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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 개막식 개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의 막이 올랐다.5일 오후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는 BIFAN+ 개막식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장미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가에탕 브뤼엘 프랑스 CNC 회장, 제레미 케슬러, 피에르 모르코스 주한 프랑스 문화원장을 비롯해 235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조용익 부천시장과 장미희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로 내빈을 맞이했다. 이어 가에탕 브뤼엘 대표가 축사로 BIFAN+ 개막을 축하했다. 또한 NAFF 본심 심사위원과 환상영화학교 글로벌 과정, 비욘드 리얼리티, AI영상교육센터부천 등이 소개됐다.올해 BIFAN+ 개막식은 ‘인공지능(AI)과 상생’을 주제로 진행됐다. AI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두 편의 개막작인 권한슬 감독의 ‘브루탈서울 하이라이트 클립’과 로이 오 감독의 ‘더 컬러 오브 마이 가든’이 상영됐다. ‘더 컬러 오브 마이 가든’은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BIFAN+는 동시통역 AI 자막 설루션인 XL8(이벤트캣)과 협력을 맺었다. 이에 따라 행사 전반에 걸쳐 실시간 AI 자막 통역 서비스가 제공, 기술과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행사는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BIFAN+ 관계자는 “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7:18
스타

김히어라, 이제 ‘프리다’…“연기로 보답할 것” 2년 만 복귀 소감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을 매듭짓고 뮤지컬 ‘프리다’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김히어라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그는 김소향, 김지우와 함께 멕시코 예술가 프리다로 각각 분해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냈다.‘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후 겪는 고통을 예술로 승화하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녀가 남긴 “VIVA LA VIDA!”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이번이 3연에 해당한다.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가 주인공 프리다 역에 캐스팅돼 번갈아 가며 연기한다. 앞서 김히어라는 2023년 재연 당시 ‘프리다’와 인연을 맺었으나 그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작품활동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당시 ‘프리다’ 제작사는 그의 하차를 결정하지 않아 무대에 설 수 있었다. 김히어라는 학교 폭력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난해 4월 소속사를 통해 당사자 간 원만히 매듭지었음을 알리며 논란 종결을 알렸다.이에 김히어라는 이날 “‘프리다’는 저에게 특별한 작품이라 안 돌아올 수 없었다”며 “2년 전보다 훨씬 더 진중하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연출해 주시는 분들한테도 예전보다 더 깊어진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저도 그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가 작품을 통해 받은 위로와 용기를 관객들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연기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김히어라가 출연하는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9월 7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07:50
스타

김히어라, 뮤지컬 ‘프리다’로 컴백…”관객들에 용기 돌려주고파”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로 화려하게 돌아왔다.김히어라는 지난 18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 뮤지컬 ‘프리다’ 첫 공연에서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불꽃 같은 인생을 독보적인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녀가 남긴 “VIVA LA VIDA!”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전 시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김히어라는, 고통과 열정이 교차하는 프리다의 서사를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해냈다. 인터뷰 쇼 형식으로 전개되는 무대에서 김히어라는 유려한 딕션과 단단한 성량, 그리고 극 전반을 장악하는 집중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110분간 쉼 없이 이어지는 극 중에서도 희로애락을 세밀하게 담아낸 연기 스펙트럼과 강렬한 감정으로 프리다의 굴곡진 인생사를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했다.특히 어린 시절의 교통사고, 남편 디에고와의 이혼과 재결합, 유산 등 프리다의 상처 깊은 삶을 김히어라는 예술로 승화된 연기를 통해 절절하게 풀어냈다. 후반부에는 현대무용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독무를 통해 무대의 몰입도를 극대화했으며, 관객과의 즉흥적인 애드리브는 깨알 같은 웃음을, 몸으로 토해내는 듯한 슬픔의 넘버는 관객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김히어라는 평일 낮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꽉 채우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했다.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 고통 속에서도 환희를 놓지 않은 프리다의 삶을 완벽히 구현한 김히어라의 화려한 귀환은 깊은 울림을 안겼다.첫 공연을 마친 김히어라는 “2년 만에 존경하는 인물 ‘프리다’로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다”라며 “프리다의 삶을 연기하면서 저 또한 많은 동력과 용기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용기를 관객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상처들을 예술과 사랑으로 표현해내는 프리다처럼, 관객여러분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시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김히어라의 압도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9월 7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9 14:47
생활문화

누적 조회수만 250만...EBS 화제의 프로그램 ‘인물사담회’ 출간

EBS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 250만 뷰를 달성한 화제의 프로그램 ‘인물사담회’가 책으로 재탄생했다. 수천 년 역사의 획을 그은 16인의 사적인 면모와 그 시대의 사회적 배경을 깊이 있게 조명한 ‘인물사담회’는 역사적 ‘그 인물’의 아는 이야기부터 모르는 이야기까지 구석구석 흥미로운 이야기를 탐색해 토크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1권에서는 고르바초프, 니콜라 테슬라, 노스트라다무스, 프리다 칼로, 오에 겐자부로,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제갈량, 무하마드 알리 등 8인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특히 인물마다 세 개의 챕터로 나뉘어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했다. ‘아는 사람’에서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각 인물의 업적을, ‘모르는 이야기’에서는 인물의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와 역사적 사실을 담았다. 그리고 ‘다시 보는 인물’에서는 인물이 살다 간 역사를 현재와 연결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조명했다. 역사 속 인물들은 단순한 업적의 주인공이 아니라, 각자의 고민과 열정, 실패와 성공을 겪은 인간이다. 우리는 고르바초프의 냉전 종식 공로만 기억하지만, 그의 인생과 사랑, 체르노빌원전사고 이후의 고뇌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스티브 잡스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추앙받지만, 그의 인간적인 집착과 고민은 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모르는 이야기’에 집중했다. 우리가 선택한 인물들은 각기 다른 시대와 문화 속에서 살았지만, 그들의 삶과 업적은 시공을 초월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해준다. 고르바초프, 스티브 잡스, 나이팅게일과 같은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리더십, 혁신, 헌신과 같은 가치들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미방영분 수록’은 ‘인물사담회’를 읽는 또 다른 흥미요소이다. 이 책은 역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각 인물이 가진 독특한 이야기와 그들이 남긴 교훈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해, 독자가 인물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물사담회’를 통해 자신을 비추어 봄으로써 각자의 삶을 바로 세워나가고, 역사적 인물들의 지혜와 철학들을 바탕으로 현재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7 18:20
문화

뮤지컬 ‘프리다’ 막공…김히어라 “인생 살아볼 수 있어, 감사한 기회”

뮤지컬 ‘프리다’가 두 달 간의 여정 끝에 막을 내렸다.16일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프리다’는 지난 15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 등 배우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지난 8월 1일 처음 개최된 ‘프리다’는 멕시코 출신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토크쇼 형식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매 티켓 오픈마다 공연 전체 카테고리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프리다 역 김소향은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낸 ‘프리다’는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조명이 꺼지는 순간에 굉장히 행복하게 이별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 공연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또 “관객 여러분들이 ‘프리다’의 주인공이고, 각각의 고통을 지니고 있는 프리다 그 자체이다. 여러분의 인생과 그 옆에 있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리는 “‘프리다’를 탄생시킨 작가님의 위트를 담아내고 싶었다. 내 안의 풀리지 않은 이야기,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기도했으며, 그림과 붓을 내 몸과 마음이라 여기며 함께했다”며 지난 순간을 떠올렸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향해 “인생은 언제나 빛날 것이고 샴페인을 들 것이라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며 공연 기간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했다.프리다 공연 중 ‘일진 의혹’이 불거진 김히어라도 소감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프리다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는 감사한 기회였다. 더불어 ‘프리다’를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6 09:00
연예일반

‘일진 의혹’ 김히어라, ‘프리다’ 하차는 없었다…오늘(15일) 마지막 공연

일진설이 불거졌던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15일 김히어라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오른다. 지난 8월 1일 처음 개최된 ‘프리다’는 이날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프리다’는 멕시코 출신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토크쇼 형식으로 구현한 작품. 김히어라는 ‘프리다’에서 타이틀롤인 프리다 칼로 역을 맡았다.앞서 지난달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중학교에 다닐 당시 일진 모임에 가입해 활동했다고 보도했다. 김히어라 측은 일진 모임에서 활동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학교 폭행, 흡연 등의 사실은 부인했다. 사실 여부가 밝혀지기 전이었지만,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었던 김히어라는 당시 호스트로 출연을 앞두고 있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4 출연이 취소됐다. ‘프리다’는 하차는 없었지만, 라운드 인터뷰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한편 김히어라의 의혹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최초 제보자들이 돌연 허위 사실을 제보했다며 입장을 바꾼 것. 김히어라의 소속사는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관련 없는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5 15:16
연예일반

[왓IS] 김히어라, 동창생 증언으로 여론 반전… 오늘(9일) 뮤지컬 무대 오른다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한 매체에 의해 일진설이 불거진 지 4일 만이다.이날 김히어라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오른다. 멕시코 출신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토크쇼 형식으로 구현한 이 작품에서 김히어라는 타이틀롤인 프리다 칼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교에 다닐 당시 일진 카페에 가입해 활동했고, 사회봉사처분을 받은 일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김히어라와 소속사는 각각 입장문을 내고 김히어라가 가입했던 카페는 일진 학생들의 모임이 아니며, 사회봉사처분은 후배가 김히어라를 돕고 싶은 마음에 자발적으로 했던 절도건이 적발돼 함께 묶여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절도가 적발돼 바로 징계 처분을 받았다고 매체가 보도했고, 배우도 이에 대해 인정했으나 ‘일진’ 등 자극적인 표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돈을 뺏으라고 지시한 거 아니냐”, “결국 절도한 돈을 상납받았다는 거 아니냐”, “절도한 돈으로 노래방을 갔다는 것 아니냐”는 등 억측을 하기도 했다.사태는 금방 반전됐다. 김히어라의 동창이라고 밝힌 인물들이 등장해 그가 일진이 아니었다고 반박한 것. 어떤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피부가 하얗고 예뻐서 주목받는 학생이었을 뿐 일진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축제 때 노래를 했는데 너무 잘해서 그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있다”고 증언했다가 생각이 다른 누리꾼들의 댓글 폭격에 삭제했다. 이후 중학교 때 김히어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동창과 중학교부터 고등학교를 모두 같이 나왔다는 동창이 등장, 오히려 김히어라는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도와줬다고 증언하며 여론은 뒤바뀌었다.일진이라는 표현 탓에 당연히 폭행, 갈취 등에 연루돼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누리꾼들이 시간이 지나도 피해자가 나오지 않고 미담만 공개되자 마음을 바꾸기 시작한 것. 물론 아직도 김히어라를 둘러싼 의혹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지만 뮤지컬 하차까지 요구했던 목소리가 한층 잠잠해진 건 사실이다.관련 보도 이후 9일 공개 예정이었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4’ 호스트 출연은 무산된 상황. 김히어라가 자신에게 남은 ‘프리다’란 공연 무대에서 얼마나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자신에게 집중된 상태에서 어떠한 의사표명을 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9 10:11
연예일반

‘일진 의혹’ 김히어라, 뮤지컬 ‘프리다’ 하차 안한다 [공식]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모임에 가입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출연 중인 뮤지컬 ‘프리다’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7일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프리다’는 제작사 EMK의 기존 공지대로 일정에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불어 김히어라의 공연 스케줄 역시 변동 없이 진행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배우를 아껴주시고 공연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프리다’는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기구한 삶을 조명하는 뮤지컬로, 김히어라는 주연 프리다 칼로 역할로 무대에 서고 있다. 지난달 1일 개막한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공연한다. 다만 김히어라는 오는 18일 예정됐던 ‘프리다’ 라운드 인터뷰 일정에는 참석하지 않는다.앞서 지난 6일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당시 일진 클럽인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다만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 배우가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하였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 이러한 사실은 언론사를 찾은 김히어라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7 13:40
연예일반

김히어라 ‘일진 의혹’ 부인…뮤지컬 ‘프리다’ 인터뷰는 취소 [공식]

일진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히어라의 뮤지컬 ‘프리다’ 라운드 인터뷰 일정이 취소됐다.7일 ‘프리다’ 측은 일간스포츠에 “오는 18일 예정됐던 김히어라 라운드 인터뷰가 취소됐다”고 말했다.‘프리다’는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기구한 삶을 조명하는 뮤지컬로, 김히어라는 주연 프리다 칼로 역할로 무대에 서고 있다. 지난달 1일 개막한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공연한다.앞서 지난 6일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당시 일진 클럽인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 배우가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네이밍의 카페에 가입하였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김히어라 배우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 이러한 사실은 언론사를 찾은 김히어라 배우가 모두 이야기 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사실을 반박했다.김히어라 또한 “15살이었던 그때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수를 했고 그 실수를 인정하며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이렇게 부족한 저이지만 적어도 남에게 악의적인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7 11:15
연예일반

피해자 없는 김히어라 일진 논란… ‘SNL’은 손절 ‘프리다’ 유보[종합]

‘더 글로리’에서 마약 중독자 역할로 주목 받았던 배우 김히어라가 일진 논란에 휘말렸다.6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그룹 빅상지 소속이었다고 보도했다. 김히어라가 폭언, 갈취 등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었지만, 정황만 있을 뿐 구체적인 피해자는 적시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런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을 한 뒤 최종 입장을 정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히어라의 일진설이 불거지자, 당초 오는 9일 공개 예정이었던 ‘SNL코리아4’ 9회는 결방됐다. 김히어라는 해당 편에 호스트로 참여했던 터다. 김히어라가 주인공 프리다 칼로 역으로 출연 중인 뮤지컬 ‘프리다’ 측은 판단을 유보한 상태다. ‘프리다’ 측은 배우와 소속사의 입장 발표를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다’ 측은 최근 김히어라 인터뷰를 추진했으나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당혹스러워 하며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한편 김히어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빌런 겔리 역으로 활약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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