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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 “글로벌 흥행 부진? 국내 시청자 겨냥 기획” [IS인터뷰]

“우리가 후발주자일 수 있지만 적기를 찾은 거 같기도 해요.”‘나영석 사단’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김예슬 PD가 ‘케냐 간 세끼’를 통해 넷플릭스와 첫 협업을 이룬 뒷이야기를 풀었다. 나영석 PD와 공동 연출로 ‘케냐 간 세끼’를 이끈 김 PD는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나 “예능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포지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기 프로그램을 넣고 싶은 곳”이라며 “그만큼 경쟁력이 있고, 요즘 PD들에겐 ‘꿈의 플랫폼’이기에 좋은 기회로 참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나영석 선배와 출연진들의 ‘라포’(친밀한 신뢰 형성)가 중요했지만, 이들의 ‘정통적으로 웃긴 판’에서 제가 시청자 때든 막내 조연출일 때든 해보고 싶고, 재밌었던 부분들을 우유에 커피를 타서 희석하듯 풀어나가는 과정이었어요.”지난 2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케냐 간 세끼’는 코미디언 이수근, 가수 은지원, 규현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에그이즈커밍의 인기 IP ‘신서유기’의 스핀오프로 공개된 웹 예능 ‘아이슬란드 간 세끼’의 확장판이다.김 PD는 ‘신서유기’ 출신 멤버들이 빚은 “밀도 높고 농후한” 케미스트리에, 기존 언어유희적 게임 뿐아니라 ‘그림자 좀비’나 ‘마피아’ 등 게임을 녹여냈다. 이로 인해 케냐라는 국내 시청자에게 신선한 공간에서 친근한 웃음을 확보했다.다만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에선 해외 시청자들에게 그 재미 포인트를 온전히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다. 공개 첫 주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 동아시아 5개국 톱10 진입에 그쳤다.김 PD는 “처음부터 글로벌을 지향하고 기획하기보단, 국내에서 기다렸던 시청자들이 초점을 맞추고 시작한 게 맞다”며 “‘이어말하기’ 등 한글 단어로 하는 게임을 가져가되 넷플릭스의 고급 인력들이 얼마나 번역을 재밌게 해줄지 기대했다. 다음엔 대화 뿐 아니라 상황 설명에도 자체 자막을 달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했던 거 또 하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케냐 간 세끼’는 이 조합을 기다려주신 분이 많고, 보고 싶은 그림이 명확한 프로그램이에요. 그런 반응이 속상하기보단 기획 의도대로 했구나 싶죠. 또 이제 넷플릭스와 협업을 시작했기에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과 유튜브 웹 예능 ‘채널 십오야’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나영석 사단의 ‘4세대 스타PD’란 수식어도 단 김 PD. 그는 “호칭이 부담스럽다. 큰 의미를 둔다기보단 주니어 PD들이 저처럼 데뷔하게 되면 대명사처럼 활용하는 단어란 생각”이라면서도 현재 예능 시장에 대해 체감한 통찰을 내놨다.김 PD는 “넷플릭스는 실시간 시청보단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보다 보니 시청수나 피드백이 공개일보다도 며칠 뒤 주말에 올라오더라”며 “시청 형태가 변화했기에 향후에도 OTT가 강세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제게도 영광스러운 기회였어요.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대한 재밌게 찍고, 그걸 최대한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5 06:05
스타

‘새출발’ 은가은♥박현호, 핑크 뱃지+D라인 “이제야 실감” [IS하이컷]

가수 은가은이 남편 박현호와 임신과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29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뭔가 다 털어놓고 나니 이제야 임신이 실감이 나는 기분이에요. 많은 응원과 축하 덕분에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가도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임산부 배지를 달고 여행길에 오른 모습부터, 남편 박현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운동복 차림으로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건강한 산모의 일상을 보여줬다. 편안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예비 부모의 설렘이 느껴진다.앞서 지난 28일 은가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은가은은 임신 22주 차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 이에 은가은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가 만날 준비도 열심히 할게요. 임신 뒷이야기는 유튜브에서 만나요”라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화답했다.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전하며 “땡기는 게 없어서 겨우 생각해 낸 수박을 말했더니 한 통을 사오는 은호 아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또 30일 오전 박현호와 함께 신생 기획사 MOM(엠오엠)엔터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바 은가은은 “1년 사이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라며 “저희 부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같이 성장해 나갈 새 소속사를 만났습니다. 앞으로 MOM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꿈을 이어나가 보려고 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기까지 가지고 있던 마음 잊지않고 앞으로도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으로 지켜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 4월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12:13
스타

은가은, 임산부 뱃지 달고 D라인 공개…♥박현호와 행복 일상 [AI 포토컷]

임신 소식을 전한 가수 은가은이 남편 박현호와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29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뭔가 다 털어놓고 나니 이제야 임신이 실감이 나는 기분이에요. 많은 응원과 축하 덕분에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가도 행복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임산부 배지를 달고 여행길에 오른 모습부터, 남편 박현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운동복 차림으로 D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건강한 산모의 일상을 보여줬다. 편안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예비 부모의 설렘이 느껴진다.은가은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가 만날 준비도 열심히 할게요. 임신 뒷이야기는 유튜브에서 만나요”라며 앞으로의 시간을 팬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또 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전하며 “땡기는 게 없어서 겨우 생각해 낸 수박을 말했더니 한 통을 사오는 은호 아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 4월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025.10.30 12:06
연예일반

[TVis] 조세호 “이경실이 제일 챙겨줬다”… 조혜련 “이젠 인간 됐네” 폭소 (유퀴즈)

개그계 ‘고모 라인’ 이경실과 조혜련이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두 사람이 출연해 ‘유 퀴즈’ 섭외 뒷이야기부터 과거 예능 비하인드까지 풀어놨다.유재석이 “섭외를 기다렸다고 하던데요?”라고 묻자, 조혜련은 “단독 출연인 줄 알았는데 이경실 씨가 붙어 있더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실은 “나는 혜련이랑 같이 나간다 해서 더 좋았다”며 받아쳤고, 조혜련은 “그럼 내가 뭐가 되냐”며 머쓱해했다.두 사람은 과거 ‘세바퀴’에서 조세호와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조혜련은 “얘(조세호)도 이제 인간됐다”고 농담을 던졌고, 조세호는 “신인 시절 제일 예뻐해준 선배가 이경실 선배님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을 (경실 선배랑) 같이 했다. 당시 나는 ‘실험맨’이었다”면서 “그때, 복도에서 인사를 드렸더니 ‘대기실 없냐’고 하셔서 ‘없습니다’ 했더니 ‘내 방으로 와라’ 하시더라. 그런데 사실 더 불편했다”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조혜련은 “사실 복도가 낫다”며 한마디를 보태 웃음을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2:24
프로축구

2025 K리그 퀸컵 성공적으로 마무리…포항은 전승 우승 위업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아마추어 여자 축구팀이 참가하는 ‘2025 K리그 퀸컵(K-WIN CUP)’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렸다. K리그 전 구단 아마추어 여자 축구 26개 팀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연합팀까지 총 27개 팀 약 40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 1일 차에는 3개 팀씩 총 9개 조로 나뉘어 정규라운드를 치른 뒤, 이후 대회 2일 차까지 각 조 순위에 따라 스플릿 A~C그룹으로 편성해 파이널라운드를 진행했다.그 결과 ‘2025 K리그 퀸컵’ 우승은 포항이 차지했다. 포항은 정규라운드에서 수원FC, 울산을 차례로 꺾고 파이널라운드 스플릿A에 진출했다. 이어 포항은 파이널라운드에서 안산, 대전, 강원, 충남아산을 만나 모두 승리해 이번 대회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포항과 함께 선두 자리를 다툰 대구는 3승 1무를 거두며 준우승을 차지했다.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현장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새로운 상을 대거 신설하고 풍성한 후원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먼저 우승팀 포항에게는 트로피, 메달과 함께 ‘본앤메이드 브리즈케어 신발건조기’를 전체 선수단에 제공했다. 감독상은 포항 곽영일 감독에게 돌아갔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포항 김예은은 대회 MVP와 BEST6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누렸다.대회 기간 숏폼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서울 이랜드 구단과 안양 박서휘는 각각 ‘카카오 인플루언서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멋진 세리머니를 보여준 선수 5명은 ‘루크아이 베스트 세리머니상’을, 각 팀을 위해 열심히 뛴 대표 선수 27명에게는 ‘브리즈케어 키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한편 ‘2025 K리그 퀸컵’은 링티, 동원샘물, 루크아이, 본앤메이드, 안다르, 리쥬란, 핑크랩, 팰릭, 크러시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행공단이 재정 지원했다.연맹은 "이를 통해 K리그 퀸컵은 모든 참가 팀 대상 훈련 지원금, 이동, 숙식 지원 등 편의 제공은 물론이고,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한 참가 선수 간 친목 도모, 모든 참가 팀이 조기 탈락하지 않고 끝까지 대회를 즐길 수 있는 경기 방식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회를 마쳤다"라고 돌아봤다.또한, K리그 퀸컵은 연맹이 여자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15주년을 맞이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K리그 전 구단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과 ‘골 때리는 그녀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의 뒷이야기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8일 오후 9시 ‘골 때리는 그녀들’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5.09.11 14:48
스타

‘옥문아’ 송은이 “’오만추’ 계약서, ‘출연자 휴식보장’ 항목 존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의 송은이가 제작한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의 계약서 항목에 황보와 솔비가 극찬을 쏟아내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28일 방송되는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옥탑방’ 손님으로 ‘오만추’ 출연자인 가수 황보와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출연해 출연 뒷이야기를 공개한다.이 가운데, 황보와 솔비가 만족도 200%의 ‘오만추’ 출연 계약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만추’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컨텐츠랩 비보가 제작한 예능으로, ‘오만추’의 전 출연진은 대표 송은이와 직접 계약을 진행한다고. 특히 황보는 “이렇게 만족하는 계약서는 처음이야!”라고 밝혀 을을 감동시키는 계약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솔비는 계약서 항목 중 ‘출연자의 휴식을 보장한다’가 있다고 공개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이에 대해 주우재는 “플레이어로서 상황을 알고 계약서를 쓰니까”라며 송은이의 출연자 케어에 감탄하자 솔비는 격한 공감을 표하며 “촬영장에 매일 출석하는데 저 정도의 부지런함과 정성이 없으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는 것 같다”라며 송은이의 열정을 인정한다.이어 황보는 “숙 언니한테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고백해 김숙을 충격에 빠지게 한다. 황보가 “갓생 사는 은이 언니를 닮지 말자고 약속했던 숙 언니가 은이 언니를 닮아간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낸 것. 이에 김숙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옆에 있다 보니 닮아 가더라”라며 갓생사는 일상을 고백해 웃음을 터지게 한다.그런가 하면, 현재 1인 기획사를 운영중인 솔비가 20억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히자 김숙은 “20억 안 받은 거 송은이씨 연결해 주면 안 돼요?”라고 열정 대표 송은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해 송은이의 함박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김종국은 “괜찮은데?”라며 김숙의 아이디어에 눈을 반짝이고, 주우재는 “나도 20만원까지는 투자할 수 있는데”라며 남다른 투자규모로 옥탑방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7 14:53
예능

장항준, 역사 토크쇼 ‘불멸의 라이벌’ 메인 MC 발탁

영화계 입담꾼 장항준 감독이 MBN 4부작 특집프로그램 ‘불멸의 라이벌’의 메인 MC로 나선다.오는 27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하는 MBN ‘불멸의 라이벌’은 ‘라이벌의 역사가 곧 우리의 역사’라는 모토 아래, 세기의 맞수들이 펼친 대결 속에서 격변의 시대를 읽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정치·경제·문화 등 시대의 분수령마다 등장했던 전설적인 라이벌들을 한자리에 소환해 그들의 불꽃 튀는 승부와 베일에 가려졌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낸다.메인 MC 장항준 감독은 유쾌한 입담과 날카로운 통찰로 시대를 뒤흔든 라이벌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만능 무비테이너’답게 풍부한 연출 경험과 이야기꾼으로서의 감각을 살려, 기발한 발상에 재치를 가미한 토크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든든히 책임진다. 패널진도 화려하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권율은 특유의 센스와 친화력으로 역사 속 라이벌 대결의 ‘현장 목격자’ 역할을 수행한다. 시청자의 시선에서 역사 속 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몰입해 질문을 던지고, 숨겨진 뒷이야기를 파고드는 ‘호기심 전달자’로 활약할 전망이다.걸그룹 ‘라붐’ 출신 배우 율희는 젊은 세대의 신선한 시각과 톡톡 튀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에 공감과 호기심을 더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몰입할 수 있는 세대 공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여기에 프로그램의 깊이를 채워줄 ‘지식 드림팀’이 합류해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을 비롯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세밀한 역사적 사실 검증과 흥미로운 해석을 곁들이며 프로그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것. 이들의 전문성과 장항준 감독의 스토리텔링이 만나,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프리미엄 역사 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MBN 4부작 특집 프로그램 ‘불멸의 라이벌’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8 16:05
뮤직

‘배철수의 음악캠프’ 美롤라팔루자 페스티벌 특별 방송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3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한다.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프로그램 35주년을 기념해 특별 방송 ‘배캠 인 롤라팔루자’를 편성, 8월 1일부터 6일까지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번 특집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그대로 담아 청취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올해 롤라팔루자에는 트와이스, 보이넥스트도어 등 K팝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해외 뮤지션들의 공연과 인터뷰도 예정돼 있어, 최신 해외 음악 트렌드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배철수의 음악캠프’는 그동안 스위스 ‘Live at Montreux’, 영국 ‘Live at the BBC’ 등 세계 음악 현장을 발 빠르게 소개하며 청취자들과 교감해왔다. 이번 ‘배캠 인 롤라팔루자’는 35년 동안 한국 대중음악과 세계 음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프로그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카고 현장을 담은 TV 다큐멘터리는 올 하반기 중에 MBC에서 공개되며, 라디오에서 다 전하지 못한 다양한 무대와 뒷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1 09:04
스타

정준원, 카페 ‘구릉도원’ 사장으로…’언슬전’ 4인방과 비하인드 대방출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언슬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퇴근해보겠습니다’에서는 카페 ‘구릉도원’에 모인 ‘풍년즈’ 고윤정(오이영 역), 신시아(표남경 역),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정준원(구도원 역)이 못 다 한 뒷이야기와 함께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퇴근해보겠습니다’는 TV-OTT 화제성 통합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주역들이 모여 촬영 비화를 푸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날 정준원은 카페 ‘구릉도원’의 사장으로 변신, 레지던트들과 함께 차를 나눠 마시며 숨겨온 진행 실력을 뽐낸다. 선배의 리드에 맞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는 가장 좋아하는 장면부터 방송 이후 근황까지 나누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고.특히 매회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언슬전’ 속 명장면에 대한 배우들의 코멘터리도 이어진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레지던트들 간의 로맨스 비화부터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명장면의 향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풍년즈’의 멋진 멘토가 되어준 교수진 이봉련(서정민 역), 이창훈(류재휘 역), 손지윤(공기선 역), 이현균(조준모 역)이 레지던트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한다. 따끔한 조언과 다정한 칭찬을 오가며 레지던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교수진들의 이야기 또한 궁금증을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0:48
예능

‘결혼’ 김종민 “프러포즈 때 울 뻔했다”…비하인드 공개 (‘1박2일’)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한 김종민의 프러포즈 뒷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종민의 프러포즈 스토리가 공개된다.이날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남양주에 있는 카페를 빌려서 프러포즈를 했다"며 자신의 프러포즈 전 과정을 자세하게 털어놓는다. 멤버들은 마치 로맨틱 영화를 방불케 하는 낭만적인 이야기에 금세 푹 빠져들었고, 김종민은 "눈물이 없는 편인데 그때 울 뻔했다"라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다. 특히 맏형의 프러포즈를 위해 특급 지원사격을 펼친 '1박 2일'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그러나 정작 김종민은 이러한 도움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며 멤버들을 허탈하게 만든다.한편 이준은 이날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1박 2일' PD로 깜짝 변신한다. 메인 PD 자리까지 차지한 그는 제작진보다 더 깐깐하게 복불복 판정을 진행하는가 하면 게임의 난이도까지 자체적으로 상승시키며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이와 더불어 다음 촬영의 오프닝 시간을 걸고 펼치는 특별한 기상 미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늦은 출근을 위해 똘똘 뭉친 여섯 멤버는 정해진 기상 시간보다도 훨씬 더 일찍 일어나 미션에 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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