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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수인·노혜경, 2점슛 콘테스트 결선 진출…티머맨은 서든데스 끝에 패배 [2024 트리플잼]

김수인(용인 삼성생명)과 노혜경(청주 KB)이 2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하루 뒤 일본·스페인 등 해외 선수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29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x 트리플잼 1일 차가 열렸다. 이날 스타필드 고양에선 WKBL 6개 팀 포함 일본·태국·스페인·독일 국가 선수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치열한 조별예선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 중간엔 풋락커 슈팅챌린지(2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열렸다. 12개 팀 대표 선수가 ‘슈터’의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풋락커 슈팅챌린지에선 양 코너와 중앙에서 5번씩 공을 던질 기회가 주어졌다. 마지막 2점이 달린 슛은 하프라인에서 던져야 한다.가장 먼저 결선에 진출한 건 루시아 레오스(아라고스 뱃츠·스페인)였다. 그는 15번의 기회에서 8점을 넣었고, 마지막 하프라인 득점까지 성공해 가장 높은 10점을 올렸다. 이어 후루키 리코(도요타 안텔롭스·일본), 노혜경이 8점을 기록해 2위 그룹을 형성했다.가장 치열했던 건 7점 그룹이었다. 쿠보타 마유(히타치 하이테크·일본)·김수인·분신프롬 루지완(CT 타이거즈·태국) 케이티 티머맨(인천 신한은행)이 동점을 기록, 상위 2명을 고르기 위한 서든데스를 이어갔다.결국 연속 슈팅 기회에서 김수인이 먼저 결선 진출권을 따냈다. 티머맨은 아쉽게 쿠보타 마유에게 밀려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한편 풋락커 슈팅챌린지 결선은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은 100만원이다.고양=김우중 기자 2024.06.29 18:13
연예일반

“이념·갈등 넘어 평화로”…곽재선문화재단, 탈북 MZ 아티스트 7인전 ‘블러썸’ 개최 [종합]

곽재선문화재단이 탈북 MZ세대 젊은 아티스트들의 예술적 재능이 꽃 피울 기회를 마련했다.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는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7인전 ‘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가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곽재선문화재단 이사장인 KG그룹 곽재선 회장,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와 조명숙 여명학교 교장, 하무진 통일부 정착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는 지난 5월 열린 하지원 초대 개인전에 이어 곽재선문화재단이 마련한 ‘공존’ 시리즈 두 번째 전시. 자신을 규정하는 모든 타자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 MZ세대 젊은 아티스트 7인(강춘혁, 심수진, 안수민, 안충국, 전주영, 조다비, 코이)이 완전히 새로운 타자들을 만나며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기록한 자리다. 곽재선 회장은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이런 귀한 자리에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사실 처음에는 탈북 작가분들의 전시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실력이 뛰어난 작가분들 덕분에 (전시가) 가능할 수 있었다. 어려운 환경에서 훌륭한 작가님들이 탄생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박수받을 만한 일, 뛰어난 일이 아닌가 한다.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춘혁 작가의 ‘자화상’, 심수진 작가의 ‘고난 속에서 피어난 꽃2’, 안수민 작가의 ‘나의 집 30’, 안충국 작가의 ‘-있다.- 캔버스 위에 시멘트, 동, 크레파스’, 전주영 작가의 ‘스페이스’(Space), 조다비 작가의 ‘푸른달’, 코이 작가의 ‘여전히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를 비롯해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 60여개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작품은 ‘비로소 꽃을 피우다’는 뜻의 ‘블러썸’이란 주제 아래 이념과 갈등을 넘은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이야기한다. 함께한 7인의 작가는 각자의 작품을 통해 자신이 겪은 아픔과 어려움, 이를 극복하고 예술로 성장하고 꽃 피운 모습을 보여준다. 안충국 작가는 “이번 전시는 앞선 탈북민 전시와는 색다르다. 기존 탈북민 전시는 어떤 경계를 이야기하거나 3.8선이란 의미가 포함된 ‘선을 넘는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블러썸’이란 주제로 스스로 표현하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사람들이 작품을 편견 없이 봐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곽재선 회장은 “‘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의 현실을 알 수 있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곽재선문화재단은 세상 속 작은 성냥불 하나만큼이라도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재선문화재단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예술과 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헌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탈북 청년 작가의 발굴 및 예술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휴관일은 일, 월요일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8 16:14
생활문화

[포토] 전시회 '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 참석한 관객들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50
생활문화

[포토] 전시회 '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 참석한 관객들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50
생활문화

[포토] 작품 둘러보는 관객들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관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50
생활문화

[포토] 작품 둘러보는 관객들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관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50
생활문화

[포토] 작품 둘러보는 곽재선 KG그룹 회장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심수진 작가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46
생활문화

[포토] 작품 설명하는 강춘혁 작가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코이 작가의 작품을 집중해서 보고 있다. 강춘혁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45
생활문화

[포토] 작품 설명하는 강춘혁 작가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코이 작가의 작품을 집중해서 보고 있다. 강춘혁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45
생활문화

[포토] 작품 설명하는 강춘혁 작가

'BLOSSOM ; MZ ARTIST FROM THE NORTH'(블러썸 ; MZ 아티스트 프롬 더 노스)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코이 작가의 작품을 집중해서 보고 있다. 강춘혁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타인의 시선을 뿌리치고 나온 탈북작가 7인이 완전히 새로운 타인을 만나 예술이라는 언어로 꽃처럼 피어나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8/ 2024.06.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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