 론칭한다.플레이 101은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메이크업 입문서 같은 역할을 하며 쉽고 재미있는 메이크업 경험을 선사하는 콘셉트다. 에뛰드는 색조에 강한 브랜드답게 노하우를 담아 아이, 페이스, 립 등 다양한 컬러와 제품군으로 구성된 25종을 선보인다. ‘플레이 101 듀얼 아이 피스’는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듀얼 아이섀도우로, 원하는 조합을 결합하여 자신의 톤과 무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웜톤에 어울리는 01 봄신상등판, 쿨톤을 위한 02쿨블레스유, 음영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03 홀린듯 정주행, 음영과 아이라이너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컬러인 04 시럽추가 테이크아웃까지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부드러운 파우더 제형과 촉촉한 글리터의 조합으로 다채로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또한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도 함께 조합할 수 있도록 ‘플레이 101멀티 블렌딩 피스 블러셔’ 와 ‘플레이 101멀티 블렌딩 피스 하이라이터’가 각각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부드러운 벨벳 파우더 제형의 프레스드 타입과 촉촉하고 쫀쫀하게 밀착되어 헬시한 광택감을 주는 크림 타입으로 나뉘며, 웜톤과 쿨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 101엣지 컬 틴트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가볍게 물들이듯 발색되며, 얇고 깔끔한 컬링이 가능하다. 번짐과 가루 날림이 없는 더블프루프의 강력 코팅막과 워터 제로 베이스로 번짐 없이 빠르게 픽싱된다. 약 1.5mm의 정교한 스키니 마스카라로 자연스럽고 섬세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이 외에도 마스카라 효과를 높여주는 ‘플레이 101엣지 컬 부스터 베이스’, 캡의 하단을 돌려 길이를 변형할 수 있는 투인원 트위스트 브러쉬가 적용된 ‘플레이 101엣지 컬 트위스트 마스카라’, 영롱한 애교살 볼륨을 연출해주는 리퀴드 타입의 아이 글리터 ‘플레이 101쥬얼 글리터 라이너’, 미세 파우더로 화사하고 보송한 피부표현이 가능한 ‘플레이 101피니쉬 루스 파우더’, 또렷한 컬러와 차오르는 광택감으로 탱글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플레이 101컬러링 글로스’, 플럼핑 효과로 도톰하게 입술을 살려주는 ‘플레이 101플럼핑 립 프라이머’까지 총 25가지 제품이 출시된다.플레이 101 제품은 2월 마지막 주부터 다이소 직영점을 우선으로 매장별 순차 입점된다. 이후 다이소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플레이 101 측은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비기너부터 일상에서 놀이처럼 메이크업 즐기며 자신을 표현하는 잘파 세대를 위해 트렌디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며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25 16:07
생활문화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뷰티 룩 공개

2025년 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 참석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의 컬렉션 뷰티 룩이 공개됐다. 젊음과 경이로움이 가득한 패션 판타지 여행으로 안내하는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수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올의 토탈-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디올 캡춰(Dior Capture)’ 리추얼 제품들을 통해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었다. 피부 속 탄력을 높이는 ‘NEW 디올 캡춰 르 세럼’과 수분 플럼핑 효과로 광채를 선사하는 ‘NEW 디올 캡춰 크렘므 주르’로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탄력과 수분감이 돋보이는 피부를 연출하였다. 그 다음, ‘디올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 SPF 20 PA++’를 발라 피부 결을 정돈한 뒤,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과 톤 보정을 위해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1N’을 사용했다. 여기에 NEW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 – 핑크 바이닐 까나쥬와 NEW 디올 포에버 하이드라 글로우 쿠션 #1N을 더해, 독보적인 눈부신 광채와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꾸뛰르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NEW 2025 디올 포에버 컬렉션 – 2월 17일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 선출시 예정, 3월 1일 전 채널 공식 출시)또한, 양 볼에는 내추럴한 룩을 연출하는 로지 누드 컬러의 ‘루즈 블러쉬 #100 누드 룩’을 터치하여 은은한 생기를 더하였고,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누디한 핑크 브라운 쉐이드로 구성된 ‘디올쇼 5꿀뢰르 #429 뚜왈 드 주이’를 사용해 우아한 음영이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마지막으로 입술에 마치 실크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블러리한 매트 피니쉬를 연출해주는 아이코닉 로즈우드 컬러의 ‘루즈 디올 #720 이콘 – 베일 피니쉬’를 입술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가 선보인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대담한 여성을 표현하는 꾸뛰르 메이크업 룩을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함께 연출해볼 수 있다. 2025.02.05 09:48
뮤직

뷔, 빙 크로스비 ‘화이트 크리스마스’ 재해석... 오늘(6일) 발매

방탄소년단 뷔와 전설의 가수 빙 크로스비가 만났다.뷔와 크로스비가 함께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6일 오후 2시 공개됐다. 매년 겨울 노래를 발표해 온 뷔가 지난 11월 29일 선보인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에 이어 팬들에게 전하는 두 번째 겨울 선물이다.뷔는 1942년 발표돼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일부를 재해석해 가창했다. 캐럴에 어울리는 재지(Jazzy)한 그의 목소리는 빙 크로스비의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둘의 노래는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빙 크로스비의 소속사 프라이머리 웨이브는 “따뜻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사운드를 연출하는 동시에, 모두가 알고 있고 사랑하는 뷔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길 수 있게 녹음했다”라며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어 “뷔와 빙 크로스비는 모두 바리톤 목소리를 갖고 있어 두 사람의 가창은 자연스럽게 어울렸다”라고 덧붙였다.시대를 뛰어넘는 두 뮤지션의 만남은 최신 기술을 통해 실현됐다. 이 곡에 담긴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는 AI 기술로 재현한 게 아니라 1950년대 녹음된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리지널 음반에서 섬세하게 분리한 것이다. 추출해낸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를 뷔의 보컬과 페어링 하고, 두 사람이 같은 녹음실에서 노래한 것처럼 들리게 새로운 반주를 추가했다.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라이브하는 듯한 울림이 느껴진다. 뷔는 완벽했던 이번 작업에 경의를 표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빙 크로스비의 ‘잇츠 빈 어 롱, 롱 타임’을 매일 수도 없이 듣고 자랐다. 우상의 목소리와 같이 노래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빙 크로스비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다. 그를 향한 팬심을 가득 담아 불렀으니 예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빙 크로스비와 뷔의 반려견 연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 영상은 빙 크로스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14:20
영화

[45th 청룡] ‘서울의 봄’ 작품상·남우주연상 등 4관왕→정우성 사과 [종합]

영화 ‘서울의 봄’이 작품상을 품으며 올해 청룡영화상 주인공이 됐다. ‘서울의 봄’이 이날 품은 트로피는 총 4개로 ‘파묘’와 함께 최다 수상작 영광을 차지했다.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배우 한지민, 이제훈의 진행 아래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이날 최우수작품상은 ‘서울의 봄’에 돌아갔다.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는 “이번에 ‘서울의 봄’으로 세 번째 청룡상으로 작품상을 받는다. 상을 받을 때마다 좋은 거 같다. 작품상은 저의 노력보다는 대리 수상인 거 같다. 영화를 위해 노력해 준 많은 분이 있다”며 배급사, 스태프, 배우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김성수 감독은 “이 영화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베풀어 주신 거 같다. 감히 바라건대 앞으로도 한국영화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셨으며 하는 바람”이라며 “특별히 저와 함께 오래 살고 있는 아내에게도 고마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우주연상은 ‘서울의 봄’ 황정민이 받았다. 황정민은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연기를 시작하거나 사랑하는 사람,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모든 분 다 주연상감이다. 열심히 열심히 끝까지 놓치지 말고 하라. 영화가 제작이 많이 안 되고 어렵긴 하지만, 한국 영화는 늘 우리 곁에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말했다.여우주연상은 ‘파묘’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김고은 역시 데뷔작 ‘은교’를 언급하며 “저는 연기가 너무 좋다. 물론 연기할 때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행복감이 훨씬 크다.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그런 배우가 되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감독상 트로피는 ‘파묘’ 장재현 감독이 품었다. ‘파묘’의 자문가와 스태프들, 배우들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한 장 감독은 “학교 다니면서 영화를 배울 때 김성수, 류승완, 김태용, 이종필 감독님 영화를 보면서 꿈과 야망을 키웠다. 후보로 같이 오른 것만 해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상까지 받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 격려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받겠다”며 눈물을 쏟았다.남녀조연상은 ‘베테랑2’ 정해인, ‘로기완’ 이상희가 받았고,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과 ‘드라이브’의 박주현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상 트로피는 ‘너와나’를 연출한 조현철 감독이 챙겼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우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혼외자 등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정우성은 최다관객상 시상자 겸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정우성은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의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정우성은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준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고 객석에서는 그를 응원하는 영화인들의 박수가 쏟아졌다.다음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서울의 봄’▲ 감독상: 장재현 감독(‘파묘’)▲ 남우주연상: 황정민(‘서울의 봄’)▲ 여우주연상: 김고은(‘파묘’)▲ 남우조연상: 정해인(‘베테랑2’)▲ 여우조연상: 이상희(‘로기완’)▲ 신인감독상: 조현철 감독(‘너와나’)▲ 신인남우상: 노상현(‘대도시의 사랑법’) ▲ 신인여우상: 박주현(‘드라이브’)▲ 각본상: 조현철 감독(‘너와나’)▲ 음악상: 최동훈(프라이머리) 음악감독(‘대도시의 사랑법’)▲ 촬영조명상: 이모개 촬영감독·이성환 조명감독(‘파묘)▲ 편집상: 김상범 감독(‘서울의 봄’)▲ 미술상: 서성경 미술감독(‘파묘’)▲ 기술상: 유상섭·장한승 무술감독(‘베테랑2’)▲ 최다관객상: ‘서울의 봄’▲ 청정원 인기스타상: 구교환, 정해인, 임지연, 탕웨이▲ 청정원 단편영화상: ‘유림’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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