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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1.5주년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하이델룬' 등장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서비스 1.5주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먼저 신규 캐릭터 '하이델룬'을 추가했다.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의 이격 캐릭터로, '흑태자'에 이은 게임 내 두 번째 아우터 원 등급이다. 전투 시에는 초필살기 '언리얼 블랙홀'을 사용하며, 전용 무기 '엑스 니힐로'를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또 신규 콘텐츠 '세력전'을 선보였다. 여러 기사단이 연합해 '안타리아 대륙'의 통일을 목표로 전쟁을 치루는 콘텐츠다.'창세기전' 세계관 최강자 '흑태자'도 복각됐다. '흑태자'는 지난 1월 '창세기전 모바일'의 가장 강력한 아우터 원 등급 첫 번째 캐릭터로 등장했다. 8월 5일 점검 전까지 약 4주간 복각을 진행한다.이 외에도 메인스토리 43장 '그라테스Ⅰ'과 44장 '그라테스Ⅱ'가 업데이트됐다. 캐릭터 2종(에스메랄다·카슈타르 권터)이 이너 브레이크로 발현돼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월드보스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 시즌 11도 개막했다.라인게임즈는 오는 7월 15일 점검 전까지 서비스 1.5주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로 소환권을 최대 700장 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 대상으로 '이올린 팬드래건'과 '니나 필로테스', '사키스키'의 빠른 6성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기존 이용자도 이벤트 참여로 소환권을 최대 200장까지 획득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8 15:02
IT

KT, AI·클라우드 인재 양성 에이블스쿨 8기 모집

KT는 오는 28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의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에이블스쿨은 KT와 정부가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키우고 AI 및 클라우드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모집하는 8기 교육생은 9월 중순 입교해 약 6개월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8기 교육은 AI와 클라우드 과정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AI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제안 영역의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교육 수료 후 KT에 지원하면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KT가 개발한 국가 공인 1호 AI 자격증 AICE와 빅데이터 분석기사, 클라우드 등의 자격증 취득 기회를 부여한다.교육생은 총 84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기업의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KT는 교육생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과 조건으로 높은 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실습 플랫폼인 에이블에듀를 제공하고 있다.과정을 끝낸 수료생들은 500여 개 기업에 채용돼 AI 개발 및 데이터 분석, IT 운용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고충림 KT 인재실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AX(AI 전환)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인증 등으로 우수한 실무형 인재 배출을 확대하고, 이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6 09:30
뮤직

소리꾼 이희문, 멜론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소리꾼 이희문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7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희문은 3일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DJ 강아솔과 함께 근황, 음악, 숨은 명곡 추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민요 명창인 어머니 고주랑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민요를 접했지만, 소리꾼이 될 생각은 없었다는 이희문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미디어영상에 관심을 갖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그는, 귀국 후 뮤직비디오 조감독으로 활동하던 중 어머니를 따라간 공연장에서 현재의 스승을 만나 소리꾼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이희문은 민요를 록,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키고, 한복 대신 짙은 화장과 가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악계의 이단아’, ‘B급 소리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이러한 독특한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음악 신에서도, 인디밴드 신에서도 어딜 가나 이방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내면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또 민요 록밴드 씽씽 멤버들과 함께 미국 공영 라디오 NPR 뮤직의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전통소리 ‘잡가’를 모은 프로젝트 ‘이희문 오더메이드레퍼토리 잡(雜)’의 타이틀곡 ‘소춘향가’에 담긴 이야기도 들려줬다.이날 이희문은 숨은 명곡으로 마돈나의 ‘Vogue’와 미스터 칠드런의 ‘Tsuyogari’를 추천한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빌려준 마돈나 투어 콘서트 영상을 보며 받았던 ‘컬처 쇼크’를 떠올리며, 마돈나를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티스트”라고 표현했다. ‘Tsuyogari’에 대해서는 “일본 유학 시절 힘든 순간마다 들으며 많이 훌쩍였던 곡”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22:24
축구일반

‘디렉터 첫발’ 안정환 “순수한 마음에 시작…대학축구 신경 쓰지 못해 미안했다” [IS 태백]

“대학축구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안정환(49) 대학축구연맹 UNIV PRO 총괄 디렉터가 대학축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는 “선수들이 후회 없는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대학축구연맹은 3일 오후 2시 강원 태백시 태백호텔에서 안정환 ‘UNIV PRO’ 총괄 디렉터 취임식을 열었다. 안 디렉터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효 광주FC 감독도 전날 울산 HD와 코리아컵 8강(1-0 승)을 마치고 자리를 빛냈다.UNIV PRO는 대학축구를 ‘선수 성장의 최종 관문’으로 기능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축구협회(KFA) 디비전 시스템 및 K리그와 연계, 대학축구 19세 이하~22세 이하 연령별 상비군 운영, 프로팀과 연계를 통한 전문화된 선수 육성 허브로서의 역할을 정립하는 게 골자다.안정환 디렉터는 운영, 전략, 브랜딩, 홍보를 포함한 UNIV PRO 전반을 총괄하며, 대학축구 리브랜딩과 엘리트 선수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동안 해설위원으로 활약했으나 지도자나 행정가의 길을 걷지 않은 안정환 디렉터는 “박한동 대학축구연맹 회장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솔직히 축구인으로서 대학축구까지 신경 쓰지 못한 것이 미안했다”며 “대학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면서 내 마음이 움직였다. (지금) ‘어떻게 하겠다’ 등 공약을 내세우는 것은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대학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축구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안정환 디렉터는 아주대 재학 시절 대학축구 열풍을 이끌었다. 그는 아주대를 졸업한 뒤 1998년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고,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영웅으로 떠오르는 등 한국축구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30여 년 전 대학 시절을 떠올린 안정환 디렉터는 “환경은 아무래도 (과거보다) 좋아졌다”면서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대학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평준화된 것 같다. 대학에서만 리그를 하고 경기를 하다 보니 수준이 멈춰 있는 것 같아서 아쉽다. 그래서 UNIV PRO를 만들었고, (선수들을 지원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안정환 디렉터 진단대로 대학축구는 이전보다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선수들이 고교 졸업 후 프로로 가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대학축구는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대학생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다. 차근차근 대학축구 현실을 살펴보고 있는 안정환 디렉터는 “(대학 선수들이) 기회가 있다는 동기부여를 갖고 계속 훈련하다 보면, 분명 실력이 향상한다고 본다. 대학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회를 줄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 아직 준비 과정이라 어떻게 하겠다고 발표를 못 하지만,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주로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안정환 디렉터가 대학축구에서 일을 시작하는 것은 축구계를 넘어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동갑내기인 이정효 감독도 “네가 이걸 왜 하냐”고 농담했다는 후문이다.“순수한 마음으로 하고 싶어서 했다”고 강조한 안정환 디렉터는 “(축구인들은) 조언보다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이정효 감독이나 김남일 감독에게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은 부탁할 것”이라며 “처음으로 큰 임무를 맡았다. 프로팀에서는 내가 잘못하면 책임지고 끝내면 되는데, 이건 책임을 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꼭 성공시켜야 하는 부담이 있다. ‘교학상장’이라는 말처럼 나도 배우고, 대학 선수들에게 관심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태백=김희웅 기자 2025.07.03 16:13
생활문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구현

산업 디자인이 첨단 기술 분야를 포함해 거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련 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해간다. 이런 시점에 창의적인 디자인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성공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피노(PINO)(대표 박범호)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 업체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에 특화된 산업 디자인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곳에서는 역량이 출중한 디자이너들이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역점을 두고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제품의 용도와 형태, 소재, 색상, 고객사의 니즈, 의료인의 사용 경험, 최신 디자인 트렌드 등에 대해 꼼꼼히 분석․연구한 후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기반 GUI 디자인을 설계한다. 이를 토대로 의료기기의 기능성과 효율성, 심미성, 독창성, 편리성이 극대화되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을 완성해낸다. 2025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피노는 의료기기 외에 전자제품, 생활용품, 산업기기 제품 디자인과 패키지/로고 브랜딩, GUI 디자인 및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 의료인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형 X-ray 장비와 초음파기기 디자인 서비스에 도전할 계획이다. 디자인을 통해 사람-브랜드-사회를 연결하는 피노는 Asia Design Prize 2025, 이탈리아 ‘A Design Award' 등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수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의료기기 디자인 전문기업 피노의 박범호 대표는 “신제품을 출시하려는 스타트업,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려는 의료기기 회사들의 의뢰가 많다”면서 “해외 의료 현장과 의료기기 트렌드를 파악해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며 글로벌 산업 디자인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5.07.03 14:20
뮤직

RBW,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2기 본격 시작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운영 중인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2기 과정이 본격 시작됐다.‘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2기는 콘텐츠 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수요에 맞춰 지난 6월 30일 개강해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된다. 청년 인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교육 과정에는 총 25명의 연수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8주간 주 4회 수업을 받게 된다. 콘텐츠 기획, A&R, 마케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반적인 직무를 폭넓게 배울 예정이다. 특히, 연수생 전원이 팀을 이뤄 직접 앨범을 기획하고 발매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리얼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는다. 이 외에도 현업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비롯해 1박 2일 워크숍,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RBW는 2기 과정 수료 후에도 채용 연계, 업계 네트워킹, 경력 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통해 ‘엔터 산업 입문 코스’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직무 매칭을 돕는 구성으로, 실제 1기 수료생 다수가 엔터 산업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RBW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기획과 아이디어가 경쟁력이 되는 분야다.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꿈을 현실로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2 16:53
IT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2차 활동보고서 발간…AI 안전성 관리 등 포함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이하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가 지난 1년여 간의 활동 내역을 담은 2차 활동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23년 9월 출범한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변화하는 플랫폼 산업 환경 속 실효성 있는 자율규제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번 활동보고서에는 이용자 보호 및 자율규제 이행 현황 점검 관점에서의 AI 안전성 관리 논의를 포함해 총 7차례의 활동 내역을 담았다.세부적으로 AI 안전성 체계 정립, 커머스 플랫폼 정산 주기 등 판매자·이용자 보호 조치, SME 사업자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비즈니스 스쿨', 다크패턴 개선, SME 및 창작자 대상 상생 프로그램 '프로젝트 꽃 2.0', 고객센터 개선, 안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위한 그린인터넷 캠페인 등 주제가 포함됐다.또 위원회는 다양한 창작자군 지원 필요성, 친화적인 고객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기술 활용 및 체계화, 안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위한 외부 기관 협력, 다크패턴 방지를 위한 정기적 분류 체계 업데이트 및 교차 검증 체계 마련 등을 권고했다.권헌영 네이버 자율규제위원장은 "플랫폼 스스로 이용자 권익 보호와 정보 전달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될 때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 앞으로도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기술의 진보와 이용자의 권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는 "앞으로도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검색부터 커머스,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서비스에 걸쳐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2 16:25
산업

교촌치킨, 대학 RCY ‘촌스러버’와 충남 아산서 농촌 봉사활동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7일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RCY 봉사회 소속 ‘촌스러버’들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농촌 봉사활동 및 교촌치킨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2박 3일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학RCY연합 소속 22개 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연합 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자(촌스러버)들은 인근 농가를 찾아 텃밭 정리와 작물 수확, 마을 공원 조성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급식 봉사활동과 재난구호급식차량을 활용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교촌치킨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특히, 교촌은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에 후라이드순살, 허니순살, 살살후라이드 등 총 50마리의 치킨을 지원하고, 봉사자들이 수확한 농산물과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5개 RCY 본부에서 접수된 140여 팀, 총 3400여 명의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역 곳곳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2 09:18
세계

‘2025 베이징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5 베이징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베이징 전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3만㎡ 규모의 전시 공간에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상호교류’, ‘아름다운 중국’, ‘매력적인 베이징’, ‘도시 선물’, ‘디지털 문화관광’ 등 8개의 테마 전시 구역을 운영하며, 최신 문화관광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박람회는 개막 3일 만에 관람객 10만 3000명을 기록했으며, 현장 거래액은 약 2억 1100만 위안(약 4009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시장 곳곳에서는 VR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가상 체험, 전통 연극 배우처럼 분장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상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박람회에는 러시아, 일본 등 20여 개국의 관광기관이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선보였으며, 39개 해외 기업이 첨단 문화관광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국제 전시 기업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박람회 측은 출입국 관광 서비스 홍보회를 별도로 마련하고, 해외 관람객 단체를 초청해 실질적인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했다.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러시아 볼가강의 낭만적인 풍경부터 아프리카 초원의 광활함, 실크로드의 웅장함, 동남아의 이국적인 매력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베이징의 대표 상설공연 프로젝트가 발표됐고, ‘베이징 문화관광 소비 지원 캠페인’, ‘2025 디지털 문화관광 소비 혁신 대회’, ‘호텔-여행사 비즈니스 매칭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문화관광 산업 관계자 간 협력과 비즈니스 연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2025.07.01 11:11
연예일반

휘나, 400:1 경쟁률 뚫었다... ‘뮤즈온 2025’ 주인공 발탁

여성 싱어송라이터 휘나가 ‘400:1’ 경쟁률을 뚫고 ‘뮤즈온 2025’ 주인공이 됐다. ‘뮤즈온 2025’(이하 ‘뮤즈온’)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다. 뛰어난 음악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인 뮤지션을 선발해 음원·앨범 제작, 공연, 홍보·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그간 설, 너드커넥션, 소수빈, 아월, 김뜻돌 등 유망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뮤즈온은, 이번 2025년 시즌에서 휘나를 새롭게 발탁하여 또 한 번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휘나는 팝을 기반으로 R&B, 신스팝, 신스웨이브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앞서 RBW의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더 비기닝 프로젝트' 최종 아티스트로도 선정되는 등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음악성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관계자는 “올 하반기 공개될 휘나의 새 앨범을 시작으로 뮤즈온과 함께 다수의 라이브 공연, 방송 출연, 해외 진출 등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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