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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빛으로 칠한 예술작품…LG 프로빔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특화한 프로젝터 'LG 프로빔'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LG 프로빔은 회의실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상영에도 최적화했다. 4K 고해상도와 300만대 1의 압도적인 명암비를 갖췄다. 최대 7000안시 밝기로 LG전자의 프로젝터 가운데 가장 밝다.신제품은 가로나 세로로 최대 9대를 연결해 파노라마 영상 등을 구현한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엣지 블렌딩' 기능은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함께 사용할 때 각각의 화면이 겹치는 부분의 색이 왜곡되는 현상을 줄여 하나의 장면처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이 프로젝터는 탑재된 카메라로 빛을 투사하는 벽의 곡률과 면적 등을 인식해 초점과 화면 크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미술관, 박물관 등 곡면 벽이 많은 건축물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사용 중 이상을 발생했을 때는 제품에 탑재한 소프트웨어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돕는다.또 여러 장소에 설치한 프로빔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회사 고객은 각 매장에서 LG 프로빔 신제품으로 상영하고 있는 영상이나 상품 정보를 일괄 수정할 수 있다. 제품 관리 서비스는 유료 가입 고객에게 제공한다.고객들은 LG전자 B2B(기업 간 거래) 홈페이지에서 LG 프로빔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김성현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회의실뿐만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등 예술공간에 최적화한 LG 프로빔 신제품을 앞세워 압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27 14:48
생활/문화

낮에도 선명하게…비즈니스 프로젝터 'LG 프로빔'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고해상도 비즈니스 프로젝터 'LG 프로빔'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즈니스 프로젝터 신제품 2종(모델명: BU60PST, BF60PST)은 전작 대비 더 밝아진 6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밝고 선명한 대화면은 물론, 무선 연결, 화면 자동 맞춤 등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탑재했다. BU60PST는 4K UHD 해상도도 지원한다. LG 프로빔(BU60PST)은 최대 300형(대각선 길이: 762㎝) 크기 화면에 4K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췄다.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WUXGA(1920✕1200) 해상도 대비 약 4배 더 선명하고 또렷하다. 이 제품의 최대 밝기는 촛불 6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 밝기와 유사한 6000안시루멘 수준으로, 낮에 회의하는 상황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보여준다. 일반 램프 광원보다 약 5배 긴 2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광원을 적용했다. 최대 명암비가 300만 대 1에 달해 시인성도 뛰어나다. 밝은 부분을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10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은 웹 브라우저를 탑재해 유·무선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PC 등을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뷰어, 영상뷰어 등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PC 없이 USB에 저장된 PPT, 엑셀 등 문서나 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LG 프로빔의 스크린 쉐어와 화면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IT 기기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는 LG 프로빔과 무선으로 연결한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대화면에 띄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은 LG전자 B2B 홈페이지에서 LG 프로빔 관련 상담 및 견적 문의를 할 수 있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프로빔을 앞세워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22 13:24
생활/문화

12㎝ 거리서 100인치 화면 가능…'LG 프로빔 TV' 출시

LG전자가 짧은 투사거리로 대화면을 보여주는 초단초점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프로빔 TV(모델명 HF85JA)는 제품과 화면 사이 거리가 볼펜 한 자루 길이 정도인 12㎝만 확보되면 100인치(2.54m) 화면을 보여준다. 기존 제품이 33㎝ 틈새에서 80인치(2.03m) 화면을 띄우는 것과 비교하면 간격을 3분의 2 줄이고도 화면은 4분의 1 더 키웠다. 이 제품은 투사거리가 짧아 비좁은 공간에도 설치하기 편리하다. 제품과 화면 사이 거리가 짧아서 사람이 지나가며 화면 빛을 가릴 염려도 없다. 이 제품은 촛불 15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에 해당하는 1500안시 루멘 밝기를 갖춰 기존 제품보다 500안시 루멘 이상 밝다. 해상도는 풀HD(1920×1080)다. 프로젝터는 화면이 커질수록 빛이 분산돼 밝기가 높고, 해상도가 선명해야 대화면을 제대로 보여준다.LG전자는 이 제품에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0을 적용했다. 이용자는 셋톱박스·PC 등 주변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푹·티빙 등이 제공하는 동영상·드라마·방송 등을 즐길 수 있다. 무선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전송해 볼 수도 있다.LG전자는 대용량 배터리로 전원 없이 최대 4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한 ‘LG 미니빔 TV(PH30J)’도 함께 출시했다. 재생 시간이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길다. 이용자는 캠핑장 등 야외에서 상영 시간이 긴 영화를 볼 때 중간에 전원이 꺼지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이 제품은 어떠한 연결선도 필요 없는 완벽한 무선 사용환경이 장점이다. 전원선이 필요 없는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보여주는 스크린쉐어, 무선으로 스피커와 연결해 사운드를 들려주는 블루투스 등 기능을 갖췄다.이 제품은 한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크기(85.5×146.9×36.5㎜)로 휴대가 편리하다. USB 타입-C 단자를 갖춰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제품 바닥에 달려있는 거치대로 0~70도까지 제품을 세울 수 있다. 삼각대 없이도 화면을 천정에 띄울 수 있다.LG 프로빔 TV 신제품 출고가는 209만원, LG 미니빔 TV 신제품은 59만원이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8.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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