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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리그' 산다라박, 시즌 종영에 눈물 "영원히 간직할 것"

산다라박이 '아이돌리그'를 떠나며 눈물을 보였다. 14일 '아이돌리그'에 따르면 15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녹화에서 ‘달사장님’ 산다라박은 “아이돌리그를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는 소감과 함께 폭풍 눈물을 흘렸고, 서은광도 덩달아 눈가가 촉촉해져 그동안 프로그램에 쏟았다. 최종화에는 JYP의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아이돌리그’를 방문한다. 데뷔곡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 무대로 포문을 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숨겨온 예능감을 발산한다. MC 서은광은 “2~3년 뒤에는 날아다닐 것”이라며 ‘차세대 예능돌’로 점 찍었다고. 재기 발랄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하는 ‘아이돌리그’는 15일(토) 저녁 8시 STA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 간 폭로전도 펼쳐진다. 멤버 주연은 가온 때문에 7일 동안 같은 종류의 치킨만 먹은 적이 있다며 가온의 독특한 식성을 폭로한다. 하지만 주연 역시 까다로운 식성의 주인공이라고. 건일은 채소를 먹지 않는 주연의 초딩 입맛을 공개한다. 여기에 Jun Han도 가세해 “라면 스프에 들어있는 채소도 빼고 먹을 정도”라고 하자 서은광은 “이 팀은 다 변태 같은(?) 끼가 있다”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별난 식성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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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아이돌리그' MC 소감 "팬들 사랑과 응원 덕분"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아이돌리그'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서은광은 12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산다라박 선배님과 함께 '아이돌리그' MC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은광은 STARTV '아이돌리그' 큐카드를 든 채 셀카를 남기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서은광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서은광은 "우리 멜로디(팬덤명)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이야. 많은 아이돌분들과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 '아이돌리그'가 되도록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아자아아"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워너비 맛집'이라는 콘셉트로 새단장한 STARTV '아이돌리그'는 오는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첫 게스트는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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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X서은광, '아이돌리그' 새 MC 발탁···17일 첫 방송 [공식]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가 새로운 포맷과 새로운 MC로 단장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아이돌리그'의 새 주인은 2NE1(이하 투애니원) 출신의 산다라박과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가 기다리는 '아이돌리그'는 오는 17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그룹 투애니원으로 국내에 데뷔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산다라박은 연기자, 뮤지컬 배우, MC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나간 바 있다. 산다라박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그룹 활동을 안 하다 보니 아이돌 후배들을 잘 몰랐다. 그래서 출연을 망설였는데 서은광씨가 한다고 해서 OK했다"며 진행 파트너 서은광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주변 지인들도 모두 그에 대해 "너무 잘하는 친구"라고 얘기해 더욱 든든했다고. 이에 서은광은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영광이다. 스페셜 MC는 종종 해봤지만, 정식으로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건 처음인데 산다라 누님과 함께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화답,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앞으로 수많은 아이돌과 함께할 '아이돌리그'의 새 MC 산다라박이 생각하는 아이돌의 정의는 뭘까. 그녀는 "아이돌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상이라는 뜻이지 않나"라며 "아이돌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인물인 것 같다. 나도 우상이 많았고 그분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아이돌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를 묻자 산다라박은 "그 시간을 즐기라고 하고 싶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에 몰랐던 것들이 많았다. 내가 암만 말해도 지금은 모를 수도 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서은광도 "공감한다. 그리고 후배들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겸손해지고 오래 함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아이돌리그'의 매력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서은광은 '편안한 내집'이라고 답했다. 후배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하게 해줌으로써 다음에 또 출연하고 싶게 하고 싶다는 것. 산다라박 또한 "후배들이 저희를 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을 전했다. 산다라박과 서은광의 '아이돌리그'는 오는 17일(토) 저녁 8시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첫 초대손님은 그룹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산하다. 한편, 새로워진 '아이돌리그'는 KT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 스타티비(STA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 플랫폼의 채널 번호는 스타티비 홈페이지(www.statv.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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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아이돌리그2' 출격···'명곡 맛집' 아이돌의 팔색조 매력

그룹 온앤오프가 '아이돌리그2'에 출격한다. 내일(20일) 오후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는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명곡 맛집, 퍼포먼스 맛집으로 통하는 온앤오프를 기다리고 있는 첫 코너는 엄청난 고난도로 수많은 아이돌을 좌절시켰던 '추러 왔습니다'. 랜덤 댄스 챌린지와 눈치 게임이 합해진 형태의 '추러 왔습니다'는 MC가 호명하는 수에 맞는 인원이 나가 정확한 안무를 선보여야 한다. 시작에 앞서 MC 찬미가 "온앤오프 팬 여러분들이 살구송을 보실 수 있게 제가 힘써보겠다"고 얘기하자 MK는 "뭐든지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와이엇은 "뭐든지 받는 걸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MC 니엘이 "성공하셔도 살구송(벌칙)을 드려도 되냐"고 묻자, 와이엇은 "경우의 수가 좀 다르다"며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도전은 어이없는 실패로 끝났다. 제이어스가 인원수를 말하기도 전에 벌떡 일어난 것. 이를 본 와이엇이 "한 번만 봐주떼요"라며 혀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렸지만, MC 찬미는 "너무 귀여워요, 입덕 각"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인생은 실전"이라며 단호하게 실패를 외쳤다. 주어진 세 번의 기회를 다 쓰고, 장기자랑 대결을 통해 얻은 마지막 기회마저도 살리지 못한 온앤오프는 살구송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벌칙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모습과는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각자의 애교를 대방출하며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온앤오프의 팔색조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송되며, U+ 아이돌Live에서는 하루 이른 수요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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