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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제쳤다' 리버풀, 프랑스 특급 CB 제레미 자케 영입 [오피셜]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리버풀(잉글랜드)은 스타드 렌 FC(프랑스)의 수비수 제레미 자케(21·프랑스) 영입을 확정했으며, 자케는 올 여름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SP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1089억 원)에 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99억 원)라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이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리버풀도 자케 영입을 공식화했다. 리버풀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자케 이적에 합의했으며, 자케는 취업 허가 및 국제 이적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2026~27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자케가 올 시즌 남은 기간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리그앙)에서 활약한 뒤 여름에 팀을 옮긴 뒤 계약 확정한다고 전했다.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자케 영입을 원하는 팀이 다수 있었다. 대표적인 구단이 첼시(잉글랜드)였다. 최근 주전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중앙 수비수가 급히 필요했던 첼시는 실제 자케 영입에 대한 이적료에 합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케 영입 대신 스트라스부르에 임대됐던 마마두 사르를 복귀시켰다. 조쉬 아체암퐁 매각 제안도 거절했다. 외부 영입 대신 내부 자원을 활용하기로 한 거다.첼시를 제치고 리버풀이 자케 영입 최종 승자가 됐다. 리버풀도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앤디 로버트슨의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마크 게히 영입을 시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더 빨랐다. ESPN은 '자케는 리버풀의 수비 재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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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겨울 ATM·토트넘 이적 없다→오히려 PSG서 재계약 의지…“내보내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은 후반기에도 PSG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2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복귀를 조명하며 최근 불거진 이적설을 다뤘다. 그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메이 나우 스타디움에서 끝난 RC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6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팀이 1-1로 맞선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이후 약 2달 만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그는 팀이 1-1로 맞선 후반 36분, 절묘한 후방 빌드업으로 누누 멘데스의 결승 골에 기여했다. 상대 압박을 드리블과 패스로 돌파하고, 워렌 자이르-에머리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를 건네 크로스를 도왔다. 팀은 2-1로 이기며 리그1 1위에 올랐다.레퀴프는 스트라스부르전 이강인의 활약을 조명하며 “부상에서 돌아온 그는 PSG가 늦은 승리를 얻는 과정에서 임팩트를 보여줬다”며 “30분이라는 시간 동안의 기여가, 자신보다 입지가 굳건한 두 선수보다 훨씬 영향이 컸다는 건 역설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발언도 조명했다. 엔리케 감독은 스트라스부르전 대비 기자회견서 “이강인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나와 같은 시기에 팀에 합류했다”면서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기엔 꾸준함이 부족했다. 부상도 있었고,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를 여전히 신뢰한다는 믿음도 드러냈으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는 아쉬움이었다. 하지만 매체는 “PSG 내부적으론, 기술적으로 이강인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는 말이 나온다”고 호평했다. 또 “이강인은 공을 지키는 중요한 능력이 있다”는 엔리케 감독의 과거 발언도 인용했다.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토트넘(잉글랜드)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PSG와 계약은 2028년 6월까지이나,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팀을 떠날 것이란 추측이 오갔다.하지만 레퀴프는 “이강인이 지난여름 PSG의 여정을 이어갈지 고민할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그는 다른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어쨌든 PSG가 그를 내보내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오히려 2년 뒤 만료되는 그의 계약을 연장하려는 구상이 있다”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6.0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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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SON 파트너, 시즌 앞두고 이적설…“LAFC는 초기 제안 거절”

‘손흥민(34) 파트너’ 드니 부앙가(32·이상 LAFC)가 개막을 앞두고 플루미넨시(브라질)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졌다.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2일(한국시간) “플루미넨시가 LAFC의 부앙가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라며 “구단은 이미 이적료 1500만 달러(약 220억원)를 제시했다. 구단 경영진은 앞서 1200만 달러(약 175억원)의 초기 제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이 이를 거절했다. 협상 진행은 브라질 구단이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전했다.가봉 출신의 부앙가는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1경기에서 24골 7도움을 올려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오른 실력자다. 그는 지난 2022년 생테티엔(프랑스)을 떠나 처음으로 미국 무대를 밟은 그는 LAFC에서만 공식전 152경기 101골 42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지난 시즌 중에는 팀에 합류한 손흥민과 찰떡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잉글랜드)에서 10년 여정을 마치고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부앙가와 함께 팀의 공격 듀오로 활약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해당 시즌에만 25골 8도움을 합작한 거로 알려졌다.그런 부앙가가 개막을 앞두고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는 구단과 2027년 12월까지 계약된 상태. 여기에는 1년 연장이 포함된 클럽 옵션이 있는 거로 알려졌다.한편 글로보에 따르면 부앙가에게 관심을 보인 건 플루미넨시뿐만이 아니다. 매체는 “LAFC는 최근 며칠 사이 인터 마이애미의 1300만 달러(약 190억원) 제안도 거절했다”고 조명했다.매체는 부앙가에 대해 “그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주로 왼쪽 윙에서 뛰며 두각을 드러냈다. 중앙은 물론,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는 자원”이라 소개했다.LAFC는 오는 18일 열리는 레알 에스파냐와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일정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팀의 주력 자원인 부앙가를 시즌 직전 내보낼지 관심사다.김우중 기자 2026.0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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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전진 패스, 계속된 존재감” 결승 골 관여한 이강인 향한 찬사

“교체 투입 후 계속해 존재감을 보인 이강인의 활약이 돋보인다.”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25)의 활약을 콕 집어 조명했다.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메이 나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RC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6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2-1로 이겼다. PSG는 리그 15승(3무2패)을 신고, 단독 1위(승점 48)로 올라섰다. 2위 RC 랑스(승점 46)와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스트라스부르는 7위(승점 30)에 머물렀다.PSG는 이날 전반 초반 수비수 마르키뉴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PK)을 허용하는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정확한 선방으로 실점을 저지했다. 이어진 공격에선 세니 마율루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맞은 후 오히려 마율루 앞에 떨어지는 행운이 따랐다.하지만 PSG는 전반 27분 상대 공격수 겔라 두에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스트라스부르의 깔끔한 후방 빌드업에 이은 크로스 플레이를 저지하지 못했다. 이후 PSG는 추가 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1-1로 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PSG는 후반전 시작 후 여러 교체 카드를 꺼내 반전을 노렸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서 선발 출전했다가 허벅지를 다쳐 2달 가까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팀 훈련 복귀와 휴식을 병행한 그가 이날 팀이 1-1로 맞선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눈길을 끌었다.PSG는 후반 29분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가 상대 선수를 저지하다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하지만 7분 뒤 이강인이 빛났다. 후방에서 공을 잡은 그는 상대 선수의 압박을 연거푸 뚫어낸 뒤 날카로운 아웃프런트 패스를 전방으로 향하던 워렌 자이르-에머리에게 배달했다. 자이르-에머리는 오른 측면에서 높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누누 멘데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이 득점을 지켜 짜릿한 승점 3을 수확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 후 30분 동안 경기장 전역을 고루 누비며 활약했다. 종료 직전엔 정확한 드리블로 코너킥을 이끌기도 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그는 키패스 1회, 유효슈팅 1회, 볼 경합 승리 5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PSG 구단도 그의 활약에 주목했다. 구단 홈페이지의 스트라스부르전 관련 게시글에는 이강인의 활약상이 담겼다. PSG는 이날 “오른쪽으로 이동한 자이르-에머리가 이강인으로부터 완벽하게 전진 패스를 받았다”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선수들은 경기 막판에 훌륭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특히 교체로 들어온 뒤부터 계속해 존재감을 보인 이강인의 매우 큰 활약이 돋보인다”고 주목했다.김우중 기자 2026.02.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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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벤제마, 알 이티하드에 뿔났다…선수단 이탈·개인 훈련 중

베테랑 공격수 카림 벤제마(프랑스)가 소속팀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에서 스스로 빠지기로 결정한 거로 알려졌다. 구단이 제시한 연장 계약을 두고 “무시당했다”고 느껴서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벤제마는 구단이 제시한 연장 제안 이후 ‘무시당했다’고 느꼈다”며 “그는 현지시간 목요일 1군 선수단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개인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알 이티하드는 벤제마 없이 소화한 2025~26 사우디 프로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서 알 파테와 2-2로 비겼다. 알 이티하드는 리그 6위(승점 31)가 됐다.1987년생 벤제마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동행을 마치고 알 이티하드에 합류했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차례로 사우디행에 몸을 실었던 시기이기도 하다.벤제마는 알 이티하드 합류 뒤 공식전 83경기 54골 17도움을 올리며 이름값을 했다. 이 기간 팀은 리그, 킹스컵 우승 1회에 성공했다.벤제마와 알 이티하드의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된다. 이 때문에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이어온 거로 알려졌으나, 최근 벤제마가 구단의 계약에 실망한 모양새다.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국부 펀드(PIF) 소유 구단의 주요 선수 계약을 관리하는 사우디 프로 리그가 건넨 제안은 사실상 공짜로 뛰게 되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무급 제안’에 실망한 벤제마는 최근 여러 선택지를 검토 중인 거로 알려졌다. 알 이티하드 내 팀을 떠날 거로 유력한 건 벤제마뿐만이 아니다. 윙어 무사 디아비 역시 결별설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의 합의에 매우 근접한 거로 알려졌다. 캉테 역시 알 이티하드에서 3번째 시즌을 소화한 뒤,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알 이티하드는 그를 이적료 없는 자유계약선수(FA)로 내보낼 생각이 없어, 페네르바체와 협상 중이란 보도도 있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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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매직’ 3-2 상황에서 GK 쐐기 골→펩도 감탄했다 “왜 올라가는지 몰랐어, 훌륭한 전략”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감독이 ‘라이벌’ 조제 모리뉴 벤피카 감독(포르투갈)의 전술에 박수를 보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벤피카의 전략에 대해 선수단 전체가 패닉이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상황은 이렇다. 같은 날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8차전서 2-0으로 이겼다. 대회 5승(1무2패·승점 16)을 쌓은 맨시티가 상위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노리기 위해선 같은 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벤피카에 져야 했다. 당시 벤피카가 후반 45분까지 3-2로 앞선 상황이어서, 맨시티는 16강행이 가까워진 상태였다.하지만 벤피카 입장은 달랐다. 3-2의 점수를 유지하더라도, 마르세유(프랑스)에 득실 차에서 밀려 대회 탈락이 코앞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모리뉴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간접 프리킥 기회를 잡자,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을 공격에 가담시키는 전략을 택한다. 맨시티 입장에선 레알이 역습으로 동점을 만든다면 플레이오프(PO)로 추락할 위기였다. 하지만 벤피카 골키퍼 트루빈은 정확한 헤더로 쐐기를 박으며 팀의 PO행을 이끌었다.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한 맨시티 선수단도 해당 경기를 마지막까지 지켜봤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은 “벤피카가 본선 진출을 위해 득점이 필요하다는 걸 몰랐다. 그래서 골키퍼가 올라가는 걸 보고 ‘왜 올라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에겐 4번째 골을 넣기 위한 전략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리뉴 감독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는 질문에도 “물론이다”라고 답한 거로 알려졌다.한편 올 시즌 UCL 리그페이즈에선 EPL 5개 팀이 모두 상위 8위 안에 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뉴캐슬 역시 PO에 올라 대회 16강 진출을 노린다. 역사상 UCL에서 EPL 6개 팀이 16강에 오른 적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늘날에는 모든 팀이 정말 강하다. PO에서 경기하지 않아 정말 기쁘다”고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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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김민재, EPL 진출→뮌헨 벤치 탈출 꿈 '산산조각'…이적 전문가 "뮌헨은 여름 이적 가능성 열어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중앙 수비수 김민재(30)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뮌헨은 차기 시즌을 대비해 수비진 개편을 검토 중이며 김민재의 이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김민재의 거취가 유럽 이적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겨울 이적 시장의 이슈를 다뤘다. 여기서 로마노는 "첼시가 스타드 렌(프랑스) 출신의 재능 있는 프랑스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제레미 자케(21)의 (이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다"며 첼시의 상황을 언급했다.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혈안이다. 토신 아다라비오요, 리바이 콜월(이상 잉글랜드) 등 수비 자원이 다수 포진해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이 녹록지 않다. 부상으로 인해 주축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콜월은 전방 십자 인대(ACL)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며, 아다라비오요 역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영입 타깃은 자케로 알려졌다. 2005년생의 중앙 수비수 자케는 장신(1m88㎝)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과 대인 수비, 그리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 현대적인 중앙 수비수다. 202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부터 렌의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고, 높은 기대를 받는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발탁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자리를 잡았다.로마노는 "첼시는 2주 전 선수 측과의 협상에서 조건(금액) 면에서 진전을 이뤘고, 현재 선수 측과는 이미 상당히 진척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만 렌과는 아직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다"며 "렌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수를 잔류시키고, 여름에 이적시키길 원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케를 두고 리버풀(잉글랜드), 뮌헨과 영입 경쟁을 할 거라고 덧붙였다.로마노는 김민재를 언급했다. 로마노는 "뮌헨에 자케는 하나의 기회다. 마치 과거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사례와 같다. 뮌헨은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뮌헨의 관심은 오직 여름 이적에 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즉, 첼시와 리버풀은 자케 영입을 당장 원하지만 뮌헨은 김민재의 이탈 대책으로 자케를 원한다는 거다. 김민재는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SSC 나폴리(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비력을 보여 큰 기대를 받고 뮌헨에 이적했으나,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며 주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백업 자원으로 분류돼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SNS에 '만약 김민재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을 요청한다면 뮌헨은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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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기자 확인! 이강인(25·PSG) 잔류 유력→구단, 겨울 이적시장 사실상 마감 '쾅'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PSG가 이적 시장을 사실상 마감하고, 추가 영입 가능성만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에 따라 최근 복수의 유럽 빅클럽에서 이적 문의를 받았던 이강인(25)도 PSG에서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스포츠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데바츠 스포츠는 PSG 관련 소식에서 높은 공신력을 가진 프랑스 매체 리퀴프 소속 언론인 로익 탄지의 보도를 인용, 'PSG의 이적 시장은 마감되었지만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언제든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탄지에 따르면, PSG는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 매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지는 "원하는 선수의 이적과 관련한 기회가 생긴다면, 구단은 주저 없이 움직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영입이 아니"라며 "구단은 (이미) 원하는 선수 명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공황 구매'가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가능성이 있을 때만 움직인다는 전략이다.PSG의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레 이강인의 잔류도 확정되는 분위기다. 이강인 같은 핵심 로테이션 자원을 다른 팀에 보내지 않고, 여전히 그를 선수층 강화를 위한 전력으로 판단한 모양새다. 팀 내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강인과 같은 선수들이 팀의 전력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시사한다. 이번 겨울 이강인은 여러 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원하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특히 적극적이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약 4000만 유로(약 688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하며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섰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이강인을 임대 형식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이 이강인 임대를 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이강인을 비롯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됐다. 이중 눈에 띄는 창의성을 지닌 플레이를 선보이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던 것이었다. 모두 거절당했다, PSG는 단호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역량과 전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시즌 중반 리그 우승 경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를 앞두고 그를 내보낼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구단의 매각 불가 방침에 따라 이강인은 이번 시즌 남은 기간 PSG의 우승 행보에 전념할 예정이다.다만,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자신을 원하는 팀으로 이적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고려했던 거로 보인다. 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하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으로부터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아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이강인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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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선발 출전 0회’ 이강인, 뉴캐슬전 전망도 어둡다…“컨디션 부족할지도”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선발 출전 가능성은 이번에도 작다.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28일(한국시간) 뉴캐슬(잉글랜드)과의 2025~26 UCL 리그페이즈 8차전에 나설 PSG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PSG는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뉴캐슬과 조별리그 격인 리그페이즈 최종전을 벌인다.PSG와 뉴캐슬은 경기 전 리그페이즈 각각 6위와 7위(이상 승점 13)에 올라와 있다. UCL 리그페이즈선 8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1~8위가 대회 16강에 직행할 수 있다. 9~24위는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로 향해 추가 진출권을 노리는 구조다. 두 팀은 이미 상위 24위를 확정했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토트넘(잉글랜드)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하지만 이날 르파리지엥은 “이강인은 구단의 발표 이전인 토요일에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월요일에는 훈련하지 않았고, 화요일 오전 동료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뉴캐슬과의 경기에 나서기엔 컨디션이 부족할 수 있다”고 점쳤다. PSG가 아직 UCL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1달 가까이 부상 이탈한 그를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당시 허벅지를 다쳐 한동안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그는 부상 전까지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올렸는데, UCL에선 아직 선발 출전이 없다.대신 다른 주전 선수들의 복귀전이 점쳐진다. 아치라프 하키미, 주앙 네베스, 누누 멘데스, 파비안 루이스가 뉴캐슬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뉴캐슬전 대비 기자회견서 “하키미가 완벽한 모습을 보인 걸 봤다. 경기 뛸 수 있는 선수에 포함될 거”라고 했다. 하키미는 시즌 중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다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팀에 복귀했다.끝으로 매체는 PSG가 우스만 뎀벨레·브래들리 바르콜라·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루이스·비티냐·워렌 자이르-에머리·멘데스·윌리안 파초·마르키뉴스·하키미·뤼카 슈발리에(GK)를 선발로 내세울 거로 내다봤다.김우중 기자 2026.01.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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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EPL NO’ PSG ‘잔류’ 전망…엔리케 감독의 LEE 활용안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25)이 여러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를 내보낼 생각이 없는 모양새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찾고 있고, 최근 이강인 영입을 위해 PSG와 접촉했다”며 “그들은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임대 이적 여부를 문의했으나 PSG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전했다. PSG에서 3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이강인이 계약 만료 2년을 남겨두고 여러 이적설에 등장한다. 이달 중순엔 스페인 매체 AS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행을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강인의 이적 실현 가능성은 매번 작게 점쳐진다. 스페인, 영국 매체가 공통으로 언급하는 게 바로 엔리케 감독의 존재다. 이강인과 PSG ‘입단 동기’인 엔리케 감독은 그를 꾸준히 1군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출전 시간을 부여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입단 3번째 시즌 만에 PSG 소속 공식전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상태(106경기 14골 14도움)다.그 어떤 구단보다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PSG 입장에선 선수 한 명 한 명의 존재가 절실하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소화했고, 다시 다수의 대회를 병행 중이다. 이 여파로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등 공격 자원이 차례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오른쪽 윙은 물론, 공격수,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이 꾸준히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르트에 따르면 이강인은 올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아직 부상 여파로 공식전 복귀를 이루진 못했으나, 후반기에도 멀티 포지션에 나설 전망이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6.0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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