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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유희열, 연예인 아닌 경영자로…안테나 2대 주주 이유

유재석, 이효리, 미주, 정승환 등이 소속된 기획사 안테나의 대표인 유희열이 자사 주식을 매입해 2대 주주로 올라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테나는 유희열이 지분 21.37%(2786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유희열은 해당 주식을 취득하는데 약 32억 원을 들였다. 안테나의 지분 100%를 갖고 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보유 주식 수는 7553주(57.93%)로 감소했다. 나머지 20.7%의 지분은 약 31억 원의 가격에 제3자에게 넘어갔다.유희열은 장기간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음악 프로듀서로 유명했으나 지난해 6월 표절논란 이후 방송 출연을 중단한 뒤 최근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었기에 이같은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분 매입을 통해 2대 주주가 됐다는 것은 경영권 강화 차원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앞서 카카오엔터는 지난 2021년 유희열이 갖고 있던 지분 19%를 포함, 안테나 지분 100%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당시 인수 가격은 약 139억 원이었고 유희열이 경영권을 유지하는 조건이었다. 유희열은 매각 수익의 절반 가격인 70억 원을 출자해 카카오엔터 지분 0.07%를 확보했다.유희열의 안테나는 지난 2021~2022년에 걸쳐 여러 아티스트를 동시다발로 영입하며 몸집을 키웠다. 방송인 유재석을 시작으로 가수 이미주, 이효리, 이상순까지 화제성 높은 연예인들과 계약하며 다양한 콘텐츠 및 활동을 예고했다. 유희열이 안테나의 2대 주주가 된 결정적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분석이다. 안테나 내부 사정에 밝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희열은 자신과 친분이 깊은 해당 연예인들에 대한 책임감을 이유로 대주주로 다시 복귀했다.업계 관계자는 “유희열 대표는 현재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황에서 오로지 자신을 보고 계약한 동료 아티스트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경영에 집중해보겠다는 의도로 다시 지분을 사들였다”고 설명했다.유희열과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은 상당히 가깝고 돈독한 관계로 여러 방송들을 통해 이미 알려져 있다. 실제로 유재석은 이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를 찾는 과정에서 유희열 대표의 안테나를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지난해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당시 안테나가 내게 줄 계약금이 없었다. 그래서 계약금 안받고 그냥 일을 같이 하자고 말했다”라며 유희열에 대한 신뢰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유희열이 전적으로 경영적인 부분에만 몰입할 계획은 아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유희열은 자신의 기존 역할인 음악 프로듀서와 비롯, 후배 아티스트 양성 및 케어에도 심혈을 적극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유희열의 주주 복귀에 대해 카카오엔터 측도 응원과 함께 당연한 수순으로 봤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여전히 우리가 최대 주주인 점, 즉 안테나에 대한 지배력을 갖고 있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며 타 자회사들도 경영진이 지분을 일부 소유하고 있는 사례가 이미 있다. 안테나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다”라며 “유희열 대표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유희열은 안테나의 2대 주주로 다시금 얼굴을 내밀면서 자신의 영향력과 입지를 견고히 할 전망이다. 유희열이 연예인이라는 공적인 위치를 잠시 내려놓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할 경우 안테나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4 06:00
연예일반

'뉴페스타' 유희열 "레전드급 뮤지션 한자리에 모았다"

JTBC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의 유희열이 화려한 라인업을 자신했다. 유희열은 7일 오후 진행된 '뉴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르 불문, 경력 불문이다"말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출연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의외 장르의 뮤지션도 함께 할 수 있고, 레전드급의 뮤지션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면서 "홍보 때문에 나오는 자리가 아니라, 음악계에 대한 책임감으로 나오는 분들도 있다. 그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어떤 뮤지션이 나올지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유희열이 뉴페스타 컴퍼니의 공동 대표로,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정직원으로 근무한다. 뉴페스타 컴퍼니 직원들은 공연 기획부터 섭외, 선곡, 무대 퍼포먼스 등에서 활약한다. 규현, 다이나믹 듀오,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박정현, 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이무진, 최예나, YB, 거미, 이미주&칸토, 빅마마, 송가인, SOLE(쏠), 에일리, (여자)아이들, 윤상&보미, 장필순까지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 '뉴페스타'는 7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2022.06.07 16:15
연예일반

'뉴페스타' 이상순 "서울에서 일하기 위해 이효리 설득"

JTBC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제주도에 두고 서울에서 새 예능 촬영에 임하며 설득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7일 오후 진행된 '뉴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효리가) 이야기는 안 하지만 탐탁치 않아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하러 서울에 오고, 음악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아내도 이해해주는 것 같다"면서 "그것에 대해서는 가정사이기 때문에 제가 알아서 하겠다"며 웃었다. 이에 윤종신이 "이상순이 비행기 타는 날을 고대한다. 회식을 종용한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상순은 "많이 걱정은 하지 말아달라. 가정은 제가 잘 돌보고 있다. 표정이 어두워지기에 잘 설득하고 있다"면서 "여보 사랑해"라고 이야기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유희열이 뉴페스타 컴퍼니의 공동 대표로,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정직원으로 근무한다. 뉴페스타 컴퍼니 직원들은 공연 기획부터 섭외, 선곡, 무대 퍼포먼스 등에서 활약한다. 규현, 다이나믹 듀오,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박정현, 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이무진, 최예나, YB, 거미, 이미주&칸토, 빅마마, 송가인, SOLE(쏠), 에일리, (여자)아이들, 윤상&보미, 장필순까지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 '뉴페스타'는 7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2022.06.07 16:11
연예일반

[포토] 규현X거미X이미주X이상순 '뉴페스타' 제작발표회 미소 폭발

규현, 거미, 이미주, 이상순이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오늘(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사진=JTBC제공2022.06.08 2022.06.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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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규현X거미X이미주X이상순 '뉴페스타' 오늘밤 본상사수!

규현, 거미, 이미주, 이상순이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오늘(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사진=JTBC제공2022.06.08 2022.06.07 15:56
연예일반

[포토] 규현X거미X이미주X이상순 '개성만점 하트'

규현, 거미, 이미주, 이상순이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오늘(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사진=JTBC제공2022.06.08 2022.06.07 15:55
연예일반

[포토] '뉴페스타' 함께하면 즐거움이 가득

가수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오늘(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사진=JTBC제공2022.06.08 2022.06.07 15:53
연예일반

[포토] '뉴페스타' 힘이넘치는 화이팅

조효진,신천지 PD와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오늘(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사진=JTBC제공2022.06.08 2022.06.07 15:52
연예일반

'뉴페스타' 조효진 CP "자부할 만큼 좋은 무대 준비했다"

JTBC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의 조효진 CP가 타 음악 예능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꼽았다. 조효진 CP는 7일 오후 진행된 '뉴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관객에 목마른 아티스트와 무대에 목마른 관객이 만나는 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하는 아티스트가 우리 무대에선 공연을 한다. 자부할 만큼 좋은 무대가 많다. 뒷받침하기 위해 XR 등 다양한 장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이 '생각보다 음악 프로그램이다'라고 하더라"면서 "예능적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아티스트와 함께했을 때는 좋은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고 했다. 또 "아티스트들이 관객으로 돌아가 같이 호흡하는 모습도 보여드린다. 그것이 두 번째 차별점이다"라며 "관객으로 임하고 있는 아티스트와 시청자가 같이 호흡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메타버스 등을 적극 활용한다. 집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도 페스티벌의 열기를 느끼게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유희열이 뉴페스타 컴퍼니의 공동 대표로,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정직원으로 근무한다. 뉴페스타 컴퍼니 직원들은 공연 기획부터 섭외, 선곡, 무대 퍼포먼스 등에서 활약한다. 규현, 다이나믹 듀오,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박정현, 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이무진, 최예나, YB, 거미, 이미주&칸토, 빅마마, 송가인, SOLE(쏠), 에일리, (여자)아이들, 윤상&보미, 장필순까지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 '뉴페스타'는 7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2022.06.07 15:51
연예일반

[포토] '뉴페스타' 넘사벽 무대로 찾아 옵니다.

조효진,신천지 PD와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오늘(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사진=JTBC제공2022.06.08 2022.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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