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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레이디 가가 개도둑에 5000달러 현상금

유명가수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납치범에 현상금이 걸렸다. 미국 법무부 연방보안관실(USMS)은 21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의 요청에 따라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친 일당 중 1명인 제임스 하워드 잭슨에게 현상금 5000달러(약 656만원)의 수배령이 내려졌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들이 지난해 2월 금품 보상 등을 노리고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인 프렌치 불도그 2마리를 납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개 도둑들은 당시 LA 길거리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도우미에게 총을 쏜 후 세 마리 중 2마리를 훔쳐 달아났다. 이 중 잭슨을 제외한 일당은 같은 해 4월 살인 미수와 강도 혐의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잭슨은 당시 교정 당국의 서류 실수로 풀려난 후 곧바로 자취를 감췄다. 연방보안관실은 “잭슨이 무기를 가진 위험한 인물”이라며 “행방을 알면 즉시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납치됐다 되찾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은 순종 프렌치 불도그로, 마리당 우리 돈 1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는 코지와 구스타프로 불리는 개들이 납치됐을 당시 5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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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강형욱 "반려견, 보호자 마음 읽는다" 리더십 강조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고민견은 물론 보호자 맞춤형 행동 교정으로 더욱 빠른 효과를 이끌어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불만을 입질로 표현하고 외부인에 대한 심한 경계는 물론 청소기와 차에 대해 극도로 예민하게 구는 프렌치 불도그 꼬미의 사연이 그려졌다. 집이 아닌 낯선 곳에서는 차분해지고 유독 보호자를 자신의 뒤에 둔 상황에서 공격성을 보인 꼬미의 행동을 본 강형욱은 꼬미의 잘못된 소유욕이 공격성으로 발현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보호자의 단호한 통제만이 교정법인만큼 반려견에게 있어 보호자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깨닫게 했다. 꼬미는 입마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입질을 해 결국 강형욱의 손등에는 피가 맺혔다. 하지만 그는 안절부절못하며 눈물을 흘리는 보호자를 되려 안심시키며 침착하고 단호하게 블로킹을 계속해 나가며 통제 훈련을 이어갔다. 강형욱은 반려견에 대한 미안함과 속상함으로 연신 눈물을 감추지 못했던 보호자에게 용기와 격려로 행동 교정을 도왔다. 마음을 다잡은 보호자는 목줄을 짧게 잡고 바디 블로킹으로 꼬미를 통제해나가는 모습으로 점차 좋아질 가능성을 엿보였다. 보호자는 칭찬과 엄격함을 겸비한 훈련을 반복했고 꼬미는 놀라운 훈련 효과를 보였다. 이는 고민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행동 교정이 진행됐기에 가능했다는 반응이다. 보호자가 리더가 되지 않으면 반려견이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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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외부인 입질 공격성 폭발 고민견에 강형욱 부상

경계심과 예민함의 끝판왕인 고민견이 등장한다. 내일(1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보호자는 물론 외부인에 대한 입질과 청소기에 대한 예민함, 그리고 켄넬에 들어가려 하지 않고 차만 타면 공격성을 폭발시키는 종합고민견 프렌치 불도그 꼬미의 사연이 그려진다. 꼬미는 평소에는 보호자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보호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거칠게 저항을 하며 입질을 해 보호자의 가족이 크게 다친 적이 있을 정도다. 꼬미를 만나러 간 이경규, 장도연 역시 격렬하게 짖고 달려들려는 꼬미 때문에 집 안으로 들어가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입마개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나선 강형욱의 손등에 피가 맺힐 정도로 입질하며 지치지 않는 공격성을 보인다. 게다가 보호자마저 훈련 도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트리면서 이경규와 장도연을 당황케 한다. 교정해야 할 문제 행동들을 복합적으로 갖춘 꼬미의 숨은 속내는 무엇인지, 그리고 눈물을 쏟은 보호자의 사연에 궁금증이 실린다. 또한 강형욱이 꼬미와 보호자를 위해 어떤 훈련에 나설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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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이경규, 야바위犬 향한 러브콜 "꼭 한 번 만나고파"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아지들의 기상천외한 개견(犬)기 파티가 열린다. 오늘(2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를 통해 다재다능한 강아지들이 총출동한다.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는 소소한 고민부터 혼자 보기 아까운 장기자랑까지 반려견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나누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강아지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 개견기를 뽐낸다. 뒷발로 바퀴를 굴리며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인싸犬 프렌치 불도그부터 운동하는 보호자를 도와주는 홈트개이너 푸들까지 화려한 개견기를 자랑하는 강아지들의 몸놀림으로 감탄과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특히 이경규는 그 중 홈트개이너 복덩이의 도움을 받아 윗몸일으키기에 도전,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명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안긴다. 심한 짖음으로 파양의 아픔이 있던 복덩이가 지금의 보호자를 만나 함께 운동하면서 성격도 밝아졌다는 비하인드를 공개, 훈훈한 감동까지 전한다. 현장에 나오지는 못했지만 야바위에 능통한 비숑프리제를 소개, 보고도 못 믿을 실력에 이경규와 견학생 아유미는 진실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 결국 이경규는 "꼭 만나고 싶다"는 영상편지를 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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