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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정은지, 새 프로필 공개…러블리 매력

가수 겸 배우 정은지의 새 프로필이 공개횄다.2일 소속사 빌리언스는 정은지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하는 눈빛이 팬심을 저격한다.또 다른 사진에는 흰 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음 지으며 180도 다른 매력을 뽐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정은지 특유의 밝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팀의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이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언터처블’, ‘술꾼도시여자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에 출연했다. 현재 ‘24시 헬스클럽’에 출연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08:33
해외축구

달콤 쌉싸름한 ‘4관왕’…‘EPL·세리에 러브콜’ 이강인에게 온 ‘이적 고민’의 시간

4관왕. 일평생 한 번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승을 1년 새 네 번이나 맛본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지만, 그 맛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했다.PSG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5-0으로 완승했다. 1970년 창단 이래 55년 만에 처음 UCL 정상에 등극한 PSG는 ‘4관왕’이란 대업을 이뤘다.영광의 순간에 이강인은 없었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끝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은 교체 카드 다섯 장을 소진했으나 이강인은 벤치만 달궜다. UCL 8강 1차전부터 자취를 감춘 이강인은 결승전까지 5경기 연속 결장했다.좁아진 입지를 이번에도 실감했다. 올 시즌 전반기까지만 해도 주전과 후보로 번갈아 뛰었던 이강인은 후반기 들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중요한 경기 때마다 선발 명단에서 빠졌고, UCL 결승에서도 끝내 동료들의 맹활약을 지켜보기만 했다. 이강인을 밀어내고 주전을 꿰찬 데지레 두에는 이날 2골 1도움을 올리며 PSG의 UCL 제패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해피 엔딩’이었지만, 이강인으로서는 ‘고민의 시간’이 시작됐다. 출전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는 팀에서 뛸지, 우승이 어느 정도 보장된 PSG에서 주전 지위 획득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지 갈림길에 섰다.현재로서는 ‘이적’에 힘이 실린다. 이강인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PSG 소속임을 알리는 문구를 삭제하며 이적을 암시했다. 그는 2023년 마요르카(스페인)에서 PSG로 적을 옮길 때도 소셜미디어(SNS)에 있던 소속팀 소개를 지운 바 있다.PSG와의 계약이 3년 남았지만, 이강인을 향한 구애의 손길은 차고 넘치는 형세다. 최근 강력히 연결된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야레알 등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 PSG에서 꾸준히 뛰지 못했으나 그간 스페인과 프랑스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과 잠재력 덕에 수준급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PSG로서도 교체 순위에도 없는 이강인의 이적을 막을 이유가 없다. 어느덧 20대 중반에 접어든 만큼 이강인이 가진 기량을 만개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중용할 팀에서 뛰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현실적으로 PSG 사령탑이 바뀌거나 경쟁자들이 이적하면 다시금 기회를 받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매우 작다. 경쟁자이자 세계 최고의 윙어로 꼽히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1월 PSG 유니폼을 입었고, 이강인보다 월등한 성적을 남긴 두에와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사실상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커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맛보고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강인은 환한 미소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그가 우승 메달을 걸기 전 현지 중계 카메라가 화면을 휙 돌렸지만, 주장인 마르퀴뇨스가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 때 중앙에서 함박웃음과 함께 환호하는 장면이 잡혔다. ‘두산가 5세’ 여자친구인 박상효 씨에게 그라운드에서 우승 메달을 걸어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어쩌면 이번 우승 세리머니가 PSG 소속으로 나선 마지막 공식 석상일 수 있다. PSG는 UEFA 유로파리그(UEL) 챔피언인 토트넘과 오는 8월 14일 2025~26 UEFA 슈퍼컵을 치른다. 슈퍼컵은 전 시즌 UCL과 UEL 우승팀이 단판으로 정상을 가리는 대회다. 손흥민과 이강인 모두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터라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다.2024~25시즌 공식 일정을 마친 이강인은 오는 3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6일 열리는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9차전에 나설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5.06.01 14:33
예능

‘모태솔로’ 19기 정숙 “방송 후에도 연애 안 해” 고백 (‘나솔사계’)

‘나솔사계’의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 출연자들 12인이 ‘반전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정숙이 ‘나솔 퀸’ 17기 옥순을 꺾고 ‘올킬녀’로 거듭난 ‘초특급 상황이 전개돼 시청자들을 극강 몰입시켰다. 이날 12인의 남녀 출연자들은 숙소에 짐을 풀었다. 6기 현숙과 ‘룸메’가 된 17기 옥순은 차에 뒀던 짐을 뒤늦게 챙겼는데, 마찬가지로 차에 있던 소지품을 꺼내던 24기 영수가 17기 옥순의 짐을 들어주며 “인기투표 1위인 거 아시죠?”라고 어필했다. 다섯 여자 출연자들은 일곱 남자 출연자들에 대한 첫인상 후기를 공유했는데, 19기 정숙은 외모적 이상형으로 24기 광수를 꼽았고, 21기 옥순은 “한명만 날 좋아해도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23기 영호-24기 영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24기 정숙은 ‘전우’ 24기 영수와 ‘구 썸남’ 24기 광수는 접고 가겠다는 이야기했다. 하지만 6기 현숙은 “오래된 만남도 다시 보기!”라고 부추겼다. 17기 옥순은 “차분하고 남성스러운 사람”을 이상형으로 밝혔고, 6기 현숙은 “겹칠 것 같아”라며 25기 영철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뜨거워진 분위기 속, 이들은 랜덤으로 카드를 뽑아 ‘짝꿍 매칭’을 했다. 뒤이어 ‘짝꿍 자기소개 타임’ 준비를 했다. 여기서 6기 현숙-25기 영수, 17기 옥순-24기 영수, 19기 정숙-25기 영호, 21기 옥순-24기 광수, 24기 정숙-4기 정수가 짝이 됐다. 23기 영호와 25기 영철은 유일한 ‘남남 커플’이 되어 ‘자기소개 타임’을 했다. 이때 17기 옥순은 “방송 이후에 연애한 적이 없다. 몇 번 소개팅을 했는데 잘 되진 않았다”고 고백해 반전을 안겼고, 24기 영수는 17기 옥순에게 질문 폭격이 쏟아지자, “나이는 전혀 신경 쓰지 않으신다. 장거리 연애도 여지가 있다고 한다. 외모보다는 내면을 중요하게 보신다”고 대변해 남자 출연자들을 열광시켰다. 25기 영호는 19기 정숙을 순자라고 잘못 불러 ‘석고대죄’를 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19기 정숙의 자기소개를 대신 해줬다. 그는 “‘모태솔로’ 특집 후 연애를 안 하셨다고 한다”고 운을 뗀 뒤 “웃는 모습도 예쁘신 것 같다.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갑분’ 어필해 19기 정숙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24기 광수는 쉴 틈 없이 21기 옥순의 프로필을 들여다보며 암기한 끝에, “공주 스타일의 화려한 외모지만 받는 거보다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완벽한 ‘대리 소개’를 했다. 뒤이어 4기 정수 역시 ‘세일즈맨’의 특기를 살려 “꿈과 비전에 진심!”이라며 “시간을 쪼개면서 목표를 알차게 이뤄가는 분이라 앞으로 더 전도유망할 것 같다. 꼭 데이트 신청하시라”고 24기 정숙을 모두에게 ‘강력 추천’했다.그런가 하면 ‘남남 커플’이 된 23기 영호는 ‘17기 옥순 바라기’ 25기 영철에 대해 “방송에서 이상형 물어보면 항상 17기 옥순님을 얘기했다”고 대신 어필했고, “운동하면서 한 가지만 목표하며 살았기 때문에 절대로 단념하지 않는다”라고 17기 옥순을 향한 집념을 강조했다. 이에 감격한 25기 영철은 23기 영호의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크신 분을 선호하고, 나이는 동갑까지이며, 지역은 서울을 원하신다’라고 열심히 대리 설명했다. 이를 들은 21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대구에 거주하고 키도 신발 신어야 163cm 정도인데, 빨리 단정해야겠다“라고 뜻밖의 승부욕을 보였다.‘짝꿍 소개 타임’을 마친 12인의 남녀는 숙소로 돌아가 현재 마음 상태를 서로에게 공유했다. 17기 옥순은 “딱 보면 그냥 쿵하고 설레는 느낌이 있어야 하지 않냐”며 “이러다 나 혼자 살 거 같다”고 답답해했다. 24기 정숙은 ‘짝꿍 소개’에서 유머감각을 드러낸 25기 영철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17기 옥순에게 직진을 선언한 25기 영철의 모습에 호감을 접을까 고민했다.잠시 후, ‘첫 밤마실 데이트’가 진행됐고, 남자 출연자들은 17기 옥순과의 ‘다대일 데이트’를 대부분 확신했다. 그러나 4기 정수가 6기 현숙, 24기 광수가 19기 정숙을 선택했고, 25기 영철이 이변 없이 17기 옥순을 선택한 가운데, 23기 영호-24기 영수-25기 영수-25기 영호가 모두 24기 정숙을 택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17기 옥순이 아닌 24기 정숙이 ‘초인기녀’로 거듭난 가운데, 같은 기수였던 24기 영수의 선택을 받은 24기 정숙은 ‘멘붕’에 빠졌다. 이에 대해, 24기 영수는 “24기 촬영 당시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던 관심과 궁금증이 있어서 이를 확인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무려 ‘4: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24기 정숙은 “여기에 나오는 게 맞나,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나오길 잘했다”며 연신 웃었다.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5기 영철이 그토록 원하던 17기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안절부절 못하다 한숨을 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안겼다. 답답한 17기 옥순은 25기 영철에게 “저랑 있는 게 불편하냐?”고 물었다. 과연 두 사람이 ‘밤마실 데이트’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의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나솔사계’는 오는 6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08:11
드라마

정은지, 이준영 대신 헬스클럽 지킨다

이준영이 운동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오늘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10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이 전 연인 강솔(박해인)의 죽음으로 의욕을 완전히 잃는다. 앞서 현중은 강솔이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현중은 이미란(정은지)과 함께 힐링을 위한 헬스 캠프를 기획하고, 강솔이 바라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도와주는 등 진심을 다해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들려온 비보는 현중을 또 한 번 혼란에 빠뜨렸다.10회 본방송 날인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을 입은 채 강솔의 빈소 앞을 지키는 현중의 모습이 담겼다. 슬픔에 젖어 넋이 나간 듯한 그의 눈빛은 ‘망연자실’ 그 자체로 보는 이들마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또 다른 스틸 속 현중은 흐트러진 화환 위에 힘없이 몸을 맡기고 있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현중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의문의 인물들과 카메라 앞에서 싸우지도, 도망치지도 않으며 그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듯한 태도를 보여 불안감을 높인다. 현중에게 다가오는 이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의 운동 인생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본 상황이 궁금해진다.한편 친구이자 라이벌인 로이(김권)를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현중은 처음으로 진심 어린 부탁을 건넨다. 검은 양복을 입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분위기에는 묵직한 감정이 흐르고, 현중의 말에 로이 역시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다. 과연 현중이 꺼낸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현중의 부재 속에서도 24시 헬스클럽을 지키는 미란의 행보도 포착됐다. 현중의 빈자리를 느끼며 고민에 빠진 그녀는 결국 큰 결단을 내린다. 현중은 미란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흔들리는 헬스클럽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24시 헬스클럽’ 10회는 오늘(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9 18:01
드라마

‘언슬전’ 강유석 “母 프로필, ‘폭싹’ 이후 조카에서 내 사진으로 바뀌어” [인터뷰②]

‘언슬전’에 출연한 강유석이 전 작품인 ‘폭싹 속았수다’ 이후 어머니의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다고 밝혔다.26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에 출연한 배우 강유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강유석은 ‘폭싹 속았수다’ 이후 ‘언슬전’까지 출연한 작품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이날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강유석은 “평소엔 사실 잘 모르겠다. 어제도 지하철 타고 다녔다”면서도 “주변에서는 연락이 정말 많이 온다. ‘폭싹 속았수다’ 때부터 시작해서 부모님, 친구, 지인들에게 많이 온다. 어머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조카였는데 ‘폭싹 속았수다’ 이후 다시 제 사진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이어 강유석은 “제가 데뷔한 지 7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그동안 열심히, 괜찮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기운을 받아서 30대 때 다양한 캐릭터를 많이 하면 대중에게 질리지 않고 매력있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는 시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언슬전’은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강유석은 극중 아이돌의 꿈을 접고 산부인과 전공의가 된 엄재일을 연기했다. ‘언슬전’은 지난 18일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8.1%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6 11:58
스타

“프로필 사진이 보물 1호인 나”…빽가, 세상 떠난 母 향한 그리움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백성현)가 최근 세상을 떠난 모친을 그리워 했다. 빽가는 24일 자신의 SNS에 “메신저를 거의 안 해서 잘 몰랐는데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엄마 보물 1호 백성현 저였네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한 공개한 모친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는 빽가가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빽가는 “올해 빼고 매년 엄마에게 축하 카드를 받았던 나는 엄마 보물 1호”라며 손편지들을 공개했다. 모친이 빽가에게 보낸 손편지에는 “소중한 내 보물 1호.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 엄마 아빠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었던 내 아가 성현” 등의 내용이 적혔다.빽가의 모친은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빽가와 함께 ‘세바퀴’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에 출연했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 큰 슬픔을 안겼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6:55
경제일반

"하루 먼저 드셔보세요"…한국맥도날드, 신제품 사전 시식회 진행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6월 4일 전국 매장에서 신제품 사전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신 메뉴 비프 버거 제품을 출시 하루 전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이번 시식회는 오는 6월 4일 하루 동안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3시와 7시 두 회차에 걸쳐 매장당 총 30명의 고객을 초청하며, 참여 매장은 직접 선택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에 발표되며, 해당 고객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는 맥도날드가 오랜 시간 쌓아온 맛과 품질에 대한 진정성을 고객 여러분께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품질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5.23 14:26
스타

진경, 아에르 엔터테인먼트서 새출발…한승연·김현진과 한솥밥 [공식]

배우 진경이 아에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2일 아에르 엔터테인먼트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단단한 내공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진경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계약 소식과 함께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진경은 블랙과 화이트 톤의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진경은 드라마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tvN ‘소용없어 거짓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넷플릭스 ‘퀸메이커’, 영화 ‘베테랑2’, ‘소년들’, ‘발신제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소속사를 옮긴 진경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진경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에르 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산하 레이블로 한승연, 김현진이 소속되어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2:11
스타

‘필리핀서 마약 강제 흡입’ 김나정, 4개월만 SNS 재개… 팬 응원에 ‘좋아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4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지난 20일 김나정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이제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잘 지냈냐”, “응원하고 있다”, “복귀 기다렸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고, 김나정은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화답했다.앞서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지난 1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필로폰, 합성대마 투약)로 김나정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해 11월 김나정은 자신의 SNS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강제로 마약 흡입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김나정은 필리핀에서 만난 젊은 사업가 A씨에게 손이 묶인 채 강제로 마약류 연기를 흡입했다며 경찰에 증거 영상을 제출했다. 하지만 경찰은 약 3개월의 분석 작업 끝에 “강제성을 증명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한편 김나정은 2019년 남성지 ‘맥심’ 콘테스트에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12:27
경제일반

롯데웰푸드, 빼빼로 홍보대사 ‘에이전트:피’ 모집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인 ‘PEPERO AGENT:P(빼빼로 에이전트: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를 한층 확대·강화한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로, 참여자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마케팅’을 핵심으로 한다.모집은 다음 달 1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글로벌 크레이이터는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기본 정보와 SNS 계정, 지원 동기를 제출해야 한다. 1차로 111명의 글로벌 에이전트가 선발될 예정으로, 결과는 다음달 30일 발표된다.선발된 111명의 글로벌 에이전트들은 약 4개월간 단계별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되며, 매 단계별 미션 완료시 리워드(기프트 카드 등)를 제공받는다. 미션 수행을 통해 단계별로 111명→55명→33명→11명까지 인원이 줄어들게 된다. 최종 선발된 11명에게는 11월 초에 한국에 초대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에게는 왕복 항공권, 숙박, 미션비 등이 제공되며, 3박 4일간의 K-컬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지난해 첫 진행된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58개국에서 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미국 인기 크리에이터 ‘토퍼길드(Topper Guild, 구독자 4700만명)’를 포함한 11인의 리포터들은 한국 방문을 통해 빼빼로데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컬처에 열광하는 글로벌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빼빼로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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