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장윤정 영재子, 벌써 해외 유학 선언 “8년 뒤 美서 물리학 전공” (내생활)
가수 장윤정 아들 도연우가 미국 대학 진학 목표를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도도프렌즈’ 5인방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홍콩 우정 여행 마지막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도프렌즈’는 홍콩대 탐방을 했다. 이들은 대학 탐방 도중 한국인 학생들과 만났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입학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연우는 한국 학생들에게 “유학온 지 얼마가 됐냐”며 홍콩대 입학 과정에 궁금증을 가졌다. 한국 학생은 “제주도에서 IB라고 국제학교를 다닌 뒤 홍콩대에 입학했다”고 했고, 연우 또한 “저도 IB에 다닌다”고 했다. 대학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이들을 보며 한국 학생들이 “벌써 대학 생각을 하냐, 아직 즐길 때 아니냐”라고 묻자 연우는 “아빠는 벌써 8년밖에 안 남았대요”라고 말하며 “가능하면 미국 쪽으로 대학교를 가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연우는 대학 입시 과정 중 하나인 AP를 알고 있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물리학을 전공하고 싶다. 미리 준비하고 싶어서 미국 캠퍼스 투어도 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을 가봤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