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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악마가’→‘신의 구슬’ 안보현, 새 프로필 공개

배우 안보현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부드러운 감성과 남성미를 콘셉트로 한 안보현의 새 프로필 사진을 18일 공개했다.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한 안보현은 그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재벌X형사’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그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안보현은 오는 8월 13일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 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신의 구슬’ 출연을 확정 지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7:29
스타

손나은, 청순+러블리 새 프로필 공개 [공식]

배우 손나은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7일 손나은의 새로운 프로필을 선보였다.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도회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내추럴한 화이트 톱을 입은 프로필에선 청순한 비주얼을, 데님 셔츠를 입은 프로필에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블랙 원피스와 터틀넥을 착용한 프로필은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손나은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여곡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7 15:37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기회다' 선수들만큼 '열일'한 구단 홍보팀, '별별 홍보' 장외 전쟁도 뜨거웠다

올스타전은 누군가에겐 기회다. 선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각 구단들의 '홍보의 장'도 된다. 야구 축제를 즐기기 위한 야구팬들에게 '입덕'을 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구단 홍보·마케팅 관계자들도 올스타전 준비에 온힘을 다한다. 선수들의 퍼포먼스 준비는 물론, 각종 굿즈 제작 및 홍보 이벤트를 준비하는 데 여념이 없다. KT 위즈는 매년 올스타전에 선수들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하는데, 올해도 퓨처스(2군) 선수들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해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에게 배포했다. 선수단 얼굴과 올스타전 각오를 담은 포토카드와 선수단 얼굴과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 모양 손 사진을 삽입한 부채도 함께 제작해 배포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포토카드와 가이드북 각 100부씩을 마련했는데,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선수가 직접 나서 팀 홍보에 열을 올렸다. 전반기 수원 KT위즈파크 홈 경기를 찾은 팬 중, 경기장 곳곳에 숨겨진 스티커를 찾은 팬들에게 11일 김재원 선수가 당첨 팬에게 '킅카드(선수 셀프 프로필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튿날(12일)엔 내야수 권동진이 올스타전 행사 대기 중 야구장을 돌며 KT 선수단 포토 카드를 나눠줬다. KT 팬 뿐만 아니라, 타 구단 팬들도 권동진에게 관심을 가지고 응원했다는 후문. 올스타전 직전, 권동진과 안현민의 '축하 사절단' 영상이 화제를 모은 것도 이날 올스타전 홍보에 도움이 됐다. 두 선수는 구단 공식 유튜브 '위즈 TV'에서 '축하 사절단' 컨셉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축하한 영상을 촬영했는데,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구단과 선수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올스타전 현장을 찾은 팬들도 KT 선수들의 '팬 퍼스트'에 상당히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NC 다이노스는 특별한 티셔츠를 준비했다. 올스타전 현장 곳곳을 누비는 선수들과 스태프들 옷에 구단 공식 유튜브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새겨 놓은 것이다. 당초 유튜브 팀이 구독 독려를 위해 입고 다녔으나, 11일엔 퓨처스 선수들까지 동참해 구단 유튜브 '엔튜브' 홍보 및 구독자 늘리기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엔튜브는 최근 '휘문고' 박민우와 '경기고' 박건우의 '모교 부심' 경쟁 영상이 화제를 모아 큰 인기를 끌었다. 박민우는 올스타전에도 '휘친자(휘문고에 미친자)' 콘셉트로 등장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고, 박건우와 함께 타 팀의 휘문고·경기고 출신 선수들을 모아 모교 응원가를 부르는 영상을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인기를 몰아 엔튜브는 올스타전서 구독자 모집 홍보에 나섰고, 그 결과 이 기간 2000여명의 구독자를 추가 모집해 효과를 봤다. 키움 히어로즈도 올스타전을 제대로 준비했다. 키움 홍보팀은 올스타전이 열린 오후 3시부터 경기장 외부 광장에 나와, 경기장을 찾은 키움 팬 500명에게 부채와 자석, 랜야드, 아크릴 키링, 화장품 샘플 키트가 있는 '팬 기프트'를 선물했다. 아크릴 키링에는 네잎클로버 이미지를 담아 선수단의 승리와 팬들의 행운을 기원했고, 화장품 샘플 키트는 무더위 속에서도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키움 팀을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선물들이다. 올스타전 슬로건인 'OUR STAR OUR HERO' 문구를 활용, 선수와 팬 모두가 서로의 별이자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현장 현수막을 통해 선수단의 특별 영상 메시지, 사인 셀카 포토카드 이미지 등을 첨부해 재미를 더했다는 반응이다. 별들의 축제, 선수들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현장이지만, 구단 프런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선수들의 홍보는 물론, 구단 홍보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 여느 때보다 뜨거운 올스타전 축제가 만들어졌다. 윤승재 기자 2025.07.17 09:04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No Sports, No Future' 행사 성료

대한체육회는 15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에서 개최한 ‘Beyond TIME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No Sports, No Future’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체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체육회의 비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거듭났다.1부 공식행사에서 유승민 회장은 공정, 혁신, 실천, 상생을 핵심가치로, ‘책임 있는 변화로 다시 뛰는 대한체육회’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4가지 전략방향과 12가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체육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수상자들이 더욱 명예롭게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프로필 화면을 마련하는 등 예우를 강화했다.특히, 1부 초반에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온라인으로 깜짝 등장해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선수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나누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는 여성 리더십과 관련하여 질문하였으며, 이에 코번트리 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여성 리더들이 다음 세대에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은퇴 이후 진로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공유한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는 코번트리 위원장으로부터 “나 역시 두려웠다”는 공감을 받고 “스스로 트레이닝을 하고 계획을 세우는 등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코번트리 위원장의 이번 참여는 대한체육회가 국제 스포츠계에서 신뢰받는 파트너이자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방증했다.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역 국가대표, 청소년 선수, 대한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위원회 위원 등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스포츠’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승민 회장, 김나미 사무총장,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이 패널로 나서 적극적으로 소통하였으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참가자 20인은 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여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전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행사 전 태릉선수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참가를 통해, 과거 대한민국 체육의 요람으로 불린 태릉선수촌을 직접 체험하며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적 순간들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3부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식단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단을 경험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새로운 관점에서 스포츠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 체육의 역사를 돌아봄과 동시에,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100년의 여정을 예고했다. 유승민 회장은 “‘스포츠 없이 건강한 미래 사회는 없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책임 있는 변화로 다시 뛰는 대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은경 기자 2025.07.16 10:36
예능

[TVis] ‘88세’ 김영옥 홀린 연하남 “임영웅, 노래할 때 심쿵” (돌싱포맨)

원로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에게 팬심을 고백했다.15일 방송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등장해 김준호의 신혼집에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영옥은 임영웅 토크에 반색하며 “사실 노래할 때 심쿵한거지, 남녀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재능을 보고 반해 가슴이 두근두근하며 ‘1등 해야하는데’ 이런 설렘이 있다고 했더니 할머니들이 다 공감하더라”고 말했다.탁재훈은 “노래를 좋아한다는 분이 임영웅 생일카페를 가냐”고 짚었다. 김영옥은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우상이 됐다”고 쑥쓰러워했고, 김지민은 “그건 사랑에 빠진 거다”라고 지적했고, 전원주는 “나보다 선배지만 남자를 은근 좋아한다”고 쐐기를 박았다.김영옥은 생일 카페에서 굿즈를 받았다며 부채를 공개했다. 그는 “많이 부치면 (임영웅이) 어지럽다”고 웃었다. 탁재훈이 “만나지도 못한 임영웅한테 쩔쩔맨다”고 하자 김영옥은 “쩔쩔맬 수밖에 없다. 설레니까”라고 수줍게 웃었다. 전원주가 “얼굴 색이 달라졌다”고 놀리자 김영옥은 “너까지 그렇게 추임새 넣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되받아쳐 폭소를 안겼다.심지어 임영웅의 생일과 본관, 키, 좋아하는 음식 등 프로필을 완벽하게 읊어 놀라움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6 00:05
산업

"GS건설이 인천공항에 팝업을요?" 확실히 '힙'해진 허윤홍호 직접 가보니

“어머~ 자이 정말 예쁘네요. 저도 한 번 살아보고 싶어요.”(박미라·56)“젊은 대표가 오셨다더니 달라진 자이를 알리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어요.”(채은실·53)GS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선보인 ‘자이’(Xi) 팝업스토어가 화제다. 7월 한 달간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자이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럭키드로우와 생성형 AI(인공지능) 프로필 촬영을 하는 행사다. 하루 평균 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인천공항에 뜬 자이 팝업스토어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자이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했다. 출국장이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 시간인데도 유독 팝업스토어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GS건설이 ‘일상을 여행처럼’을 주제로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려는 인파였다.대형 전광판에 펼쳐지는 자이만의 건축과 조경을 모티브로 삼은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던 방문객들은 키오스크에 서서 각자 이번 여행에서 기대되는 경험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건축물을 보며 영감을 얻고 예술적 감각을 깨우고 싶어요’ ‘커다란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어요’ ‘리조트의 많은 시설을 즐기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등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비슷한 콘셉트로 꾸며진 자이 아파트로 연결된다. 반응이 뜨거웠다. 리조트형을 선택한 여행객 박은아 씨는 키오스크에 떠오른 서초구 잠원동의 ‘메이플자이’ 단지를 보면서 연신 감탄사를 터뜨렸다. 박 씨는 “요즘 자이는 신축에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꼭 호텔처럼 만드는 것 같다”며 “자이가 고급 브랜드인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더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이 특별한 팝업스토어 행사에 좋은 점수를 주는 방문객도 있었다. 채은실 씨는 “시댁이 송도에 있는 신축 자이 아파트인데, 검단 아파트 사고로 브랜드 이미지가 하락된 것 같아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LG의 근무했었다는 채 씨는 “젊은 신임 대표가 GS건설에 선임됐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공항까지 와서 자이 가치를 다시 알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결이 달라진 허윤홍의 GS건설 외국인 방문객들의 반응도 호평이 이어졌다. 화려하고 세련된 자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대형 미디어 아트 앞에서 “원더풀”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는 여행객도 적지 않다.GS건설 관계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고급 아파트라면서 팝업스토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외국인들이 더러 있다”고 전했다. 건설업계는 GS건설의 신선한 변화와 노력 뒤에 40대 젊은 리더인 허윤홍 대표가 있다고 평가한다. 허 대표는 지난 2023년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후 발생한 대규모 손실 수습을 위해 구원 등판했다. 허 대표는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직접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현장을 먼저 찾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자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잡았다.허 대표의 노력이 올해 빛을 보고 있다. GS건설은 허 대표 선임 1년 만에 영업이익 2862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신규 수주 실적도 19조 9100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요즘 GS건설은 본사 로비만 가도 힙한 MZ세대 감성의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확실히 건설사 특유의 경직된 분위기와 사뭇 다른 부분이 있다”며 “젊은 오너 경영인인 허 대표가 수직적인 조직이 아닌 열린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GS건설 측은 “여행의 특별한 순간들이 자이 일상에서도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는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서지영 기자 2025.07.15 07:00
e스포츠(게임)

배그 모바일에 QWER 떴다…한 달간 컬래버 진행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걸밴드 QWER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컬레버레이션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QWER을 테마로 한 게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이용자들에게는 QWER 멤버별 의상 스킨 4종, 멤버별 보이스팩 4종, 레벨업 총기 스킨 1종, 모트 1종, 차량 스킨 1종, 프로필 이미지 1종, 프로필 테두리 1종이 제공된다.크래프톤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 미션 달성 이벤트, QWER 전광판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디스코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QWER의 대표곡을 로비 배경음악으로 획득할 수 있다.또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콘텐츠 시청 이벤트와 'QWER 운동회' 이벤트로 게임 내 화폐인 UC와 치킨 메달을 받을 수 있다.QWER은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으로 구성된 4인조 걸밴드다.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4 14:53
e스포츠(게임)

캐릭터부터 다르다…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

넷마블의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의 이용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프란시스'와 '오필리아' 등 주요 캐릭터들이 테스트에서 호응을 얻으며 정식 출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액션 RPG로 개발 중이다.지난 5월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6월에는 북미·일본 등으로 권역을 넓힌 글로벌 CBT를 잇달아 진행했다.'몬길: 스타다이브' 속 캐릭터들은 두 차례의 테스트 기간 내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베르나'부터 '미나', '에스데' 등 원작 인기 캐릭터들이 언리얼 엔진5로 재탄생했다. 그중에서도 천재 의술사 캐릭터 '프란시스'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자안의 모험가 '오필리아'도 이번 테스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캐릭터 중 하나다. '오필리아'는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몬길: 스타다이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최근 넷마블이 공개한 '레나의 인터뷰 파일-오필리아편'에서 정체가 일부 드러났다.'레나의 인터뷰 파일'은 캐릭터별 특징부터 작중에선 드러나지 않는 뒷이야기까지 프로필을 담아낸 콘텐츠다. 넷마블은 '레나의 인터뷰 파일' 외에도 핵심 개념을 알려주는 '한입 백과', 스토리를 신문 기사로 풀어낸 '몬길 타임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해당 콘텐츠들은 영어·일본어로도 번역돼 공식 X(옛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소통을 위한 '몬길: 스타다이브' 공식 디스코드 채널이 문을 열기도 했다.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몬길: 스타다이브'는 원작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최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하고 PC 출시를 예고했다. 향후 12개 언어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음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및 테스트에 자동 신청할 수 있는 '몬길러스'를 모집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1 14:00
뮤직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8인조로 전환…새 멤버 슈이 합류 [전문]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기존 7인조에서 8인조로 전환된다.10일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이하 인코드)에 따르면 세이마이네임은 히토미, 메이, 카니, 도희, 준휘, 소하, 승주에 새 멤버 슈이가 합류, 8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인코드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소식을 고지하며 슈이의 프로필 사진을 공유했다. 다만 슈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인코드 측은 “새로운 체제를 맞이한 만큼, 팬 여러분이 느낄 다양한 감정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그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세이마이네임만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세이마이네임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다음은 세이마이네임 관련 인코드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금일부터 세이마이네임은 기존 7인조에서 8인조 체제로 전환되며, 새로운 멤버 'SHUIE(슈이)'가 팀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새로운 체제를 맞이한 만큼, 팬 여러분께서 느끼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저희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며, 세이마이네임만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지켜나가겠습니다.앞으로도 세이마이네임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9:42
드라마

“퇴근하고 싶다”…이종석·문가영 ‘서초동’, 직장인 애환 담은 티키타카로 시청자 공략

‘서초동’ 어쏘 변호사들의 희로애락 가득한 밥 모임이 열렸다.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는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4인방 안주형(이종석),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와 신입 변호사 강희지(문가영)의 대면식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의 포문을 연 건 안주형. 자리에 앉자마자 한숨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 그는 이직과 개업이 빈번한 어쏘 세계에서 9년째 한 직장을 다니고 있다. 9년이란 세월을 보내며 산전수전을 겪은 탓에 안주형의 마음속에는 변호사로서의 사명감보다는 하기 싫은 일이라도 시키면 해야 한다는 직장인 마인드가 장착된 상황.이런 안주형은 상해죄 항소 사건 의뢰인 앞에서도 정확한 팩트로 논점을 파고들며 수수께끼로 가득한 사건의 쟁점을 찾아냈다. 여기에 성소수자였던 의뢰인과 상대측을 배려한 센스 있는 변론으로 무죄를 이끌어내며 변호사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안주형이 폭행 사건으로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서초동 형민빌딩에는 뉴페이스가 입성했다. 1년 차 변호사 강희지가 새 어쏘 변호사로 들어온 것. 전임 변호사가 남기고 간 인수인계서 속 어쏘 밥 모임에 대해 알게 된 강희지는 안주형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보고 “좋은 변호사가 된 모양이네”라며 미소를 지어 안주형과 무언가 인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곧바로 배문정과 연락해 약속을 잡은 강희지는 기분 좋은 떨림과 함께 식당으로 들어섰다. 환한 웃음을 머금고 다가오는 강희지를 본 안주형은 놀란 얼굴을 해 둘 사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안주형, 강희지와 함께 우정을 나눌 어쏘 변호사 3인방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모두가 피곤하고 지친 아침에도 변함없이 하이 텐션을 유지하는 서초동의 핵인싸 조창원을 비롯해 내기만 하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인간미의 소유자 배문정, 아무리 일이 많아도 통장에 꽂히는 인센티브 하나에 힘을 얻는 하상기까지 각양각색 개성을 자랑했다.또한 각자의 방식으로 음식을 즐기는 동안 어쏘 변호사들은 직장인의 애환과 안부 주고받기, 위로와 구박을 넘나들며 수다 삼매경에 푹 빠졌다. 표정만으로도 서로의 상태를 알아채는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의 모습은 우정의 깊이를 체감케 했다.이처럼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 형민빌딩 각 층에 위치한 로펌에 근무 중인 월급쟁이 변호사들의 직장생활로 편안한 웃음을 선사했다. “하기 싫어”, “벌써 퇴근하고 싶다” 등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한 대사와 이를 재치 있게 살려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이다.1회 시청률 역시 수도권 가구 평균 4.8%, 최고 5.9%를, 전국 가구 평균 4.6%, 최고 5.4%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한편 ‘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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