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유랑마켓' 김성은, 알고보니 '중고거래+정리의 여왕'

김성은이 중고 거래 선배로서 판매요정 삼인방에게 가르침을 선사했다. 정리에 있어서도 깔끔 그 자체였다. 12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지난 방송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3.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은 삼 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 배우 김성은이 중고 거래에 도전했다. 가수 탁재훈이 인턴 판매요정으로 출연해 승부에 쫄깃한 맛을 더했다. 삼 남매와 함께 북적이는 집답게 김성은의 집안은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이 잘 때 새벽에 따로 정리를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김성은의 말처럼 아이의 레고는 물론 기저귀를 모아놓는 창고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무엇보다 삼 남매를 키우며 육아만 10년이 넘었다는 김성은은 이미 중고 거래에 도가 튼 달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김성은은 중고 물건을 판 돈을 따로 모아놓고 그 안에서만 아이들 장난감을 사준다고 밝혔고 뒤이어 갖고 온 봉투에는 현금이 두둑하게 들어있어 신뢰도를 높인 것. 김성은은 유모차, 범퍼 침대, 기저귀, 분유 등 육아를 하는 엄마라면 누구라도 탐낼 아이템을 갖고 나왔다. 역시나 엄마인 장윤정이 누구보다 빠르게 스티커를 붙이며 물건들의 가치를 알아봤으나 나머지 판매요정들도 물건에 관한 욕심을 보여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을 느끼게 했다. 계속해서 김성은의 보물과 같은 삼 남매들이 등장,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빠인 축구 선수 정조국을 쏙 빼닮은 듬직한 첫째 아들과 귀여운 둘째 딸, 그리고 아직 신생아인 막내까지 광대를 승천하게 만드는 조합으로 판매요정 삼촌, 이모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본격적인 판매가 열리자 김성은은 프로 중고거래 달인으로서 판매요정들에게 특별한 팁을 전수했다. 거래 물품의 정가 가격을 캡쳐해서 올리고 제품 브랜드가 확실하게 나오게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유통기한 같은 디테일까지 신경 썼다. 인턴 요정인 자신에게만 연락이 쏟아지자 탁재훈은 "판매요정들이 일부러 안 팔리는 거 고른 거 아니냐. 나만 계속 밖에 나갔다 들어왔다 반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간식으로 나온 피자만 먹을라고 하면 판매 연락이 온다며 급기야 피자 먹기를 거부, 특유의 넉살로 좌중을 초토화 시켰다. 이날의 우승은 인턴 판매 요정인 탁재훈에게 돌아갔다. 중고 거래에 참전한 김성은은 "제가 혼자 거래하던 걸 같이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다"며 흥 오른 소감을 밝혔다. 잠들어 있는 물건에 날개를 달아주는 내 물건 심폐 소생 프로젝트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08:09
연예

'유랑마켓' 곽정은, 명상 스튜디오+싱글홈 탈탈 털었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유랑마켓'을 위해 싱글 홈과 명상 스튜디오에 잠들어 있던 물건을 탈탈 털었다. 28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칼럼니스트 연애술사 곽정은이 중고 거래에 도전했다. 여기에 개그우먼 홍현희가 인턴 판매 요정으로 참여, 한층 풍성한 판매의 장을 열었다. 스무 번째 의뢰인 곽정은은 MC 서장훈과의 친분으로 출연이 성사됐다. 특히 다른 두 판매 요정들은 요즘 부진한 서장훈이 우승을 하기 위해 지인을 게스트로 섭외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최근 명상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곽정은의 스튜디오가 공개됐다. 인도로 명상 유학을 다녀온 그녀의 지도에 따라 판매 요정들도 명상을 시도, 보는 이들의 마음도 차분하게 만들어줬다. 명상 스튜디오에서의 탐색을 끝낸 이들은 곽정은의 집으로 이동했고 모던하고 심플한 내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서는 스튜디오의 공기청정 선풍기에 이어 또 한 번 고가의 가전기기들이 등장, 판매 요정들의 판매 욕구를 자극했다. 계속해서 보관을 위해 일부러 장을 짰을 정도로 완벽하게 수납된 실내 자전거를 중고 판매 목록에 올렸다. 홍현희가 실내 자전거에 폼롤러, 중량밴드를 세트로 끼워 넣어 판매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곽정은과 가격 흥정에 나섰다. 홍현희는 "얼마를 받으면 속이 시원하시겠냐"며 곽정은을 압박, 판매자에게 딜을 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서재에서 나온 곽정은의 카메라를 중고 시세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아주겠다며 호언장담했다. 그간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30만 원대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그간 줄곧 내리막길이었던 실적과 관계없이 자신만만한 모습이 결과를 기대케 했다. 본격적인 판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장윤정에게 메시지가 폭주했다. 유세윤, 홍현희 역시 구매를 원하는 이들과 판매 일정을 잡느라 분주해졌다. 서장훈에게만 아무도 연락이 오지 않아 홀로 남는 사태가 발생했다. 서장훈은 "이게 말이 되느냐, 일부러 이렇게 하라고 해도 못하겠다"고 외롭게 자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판매는 장윤정, 유세윤, 홍현희가 모두 두 개씩 팔았으나 판매 가격 총합이 가장 높은 유세윤이 판매왕을 차지했다. 유세윤이 금배지 4개로 선두를 달리며 진짜 금에 한 발 더 가까워진 터. 이대로 이변 없이 승리가 돌아가게 될지 주목된다. 곽정은은 "저한테 잠들어 있던 물건이 어떤 사람의 손에 쥐어지고 행복한 표정을 보니까 너무 보람되더라"며 '유랑마켓'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잠들어 있는 물건에 날개를 달아주는 내 물건 심폐 소생 프로젝트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9 10:25
연예

[리뷰IS] '유랑마켓' 고지용, 20년된 빌라 공개+중고 물품 한가득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유랑마켓'에 출격, 20년 된 리모델링 빌라와 중고 물품들을 공개했다. 아들 승재와 함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 부자였다. 17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는 MC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이 고지용의 집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외관은 20년이 됐기에 좀 오래된 느낌인데 내부는 리모델링을 해서 새로웠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풍겨왔다. 20년째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 거실은 서재 겸 휴식 공간으로 쓰고 있는 곳. 젝스키스 시절 받은 트로피와 어릴 적 사진들이 있었다. 테라스엔 작은 텃밭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과 고지용의 인연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대학 동기였다. 장윤정은 "말만 대학 동기지 말을 섞어본 적 없다. 고지용이 너무 바빠서 학교를 어지간히 안 나왔다"고 폭로했다. 고지용은 "젝스키스로 활동할 때라 학교에 잘 못 나갔다.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고 싶어 초반에만 잠깐 나갔다. 그때 봤던 장윤정의 얼굴을 기억한다. '어머나'로 데뷔했을 때 알아봤다"고 말했다. 현재는 부동산 개발 관련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고지용. 일에 대한 얘기를 하자 눈빛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젝스키스 고지용보다 이젠 승재 아빠라는 수식어가 더 익숙하다는 그는 아들이 등장하자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중고 물품 확보에 열을 올렸다. 아들 승재가 사용했던 킥보드 캐리어와 젝스키스 시절 사용한 명품 가방, 한 번도 쓰지 않은 인덕션, 정장과 넥타이, 가죽 재킷과 명품 구두, 승재의 공룡 장난감, 유아용 매트까지 다양했다.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하자 장윤정에게 연락이 쏟아졌다. 장윤정은 이를 즐기며 승리를 예감했고 이날의 판매왕을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8 07:52
무비위크

'비정상회담' 마크 테토, 인플루언스 매니지먼트 스피커와 전속계약

방송인이자 기업인 마크 테토가 스피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SPEEKER)는 “최근 미국 출신 방송인이자 기업인으로 잘 알려진 마크 테토와 함께 하게 됐다. 국내에서 다양한 방송활동에 출연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마크 테토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마크 테토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마크 테토는 2016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해 국내에 얼굴을 알린 미국 기업인이다. 미국 최고 명문 프리스턴 대학교 학사 및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MBA 석사 학위를 받은 인재이기도 한 그는 현재 TCK인베스트먼트의 매니지먼트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마크 테토는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는 것은 물론, ‘유랑마켓’의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서 첫 중고 직거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풍스러운 한옥에 한국의 고미술품과 소품들로 꾸며진 마크 테토의 싱글 하우스 공개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었다. 스피커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 매니지먼트사다. 패션, 뷰티, 아트, 컬처 및 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을 발굴하고 인큐베이팅 하는 국내 유일의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로 ‘미대 오빠’ 김충재, 나난, 스테파니 미초바, 차인철, 김세동을 비롯해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에 서울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 해외 반출 한국 문화재 환수 등 한국 전통문화 애호가로서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마크 테토와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마크 테토는 향후 스피커와 함께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0.04.06 21:10
연예

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김수찬, '유랑마켓' 장터 특집 출연

'미스터트롯' 5인방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이 '유랑마켓'에 뜬다. 4월 중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10회가 유랑 장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터에는 트로트 레전드 하춘화와 진성, 그리고 ‘미스터트롯’의 화제의 참가자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이 모두 모여 중고 직거래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은 특집에 걸맞게 7인의 트로트 스타 의뢰인이 가지고 온 다양한 물건과 사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 또한 미스터트롯 5인의 개인기와 구수한 트로트 한마당까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중 녹화를 진행해 방송된다. JTBC ‘유랑마켓’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스타 의뢰인이 MC들과 함께 직접 자신의 물건을 온라인 중고 장터에 올려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2 10:41
연예

'유랑마켓' 유세윤 "서장훈X장윤정과 첫 호흡…웃음 담당할 것"

'유랑마켓' MC 유세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16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스타 의뢰인이 MC들과 함께 직접 자신의 물건을 온라인 중고 장터에 올리고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실제 광고회사를 운영 중인 '유사장' 유세윤은 '유랑마켓'에서 재치 넘치는 판촉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MC 서장훈, 장윤정과 마찬가지로 중고거래는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유세윤은 "중고거래와 나눔이 또 하나의 긍정적인 소통이 될 것"이라며 진행을 맡은 설렘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함께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를 스타 의뢰인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뮤지가 악기가 많은데, 이걸 거래해보고 싶다"며 적극 추천했다. '유랑마켓'의 관전 포인트로 스타 의뢰인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물품과 이를 받는 시청자와의 소통이라고 꼽았다. MC 유세윤은 첫 의뢰인 문정원의 집에서도 중고 물품들에 얽힌 사연에 집중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 마지막으로 MC 서장훈, 장윤정과 함께 첫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담당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유세윤은 "많은 시청과 관심, 무엇보다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과 팁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2 10:39
연예

첫방 D-6 '유랑마켓' 서장훈 "쇼핑 좋아하는 김영철 초대하고파"

'유랑마켓' MC 서장훈이 첫 방송을 앞두고 게스트로 섭외하고 싶은 지인으로 김영철을 꼽았다. 16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스타 의뢰인이 MC들과 함께 직접 자신의 물건을 온라인 중고 장터에 올려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서장훈은 첫 방송을 앞둔 소감과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지인을 공개했다. "취지가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인사말을 전한 서장훈은 "사놓고 쓰지 않는 물건이 많이 낭비되는 시대에 나에겐 필요 없지만 남에게 나누고 팔며 이득을 얻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나도 집에서 사두고 쓰지 않은 생필품이 있는데 직접 거래해보고 싶다"면서 "스타 의뢰인으로 초대해보고 싶은 지인은 김영철이다. 평소 옷이나 물건 쇼핑을 좋아하는데, 안 쓰는 물건이 집에 많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진행을 맡은 장윤정과 유세윤에 대해서는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장윤정과는 프로그램도 같이 했었고, 그동안 많이 만났기에 편안하고 든든하다. 유세윤과는 처음으로 고정 프로그램을 같이 하게 됐다. 천재적인 개그맨이라고 생각해서 함께 잘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시청자들께서 스타의 물건과 집, 그리고 그의 거래까지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나눔의 의미와 중고거래의 묘미, 노하우까지 함께 볼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0 14:56
연예

첫방 D-10 JTBC '유랑마켓', 첫 의뢰인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

문정원이 '유랑마켓'의 첫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6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의뢰인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물건을 중고 거래 장터에 올리고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유랑마켓'을 통해 중고 거래를 의뢰한 첫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플로리스트 문정원이다. 방송인 이휘재의 배우자이기도 한 문정원은 평소에도 플리마켓으로 나눔과 비움을 실천해온 프로그램 맞춤형 게스트다. 문정원은 "평소 호기심에 구매했다가 정작 사용법을 잘 몰라 고이 모셔두기만 한 물건이 많다"며 '유랑마켓' 의뢰 사연을 밝힌다. 그는 손때 하나 타지 않은 주방 용품부터 곧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는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의 육아용품, 장난감까지 다양한 중고 매물로 첫 직거래에 도전한다. 문정원의 집에 고이 잠들어있던 물건의 정체와 이에 얽힌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함께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6 09:37
연예

서장훈X장윤정X유세윤, JTBC '유랑마켓' MC 발탁…2월 16일 첫방[공식]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 '유랑마켓'이 2월 16일 오후 7시 40분에 첫 선을 보인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 의뢰인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프로그램의 MC로는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이 낙점됐다. 이른바 '서재벌' 서장훈은 거래의 달인다운 면모로 완벽한 협상의 기술을 선보인다. '장회장' 장윤정은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라는 별명다운 꼼꼼한 경제관념과 살뜰한 살림실력, 그리고 친근한 입담으로 의뢰인과 거래자의 다리 역할을 한다. 실제로 광고 회사를 운영 중인 '유사장' 유세윤은 특유의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물건 설명으로 구매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랑마켓' 제작진은 "누구의 집에나 사용하진 않지만 버릴 수 없는 잠든 물건이 있다. 나의 '불필요'가 누군가에겐 '필요'가 될 수 있고, 그 물건의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메시지다. 스타 의뢰인의 취향을 대변하는 개성 넘치는 물건들이 방구석에서 나와 새 주인을 만나는 과정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8 16: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