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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하오 부른 ‘환승연애3’ OST,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인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의 첫 OST가 국내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3일 자)에 따르면 장하오가 부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OST Part 4 ‘아이 워너 노우’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 올랐다.이 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20만 건을 돌파했다. 정식 활동 없이 예능 프로그램 OST가 이같은 성과를 거둔 건 매우 이례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장하오의 탄탄한 입지를 실감케 한다.국내 주요 차트서도 강세다. ‘아이 워너 노우’는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집계기간 2024년 1월 14일~20일)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약 2일 만의 다운로드 판매량만으로 정상에 오른 것이어서 장하오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이외에도 장하오가 직접 창작한 챌린지 안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259만, 틱톡 170만, 유튜브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장하오가 소속된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공개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티스트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13:51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 ‘드리머스’ 화력 어디까지? 美 라디오 최다 신청곡 1위

초특급 인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드리머스’(Dreamers)가 미국 라디오에서 최다 신청곡 1위에 또 한 번 오르며 고공행진 중이다. 미국 대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 따르면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에서 정국의 ‘드리머스’는 한 주 동안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톱 30위 중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 곡은 지난 11월 20일 정국이 발매한 ‘2022 피파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이다. 2위에는 비욘세의 Cuff It, 3위 에이브릴 라빈의 I’m a Mess, 4위 사브리나 앤 린Sabrina Ann Lynn Nonsense, 5위 메간 트레이너의 Made You Look, 6위 찰리온어프라이데이의 Enough, 7위 레이디 가가의 Bloody mary, 8위 SZA Kill Bill, 9위 레마X셀레나 고메즈의 Calm Down, 10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Lavender Haze 등이 올랐다.이로써 정국은 세계적 스타들의 히트곡들을 제치고 미국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력을 체감하게 했다. 앞서 ‘드리머스’는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에서 4주 연속 청취자 최다 신청곡 1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4 11:11
연예

몬스타엑스, 美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3번째 진입…'원 데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전 세계를 무대로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6일 자)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싱글 'One Day'(원 데이)가 '팝 에어플레이(POP AIRPLAY)' 차트 38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는 매주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된 횟수에 따라 집계되는 차트로, 팝 장르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는 몬스타엑스의 '팝 에어플레이' 차트 진입에 대해 'Monsta X Is Back With Yet Another Pop Radio Hit In America(미국에서 또 다른 팝 라디오 히트곡으로 돌아온 몬스타엑스)'라는 기사를 게재하며 이들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휴 매킨타이어는 "몬스타엑스의 'One Day'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8위로 데뷔했다. 'One Day'는 몬스타엑스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 'You Can’t Hold My Heart(유 캔트 홀드 마이 하트)' 이후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세 번째 곡이 됐다. 해당 차트는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이 한 번 이상 진입하지 못했다. 몬스타엑스는 꾸준히 히트 메이커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 LA 지역 TV 방송 채널 KTLA 5의 'KTLA Morning News(KTLA 모닝 뉴스)'에 화상 인터뷰로 출연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이라는 진행자 Sam Rubin(샘 루빈)의 소개 속 몬스타엑스는 'One Day'에 대한 이야기와 올해 12월 개최를 앞둔 '징글볼(Jingle Ball)' 투어 합류 소감 등을 전하며 여전한 화제성까지 증명해 보였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 진입을 비롯해 'KTLA Morning News', 미국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미국 FOX5 채널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 등 해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일무이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K팝 강자다운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여세를 몰아 몬스타엑스는 미국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서 매년 개최하는 현지 연말 최대 콘서트 '징글볼' 투어에도 합류한다. 오는 12월 13일 필라델피아부터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 19일 마이애미 등의 공연에 함께한다. 이번 투어에는 몬스타엑스 외에도 에드 시런, 두아 리파, 메건 더 스탤리언, 릴 나스 엑스, 더 키드 라로이, 도자 캣 등이 라인업으로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날로 쌓여가는 글로벌 커리어 속 국내 활동도 놓치지 않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현재 네이버 NOW. '보그싶쇼'와 '심야아이돌',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의 호스트와 DJ로 두드러진 개인 활동까지 이어가며 다채로운 채널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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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 합류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월드와이드한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Jingle Ball Lineup(2021 징글볼 라인업)'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몬스타엑스의 합류 소식이 더해져 K팝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군 복무 중인 셔누를 제외하고 오는 12월 13일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 19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징글볼' 투어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징글볼' 투어는 현지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개최하는 연말 최대 콘서트다. 지난 2000년부터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할시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왔다. 몬스타엑스는 2018년 K팝 그룹 최초 '징글볼'에 합류해 미국 LA부터 뉴욕 등 6개 도시 무대에 올랐고, 2019년 투어에도 함께하며 2년 연속 참석이라는 이례적인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2018년 투어 당시 몬스타엑스는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와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가 하면, 샌프란시스코 공연에선 엔딩까지 장식한 바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 없는 전 세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영어로 된 신곡 'One Day(원 데이)'를 발매, "지금 당장 만나지는 못해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제작하게 됐다"는 비화를 밝히며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한 'One Day' 공개와 함께 몬스타엑스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와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탄탄한 팬덤 속 여전히 뜨거운 월드와이드 인기까지 증명해 보였다. 매해 꾸준한 비상을 거듭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활발한 개인 활동도 멈추지 않고 있다. 네이버 NOW. '보그싶쇼'의 민혁을 비롯해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의 형원과 주헌,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의 기현과 아이엠까지 멤버 전원이 호스트와 DJ로 발탁되며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는 중이다. 두드러진 개별 활동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계속해서 음악과 방송 활동, 여러 콘텐트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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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영상으로 2020년 기록 'BTS Memories of 2020'

방탄소년단이 압도적 성과를 이룬 2020년의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2020년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VD 'BTS Memories of 2020'가 내달 3일 출시된다"고 전했다. 약 722분 분량으로 총 일곱 장의 DVD 등 방대한 양의 내용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의 성과는 지난해 특히 뛰어났다.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부터 글로벌 열풍을 일으킨 디지털 싱글 'Dynamite', 앨범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만든 'BE'까지 전 세계에 긍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방방콘 The Live'를 시작으로 팬데믹으로 인해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상황에 '온택트(On-Contact) 공연'의 새 시대를 열었다. 'BTS Memories of 2020'에는 'MAP OF THE SOUL : 7', 'Dynamite', 'BE'의 컴백 트레일러,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찍은 메이킹 영상 등 풍성한 콘텐트가 실린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한 'Dynamite'로 해외 유명 TV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시상식 등에 연달아 참여하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활약이 고스란히 담긴다. 미국 NBC 유명 모닝쇼 '투데이 쇼(TODAY Show)'의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인 '2020 시티 뮤직 시리즈(2020 Citi Music Series)',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뮤직의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 미국 NBC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등 해외 유명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퍼포먼스 '직캠'과 메이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4관왕의 영예를 안은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부터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페스티벌 2020(iHeartRadio Music Festival 2020)',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까지 해외 유수 시상식에 참여한 메이킹 영상도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꾸며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한 '방방콘 The Live'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모인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 공연의 생생한 뒷모습도 담긴다. 이외에도 'BTS Memories of 2020'에는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유튜브 개최 온라인 가상 졸업식 'Dear Class of 2020'의 메이킹 영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 미국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등 커버 촬영 당시 모습도 팬들을 찾아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9 16:37
무비위크

이달의 소녀, 'Star'로 美 라디오차트 TOP40 5주 연속 진입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Star'(스타)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2일(한국시간 기준) 미디어베이스에 따르면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미디어베이스 톱40' 팝 라디오 차트 집계 결과, 이달의 소녀의 'Star'가 32위로 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미국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iHeartRadio's 'Most Requested Live')에서 이달의 소녀의 'Star'는 한 주간 가장 많이 신청된 곡 1위로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Billboard‘s Pop Airplay chart)에서 2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MRC 데이터 기준으로 플레이수 9.4% 증가율로 34위를 기록했다. 이달의 소녀의 이같은 기록은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경신되는 등 새로운 글로벌 케이팝 대세의 성장을 입증한 것이다. 또한 수록곡 'Star'가 미국에서 역주행하며 포브스와 빌보드 등 외신의 다채로운 극찬을 받고 유명 라디오 매체들과 언택트 인터뷰를 진행, 이달의 소녀 신드롬을 불러 일으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Star‘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이달의 소녀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의 수록곡 ’목소리‘의 영어 버전으로 국내에선 후속곡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낮고 반복되는 비트가 중독성을 불러 일으키는 에너지 넘치는 복고풍의 곡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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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흥 강자" 이달의소녀 'Star' 심상찮은 美반응

이달의 소녀(LOONA)가 글로벌 루키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한국시간) 북미 라디오 차트가 집계되는 미디어베이스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의 집계 결과, 이달의 소녀의 'Star'가 '미디어베이스 톱 40' 팝 라디오 차트에 33위로 랭크됐다. 지난주 순위보다 5단계 상승한 기록으로 1,282개 스핀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 급진적인 상승세를 보여 글로벌 신흥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달의 소녀의 인기를 입증하듯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iHeartRadio's 'Most Requested Live')에서도 'Star'가 3주 연속으로 한 주간 가장 많이 신청된 곡 1위를 차지하며 미국 라디오 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또한 한 주간 미국 내 160개의 메인스트림 라디오 방송에서의 방송 횟수를 반영해 집계되는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Billboard's Pop Airplay chart) 발표에 따르면, 1월 29부터 2월 4일까지의 MRC 데이터 기준으로 'Star'가 플레이수 36.5%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37위로 랭크, 지난 기록보다 3단계 상승해 미국 라디오 시장 열풍을 입증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도 이달의 소녀에 대한 화제를 연달아 언급하며 “이달의 소녀는 'Star'로 블랙핑크에 이어 미국 라디오에서 히트곡 반열에 오른 유일한 걸그룹이다. 미국 라디오에서는 언제나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스타들의 곡들만 들리곤 했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가장 높은 매체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그룹 또는 솔로 아티스트가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에 진입하게 되면, 한 번쯤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극찬, 이달의 소녀에 성장세를 확신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1.02.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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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美빌보드 에어플레이 차트도 진입…블랙핑크 잇는다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블랙핑크에 이어 미국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빌보드에서 발표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Billboard's Pop Airplay chart)에 이달의 소녀의 'Star'(목소리 English Ver.)가 40위로 진입했다. 걸그룹 중에서는 블랙핑크 다음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는 중소기획사 중 처음으로 성과를 냈다"면서 "기존 형식과 틀을 벗어난 방향으로 미국 라디오 시장의 진입 장벽을 깨트리는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것은 이달의 소녀를 지지하는 전 세계 ‘오빛’(이달의 소녀 공식 팬클럽 명)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는 한 주간 미국 내 160개의 메인스트림 라디오 방송에서의 방송 횟수를 반영하여 집계된다. MRC 데이터에 따르면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플레이 수가 53%의 증가율(약 756,000여 명의 청취량에 해당)을 기록하여 이달의 소녀가 40위에 안착하는 쾌거를 얻었다. 미국 라디오 KLCA의 프로그램 디렉터 빌 슐츠(Bill Schulz)는 빌보드를 통해 "이달의 소녀 'Star'는 차트에 진입한 다른 상위권 노래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라며 "사운드와 템포의 밸런스가 좋은 곡"이라고 극찬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iHeartRadio's 'Most Requested Live')의 진행자 팀 로미오 허브스터(Tim Romeo Herbster)도 “이달의 소녀 ‘Star’는 최근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 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곡으로, 가장 신청이 많이 들어오는 곡이자 매주 토요일 밤 전 세계적으로 트랜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Star'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많은 사랑을 주신 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기록으로 증명되고 직접 결과가 보이니까 정말 드린다. 과분할 만큼 큰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더 다양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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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美라디오차트서 인기몰이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 라디오에서 인기다. 지난 31일(현지시간 기준) 북미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의 '스타'(Star)가 928개의 스핀으로 '미디어베이스 톱 40' 팝 라디오 차트에서 38위에 랭크되며 2주 연속 진입했다. 1월 24일부터 30일까지의 집계 결과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미디어베이스'는 미국 및 캐나다 180여 개의 라디오 방송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음악 산업 서비스 업체로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재생되는 노래를 집계하여 음악 차트와 데이터를 발표하는 차트다. 데이터는 인기 라디오 카운트다운 쇼와 TV 음악 시상식 프로그램의 순위 및 시상 선정 기준으로도 이용되며, 매주 토요일 자정부터 그다음 주 토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집계하여 발표된다. 미국의 대표 라디오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프로그램 아이하트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iHeartRadio's 'Most Requested Live')에서도 한 주간 가장 많이 요청된 곡 1위로 이달의 소녀의 'Star'가 2주 연속 1위를 하는 쾌거를 얻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모두 오빛(이달의 소녀 공식 팬클럽 명)분들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다. 현재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들에서 'Star'에 대해 좋은 평을 해주고 있으며, 미국 현지 매체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온택트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임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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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주 연속 美빌보드 핫100 최상위권…2위 유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가 21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6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째 2위였다. 진입 첫 주 1위로 들어와 2주째 1위를, 이후 2주째 2위를 해 4주째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주부터 공개된 신생 차트 두 곳에서도 선전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2위, 미국을 제외하고 집계한 '빌보드 글로벌'에서는 1위였다. 각각 8위, 6위였던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다섯 계단 오른 것이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은 닐슨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200개 지역의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수치)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전자는 미국이 포함돼 있고 후자는 미국이 제외된다. '다이너마이트'의 발매 5주 차(9월 11∼17일) 스트리밍은 지난주보다 5% 줄어든 1260만 회를 기록했고,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는 43% 감소한 7만 8천 건을 기록했다. 라디오는 4.3% 상승한 1910만 회를 기록했다. 미국 수치를 뺀 '빌보드 글로벌' 수치를 보면 17일(현지 시간) 기준 '다이너마이트'의 스트리밍 횟수는 6740만 회, 다운로드량 1만 8천 개였다. 스트리밍 횟수는 전주 7090만 회보다 줄어들었으나, 다운로드량은 전주 1만 5천 개보다 오히려 늘었다. 빌보드는 21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위, 카디비의 'WAP'이 글로벌 200에서 선두"라는 제목의 기사로도 이 소식을 전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는 스트리밍 횟수가 전주 8340만 회에서 감소한 7910만 회, 다운로드양이 전주 3만 6천 개에서 감소한 2만 9천 개로 '빌보드 글로벌 200' 2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전 세계에 공개한 신곡으로, 데뷔 이후 정식으로 발매한 첫 번째 영어 싱글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은 밝고 경쾌한 디스코 풍 곡으로 현재까지 EDM, 어쿠스틱, 풀사이드, 레트로 등 다양한 버전의 리믹스를 내놨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발매 당일 '글로벌 톱 50' 1위로 진입했고 20일(현지 시간) 차트에서도 4위에 올라 한 달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 공개했고 이후 NBC '아메리칸 갓 탤런트', 대형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페스티벌 2020', 공영 라디오 NPR 뮤직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등 미국 유명 프로그램과 축제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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